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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안(마비노기)

last modified: 2015-04-06 23:47:43 by Contributors

"고마워요, 이 세계에 와주셔서."[1]

Milletian. 한국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플레이어들이 속한 종족을 지칭하는 단어.

Contents

1. 개요
2. 에린으로 온 경위와 능력
3. 성격
4. 메인스트림 행적
5. 에린에서의 삶
5.1. 그들의 위치
5.2. 새로운 삶에 대한 정체
6. NPC 밀레시안
7. 그 외

1. 개요

마비노기에 '인간'들은 있지만, 이 인간'들' 중 에린에 계속 살아온 인간들의 '종족'은 모두 다르다. 최초의 종족은 반 족이며, 유명한 인물로 퀘사르가 있다. 반 족이 대홍수로 인해 사라진 후 등장한 종족은 파르홀론으로, 아튼 시미니는 이들에게 칼리번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겼다. 이후 파르홀론은 거듭되는 마족과의 싸움과 칼리번으로부터 퍼지기 시작한 역병으로 멸망하고, 그 뒤를 이어 네베드 족이 등장한다. 시간이 흐르며 역시 마족과의 싸움과 역병으로 인해 세가 약해진 네베드 족은 피르 보르와 투아하 데 다난의 두 파로 나뉘는데, 여기서 피르 보르를 꺾고 두 차례에 걸친 모이투라 전투에서 마족들마저 물리쳐 울라 대륙의 패권을 잡은 것이 현재 대륙의 대다수를 차지한 투아하 데 다난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새로운 인간 종족이 바로 밀레시안이다.[2][3]

최초로 명명한 이는 모리안이며 G3에서 타르라크가 건네는 서적에 따르면 '에서 온 자'란 뜻이라고 하며, 별빛의 화신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켈트 신화를 모티브로 삼는 마비노기의 특징상, 다난 족 이후에 에린에 도달한 밀레 족이 컨셉이다. 이하의 설명은 모두 타르라크의 서적에 적혀있는 것들이다.

이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랄 것이 별로 없으며 매우 진취적이다. 모험과 탐험을 즐기고 전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이들에게 죽음과 노화가 없기 때문이다. 밀레시안들에게 죽음이란 현재 육체의 죽음이며, 새로운 육체로 다시 에린에서 삶을 살아가기에 살해나 처형따윈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진정한 의미로의 불멸자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새로운 육체가 아니라 죽어버린 육체를 그냥 부활 시키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4] 게임 내에서 몇몇 영적인 존재들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판단하건데,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불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보다 고차원적인 영적인 불멸로 추정된다.

또 에린의 모든 종족들과 다르게 시간이 빨리 흐르기 때문에 엄청난 성장속도를 자랑하며 마비노기의 시간으로 1년(현실시간으로 1주일)마다 나이를 1살씩 먹는데 신체의 성장이 17세 이후로 멈춘다.[5] 다만 셰익스피어는 노인의 모습이었던 적도 있었단 것을 보면 일단 정상적으로 노화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외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니 처음부터 노인의 모습을 하는 별난 밀레시안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런데 밀레시안의 시간이 빠른 게 아니라, 에린에 사는 다른 종족들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거나 혹은 멈춰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떡밥도 있다. 티르 나 노이 항목을 참고.

모든 밀레시안은 그 능력에 기본적으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재능'을 갖춘 자보다 '노력'하는 자가 위로 올라가는 종족이기도 하다.양산형 누가 더 열심히 싸우는가에 따라서 전투, 누가 더 열심히 노가다를 하느냐에 따라서 생활, 누가 더 마법을 써재끼냐에 따라서 마법 등으로 성장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 뒤집어 말하면 모든 분야에 대해 노력을 다 하면 차이는 있지만 모든 스킬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만능 캐릭이 된다.

나오의 말에 따르면 여신에게 선택받은 순수한 별의 영혼 밀레시안 중 하나인 플레이어는, 에린에 도착한 지 얼마 안돼서 사람들의 인과 속의 수레바퀴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굴러가기 시작한다. 이것은 후에 그들이 사는 세상 에린을 구하기 위한 이야기가 되어가 흐름을 이끌게 되고, 이것이 메인스트림이다.

여담이지만 메인스트림에서 표현되는 밀레시안들의 성격은 플레이어를 제외한 NPC들의 경우 대부분이 개그 캐릭터로 표현된다. 그리고 나머지는 대체로 상냥한 성격이나 활기찬 성격으로 표현된다. 아무래도 종족 특성상 유쾌한 성격이나 대인배들이 많은듯 하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경우 침착하고 쿨한 존댓말 캐릭터로 추정된다. 이것저것 겪은 것이 많다보니 연륜이 쌓인듯.근데 정작 입을 열었을땐 반말과 존댓말이 섞여있었다말이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특정 챕터 이후부터 대화시 선택문에 꺼려하는 듯한 느낌의 선택지가 생겨나기 시작하더니 셰익스피어로 넘어가면서 대놓고 부정적인 선택지가 나오게 되었다. 부정적인 선택만 반복할때의 성격을 정리하면 시건방지고 냉소적이며, 뻔뻔한 폭력적인 인물상이 된다.[6]

그래도 일단 주류는 긍정적인 선택지 위주의 성실하고 선량한 성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메인스트림에서 대부분 플레이어를 성실하고 선량한 성격으로 묘사하기도 하고. 몇몇 유저들은 긍정적인 선택지는 팔라딘으로 남은 밀레시안, 부정적인 선택지는 다크나이트가 되어버린 밀레시안으로 분류하는데, 결국 밀레시안은 플레이어이니만큼 어디까지나 유저가 받아들이고 싶은 쪽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하다.

2. 에린으로 온 경위와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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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안은 모리안 여신과 나오의 인도로 에린에 도착한 존재들이다. 겉보기에는 원주민 투아하 데 다난과 큰 차이가 없으나, 어째서인지 불멸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투아하 데 다난과 달리 수명이나 죽음에 대해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모리안 여신이 그들을 에린으로 인도한 이유는 대적하는 포워르의 수장인 키홀에게 열세로 몰렸기 때문. 밀레시안은 그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역전 만루홈런용으로 뽑아온 무보수 용병에 가깝다.결과만 놓고보면 역전 만루홈런도 모잘라서 한만두 수준이지만 애초에 메인스트림인 G1, G3에서 밀레시안에게 부여된 최종 임무가 "님이랑 대등한 힘을 지닌 사람 2명 더 구해서 적군 본진 닥돌로 그냥 뚫고 들어가서 최종보스 조지세요"다.(…) 참고로 이것은 밀레시안이 가장 약할 때 내려진 미션. G1의 글라스 기브넨이나 G3의 크로우 크루아흐 석상이 상식을 초월한 괴물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봐도 모리안은 무적 치트키를 쓰고 있다. 물론, 직접 이 역할을 하는 건 메인스트림의 플레이어밖에 없기에 스토리상에선 극소수만의 밀레시안만이 모리안과 만난다.

