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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메이 어택

린 민메이의 노래로 위기를 돌파해낸 마크로스 시리즈 세계의 전설적인 작전.
각 작품마다 묘사가 다르므로 나눠서 서술.



1. TV판

스컬 편대이치죠 히카루가 발안하고 린 민메이가 실행한 공격. 그 외에도 글로벌, 엑세돌, 브리타이 등이 협력해서 작전이 완성됐다.

골자는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혹은 이미 오래 전에 잊혀졌을 뿐더러 남자와 여자가 나눠져 있는 젠트라디에게 노래와 남녀의 키스 장면으로 컬쳐 쇼크를 유발, 적군을 혼란스럽게 만든 뒤 공격하는 이른바 정신공격이라 할 수 있겠다.

민메이는 여러 곡의 노래를 부르는데 '내 남자친구는 파일럿', '소백룡', '사랑은 흘러갑니다' 등을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카이훈과 키스도 하며 이 상황은 브리타이 기함의 통역장치로 통역되어 젠트라디의 모든 전함에 통신으로 전송되었다.

그리고 컬쳐 쇼크로 적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동안 마크로스는 적진으로 돌격해 적의 기함을 우선적으로 파괴해 적의 지휘계통을 마비시킨다. 이 작전은 성공해서 결국 승리한다.

히카루 본인은 민메이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하기는 했으나, 린 카이훈과 키스까지 할 거라곤 생각을 못했는지 한눈팔다가 적의 공격을 맞고 기능 마비가 오고만다. 히카루는 어차피 이렇게 된 김에 지구로 내려가 미사와 다시 만나게 된다.

히카루가 지구로 가버렸기 때문에 극장판과 달리 보돌 저의 기함을 격추시키는 건 히카루의 전탄발사가 아니라 마크로스의 마크로스 어택이다. 또한 브리타이 함대는 민메이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이미 자료로 마크로스 측에 귀순해서 협력을 해주기로 합의가 되어있는 상황이었다.

민메이의 노래는 어디까지나 충격 요법에 지나지 않으며, 처음 들을 땐 다들 놀랐던 것 같지만 노래에 감동하지 않은 병사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이들은 이후 반통합군 게릴라 활동을 하게된다.

2.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SDF Macross - Do You Remember Love?
설정상 지구의 신 통합군 공식 홍보영화인 극장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에서는 민메이가 프로토 컬쳐의 노래[1]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불러 컬쳐쇼크를 유도한다.

카이훈과의 키스 같은 것은 없고 순수하게 노래만 부른다. 미사가 히카루에게 민메이를 설득해서 노래를 부르게 하라는 언급으로 보아 발안은 미사가 한듯 하다. 사실 별로 크게 기대한 작전도 아니었고 그냥 '효과가 좀 있지 않을까?' '뭐 효과가 없어도 절망적인 상황[2]에서 기운은 나겠지(거의 응원가 취급)' 같은 밑져야 본전이다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 노래의 위력은 엄청났다. 일단 이때까지 적이었던 브리타이 함대가 노래를 통해 문화를 배우게 되었으며 문화를 되찾기 위해 마크로스 측으로 귀순하게 된다. 또 브리타이의 권유로 일부 젠트라디군도 배신하여 마크로스에 합류했다.[3] 이후 합류한 젠트라디 부대와 함께 적 기함에 총공격을 가하며 마무리는 히카루가 전탄발사로 보돌 저를 날려버리면서 끝이다.

TV판이 철저하게 계산된 작전이었다면, 극장판은 예기치 못한 기적에 가깝게 연출되었다. 또한 노래의 효과도 단순한 컬쳐 쇼크가 아니라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것처럼 나온다. 과연 선전 영화.

민메이가 사랑 기억하십니까를 부르면서 나오는 이 일련의 장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의 마스터피스로 꼽힌다. 유튜브에 등록된 이 노래의 가장 높은 조회수는 400만이 넘어가며 리플엔 전세계 마크로스 팬들 리플이 다 모여있다. 저작권 문제가 있지만 몇 년째 동영상이 지워지지를 않는데 아무래도 너무 유명해져 버려서 저작권자인 빅웨스트 측에서도 그냥 놔두는 모양이다.

민메이 어택이란 명칭과 어이없는 전략으로 적의 허를 찌른다는 점에서 반자이 어택이 떠오르는 점이 있다.

3. 그 이후

민메이 어택이 작전으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이후 문화를 모르는 젠트라디를 상대로 작전의 정석으로 사용되게 된다. 통합군 내에서는 문화로 컬쳐 쇼크를 유도하는 이 작전을 민메이 어택이라고 정의한다.

이 작전이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했던 것을 목격했던 당시의 군인들이 훗날 신 통합군의 높으신 분들이 되었기 때문에 통합군 내에 민메이 어택의 신봉자가 많다고 미하엘 브란이 말하는 장면도 있다. 실제로 마크로스7의 바톤 같은 인물은 민메이의 팬이었다.

마크로스7 앙코르에서는 넥키 바사라가 멜트란디 함대에서 내 노래를 들어라고 내지른 결과 500만명의 멜트란디 빠순이를 생산.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는 '란카 어택'이라는 이름으로도 사용되었다.

마크로스2에서는 통합군의 기본 전략이 "민메이 어택만 믿고 가자."가 되어 버렸고, 극소수의 개념인들만이 불안감을 표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체적으로 노래를 가진 부족인 마르두크와 만나면서 개발살나버렸다;

4. 기타

이와 유사한 현상이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 첫해 겨울에 일어난 적이 있다. 크리스마스 휴전 참조. 이쪽은 결말이 좋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북한 쪽을 향해 한국 걸그룹의 뮤직 비디오 영상을 트는 작전의 실행을 기획했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한국군에 마크로스를 본 사람이 있는게 아니냐는 낭설이 돌기도 했다.[4] # 그러나 이 계획은 취소되어 실제로 실행되지 않았다. 이등병의 편지를 북한군 말단병사에게 틀어주면 어떨까? 듣고 있으면 우리쪽 장병들도 멘붕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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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곡은 젠트라디의 사령관 보돌 저가 알고 있었지만 가사는 잃어버렸는데 그걸 히카루와 미사가 지구에서 발견한 프로토 컬쳐의 유적에서 찾았다. 가사 복원은 미사가 했는데 이 때문에 민메이는 내가 왜 그 여자(미사) 노래를 불러야 하냐며 이 노래를 안 부르려 했다.
  • [2] 극장판에서는 지구는 이미 개발살+마크로스는 멜트란디의 공격으로 주포 부분이 날아감+보돌 저의 평화협정 파기 후 총공격이 세트로 겹친 상황이었다.
  • [3] 사실 보돌 저가 멜트란디 기함 잡겠다고 같은 젠트라디를 수만 척 단위로 팀킬 해버린 탓도 있지만.
  • [4] 물론 진짜로 봤을리는 없고 정확히는 남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기를 낮추며 회유하는 심리전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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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9 0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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