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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last modified: 2015-10-19 20:13:16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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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흔한 바이올린

Contents

1. 개요
2. 비용과 유지비
2.1. 바이올린 본체
2.2.
2.3.
2.4. 케이스
2.5. 기타 악세사리
3. 관리
4. 난이도 및 연습법
4.1. 연주 난이도
4.2. 주요 바이올린 교재
4.2.1. 초급교재
4.2.2. Etude(연습곡)
4.2.3. 고급교재
5. 기타
6. 바이올리니스트
7. 창작물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캐릭터


한국어: 바이올린 깡깡이
영어: Violin (또는 Fiddle)
독일어: Violine (또는 Geige)
프랑스어: Violon
이탈리아어: Violino
러시아어: скрипка (skripka)
일본어: ヴァイオリン, バイオリン
에스페란토:Violono


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연주 영상. 엄청난 기교를 요구하고 보여주는 곡으로, 특별히 여기에는 연주 모습을 근접촬영한 영상으로 골랐다. 왼손 손가락의 움직임에 주목해 보자.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3악장.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연주. 보면 알겠지만 솔로 바이올린의 활을 그어대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다!

1. 개요

유럽의 대표적인 찰현악기. 바이올린이 발명된 계기는, 에라스모라는 이름의 안장 제작자가 창자를 말려두고 있을 때 널어둔 창자 사이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거기에서 영감을 받아 바이올린의 전신인 '르네상스 피들'이라는 악기를 만들었는데 이것을 개량하고 발전시킨 것이라 한다. 이 업적을 기려 에라스모는 모든 바이올린 현 제작자들의 수호신으로 추대되었다.
서양 현악기 중 가장 높은 음을 내며, 음역대가 넓고, 빠른속주부터 서정적 멜로디까지 다양한 연주가 가능하다. 악기 중에서 순위권으로 인지도가 높고, 연주할 때 자세가 우아하고 절도있어 보이기에 인기가 많다. 작곡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악기로, 오케스트라에도 가장 많은 수의 단원이 배치되며, 주요 선율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인해 대부분 오케스트라의 악장은 1바이올린 주자에서서 나온다.[1]


현은 네개이고, 가온다 밑 솔(G)-레(D)-라(A)-미(E) 순으로 각 현의 음이 5도 관계가 되도록 조율한다. 활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2] 활털은 말총을 사용하고, 스크류를 조여서 활털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 너무 조여놓으면 활대에 좋지 않아 연주하지 않을 때는 풀어놓는다. 현의 경우는 기타와 달리 풀어놓을 필요가 없다.

유명세에 비해 과거에 높은 악기의 가격 및 피아노에 비해 부족한 선생님 수, 악기의 난이도 등의 문제로 부유층의 상징이자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통한다.[3] 그러나 오케스트라 악기 중 플룻과 더불어 가장 흔하게 대중화가 되어있다, 특히 발에 채이는 바이올린 전공자 수로 인해서(대부분 레슨 등으로 생계유지) 이들이 차리는 바이올린 교습소는 주위에 상당히 많고, 이로인해 어릴적에 스즈키 1, 2권 정도 해 본 사람을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4권을 마친 사람은 매우 찾기 어렵다.

인터넷 등을 통해 10만원 이하의 것(무려 케이스부터 활까지 풀세트)도 구할 수는 있긴 하지만 그런 건 바이올린이라기보다 불쏘시개에 가깝다. (장작기타를 떠올리자.) 어느 정도 최소수준의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은 30~50만원가량 한다. 이 가격대에서는 공장에서 제작된 기본 부품(앞판 뒷판 등, 흔히 백통이라고 한다)으로 사람이 조립하는 반수제 바이올린을 구입할 수 있다. 심로나 효정 같은 국내 회사의 제품들이 많이 팔린다. 대륙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제품들도 다른 물건들이 그렇듯 잘 고르면 괜찮다. 특히 중국의 바이올린 제작 역사는 우리나라보다 오래되어 중국은 인구빨 + 역사로 인해 제작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사람들도 많지만, 한국에는 정말 없다.

