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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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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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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금속 원소의 일종으로, 원자번호 23번.바나나가 아니다!


주기율표 5족에 속하는 전이 금속의 하나로, 1830년 스웨덴의 화학자 N.G.세프스트룀이 스웨덴산 광석에서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여, 스칸디나비아의 사랑과 미(美)의 여신 바나디스(Vanadis)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바나듐은 1801년에 델 리오에 의해 발견된 은백색의 연성이 풍부한 이원소이다. 발견 당시, 델 리오는 '판크로뮴'으로서 새로운 원소를 신고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못했다. 게다가 '이것은 새 원소가 아니라 크롬이다'라는 지적을 받고, 자신을 잃은 그는 스스로 발견을 철회하기에 이른다. 그로부터 약 30년 후, 새 원소는 스웨덴의 과학자 세프스트룀에 의해 다시 발견되어, '바나듐'이라고 명명되었다. 후에, 그 원소는 델 리오가 발견한 판크로뮴과 동일물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델 리오야말로 최초의 발견자라는 것이 확증되었다.

바나듐은 당뇨병환자의 회복을 돕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밖에, 바나듐 합금에는 내충격성이나 내진동성이 있어서 스프링이나 공구, 각종 엔진에 사용되며, 오산화바나듐은 촉매나 도자기으로 쓰인다. 또, 자연계에는 특정한 원소를 빨아들여 농축시키는 생물이 존재한다. 군소나 갯민숭달팽이, 멍게 등은 '바나듐 세포'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는 산화바나듐과 단백질이 결합해서 생긴 색소가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 세포는 헤모글로빈과 마찬가지로 산소운반능력을 갖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명백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한때는 경도가 높고 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물리적 특성 때문에 임플란트의 주 재료로 쓰여졌으나, 체액과 반응하여 독성을 띈다는 사실이 발견된 이후로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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