G16 시점에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여신을 구하고 그 후 여신의 의지를 따라 진정한 빛의 기사가 되어 팔라딘임을 증명하였고, 크로우 크루아흐의 복제품을 쓰러트려 에린을 구한데다, 레드드래곤의 수장을 쓰러뜨리고 골드 드래곤 아드니엘의 감응자가 되어 이리아를 구하였으며, 나아가 엘라하가 가진 빛의 힘과 마신 키홀의 힘을 손에 넣어서 인간도, 마족도, 신족조차도 아닌 잡종 괴물이 되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창조한 도구인 칼리번에게 선택받아 칼리번의 최종진화 상태로 신마저도 죽일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은데다, 모리안의 힘을 수중에 넣어 신의 왕마저 패배시키고 아공간에 유폐한 다음 팔리아스로부터 귀환한 영웅이며, 타락한 영웅 루 라바다를 처단하고 에일리흐 왕국을 구한 구국의 영웅으로, 여신 모리안이 인정한 현재 에린에 남은 유일한 신의 힘을 지닌 자. 세계를 창조한 칼리번이 진화한 브류나크의 주인이자 칼리번의 최종 진화체이며[7] 마신 키홀, 네반의 힘, 모리안의 힘을 소유[8]하고...칼리번의 경우에도 제너가 키홀을 죽이고[9] 케이레이모어를 소생시키고 그 힘에 잠식됐을 때 클라우 솔라스급의 괴물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였단 것만 해도 어느 정도인지 예상이 된다.

C5 시즌 1에서 타르라크는 '신들이 만들어낸 마스터 키'가 밀레시안이라 생각했고, 그 때문에 이들을 이용해 팔리아스와 에린의 연결을 끊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실패했고, 그가 세운 가설이 어디까지 맞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여담이지만 만약 플레이어가 누아자의 편을 들어서 완전한 신으로써 거듭났다고 한다면 누아자의 약속대로 못해도 신들 중에서도 격이 높은 바이브 카흐급의 신이 될 것이며, 신으로써 본래 신들이 다루었던 칼리번을 완벽하게 다루어내 칼리번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거의 창조신에 준하는 존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럴 경우, 낙원의 수호와 성좌의 여신의 의무를 다하는 모리안과의 충돌은 피할 수 없다. 설령 모리안을 쓰러뜨려도, 절대신의 힘의 잔재를 얻기 위해 재앙을 불러일으킬 의식까지 거행하려고 했던만큼 세계의 섭리나 균형따위 안중에도 없는 누아자로 인해 티르 나 노이를 비롯한 우주가 개판이 될 것이 분명하니 엄청나게 고생해 가면서 세상을 안정시킨다 or 그냥 같이 막장이 되어버린다의 선택지 밖에 없을 듯. 칼리번을 완벽하게 다루는 시점에서 누아자건 나발이건 의미가 없지않나 애초에 누아자가 그렇게 순순히 힘을 빌려줄리가 분명히 통수쳤겠지

3. 성격

메인스트림에서 묘사되는 인물상(정확히는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귀가 얇고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모양. 배신과 살해 등의 중상모략이 판치는 인간 or 포워르들의 복마전인 꿈도 희망도 없는 마비노기 세계관에서 거의 유일한 순수한 선에 해당한다. 신도 죽일 수 있는 강대한 힘을 가졌지만 단 한번도 타인을 배신하지 않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순수한 선의로 싸운 인물은 밀레시안 정도 밖에 없다. 순전히 플레이어 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밀레시안들이 비슷한 성격인 모양. 개호구

아래 대화록은 C5 드라마:이리아 시즌 1 6화에서 열심히 싸워주다가 뒤통수를 맞고 억울하게도 공공의 적이 된 밀레시안들의 것이다.

으.. 으으.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싸우다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고…. 정신 차리니 이곳이네요.
또 시작이냐… 에효.
그게 무슨 소리에요?
맨날 이런 식이에요. 뼈 빠지게 실컷 도와주면 맨날 우리 나쁜 놈이라고 막 대하고 그래요.
네에??? 그런 게 어딨어요!
이런 거 처음이시구나. 맨날 이래요.
하여튼 제일 만만한 게 우리지 뭐. 머리가 나빠서 그래
그래도 나쁜 애들은 아니잖아요. 가끔 보면 착한 애들도 있고….
하긴…. 고맙단 소리 들으면 좋긴 하더라고요.
그놈의 인사가 뭐라고.
이번엔 언제쯤이나 풀어주려나 모르겠네요. 나 그림자 세계 확장 막다가 도중에 온 거라 다시 가야 하는데.
그러게요. 저도 다시 가야 하는데….


투아하 데 다난들 중 하나가 '이미 대륙의 주도권을 밀레시안에게 빼앗겼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에린의 지배자들은 사실상 밀레시안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딱히 투아하 데 다난들을 내쫒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하다. 딱히 권력을 가지고 있다거나 높은 관직에 올랐다는 밀레시안의 이야기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오가 죄다 착한 사람들만 모아온 듯. 애초에 밀레시안의 영혼은 '여신에게 선택받은' 타이틀을 달고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스페셜한 영혼들이다. 게다가 C1 시즌 1에서 밝혀진 소울스트림의 설정중에 소울스트림의 화신인 밀레시안들의 본성들이 모두 담겨있다는 말을 보아서 소울스트림 자체가 밀레시안들의 사악한 성향을 봉인 내지 정화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이 설정이 맞다면 소울스트림 오염 이후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서 냉정한 태도나 투아하 데 다난에 대한 적대심과 분노의 표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도 설명 가능하다. 그렇지만 다른 밀레시안들은 여전히 착해빠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모리안의 배신, 지금까지 지켜온 다른 종족들의 핍박등의 사건으로 성격이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적대심과 분노의 표출은 선택지의 한 갈래에 지나지 않고, 묘사된 바에 따르면 뭔가 강제력을 행사한다기보다는 오히려 밀레시안들을 보호하고 백업하는 역할이다.

G3부터 갑자기 대사를 하기 시작하더니 C3에 이르러선 일종의 캐릭터성조차 성립했다. 대사를 보는 한 G12에선 적에게조차 존댓말을 쓸 정도로 상당히 예의바른 성격. 사실 C3 때 컨셉이 잠깐 변경되어서 그렇지, 본래는 과묵한 주인공이다. 그래서 C4에선 대사가 사라지고 독백적인 묘사가 늘었다가 C5 시즌 1에선 몸짓이나 짦은 선택지로 돌아왔다가 C5 시즌 2에서 다시 짤막한 대사가 등장했다.

C4에 돌입하면서 겪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성격이 많이 변한 모양. 특히 G15에서 최초로 묘사된 플레이어의 시선에서는 타인을 혐오스럽다고 묘사하거나 '온 몸에 개미가 기어가는 것 같다'는 표현도 쓸 정도로, 이전까지 투아하 데 다난에게 무조건적으로 호의적으로 보였던 밀레시안도 사람인만큼 혐오나 짜증의 감정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묘사되었다. 또한 누군가의 부탁에 '예'라는 선택지만 있었던 과거와 달리 거절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드디어 머리가 좋아진건가

그렇지만 메인스트림 내에서 언제나 선역이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지나치지 않고 매번 도와주는 모습이 실로 메시아의 기운을 뿜어낸다. 진짜 머리가 나쁜 듯 아무래도 메인스트림에서 밀레시안의 컨셉은 물 위를 걷는 분으로 밀고 있는 듯한데, 특히 아래의 G15 보상 타이틀을 보면 더더욱 그런 기분이 든다.