300만원 이상이면 장인이 홀로 만든 작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최근 크레모나 정식교육과정을 마친 사람은 많고, 현대 제작자에서 장인이라는 칭호를 받으려면 VSA(the Violin Society of America)등에서 주최하는 경연대회에서 수상받은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는 없다시피 하다. VSA 수상자가 제작한 악기라면 최소 1,000만원은 예상해야한다. 한국계 바이올린 제작자로 저 반열에 오른 인물은 재일 한국인 진창현 정도 뿐이다. [4]

전공자의 경우 수천만원에서 1억정도 되는 악기를 사용하며, 교수들이나 유명 관현악단 단원은 수억, 유명 솔로 연주자들은 수십억대(!)의 바이올린도 사용한다고 한다(스트라디바리우스나 과르네리 델제수 같은 악기들). 진지하게 취미로 배워보고 싶지만 악기를 사는데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면 주변을 물색해서 이제 막 악기를 바꾸려는 전공자를 찾아보자. 주로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하는 전공자들이 악기를 바꾸려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부탁하면 싼 값에 살 수도 있다. 하지만 바이올린은 정말 중간에 때려치는 사람이 많다. 난이도가 극악하고 진지하게 배우려면 드럽게 재미없는 기본기만 주구장창 해야 하기 때문에, 괜히 비싼거 사서 중간에 그만두면 그대로 창고행..., 악기를 새로 구입하거나 바꿀때는 꼭 두번 세번 열번 백번 고심해야 한다. 십만원짜리라도 레슨선생님이 켜면 천상의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과거 한국엔 깽깽이, 깡깡이(!)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했다. 바이올린 소리를 잘 들으면 깽깽, 깡깡 거리니까? 비슷한 현악기인 해금이 깽깽이라는 별명이 있기 때문인 듯도 하다. 과거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가 우리나라에 개봉했을 때 선원들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러셀 크로우를 보면서 "저 빌어먹을 깽깽이 소리."라고 욕을 퍼붓는 것이 자막으로 실렸고 황금가지판 셜록홈즈 시리즈의 주홍색 연구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전략)...는 저녁 무렵 안락의자에 편안히 앉아서 지그시 눈을 감은 채 깡깡이를 무릎에 올려놓고 되는 대로 활을 그어대곤 했다....(후략)"

2. 비용과 유지비

대개의 현악기가 그러하지만 바이올린은 특히 악기 가격에 상한이 없다. 천만원을 색소폰에 투자하면 명기 마크 VI를 살 수 있고, 일렉기타에 투자하면 깁슨 레스폴 커스텀중 가장 최고로 꼽히는 '블랙 뷰티'를 사고도 남는다.[5] 심지어 비싸다는 오보에나 바순도 2천만원 정도면 베를린 필 수석이 쓰는 악기를 살 수 있다! [6], 그러나 천만원을 바이올린에 투자하면 그냥 저렴한 수준의 전공자 악기밖에 못 산다. 게다가 한국은 매우 건조한 겨울과 매우 습한 여름이 있어서 가만히 둔 악기가 터지는 일(악기의 접합부위가 벌어지는일)이 흔하고, 제대로 된 수리를 하려면 비싼 수리비도 감당해야 하기에[7]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면 돈이 끝없이 들 것이다.
바이올린 등의 목제 현악기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그만큼 제작 난이도가 높은 탓이다. 다만 바이올린의 경우 제작 과정이 생각보다 단순한 편이다.[8] 문제는 결과물이 로또(...)란 것이다. 날씨의 영향을 받고, 나무판들의 미세한 가공상태의 영향을 받고, 접합부, 바니시 등, 전부 나열하면 끝도 없을 정도로 변수가 많다.

