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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스크도마뱀

last modified: 2015-09-11 18:51: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수면보행



1. 개요

Basilisk lizard. Basiliscus spp. 이구아나목 볏도마뱀 과에 속하는 종류로 남미에서 북미남부까지 서식한다. 크기는 60~80cm로, 이 중 2/3 정도가 꼬리가 차지하고, 마른 종류의 도마뱀이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작다.

주로 곤충류와 소형설치류/ 파충류를 사냥해먹으며, 위기시 물을 달려 도망가는 것으로 주로 알려져있다. 긴꼬리를 사용해 유영도 탁월한 편.

네개의 아종이 있고, 이중에서 스트라이프 브라운 바실리스크와 그린 바실리스크를 국내에선 자주 수입된다. 숫컷의 경우 성체시 전신에 돛과 볏이 돋아나기 때문에 그 모습에 혹해서 사는 어린이들이 많다. 그리고 판매샵에서는 무조건 숫놈 사진을 올려놓은다. 판매하는 바실리스크 새끼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는데, 어차피 구매자는 모두 숫놈으로 기억한다. 암놈은 돛이 자라지 않는다!

아종 간에 돛과 볏의 발달 정도의 차이가 심하기때문에 펫샵에 걸려있는 사진믿고 구매했다가 다커서는 그냥 두발로 뛰는 도마뱀 밖에 안된다. 상대적이긴 하나 그린 바실리스크가 에메랄드 색부터 그린까지의 피부색이 분포가 다양하고 돛과 볏도 크게 자라난다. 반면 브라운 바실리스크는 몸을 가르는 스트라이프를 제외하고는 딱히 뚜렷한 무늬발색이 없으며, 돛과 볏도 작다.


브라운 바실리스크가 다 이런건 아니다. 바실리스크 종 중에 브라운 바실리스크가 두아종이 존재하는데, 학명을따서 비타투스/ 바실리스쿠스 라고 구별한다. 북미지역에 서식하는 종을 노턴 "스트라이프" 브라운 바실리스크라고도 한다.

비타투스는 암갈색에서 초콜렛색의 피부색을 띄고 바실리스쿠스는 올리브그린에서 연한 세피아 색의 비교적 밝은 브라운 계열이다. 개체 차이가 있어서 피부색으로 구별하기는 무리가 있고, 서식지도 바실리스쿠스가 남미에서 멕시코 일대, 비타투스가 북미남부에서 남미북부 까지 서식한다. 그나마 바실리스쿠스가 발색도 그렇고 볏이 비타투스보다 크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에 수입되는건 비타투스다. 정작 커먼종이라고 불리며 유명한건 바실리스쿠스인데. 학명을 보면 알수있는데, basiliscus basiliscus이다. 그래서 거래명도 커먼바실리스크. 또 레드바실리스크라고 수입되지 않는 아름다운 색깔의 종류가 있는데,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가지고있어서 구하기가 사실상 한국에선 불가능하다.


2. 수면보행


바실리스크는 호리호리한 몸과 길다란 발과 발가락 그리고 몸길이의 두배정도 되는 꼬리길이를 갖고 있다. 소금쟁이 같이 다리의 털에서 기름막이 분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시간 빠르게 수면 위를 치고 달리는 정도이나, 그 속도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빠르다. 유영을 할 때를 제외하고 바실리스크는 앞발을 사용하지 않고 뒷발과 꼬리로만 균형을 잡으며 나아가는데, 실제로 그냥 달리거나 주행할 때도 두발로 뛴다.

사족보행 동물이 이족보행상태로 달리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자연스레 앞으로 쏠리는지라 빠르지만 대신 안정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코너링이 불가능하다. 앞에 난데없이 장애물이 나타난다거나 하면 여지없이 들이박게 마련인데, 참 불쌍하게 뒤로 나자빠진다(…).

이 특유의 수면보행 덕에 붙은 별명이 예수 도마뱀.

이 도마뱀을 모티브로 해서 사람도 물 위를 뛸 수 있는가 연구한 적이 있는데 특수한 신발을 신고 시속 110km로 달리면 가능하다고 한다.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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