C5 시즌 1 5화에서 검은 가면의 "세상을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 신의 힘과 목숨을 희생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말에 거부 의사를 표출하는 것을 보면 목숨을 내다버릴 의향은 없는 듯.[10] 부탁만 받으면 무작정 들어주던 과거에 비해 확실히 달라졌다. 그래도 성격이 급변한건 아니라 두번째로 물어봤을 때는 고민하는 시늉도 했다. 그 뒤 자신에게 죽어달라고 했고 계속 적대했던 검은 가면, 타르라크와 마하를 돌려보내기 위해 공투한 이후엔 타르라크를 적대하지 않는 걸 보면 죽어도 본성은 대인배라는 걸 보여준다.

하지만 C5 시즌 1 이후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지 안 그래도 변한 다혈질성격이 좀 더 날카로워졌다. 필리아 리뉴얼 퀘스트의 하겔과의 대화에서 꽤나 시니컬한 반응을 보인다. 키리네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는건지, 정말 모르는 건지. 언제까지 순진한 척을 할거냐, 아님 정말 순진한거냐"라고 돌리는 듯 하면서도 직설적으로 깠는데 반응조차 안했다. 여담이지만 C5 시즌 1에는 대사를 끊거나 플레이어 입장에서 말하는 대사 중 '...'란 선택지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이것이 밀레시안이 시니컬해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여러 사건들에 의해 지쳐서 무성의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으며, 일부러 부정적인 면모는 고려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던 것일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유저들의 몫이다.어느 쪽이던 지금까지의 순수했던 시절은 가고 없다 혹시 정말로 순진하게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키리네의 말에 움찔한 것일지도 모른다. 호구 기질이 강하다는 걸 생각하자면 이쪽이 맞을지도?

현재까지 밀레시안의 성격이나 플레이어 심정은 어떻든 캐릭터로써 밀레시안에게 흉흉한 감정을 품게 한건 모리안이 유일하다. G3 때 단단히 배신크리가 먹혔는지 다크나이트 퀘스트 때 모리안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냐는 사념파가 계속 들려올 뿐더러 G12 이후론 모리안 말도 잘 안 믿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그럴만도 하다. 특히 밀레시안이 점점 강해지면서 태도가 미묘해지다가 종족멸살크리로 대차게 뒤통수를 후려친 덕에 가뜩이나 민폐여신이라 불리던 마당에 이미지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C3까진 모리안을 배신할 생각도 없었고 적대하지도 않았다. 어느 정도 까일만했지만, 그래도 쉴드도 쳐줬었는데...그러다가 C4에선 결국 모리안 말을 듣다가 어느 순간부터 씹더니 셰익스피어 편을 들었다. C4 이후론 모리안과 만난 적이 없어서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모리안을 안좋게 보던 플레이하는 유저의 입장이고, 이 항목이 수정된것도 모리안 안티들이 증가하던 당시에 쓰여진 것이고 실제 모리안에게 흉흉한 감정을 품고 믿지 않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크나이트의 갑옷의 사념파는 라비 던전의 서큐버스를 마음대로 해보고 싶지 않냐라는 식으로 당사자의 성향에 상관없이 주로 세속적인 욕망을 부추기는 원초적인 유혹에 가깝다.[11]

헌데 키홀은 묘사가 없다보니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문이 드는데, 일단 적의 수장이니까 별 생각 없이 치고 박는 걸지도 모른다. 오오 전투종족 오오…. 근데 G15에서 밝혀진 바로는 밀레시안들이 모리안들보다 머리가 나쁘게 나오는 호구성의 시작 겸 대선배는 다름아닌 이 사람인 걸로 밝혀졌다. 유저들이 아닌 실제 게임 내의 밀레시안들은 키홀의 이 과거를 모르는데 과연 알면 어떻게 반응할런지(…).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밀레시안이 실제 모리안을 좋지 않게 보는 유저들과 같이 키홀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스스로를 모리안의 노예나 호구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별다른 반응이 없을 것이다. 거기에 바로 그 설정이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최대의 설정파괴의 주범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G19에선 신의 기사단에선 C5에서 일어났던 사건들 때문에 상당히 침울해진 상태다. 오죽했으면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던 던컨 촌장이 당황해서 달래며 초심을 되새겨 보라며 일을 권하기도 하며, 에레원도 플레이어를 걱정하고, 자신의 팬을 자처하는 알터의 호들갑에도 별다른 반응조차 안 한다. 작중 나오는 사념파도 '천년묵은 늑대가 나타났다... 물리치자.'라는 식인 등, 기운이 없다. 그래도 내면의 공포를 넘으면서 얻은 신성스킬이 타인을 보호하는 스킬이란 점을 보면 무심해졌다기보단 그냥 지친 게 맞는 모양이다.

4. 메인스트림 행적

밀레시안은 플레이어고 플레이어는 마비노기 메인스트림에 깊게 관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내용은 완벽하게 스포일러다. 가급적 플레이어 밀레시안 자체만을 중점으로 한 내용만을 서술했으나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많으니 메인스트림의 스포일러를 당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보지 않는 걸 추천.

스토리가 많아짐에 따라 하위 항목으로 분할되었다. 이야기를 보고 싶으면 밀레시안(마비노기)/메인스트림으로, 스토리보다는 공략을 보고 싶다면 마비노기/메인스트림 항목을 참고. 메인스트림을 게임시간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말이 안나올 지경(...)

이하 G19 시점에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상징하는 칭호 겸 업적.

5. 에린에서의 삶

5.1. 그들의 위치

패력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 지배에는 관심이 없다.

밀레시안들의 소울스트림의 인도자 나오와 그녀의 상관 모리안의 의지로 인해 많은 밀레시안들이 에린으로 오게 되었다. 특히 G9 시점에선 세계를 구한 현역 영웅이 밀레시안이니 모를 리가 없고, 다른 밀레시안들도 상당히 많아졌는지 국가에서도 인식하기 시작해 이멘 마하나 수도인 타라에서도 밀레시안들의 존재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수가 많음에도 유별나게 국가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고위계급에 오른 이들은 별로 없다. 본래 대륙에 있던 투아하 데 다난들의 텃세일 수도 있지만 그들 스스로가 나서서 큰 일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인으로 돈을 벌던지 월급보수를 받고 마족 퇴치나 탐험을 하면서 노닥거리는게 전부다. 물론 연금술사 같이 국가에 종사하는 직업도 있기는 하나 G16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밀레시안이 많아졌단 소리는 들어도 왕성같이 높거나 유명한 직업에 오른 밀레시안은 단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나마 왕정에서 선발되는 왕정 연금술사가 있으나 이것도 실권은 없는 명예직. 하지만 나름 공무원이라고 합리화를 하고있다

위의 설명에서도 나왔듯이 굉장히 순진하고 선한 성격임에도 부탁을 받으면 단신으로 위험에 달려드는 것을 보면 실로 괴기한 성격이라 할 수 있다. 이보나글라스 기브넨에게 줄줄이 몰살당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다들 먼치킨인 것은 아니고 플레이어 밀레시안과 함께 글라스 기브넨을 퇴치했던 2명처럼 유독 특출나게 강한 인물들 때문에 그 전투력이 돋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시선이 대다수. 이것은 몇몇 NPC들과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는데 밀레시안들을 싫어하는 작자들은 대부분 고위간부급, 즉 귀족들이다. 힘 있는 밀레시안들이 자기들을 밀어내고 세력을 차지할까 두려운 셈. 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이 에후르 마퀼 2세가 밀레시안들을 위해 내려준 자치령인 '하우징'인데 말이 자치령이지 밀레시안들을 가둬놓기 위해 황폐한 지역을 니들 멋대로 하라고 내려준거다. 그래서인지 낭만농장도 시작 지점이 다른 엘프(사막)와 자이언트(설원)은 그렇다쳐도 인간은 밀레시안 같은 초월적인 생명력을 지닌 존재들이 아니면 못 버틸 황무지, 한 마디로 버린 땅에서 시작한다. 이 무슨 생존왕 + 개척왕?!