2.1. 바이올린 본체

제작된지 백년이 지난 올드 바이올린의 경우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소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작자의 명성이다.[9] 그 다음이 '보존상태', '재료로 사용한 나무'의 재질, 그 다음이 '소리'다. 수천만원을 줬는데 알고 보니 몇백만원의 가치를 지닌 악기를 산 경우는 보통 '소리'에 낚인 경우,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악기와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소리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것이 확인되었다.(여기서 말하는 일정수준의 악기는 5000만원대 악기...). 2천만원 이상의 바이올린에 신뢰할 수 있는 감정인의 감정서가 없다면 반드시 의심해보자.
물론 2백만원 이하의 악기의 경우 소리만 좋다면 정체불명의 중국산 악기를 골라도 상관없다지만, 2백만원이 누구집 멍멍이 이름도 아니고, 1백만원짜리를 2백만원을 주고 사면 매우 당황스러우므로, 대부분 유명제작자들의 이름을 건 공장에서 생산된 악기를 선택하는것이 가격과 비례한 소리와 함께, 품질도 일정하고 향후 중고판매 등에도 유리하다. 심로나 효정에도 이러한 가격대의 악기는 많다. 한국은 올드 바이올린 선호사상이 커서 고가일수록 올드를 찾는 경향이 있는데, 외국 콩쿨 입상자들의 악기를 살펴보면 모던 악기 사용자도 많다. 바가지를 당하거나 수리비의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모던 악기 구입을 고려해보자.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악기상들은 고가 바이올린의 경우 여전히 마진을 남기기 쉬운 올드 바이올린 위주로 판매한다. 현존 명장들의 바이올린은 바가지 씌웠다간 들통나기 쉽기 때문. 진품이 맞다면 이메일만 보내봐도 대략적인 가격대는 확인할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악기상 주인이 진품으로 착각하고 바가지를 쓴 채 구입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국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바이올린 감정인이 1명도 없으니까...
현대바이올린의 경우, 앞서 설명한 VSA수상자의 악기를 높히 쳐주는데, 이러한 수상자의 악기는 약 1~5000만원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위에사진에 나와있는 nicolas gilles도 vsa 에서 2004년도에 두개의 골드메달과 하나의 실버메달수상경력이 있다. 위키피디아에서 Luthiers 를 검색해 보면 이러한 제작자들이 나온다. 국내에서 유명한 이XX나 홍XX는 명함도 내미지 못할 수준.

2.2.

대부분의 물건이 그렇듯이 저가제품은 풀세트 이지만, 고가로 갈수록 각각의 구성품을 따로 사야 한다. 바이올린 본체가 백만원 이상이면 대부분 활도 별매이다. 활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의외로 소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특히 어려운 기교를 요하는 곡의 경우 활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야 수월하게 연주할 수 있다. 수천만원대의 악기를 사용하는 전공자들은 수백만원짜리 활을 사용하는 게 보통.[10] 충공깽인 것은 '활털'도 소모품이라는 것. 물론 활이 20만원대에 진입하면 그냥 활털만 교체하지만[11], 저가 활은 활털 교체비용보다 저렴해서 활을 새로 사는게 낫다. 연주 전에는 활털에 송진(Rosin)을 묻혀야 한다. [12] 참고로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활의 모양새는 고전파 시대에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오티가 정립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실로 다양한 디자인들이 시도되었다.

2.3.

