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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last modified: 2015-04-13 14:10:22 by Contributors

영어: Womanizer, skirt chaser
일본어: 浮気者(うわきもの), 軟派(なんぱ)


Contents

1. 개요
2. 대략적인 행동양식
3. 고전 속의 바람둥이
3.1. 동양
3.2. 서양
4. 클리셰
5. 이 속성을 가진 인물
5.1. 실존 인물
5.2. 창작물 속의 캐릭터
6. 바람둥이를 다룬 각종 창작물

1. 개요

곧잘 바람을 피우는 사람을 일컫는 말. 주로 남성에게 사용되는 말로 이 계열의 남성을 영어플레이보이, 일본에서는 '난파남'이라고도 부른다.[1]

다수의 이성에게 자주 집적거리고 사근사근 대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바람둥이 남자는 여성향 계열에서는 모에 요소로도 사용된다. 색기담당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정작 이에 속한다고 여겨지는 캐릭터들 태반은 바람둥이였다가 얼마 안 가 여주인공 빠돌이로 전향해버려서 설정이 별 의미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사실 그게 주요 모에 포인트이다.[2]

2. 대략적인 행동양식

주인공(여자)보다 약간 우위인 입장에서 연애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주인공에게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어필한다. 제멋대로인 오레사마도련님 유형과는 달리 상대를 물심양면으로 배려하는 경향이 있다. 주인공에게 처음부터 일정 이상의 호의를 안고 있고, 마지막까지 그 상태로 쭉 지속되는 유형. 정도가 좀 심하면 스토커로 발전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감정을 잘 표현하고 연애에 능숙해서 주인공을 보다 덜 고생시키는 대신,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즉, 안정된 연애를 바랄 수 있지만 나쁜남자, 하라구로 속성과 엮이지 않는 이상 주인공에 대한 '츤' 상태를 볼 수 없으므로 갭 모에를 기대하기 어렵다. 가정적이거나 동물을 좋아한다거나 시스콘인 등 의외의 일면이 없으면 자칫 심심한 캐릭터가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현실의 바람둥이들은 상대방이 어떤 성격이냐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카멜레온처럼 변화시킬 줄 안다고 한다. 한 가지 모습만으로 히로인들을 반하게 하는 요즘 하렘물 주인공들과는 대조적.

작중에서는 화려한 외모와 세련된 로 여성에게 인기를 끈다는 설정이지만 실제 바람둥이 캐릭터 인기는 미묘한 편. 정말 미묘하다. 어딜 가든 네토라레적인 캐릭터는 마이너하다는 설의 주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주역으로서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대개 남주인공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등장하는 조역 정도의 비중에서 그칠 때가 많다. 하지만 나쁜남자 속성을 달게 되면 여성들이 왜 바람둥이를 선호하는지를 잘 드러내는 캐릭터로 변모하며, 남주인공의 위협적인 라이벌이 된다.

3. 고전 속의 바람둥이

3.1. 동양

겐지 이야기의 주인공 히카루 겐지가 이 방면에서 유명하다. 그의 화려한 여성편력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3.2. 서양

고전적인 서양 바람둥이의 정형으로서는 에스파냐 후안(Don Juan)이 있다. 각종 창작물에서 언급되며, 바이런, 프만, 푸시킨, 르케고르, , 카뮈 등의 문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음악가 모차르트는 돈 후안 전설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 조반니(Don Giovanni, 이탈리아어식 발음)>를 작곡하여 1787년에 초연하기도 하였다.

에스파냐에서는 돈 후안 전설 때문에, 속어적으로 돈 후안을 바람둥이의 동의어로 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영어에서는 비록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돈후아니즘(Don Juanism)이라는 말도 있다.

4. 클리셰

  • 능글맞고 유들유들하며 친절한 성격.
  • 금발, 갈색머리, 곱슬머리 속성이 많다.
  • 주인공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 캐릭터에게도 과잉 친절을 베풀며, 온갖 사탕발림과 애정표현을 일삼을 때가 많다.
    • 그러나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대는 한정되어 있다.
  • 여자 주인공은 처음에는 반감을 가지고 경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진실된 마음을 깨닫고 받아들인다.
    • 허를 찔러서 그냥 끝까지 나쁜남자 컨셉으로 가는 패턴도 꽤 있다.
  • 웃기는 것은 이러한 캐릭이 여자와 이어질 확률은 지극히 마이너스에 가깝다.

5. 이 속성을 가진 인물

5.2. 창작물 속의 캐릭터

6. 바람둥이를 다룬 각종 창작물

  • 겐지 이야기
  • 후안 전설을 바탕으로 한 다수 작품
    • 1630년작(추정) 세비야의 협잡꾼과 돌같은 손님 - 돈 후안에 대한 최초의 창작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창작연대는 알 수 없다.
    • 1787년작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Don Giov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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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なんぱ(軟派): '난빠'라고 하면 한국 속어로 '작업'에 해당하는 말이다. ナンパする라고 하면 작업걸다, 꼬시다라는 의미가 된다. 보통 남자가 꼬시기 때문에, 여성이 꼬시는 경우를 逆ナンパ(갸쿠난파) 줄여서 '갸쿠난'이라 하는 것.
  • [2] 이런 의미에서 수많은 남자에게 몸을 팔지만 마음만큼은 남주에게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창녀 모에와 비슷하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 [3] 를 3번씩이나 갈아치웠다.
  • [4] 사실 첫사랑형에게 뺏긴 데서 온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여자를 후리고 다니는 것에 가깝다.
  • [5] 이 인간은 서자를 총애한 나머지 자신의 서자들은 모두 적자로 인정하는 병크를 저질러 반란이 일어나기에 좋은 명분을 제공한다.
  • [6] 이 인간의 바람기 때문에 그가 죽고나서 첩이랑 사생아들이 보복을 당하고 만다.
  • [7] 정확하게 말하면 바람둥이는 아니다.
  • [8] 물론 루트를 타서 캐릭별 엔딩을 보는 거긴 하지만 결국 바람둥이 중 하나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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