그러니까 대우는 별로 안 좋다. 전쟁나는거 아니야? 사실 그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 언제까지나 그렇게 있어줄거라는 보장도 없으니까. 특히 G15에 들어서 계속해서 밀레시안과 투아하 데 다난 사이의 차이점을 조명하고 있다. 근래에 시작된 일지 퀘스트에서도 밀레시안의 '환생'의 방법을 찾으려고 했던 인간이 죽어버린 상황을 묘사하며 그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C4에 와선 사람(NPC)들마다 밀레시안에게 보여주는 시선이 상당히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밀레시안들의 불로불사를 신의 저주라며 혐오하기도 한다. 특히 스카하는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사람도 신도 마족도 아닌 반쪽짜리 괴물'이라 칭했을 정도. 3분의 1쪽짜리가 아니라? 다만 이 발언은 그냥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그만큼 규격외의 괴물이란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밀레시안에게 호의적인 사람 역시 존재한다. 불로불사는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고 평가하거나 똑같은 인간으로 대우해주고 같이 이야기를 하며 부탁도 하고 노동력 착취아르바이트도 주고 평범한 이웃처럼 지내는 투아하 데 다난도 많다. 높으신 분들은 자신의 권력을 빼앗길까봐, 불로불사의 존재라서 혐오와 두려움을 보여주지만 이들은 밀레시안들이 그들을 대신해서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이 글을 참고.

아무리 인간이라지만 밀레시안의 종족 자체가 워낙 먼치킨에 인간이라기보단 정령에 가까울 정도로 신비롭고 초월적인 존재라 투아하 데 다난과는 묘하게 거리감이 있으며, 그 두 종족의 이루어 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같은 소재가 창작물에선 은근히 많이 쓰인다.

G16에서 결국 밀레시안 중 한 명이 에린의 수호신, 국가의 영웅이 되었다. 거기다 G15부터 남캐 밀레시안은 페로몬 설정이 붙은 것 같다. 밀레시안에게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하나같이 어마어마한 여성들인데 그중에 엘프 최고의 거부의 딸왕국의 후계자이자 공주님도 있고 아름다운 마녀까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실로 무시무시한 권력집중현상. 사실 여캐라고 해봐야 밀레시안이 환생을 통해 성별을 손바닥 뒤집듯 바꿀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있으니, 여자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사실 진실을 말하자면 '그런거 귀찮아서 구현 안했다'가 정답이겠지만...

C5 시즌 1 5화에서 이리아 쪽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밀레시안이 몇번이고 세상을 구했음에도 그들은 밀레시안들을 꺼림칙하게 여기고 있고, 당장 지식인 층에서도 고문서의 내용을 믿기 힘든 사람들과 믿는 사람들이 반반 정도로 보인다. 퀘사르 하나가 잠입해서 대학자를 죽이고 고문서를 위조했을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는데, 그래도 간단한 선동에 지식인들이 넘어가는걸 보면 다른 누구도 아니고 세상을 몇번이고 구한 밀레시안임에도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정말 너무한 처사다. 그런데 이 고문서가 위조될 가능성은 우리 유저들이나 알고 있지 아무것도 모르는 엘프들의 입장에서는 심각한 경각심을 일깨울 만한 사항이긴 했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신들의 시대가 가고, 신들의 개입이 사라진 C5시점 에서의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가장 위대한 자라고 불리며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작중 C5 드라마 시즌1에서는 스토리 상으로 밀레시안을 적대하는 측에서는 밀레시안이 가진 절대적인 힘인 신의 힘은 최우선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차단해 버리며,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고대 드래곤들의 수장이나 싸워보려고 하지, 퀘사르들은 그런 드래곤이 싸우지 못하게 사안으로 밀레시안을 제압해 버린다. 그나마 루에리가 정면대결하고 또 승리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밀레시안은 사안을 얻어맞아서 성물의 힘으로 악령화만 면한 상태에다가 루에리는 소울스트림의 어두운 면, 즉 악령화한 밀레시안들의 힘을 계속해서 끌어다가 힘이 증폭되는 상황이었다.시스템상이라 인게임 체감이 안된다면 피많고 방보 빠방해서 데미지를 못 주는데 상시 라이프드레인을 시전하는 적을 상대한다고 생각해보자

시즌2에서도 딱히 달라지지 않았는지, 일단 플레이어와 적대하는 적들은 대부분 어렵지 않게 박살이 나고,[13] 퀘사르들은 플레이어의 얼굴만 봐도 기겁해서 사안부터 때리고 본다. 게다가 그런 퀘사르들의 진짜 주인인 디안은 애초부터 자기가 죽을 거라고 여기고 있었으며, 타르라크도 그녀의 죽음을 기정사실로 여겼다. 심지어 고대의 골드 드래곤의 환영을 통해 감응자의 힘을 사용하는 퀘사르의 심장조차도 "나는 시간을 끌고...넌 실패하고!"라는 말과 함께 전투에 돌입한다.

사실 파괴의 화신이니 최종병기, 나아가 신들의 왕하고도 치고받던 밀레시안인데 신들이 모두 떠나고 영웅들의 이야기에서 사실상 신들의 시대의 막을 내린 본인은 신의 힘을 지닌 존재인 이상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다. C5에선 신의 힘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고대의 드래곤들과 싸울수 있는 수준이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는 셈.

일각에서는 이렇게 강해져 버린 플레이어 밀레시안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C5 시즌1에서야 사안을 통해 신의 힘을 봉인하고 악령이라는 변수와 그 힘을 다루는 자들이 있었고, 시즌2에서는 시초의 종족 반에 대한 진실과 추적을 위주로 함으로써 해결했지만 계속 이 패턴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즌2에서 그 전투력이 사실상 대항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묘사되었고, 그나마 대항 비슷한 것이 가능했던 반 종족이 사실상 멸망해 버렸다. 심지어 드라마 시즌 2의 최종보스전은 스토리상 아예 최종보스가 밀레시안에게 시간을 끌기 위해 폭주까지 해가면서 발악하는 일반적으로 익숙한 관계가 역전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C5 시즌 2 마지막에 세계의 경계가 개방되어 모든 신들의 세계와 낙원이 이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C5에서 활약하지 못한 신의 힘과 신살검인 브류나크가 마음껏 활약할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낙원의 수호자인 밀레시안이 낙원을 노리는 이계의 신들의 침공에 대항하는 스토리가 된다면 파워 밸런스가 한큐에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팬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밀레시안이 신살검을 가졌지만 실제로 신살을 이룬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드디어 신살자의 목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G19에서 이계의 신과 그 신을 신봉하는 선지자들, 그리고 이들에게 현혹되어 따르는 사도라는 새로운 적이 등장했는데, 이러한 사도, 통칭 기르가쉬는 신성력의 덩어리 상태가 된 거나 마찬가지라서 일반적인 창칼은 물론이거니와 마법조차 통하지 않는다. 이러한 존재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바로 같은 신의 힘을 지닌 자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 시점에 이에 해당하는 존재는 신의 힘을 가진 가장 위대한 밀레시안과, 신의 힘을 부여받은 알반 기사단 뿐이다. 다시 말하자면 신의 힘을 발동시킨 상태의 플레이어는 일반적인 공격과 마법이 통용되지 않는다는 말이나 다름 없다. 그래놓고 잘만 맞고 다닌다