초보자의 경우 활보다 돈이 더 많이 드는 것은 바로 . 세트에 8천원 정도 하는 기타와는 달리 바이올린 현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도미넌트 현조차 세트에 5만원 정도 한다.[13] 게다가 이 현이 기본적인 현이다.망했어요
돈이 많이 드는 이유는, 현은 수작업이 많아 가격이 비싸다. 게다가 수명도 짧아서 좀 쓰다 보면 소리가 나빠지기에, 실제로 소리가 좋은 기간은 더더욱 짧다. 거기에 조율하다가 줄이 끊어지기도 쉽기에 현에 드는 비용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나마 도미넌트는 내구성이 훌륭한 편이다(6개월은 버틴다는 평). 에바 피라찌는 화려하고 밝은 소리가 나지만 가격이 도미넌트의 근 2배이며 최악의 수명을 자랑한다.(약 2주 정도)[14], 참고로 거트현[15]은 에바 피라찌를 넘어서는 짧디짧은 수명과 기나긴 적응 기간,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이렇기에 유명 솔로 연주자들도 합성현들을 쓴다.
전공자들이 쓰는 바이올린 용품 중 아마추어도 똑같이 쓸 수 있는 것은 바이올린 현이 유일하다고 봐도 된다. 바이올린의 다른 핵심 용품들에 비해서 그나마 가격이 싼데, 수작업이 들어가긴 해도 현은 제작 표준이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설계해두고 그대로 만들면 소리가 일정하게 나온다.
악기의 소리가 밝거나 어두울 경우 연주자의 재량에 따라 현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16]

2.4. 케이스

그리고 케이스도 꽤나 비싸다. 바이올린을 구매할때 끼워주는 번들케이스(대부분 압축 스트로폼에 천을씌워 제작)의 싸구려함에 지친 사람들이 케이스를 검색해 보다가 절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산의 경우도 30만원 이상 하며(다현 케이스 등), 요새 인기가 많은 하드케이스의 경우 80-100만원을 호가한다(무거운 유리섬유 인데도 이정도 가격이다, 가볍고 튼튼한 탄소섬유는 더 비쌈), 케이스 끝판왕 무사피아의 경우 200만원이 기본가격. 기타의 하드케이스가 10만원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비싸다.

사진은 뱀(bam)사의 하드 케이스

2.5. 기타 악세사리

바이올린에서 "선택적" 으로 돈을 더 투자할 분야는 어깨받침, 팩, 테일피스, 엔드핀, 턱받침, 송진 등이 있다. 이마저도 싸진 않는데, 흔히 많이 쓰는 쿤(kun) 어깨받침의 경우 삼만원이 넘고, 팩,테일피스, 엔드핀, 턱받침으로 구성되는 피팅세트도 에보니, 로즈우드, 박스우드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세트에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많다.

25만원 정도하는 로즈우드 피팅셋

3. 관리

비싼 것도 비싸거니와 관리도 정말 꼼꼼하게 해줘야 하는 악기다. 송진사용하는 악기의 특성상 제대로 닦지 않고 며칠만 내버려 두면 브릿지 앞부분에 끈적끈적한 먼지가 쌓이게 되는데, 닦기 힘들다. 그렇다고 시중에서 파는 바이올린 세정제 등을 잘못사용할 경우, 악기의 칠이 벗겨질수 있으므로, 왠만하면 전문업체에 의뢰하자. 그러니 연주가 끝나면 매우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사실 악기를 닦는일은 관악기에 비해 훨씬 용이하다)

사실 닦는것보다 중요한건 습도조설! 특히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방치하면 악기가 점점 말라가면서 수축하게 되고, 이러면 악기가 터지고, 팩은 계속 풀리며,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릴수 있다. 댐핏이나 기타 습도를 유지할수있는 제품을 이용하여 겨울에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해야 한다. 여름은 겨울보다 덜 위험하지만 여름철 한국의 극악한 습도역시 악기에는 좋지않다. 제습제 등을 활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녹색 고무튜브 내부에 있는 스폰지에 물을 먹여, 바이올린 내부의 습도를 보충해주는 댐핏

올드 바이올린의 경우 습도에 더해 온도에도 상당히 민감한데, 이러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나무로 만든 바이올린 케이스를 무거운 무게에도 불구하고(5kg...)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

활의 경우 떨어트리거나 하면 활 끝이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며, 브릿지의 경우 조율을 계속하다보면 앞으로 점점 쏠리게 되는데 가끔 세워주지 않으면 나중에 넘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E현에는 미세조절기가 달려있는데, 미세 조절기만으로 계속 튜닝을 하면 미세조절기의 아랫부분이 앞판을 관통하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해야한다.

4. 난이도 및 연습법

'잡는 자세에서부터 주법과 기교까지 독학으로 배우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단 기본자세도 굉장히 불편하다. 또한 그냥 배우는 것도 죽을 맛인데, 타 악기들과는 다르게 '그럴싸해 보이는 소리를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안드로메다급.'[17], 무엇보다 연습을 빼먹으면 왼손이 굳는 것이 체감될 정도로 쉽게 잊어버린다. 괜히 "연습을 하루 빼먹으면 내가 알고, 이틀 빼먹으면 스승[18]도 알고, 사흘 빼먹으면 청중도 안다" 는 말이 나온 게 아니다!, 오른손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소리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오른손이 연주하는 보잉이다. 보잉은.... 열심히 연습하자.

4.1. 연주 난이도


연주하기 더럽게 어렵다. 일단 음정이 안잡힌다. 초보들은 지판에 손가락 위치를 알려주는 테이프를 붙여 음정을 잡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어느 정도는 음감이 생긴다. 나중에는 밤에 불을 끄고도 연주할 수 있게 된다[19].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연습을 필요로 한다.[20]. 시각적으로 구분되고 크기도 큰 건반 하나가 하나의 음을 담당하는 피아노와는 달리, 바이올린은 1mm 정도의 차이로도 음의 높낮이가 결정되기 때문에 (손가락 위치는 미세하게 다르더라도 들어보면 의외로 큰 차이가 있다.) 제대로 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 연습을 필요로 하며, 취미로 연주할 줄 알던 사람도 몇 달 안 하면 올바른 음에 해당되는 위치를 까먹게 되어 백지가 되는 상황도 왕왕 발생한다. 이로인해 세계적인 대가들도 매일같이 음정연습을 하며 본인의 음정을 다잡고 있다. 이것은 프랫이 잇는 기타와 달리 오로지 손가락만으로 음정을 잡아야 하는 바이올린족 악기들의 큰 어려움이다.

그리고 밑에서 후술하겠지만, 포지션 이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또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포지션 이동은 기본적으로 바이올린의 음역대를 높이거나, 연주를 편하게(?)하거나, 음색을 변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풋사과일때 배운 기본 포지션(1포지션)을 다 익혔다 싶으면, 포지션을 이동하여 새로운 손가락 위치를 익혀야 한다. 주로 1/3/5/7 홀수 포지션을 배우는데, 2/4/6짝수 포지션도 존재하고, 또한 포지션이 높아질수록 손가락의 간격은 1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아지게 되며(쉽게 설명하면 1포지션에서의 파(F)-솔(G)의 간격이 2cm라면, 3포지션에서는 1.3cm, 5포지션은 0.7cm....) 하여간 어렵다. 여긴 미쳤어, 나는 그만 나가겠어

힘이 필요하긴 하지만, 꼭 필요한 곳에만 '잘' 쓰는 것이 포인트다. 모든 운동을 배울 때와 같이 힘을 빼고 유연하게 몸 전체가 연결되는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부분 오른손잡이 이므로, 왼손 손가락의 힘이 부족하거나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특히 새끼 손가락), 평소에 손가락을 벌리는 스트레칭과 손가락 근력운동을 하면 연주에 도움이 된다.

바이올린의 음질(?)은 실력에 따른 격차가 어마어마해서, 엉성하게라도 연주해보려 해도 수년간 배워야 간신히 할 만하다.(사실 이것은 너무 엄격한 이야기이고, 취미로 하는 연습생들은 스즈키 1권 수록곡을 연주하면서 뿌듯함을 느낄수 있다.[21] 피아노야 건반을 두드릴 줄 알면 그럭저럭 연주가 가능하지만 바이올린은 그런 거 없다. 또, 연주의 퀄리티는 주로 난해한 기교들에 의존한다.[22]