G19에서 크리스텔은 '다른 세계에서 와서 이 세계에 자리를 잡으려는 이세계의 신'이 플레이어에게도 해당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 플레이어와 사도의 싸움을 지켜보겠다고 고집부리는 에레원에게 경비대장은 이건 신들의 싸움이니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도 한다. 재밌게도 이 때 컷씬 제목이 데미갓이다.진짜 신이 되는건가

너무 강해져버린 밀레시안에 의해 파워 밸런스가 걱정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사단 스킬이란 요소를 통해 사실상 밀레시안을 더더욱 강화시켜 버리는 엄청난 짓을 하면서도 사도라는 초월적임과 동시에 물량전까지 가능한 무시무시한 적이 나타남으로써 메인스트림상 파워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G19 신의 기사단 마지막을 보면 변이된 생명체들이 일격에 수백마리가 쓸려나갔다.라고 묘사될 정도로 밀레시안의 자체적인 파워가 미친듯이 치솟았다. 이 변이된 생명체들은 이계의 신의 힘이 깃들어 초월적인 괴수같은 존재로 거듭난 무지막지한 녀석들이며, 사도들은 사실상 신 취급 당할만큼의 강력한 존재들이었다.

그렇다고 파워 인플레로 단정하엔 설정상 신의 힘이라는 확실한 기준이 존재하는데다가 브류나크라는 상한선이 이미 존재하며, 메인스트림이 진행하면서 연금술의 연구나 고대의 마법발굴, 유적 연구등등을 통해 NPC들의 설정상의 능력치 또한 함께 치솟았으며, 그로인해 과거의 캐릭터들 또한 현 시점의 파워 밸런스에 적절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14]

5.2. 새로운 삶에 대한 정체

주인공은 플레이어 본인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G3의 수호부 퀘스트에서도 알 수 있지만, 초기에는 성별에 따라서 확실하게 반응이 달라지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것이 뒤로 갈수록 귀찮아서 그냥 어느쪽이어도 좋은 식으로 바뀌었을 뿐이다.[15] 현 시점에서는 C5 시즌 2에서 플레이어의 성별에 따라서 호칭을 형, 누나라고 구분해 주는 정도. 일단 C1 이후론 제작진은 남자를 가정하고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어차피 밀레시안에게 성별 구분이 의미 없긴 하지만 말이다.

G15에서 유추된 사실로, 만약 셰익스피어가 정말 지구에서 소울스트림을 통해 에린으로 온거라면 플레이어도 설정상으론 진짜 지구인의 화신(아바타)라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니까 현실에선 컴퓨터로 하는거지만 설정상으론 '플레이어(우리)'가 에린에 날아가서 생활하고 있는 것.

근데 최초의 밀레시안인 셰익스피어의 경우 그가 원래 살던 세계의 기억을 가진 채로 그냥 넘어온 것이지만, 셰익스피어 이후의 플레이어를 포함한 다른 밀레시안들의 경우에는 어떻게 에린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입장에서의 밀레시안의 의견이 애초부터 없었던 G1을 생각하면 셰익스피어처럼 다른 세계에서 표류해와서 에린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세계에서 죽었던 혼이 소울스트림으로 흘러들어와 밀레시안의 육체를 얻어 에린에 다시 태어나게 되는건지, VR머신으로 에린에 접속하는 건지는 알 수 없다.

풀어쓰자면, 최초의 밀레시안인 셰익스피어를 제외한 그 이후의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밀레시안 종족들이 이전 세계(지구)에서 멀쩡하게 살다가 에린으로 날아온건지, 혹은 죽었지만 신체가 소멸(?)되었음에도 혼 자체가 소멸되지 않아 혼만 소울스트림으로 건너와 새로이 몸을 얻어 에린에 종착하여 다시 삶을 었었는지는 모른다. 게다가 둘 중 어떠한 상황이었어도 이전 세계의 기억을 지닌 상태인지 아니면 이전 세계에 대한 기억은 보유하지 않은 상태인지도 모른다. 정리하자면 이렇게 된다.

  • 1. 이전세계에서 이전되어 온 거다 = 차원이동
  • 2. 이전세계에서 죽었지만 혼은 소멸되지 않아 혼만 에린에 입성, 새로이 태어난다 = 환생
  • a. 전 세계에서의 기억을 보유하고 있다 = 기억보유
  • b. 전 세계에서의 기억은 (어떠한 이유던 간에) 사라졌다 = 기억소거

이렇게 서로 한부분씩 묶어서 총 4가지의 설이 있다. 일단 셰익스피어는 1-a였다.

참고로 루아와 선물에 대해 첫 이야기를 나눌 때,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루아의 질문 선택지에 핸드폰, 노트북 등이 있다. 이걸 누르면 루아가 원래 살던 세계에 있던 물건이냐면서 흥미를 보이는 반응이 있다. 이런 걸로 보건데, 기억은 보유하는 게 설정인 듯. 또 C1 시즌 1 5화에서 검은 가면이 '당신들 밀레시안들은 죽어도 돌아갈 장소가 있지 않느냐'고 하는 것을 보면 1-a가 맞는 듯. 아니 그럼 G1에 나온 그림의 정체는 뭐지 뭐긴뭐야 까먹은거지

1-a가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하에 유저들은 그냥 농담삼아 '모리안의 노예'라고 쑥덕였지만 G15에서 밝혀진 사실을 보면 고통은 고통대로 받고 불로불사라 죽지도 못하는, 진짜 노예계약이 맞다. 충공깽. 이거 때문에 그런지 어딘가의 마법소녀들하고 행보가 비슷하단 말도 있다. 근데 걔들은 적어도 죽을 수라도 있지 밀레시안들은…. 게다가 밀레시안들은 21세기에서 수천년 전의 시대로 가버린 거다! 컴퓨터도 없고 휴대폰도 없다! 몬스터 더 안전하게 잡고 싶으니 기관총을 돌려줘!! 듀얼건 써라 그런데 사실 구르고 구르는 밀레시안은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다 지멋대로 자유대로 살아가고 있기는 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멸망할 뻔 해서 그렇지......

C4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밀레시안들에게도 죽음은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육체적인 일시적 죽음일 뿐이고 소울스트림을 이용해서 새로운 육체로 다시 부활하는 것으로 보인다. 셰익스피어가 살해당했지만 새로운 육체로 환생했듯이, 밀레시안들도 목이 잘리건 심장이 파괴되건 어디까지나 지금의 육체가 죽을 뿐이고 새로운 육체로 갈아타버리는 모양. 그러다보니 오언 제독이 "농담일세. 밀레시안에게 처형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어차피 환생할텐데."라고 말한 적도 있다.