그리고 위의 것은 대부분 왼손에 대한 소개이며, 사실 오른손이 더 어렵다. 음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오른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초보자 뿐만 아니고 몇년 배운사람도 연주중에 활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자재로 쓰는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활을 현과 수직으로 그어야 하는데 거울을 보면서 많은 연습을 해야 가능해 진다. 특히 온활을 쓸때 활의 중간지점에서 활이 떨리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바로 잡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린다. 또한 슬러, 스타카토, 슬러 스타카도, 스피카토 등 다채로운 보잉이 있으며, 악보들이 단순히 내렸다가 올라가는 보잉만 있는것이 아니고, 올라갔다 올라갔다 또 올라갔다 잠깐 내려갔다가 또 올라가는 등, 하여간 드럽게 어렵다. 특히 32분음표를 할때는 오른손과 왼손이 조화가 안되고 제각각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적어놓으니 굉장히 어렵고 거창해 보이지만, 위에 적힌 것은 정말로 연주다운 연주, 즉 작곡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라(A)를 개방현으로 할지 4번으로 할지, 보잉은 업으로 할지 다운으로 할지, 늘임표는 어느정도로 할지, 템포는 어느정도로 할지, 활의 윗부분을 쓸지 아랫부분을 쓸지, 모든곡을 G현 위에서 연주할지 등등의 프로급 고민으로 연주하는 사람이나 해당하는 것이며,
만약 초심자가 성실하게 1년동안 레슨을 받으면서 매일매일 연습을 한다면 웬만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2바이올린 뒷자리에서 적당히 활동할 실력은 갖출수 있다. 물론 연주하고 싶은 곡도 난이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연주 가능하다. 헬스장을 생각해보면 1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 알수 있다.

4.2. 주요 바이올린 교재

현재의 바이올린 교습은 스즈키로 대표되는, 어려운 기본기 보다는 바이올린에 일단 흥미를 가지게 하는 쪽으로 교습이 시작되고 있으며, 스즈끼를 3권 정도까지만 배워도 가요나 쉬운 곡은 대충 연주가 가능하다. 단지 가능만 하다. 하지만 동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시작해도 본인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알게 된다.
쉬운 곡으로 구성되어(3권까지) 금방 진도를 나가며 곡을 연주했다는 성취감을 주는 스즈키로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면, 성취감이 덜하고 반복적이고 재미없는 기본기 연습을 하기 어려운데, 어느정도 흥미가 붙었으면 곡을 연습하기보다는 기본기 연습을 충실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악기가 그렇듯이...
사실 이런 교육 방식은 워낙 이 악기가 중도 탈락율이 높기 때문에 불가피한 면도 있는데, 처음부터 FM대로 기본기 중심으로 지도할 경우 가뜩이나 연습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이 흥미를 잃고 금방 그만 두려 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온갖 방법으로 달래가면서 겨우겨우 이끌어나가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4.2.1. 초급교재

. 시노자키 : 바이올린 초급 교본
. 스즈키 : 1-10권까지 구성, 한때 바이올린 교습계를 휩쓸었고, 현재도 그 인기가 남아있지만, 저자 스즈끼가 바이올린에 대해 그리 저명한 사람이 아니라는것이 밝혀지고 인기가 많이 시들었다. 곡의 구성등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은편, 하지만 오랜시간의 인기를 증명하듯, 바이올린 실력의 척도로서 '스즈키 3권까지 배웠습니다'라고 할 정도로 실력의 바로미터로 소개하는 것이 흔할 정도로 유명한 교재이며[23], 바이올린에 흥미를 가지기에 좋은 교재라고 볼수 있다(3권까지 한정, 4권부터는 난이도가 급 상승하면서, 다른 교재를 통한 연습이 필요하다)
. 호만 : 활긋기(보잉)와 음정(스케일)을 동시에 잡을수 있는 기초 교재

4.2.2. Etude(연습곡)

에튀드란 연습곡으로 과거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만든(교본 이름이 연주자 이름) 연습곡으로 이 연습곡을 묶어서 서점등에서 책으로 판매한다, 대부분 멜로디가 없고 무지막지하게 지루한 반복과 연습을 통해 바이올린 연주에 필요한 기본기를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기본기를 하지 않을시, 연주는 가능하지만 매 곡마다 왼손 테크닉과 보잉에 엄청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면, 어떤곡을 만나도 금방 연주가 가능하므로, 한곡만 하고 싶다면 에튀드 연습이 시간낭비일 수 있지만, 여러곡을 충실히 잘 연주하고 싶다면 에튀드로 한번에 연습을 하는것이 시간상 이득)

셰프치크(Ševčík) : 기본기중의 기본으로 다채로운 연습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 소개된 교본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
●op.1-1,1-2,1-3,1-4:왼손 포지션 연습
●op.2-1,2-2: 보잉 테크닉
●op.3 바이올린을 위한 40변주곡
●op.7 바이올린 트릴 연습
●op.8 포지션의 이동과 음계연습
●op.9 더블스톱

다만 대부분의 취미생들은 op. 1-1 왼손테크닉과, op.2의 보잉테크닉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op.1과 op.2는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나머지 책들은 한국음악사에서만 발행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악보점에서 구입하는것이 좋다.

위는 세브치크의 흔한 연습곡

. 서드포지션(3rd position) : 스즈키 4권 진도를 나가거나, 다른 곡을 연주하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드포지션을 연습할수 있게(말이 서드포지션이지 각종 포지션이 나온다) 만든 교재로, 바이올린의 기본 포지션으로는(1st position) '시 B5'까지밖에 연주할수 없으므로, 포지션의 기준이 되는 왼손 검지를 1st 포지션의 약지(3번손가락)위치에 위치하여 음역대를 높이는 것('레 D5' 까지 연주가능)이 서드 포지션이다. 서드포지션은 바이올린 연주의 기본이며, 대부분의 곡은 3rd를 넘어서 5th, 7th포지션을 배워야 연주할수 있는 음표가 있다. [24]


. 흐리말리(Hrimaly) : 음정연습(스케일연습)을 할수 있는 스케일 연습의 기본 책이다.

위 교재들을 모두 연습했다면, 당신은 전공생 없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당당하게 어깨펴고 연주할 수 있다.

4.2.3. 고급교재

. 칼 플레쉬(Carl Flesch) : 흐리말리의 고급버전 - 어렵다. 스케일이 다 그렇듯이 평생 하게 된다.
. 카이저(Kayser) : 세브치크의 고급버전(?)
. 이 외에도, 볼파르트(Wohlfahrt), 크로이쳐(Kreutzer), 돈트(Dont), 시라디크(Schradieck), 파가니니 등 많은 에튀드가 존재한다. 크로이쳐, 돈트, 파가니니 등은 주로 전공생만 배우며, 대부분 취미생들은 기초교재 이후, 기본기까지만 해도 많이 배운 것이다. 물론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1바이올린에서 날아다니고 싶다던지 하는 분들은 고급교재를 익혀보는것이 좋다. 참고로 고급교재는 유명 연주자들도 매일 연습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튀드이다.
. 레슨 선생님에 따라 선택하는 교재가 다양하지만 보통 카이저 1-3권 > 돈트 Op.37 > 크로이쳐 > 로데 카프리스 > 돈트 Op.35 (하이돈트) 정도의 수순을 밟으며 학생의 상황과 수준에 따라 중간에 마자스, 피오릴로 등 다른 교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 이쯤 되면 진도보다도 얼마나 소리를 제대로 잘 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며 기초를 복습하기 위해 끝낸 교재를 다시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5. 기타

'옛날에는 고양이의 말린 창자로 바이올린의 현을 만들었다'는 속설이 흔하지만 물론 뻥이다. 주 재료는 금속줄이나 양의 창자인데, 왜 아무 상관 없는 고양이가 나오냐면 1. 바이올린 제작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보호하려고 퍼뜨린 연막 (고양이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끔찍한 불운이 찾아온다는 미신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또는 2. 바이올린의 고음에 익숙하지 못한 청중이 흡사 '내장을 쥐어뜯겨 울부짖는 고양이 소리' 같다고 생각했다. 라는 두 가지 가설이 있다.