신나게 죽는 셰익스피어의 사례를 볼 때 죽으면 시체는 사라지며[17] 환생해서 모습을 바꾸면 같은 밀레시안끼리도 못 알아본다. 닉네임 바꾸고 친구목록 다 삭제하는 건가 일반적으로는 이보나가 주는 기억 캡슐은 도망가도록 시간 끌어준 그 환생한 마법사가 준것으로 보이며 메인스트림에선 셰익스피어가 모습을 바꿔서 환생하자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못 알아봤다. 다만, 셰익스피어의 경우는 좀 특별할 경우일 가능성도 있다. 그는 모리안을 피해서 도피하는 상황이었다. 여신의 눈을 피해서 도피생활을 하는 것인만큼 단순히 도망치는 게 아니라 신들의 눈을 피할 수 있을 정도의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두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그게 밀레시안에게도 통하겠냐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C5 시즌 2 5화에서 반 종족이 가진 꿈과 환상의 능력을 무시함으로써 팬덤에서 은근히 2차 창작용으로 사용되던 소울 스트림의 화신이기에 정신 간섭에 대한 면역이 실제함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반족은 영생에 가까운 생명연장과 도박성이 크긴 하지만 신들의 권능을 모방해 세계 하나를 창조해버린 괴랄한 능력을 가진 종족이다. 그런데 밀레시안은 아예 눈치채지도 못할 정도로 그 능력을 무시했다.반족: 와 X발 잠깐만

다만 C5 시점까지 밀레시안에게 정신간섭을 시도해 성공한 사례가 별로 나오지 않아, 정확히 어떤지는 유추하기 어렵다. 일단 벨라의 강제의 경우는 진실의 구가 없는 한 저항이 불가능했다. 다만 벨라는 창조의 칼리번의 대극에 선 존재로 묘사되며, 셰익스피어는 당했지만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벨라의 능력에 당하는 상태로도 자기 자신의 의식은 존재하고 있었다.

사안도 정신지배의 일종으로 여긴다면 사안도 포함되지만, 사안으로 인한 악령화는 소울스트림을 통해 영혼을 오염시켜 변이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정신간섭이라기보단 좀 더 상위의, 본질적인 타락에 가까우니 정신간섭으로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반 족의 능력이라는 꿈과 환상의 능력이 플레이어에게 통하지 않았으며, 멀린이 '밀레시안이기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추측했을 뿐이다. 어째 정신간섭을 시도한 사례가 더 적고 정말로 정신을 지배하는게 성공한 사례는 없어보이는데

6. NPC 밀레시안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NPC인 밀레시안도 존재한다.

  • 엘틴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요리 대회가 열릴 시 심사위원으로 가는 티르 코네일의 케이틴 대신 자리를 지키고 있는 NPC(말을 걸면 알 수 있다). 식료품점에서 계속 알바를 하다 보니 아예 가게까지 맡게 되었다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면 재밌다. 게다가 뼛속까지 근면한(알바 10000회)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 페르니스, 로든이라는 NPC들이 각각 글리니스와 고든의 자리를 대신해서 하고 있다.

  • 셰익스피어

  • C5 더 드라마:이리아 시즌 1
    5화 이후로 밀레시안들이 용병으로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니 많이 나온다. 보통 4명이 얼굴을 자주 보인다. 그 중에서도 압권인 건 노란색 아프로 헤어 남캐(...). 자르딘 화산 지역에서 악령으로 변한 이들이기도 한데 다 같이 밀리아를 깐다(…). 참고로 등급 수련을 위해 드라마 진행을 하다 보면[18] 몬스터보다 이 놈들을 먼저 때려죽이고 싶을 정도로 민폐.하지만 어그로는 물론 뎀딜도 안 되는 어느 민폐 甲 처자보다 더 할까 HP 다 줄여놓은 몹을 스틸하는 것은 애교 수준이고,[19]기껏 모아놓은 몹들을 휠 윈드나 드롭킥으로 날려버리는 짓거리 등등(...).
    NPC이지만 밀레시안이란 걸 강조하듯이, 어딘지 좀 추레한(...) 색깔이나 옷을 입은 투아하 데 다난과 달리 실제 던바튼 어딘가를 돌아다녀도 손색이 없을만큼 총천연 색의 옷을 입고다닌다. 옆에 있는 투아하 데 다난 병사와 비교해보면 동족(?)이라는 게 팍팍 느껴질 정도. 참고로 5화 도중 뜬금없이 고백 메세지를 전달했다.

  • 실장 : 자기 입으로 전투력 53만이라고한다

  • GM 7년차 밀레시안(쇼르) : 위의 4명의 주요 등장 밀레시안들 중 가장 얼굴을 많이 보이는 은발 갈색 피부 남성 밀레시안. 입고 있는 옷은 2009 프리미엄 섬머 뉴비웨어. 프카라든지 새로운 의상이 공지될 때, 프로모션 동영상 등에서 모델로 자주 나오는 밀레시안이다.
    C5 시즌 1 6화에서 밀리아가 오자 기절한 척 액션을 펼쳤지만 가장 가까이 있단 이유로 밀리아에게 발로 차여서 일으켜졌다.[20] 주인공 밀레시안, 나아가서 대부분의 밀레시안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포함한 자신 종족들이 에린에 온 이유는 여신의 부름을 받고 강림했다 이외엔 당연히 모르며, 굳이 따지자면 자신의 목적은 바다 건너 모 도시신들린 듯한 의상 디자이너랑 친해지는 것.
    단독 이벤트가 존재했던만큼 시즌 1 드라마 NPC 코멘터리의 사회자를 맡았다. 여기서도 밀레시안 플레이어들의 대변을 처절하게 잘 표현해주는데, 밀리아에게 틱틱거린다던가, 아쿨의 드립에 태클을 건다던가, 메이크에게 눈매가 더럽다던가 항상 화만 내는 메이크씨라고 친절히 설명을 덧붙인다던가, 마무리 코멘트로 "투아하 데 다난보고 있나?, 밀레시안 좀 아껴줘!" 한다던가. 참고로 퀘사르에게 시간 다 됐다고 끌려 나오…려다 깽판치며 거부하자 사안을 맞고 강제로 리타이어 당했다.
    그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 드라마 다시보기에서 플레이어의 역할을 맡았다. C5 시즌 1 5화에서 밝혀진걸로 이름은 쇼르.[21]

  • 레니 : 여성 밀레시안으로 쇼르의 여자친구로 추정된다. 갈색의 박봄 에플 롱 헤어와 노르만 워리어 투구, 인큐버스가 사랑에 빠지는 드레스의 투구+드레스라는 괴이한 패션의 소유자(...). 역시 프로모션 영상에 자주 등장한다.

  • 마벨론 : 마비노기 드라마 소설에서 나온 밀레시안 주인공. 여자를 밝히는 성격이며, 검정령을 지니고 있다. 공식 소설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모 등지에서는 마벨론을 밀레시안 주인공의 기본 베이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식 설정상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어디까지나 유저 자신이다.추가로 설덕들은 마벨론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애초에 소설판 자체에 이를 갈고 있다 애초에 소설판은 게임과 설정이 많은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메인스트림에서 확실하게 묘사되는 밀레시안의 성격과도 다르다. 그러니까 소설판은 별개의 작품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다.

7. 그 외

인간과 엘프는 남녀 모두 17세 때 키가 약 170cm로[22], 이로 인해 밀레시안 인/엘 남캐는 전부다 키가 루저가 된다(…). 그렇지만 마비노기의 시대배경이 대략 기원전이란 점을 생각하면 루저는 아니다. 하지만 드라마 기준 성인 남캐 키가 밀레시안보다 훨씬 커서 밀레시안이 위를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팔라딘이나 다크나이트, 야수화를 통한 변신 스킬을 사용할 경우 캐릭터의 키와 관계없이 17세의 키를 기준의 체격으로 변신한다. 그래서 인지 장발은 거의 없다 단발 밖에 없는 현실

밀레시안 종족이 흔히 3대 욕구로 표현되는 필수적인 생리활동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데브켓의 게임 시스템을 설정으로도 연관시키길 좋아하는 경향을 보는 사람은 게임 상에서처럼 수면도 식사도 필요 없다고 주장하며, 반대하는 사람은 게임이니 그럴 뿐이지 밀레시안들도 먹고 자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23]

이 주장들을 뒷받침하는 예 중 하나로써 실린더 정령이 하는 대사 중 '잠을 자지 않는다'가 있다. 하지만 반박하는 사람들은 안 잔다고 하지만 G16에서 의자에 앉아서 졸았던 것을 보면 아무리 초월적인 신체를 지니고 있더라도 잠은 자는 듯하며, C5 시즌 1에서 예지몽 같은 것도 꾸는데 이런 걸 경험하려면 필연적으로 수면을 취하긴 해야 하니까 수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24] 그리고 최초의 밀레시안인 셰익스피어의 일지에서 셰익스피어가 육포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으니 식사 또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C5 시즌 1에서 본 비전은 사실 수면이 아니라 기절, 의식을 잃었던 거고, 셰익스피어의 경우는 혼자이기에 다른 평범한 종족들과 함께 있었으니 카모플라쥬할 필요가 있었다고 반박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밀레시안은 육체가 있으나 그 본질은 영적인 존재라는 것, 그렇기에 새로운 육체로 환생을 해도 능력이 유지되는 것은 밀레시안의 본질인 영적인 면에 강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불사신 항목처럼 허기나 피로를 풀려고 환생할수도 있는거지

참고로 신의 기사단 퀘스트 중에, 노라가 밀레시안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자들이 여관을 이용한다.라는 점에서 당연히 밀레시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내용이 있다.여관을 잠만 자려고 쓰는줄알어?

전자나 후자나 확실한 건 밀레시안도 잠을 자기는 한다는 것. 공식적으로 정령과의 대화에서 잠을 안잔다고 언급하면서 동시에 메인스트림에서 자는 모습의 묘사를 모두 표현했으며, 그 외엔 전부 '그럴 것이다'에 불과하니 그냥 좋을대로 한다고 생각하자. 베개를 장착하고 휴식하면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템을 써야 잠을자는 밀레시안 그 외에도 모리안이 내려주는 SOS 요청같은건 '꿈' 형식이니 일단 메인스트림에선 자는 걸로 묘사된다.

정령의 숲에 거주하는 초보자/환생 도우미 NPC들도 평범한 투아하 데 다난이라 하기엔 굉장히 초월적으로 보이는 데다가 밀레시안과 사이가 가깝기 때문에 밀레시안으로 추측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게 보기엔 그들의 위치 자체가 미묘하다. 그들은 정령의 숲을 지키며 소울 스트림의 인도자 나오 같이 밀레시안들을 가르쳐주고 인도해 주는, 인도자인 동시에 수호자들인 지킴이 포지션에 가깝기 때문에 나오와 비슷한 계열일 수도 있다. 틴의 경우에는 환생을 한 적 있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나오의 경우도 전에 어떤 모습이었다가 현재의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다면 정령의 숲 NPC들은 나오와 같은 반신격일 수도 있다.

빵셔틀, 호구, 먼치킨, 후속작으로 갈수록 성격이 더러워지는 게 어딘가의 공구왕과 유사하다.(…) 다만 이쪽은 피폐해지기는 커녕 이것 저것 주워먹고 무식하게 강해져간다.공구왕도 이것저것 주워서 무식하게 썰어재끼지만 무시하자 기본적으로 죽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누군가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죽을 걱정은 없으니까.

또한 역대 왕들을 끔살시킨 전적이 있다. 누아자, 에후르 마퀼 2세(모리안의 계략이었지만), 루 라바다. 전부 밀레시안 종족에 의해 리타이어하거나 끔살당했다. 생각해보면 왕은 아니지만 왕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던 파르홀론의 왕자도 관광당했고, 반족의 수장인디안도 밀레시안에게 당했다. 거기다가 신들의 왕이라 불리는 누아자도 봉인했는데, 이쯤되면 새로운 시대를 위해 과거의 잔재들을 전부 처리하는 수준이다.사실 호구인 척하고 세상을 야금야금 먹어치울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덧붙여서 밀레시안은 전투 종족이다. 물론 이런 류의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속한 종족이나 세력등이 전투 종족취급하는 것은 암묵적인 농담이긴 하지만 밀레시안은 그냥 농담같은게 아니라 진짜다. 밀레시안을 인도하는 신은 다름아닌 전쟁의 여신, 고위급 바이브 카흐 중에서도 가장 격조높은 여신 모리안이다. 즉 밀레시안들은 다시 말해서 전쟁의 사도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밀레시안들은 선량하고 친절하지만, 호전적인 종족이라고 게임내 서적에서 명시되어 있다. 죽지않는 불멸의 군대가 자기 목숨도 아까워하지않고 막 날려대면서 싸울수록 강해지고 공포조차 통하지않는...그야말로 무적의 군대다.모리안이 치트를 쳤다 게다가 보급도 필요없이 필요한 걸 알아서 구할 수도 있으며 숫자도 어디선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답이 없다.

밀레시안의 능력 중, 메인스트림에서 전투력이 유독 두드러지는 건 마비노기의 특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밀레시안들은 마비노기 유저들이 육성하는 캐릭터인데, 마비노기는 자유성을 강조한 탓에 캐릭터들에게 밀레시안으로서의 기초 설정과 종족 설정만 존재한다. 유저마다 캐릭터를 키우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캐릭터들은 개성이 있지만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다루는 메인스트림에서는 이런 개성을 다 반영하기 어렵다. 직접적인 전투능력인 전투계열 스킬과 궁술계열 스킬은 몰라도 마법계통과 연금술, 생산계통의 스킬등의 파생설정이 복잡하고 상세하기 때문에, 자연히 밀레시안이라는 종족적인 공통적인 특성만 적용이 될 수 밖에 없고 캐릭터들의 스킬 랭크가 아무리 높아도 일단은 스토리 전개상의 이유로 NPC들이 시키는대로 멍하니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스토리에서 다 구현하는 것이 힘들고, 어느 정도 할 수 있더라도 NPC들의 존재 의의(...)가 사라져 버리니 변하는 점이라고는 메인스트림 진행을 통해 획득 가능한 특성을 추가하는 것이 전부이다. 변신이나 반신화를 얻었으니 앞으로의 퀘스트가 쉬워지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앞으로의 퀘스트가 변신이나 반신화를 써서 깨야할 만큼 어려워지는거다

다만, 메인스트림 진행을 통해 획득 가능한 특성들 조차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다는 점은 역시나 조금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팔라딘다크나이트의 차이점은 전혀 구현되지 않으며, 패치를 통해 자이언트와 엘프의 야수화도 억지로 통합시킴으로써 위화감을 발생시켰다.

그나마 묘사되는 것은 반신화브류나크인데, 안타깝게도 이들은 스토리상 활용할 수 없도록 막히거나 설정이 너무 강력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아예 그 권능이 언급조차도 되지 않는다. 그래도 메인스트림 신의 기사단에서 플레이어가 지닌 신의 힘이 중요 요소로 부각되면서 빛을 보게 되었다.하지만 브류나크는 아직도..... 그러나 여전히 엄밀히 따지면 불완전한 부분이 상당하다.

가장 큰 예로 작중 신들을 부활과 소생도 몇번 보여줬고, 배경설정상에서는 더 엄청난 일들을 벌여왔으며, 칼리번은 불완전한 상태에서도 인간에 불과한 케이가 사용하고 생명연성을 통해 사자소생을 이루어 내었다. 신의 힘 같은 경우 밀레시안이 완전한 신이 아니다.라는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그 권능에 대해 변명이 가능하지만, 브류나크의 경우엔 어떻게 해도 변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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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오의 대사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는 G3에서의 기다리는 히로인 위치의 NPC 에반 혹은 아이던의 대사이다.
  • [2] C2에서 '밀레시안인 엘프와 자이언트'도 생겼기에 C1 이후로는 밀레시안이 인간 종족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해 졌지만 일단 밀레시안을 대표하는 종족은 인간이다. G19에서도 '티르 코네일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다분히 인간을 의식하고 있다.아시겠습니까 인플레임즈?
  • [3] 셰익스피어의 경우도 있고, 밀레시안들의 환생이 새로운 몸으로 갈아타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설정상으론 환생을 통해 3 종족 모두 변경이 가능한 모양이다.
  • [4] 게임내 서적 임프의 일기참조. 죽은 밀레시안을 놀렸더니 열받아서 부르르 떨다가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고인능욕
  • [5] 예전에는 200살을 넘긴 밀레시안도 있었지만(…) 이후 패치로 인해 시스템 상으로는 25세 이후부터 나이도 안 먹는다.
  • [6] 다만 어느 선택지를 고르던지 간에 이에 답하는 NPC의 대사는 별 차이가 없어서, 정황상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어떤 말투를 주로 구사하는지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냥 개발진이 스크립트 두번 쓰기 귀찮은듯
  • [7] 다만 칼리번의 최종진화체가 된 상태로 칼리번을 제단에 되돌려 놓음으로써 더이상 칼리번의 최종 진화체가 아니다.
  • [8] 다만 네반의 힘은 사실상 강탈한 것이고, 키홀 및 모리안은 정황상 마지못해 준 것에 가깝다.
  • [9] 다만 이것은 제너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여신 네반이 각성시킨 브류나크의 힘에 키홀이 직격했기 때문이다.
  • [10] 사실 검은 가면이 말하는 낙원이 자신의 가치관과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생각했거나, 단순히 모르는 자가 그런 식으로 물었으니 당연스럽게 '내가 미쳤다고 모르는 인간이 시키는 대로 곱게 죽을 것 같냐?'(...)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 [11] 실제로 갑옷이 복수 운운할 때 갑자기 웬 복수? 라고 생각했다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 와서는 모리안이 그녀가 벌여놓은 짓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악의 축 취급을 받지만, C1 당시에는 진실을 숨기고 있었던 점을 탓하는 사람 정도만 있었다.
  • [12] 이때 도플겡어 케이와 동화한 칼리번의 일부를 함께 흡수했다는 의견이 있다. 칼리번의 최종진화체를 생각하면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 추측이다.
  • [13] 고전을 하긴 하는데, 그 방식이 '저놈은 상처없이 사로잡아야 한다.'이거나 '끝도 없이 밀려온다.'라는 등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상황일 때라 그다지 부각이 안 된다. 퀘사르들이 설정상 나름 강력한 정예병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흠좀무.
  • [14] 초반부 캐릭터들: 신들의 전쟁에 관여된 원래부터 전설적인 강자들, 중반부 캐릭터들: 기술,마법등의 발달로 강력해짐, 후반부 캐릭터들: 새롭게 등장한 신규 강자들로 구분지을 수 있다.
  • [15] 팔라딘과 다크나이트의 차이점이 스토리상 전혀 나타나지 않음에 비하면 양반이다.
  • [16] 이제는 안 나오는 스탭롤을 보면 C3에서 플레이어가 묘사되는 씬은 죄다 남자 형태로 나온다.뭐 가슴이 없는 보이쉬 여캐일수도 있지만 사실 스탭롤에 나오는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어디까지나 직접 묘사가 아니라 인간의 형상 모양의 실루엣이다. 즉 성별을 구분하는것은 무의미.그런거치고 가슴이 작은거도 아니고 그냥 없던데
  • [17] 아마도 밀레시안의 영혼이 소울스트림으로 되돌아 갈 경우로 추정된다. 마비노기 설정상 제자리 부활도 엄연히 실제한다.
  • [18] 보통 드라마의 몬스터 등급은 boss이며 캐릭터의 전투력이 꽤나 높은 수준까지 올라도 awful 수준이라 수련에 굉장이 용이하다.
  • [19] NPC의 대미지야 하잘 것 없으나, 위에 언급한 저 노랑 아프로의 경우 격투가인지라 몹을 찔끔찔끔 잘 갉아먹는다. 의외로 꽤 도움이 되는데, 인식 안 될 정도로 멀리 가 있으면 이들이 알아서 잘 잡아준다. 그 만큼 경험치 손해가 엄청나겠다만
  • [20] 현재 발로 차는 내용이 수정되어 사라졌다. 그 외에도 밀리아의 행동이나 그에 따른 반응중 난폭한 행위에 대한 것들이 몇개 수정되었다. 아무래도 나름 히로인인데 너무 욕먹는거 같아서 수정한듯
  • [21] 참고로 C4 시절 아본이 막 나왔을 때 나왔던, 나오가 세익스피어의 의상을 입고 배경에 아본의 스크린샷이 놓여있는 월페이퍼를 잘 살펴보면 중앙의 석상 뒤로 "쇼르" 라는 이름이 있는 것이 보인다.
  • [22] 자이언트는 1.5배인 250cm정도 라고 보면 될듯
  • [23] 포만감 수치가 스테미나의 최대치로 구현되어있으며 50%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할수 있고 메인스트림 컷신이나 다른 영상등에서 지친것처럼 보이는 장면 등을 보면 지치거나 피로감 또한 느끼며 베개나 일부 복장셋을 장비하고 휴식스킬을 쓰면 대놓고 드러누워 잔다. 이에 대해선 '잘 필요가 없다' 또는 '졸려도 버틴다', 아니면 '자는 묘사는 사실 다 자는척(...)이다'로 여러 가설이 있다.
  • [24] 모리안이나 아드니엘이 나오는 예지는 '꿈'이 아니라 소울스트림에서 내려오면서 보는 것이라는 가설이 있었으나, G19에서 구할 수 있는 여신의 수호부 설명에선 "에 여신을 만나서 받았다."고 언급된다. 저 아이템이 플레이어 1인칭 시점의 아이템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꿈이 맞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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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6 2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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