참고로 현재 바이올린족 악기들의 현으로 가장 많이 상용되는 것은 합성현. 양의 창자로 만든 현은 '거트현'이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합성현보다는 장력이 약하고 습기에 굉장히 민감한데다 값도 비싸서 구하기 힘들지만 음색의 섬세함과 다채로움, 깊이에서는 합성현이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의외로 선호된다. 특히 바이올린이 현재의 모습으로 개량되기 이전의 연주법을 재현하고자 하는 시대연주 단체에서는 이 거트현의 채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어디 거트현뿐일까, 지금의 활과는 다른 바로크 활도 같이 쓰인다.

바이올린의 조율법은 연주곡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령 터키 음악에서 바이올린을 쓸 때에는 비올라와 동일하게 C-G-D-A (가장 낮은 현부터 도, 솔, 레, 라)로 조율하는데, 이렇게 해야 터키 음악 특유의 어정쩡한 반음을 효율적으로 낼 수 있다고. 마지막 문단을 보자. 단 터키어라는 게 함정.물론 취미생들은 이런거 몰라도 된다. 연주할 곡이 넘쳐나는데 굳이 터키음악을 연주할일은 평생 없을것이다

바이올린 케이스는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안에 수상한 물건을 숨길 만한 공간이 있어서, 각종 매체에서 총기폭탄 케이스로 자주 활용된다. 50년대에는 톰슨 기관단총, 70년대에는 MP5K, 요즘은 P90이 내용물로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의외로 큰 것도 넣을 수 있다. AKS-74같은 것도 잘 들어간다.

하멜의 바이올린에서는 주인공이 이것을 초특대 사이즈로 들고다니며 초특대면 이미 바이올린이 아니잖아. 흉기로도 쓴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노망난 변태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 전직 용사인 한 영감의 이름이기도 하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최고의 로망잉여 스킬 1, 2위를 다투는 스킬. 정확한 명칭은 '바이올린 연주'이며, 스킬은 말 그대로 악기 연주 효과의 액티브 스킬이다. 악기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고 랭크가 올라가면 효과도 좋아지지만 정말 스킬창이 남아서 뭘 넣을지 고민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배우지 말자... 게다가 배우는 것도 오직 '예술가'라는 직업으로 전직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이는 모험 레벨 48, 레벨 총합 116 이상만이 전직 가능한 모험가 최고 레벨 직업이다. 예술가에 악감정이 있는 건가...[25]



▲ 현대의 바이올린과 바로크 시대의 바이올린을 비교하는 영상. 음색이 미묘하게 다르다. 잘 보면 바로크 바이올린은 활 모양도 다른데, 상술된 것처럼 비오티가 활 모양을 확립하기 이전이기 때문. 연주곡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 중 일부. 여담이지만 앞에서 연주하는데 저렇게 함부로 기침하는 건 결례다.

6.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연주자. 아래는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이 생성된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목록이다.
추가바람

7. 창작물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캐릭터

단순히 취미가 아니라 진짜로 직업이 바이올리니스트라든가, 연주회를 연다든가 해서 실력이 본좌급인 경우는 굵은 글씨로 표시. 바이올린에 초능력이나 마법 등 초자연적 능력이 깃들어 있는 경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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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관현악단에 속한 대부분의 악기는 선율을 담당하는 1파트와, 이를 보조(?)하는 2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 [2] 현재는 나무 외에 카본소재로 만든 활도 인기가 있다. 재질의 품질이 일정하면서 탄력도 떨어지지 않고 관리가 용이하다고 한다.
  • [3]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클래식 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악기
  • [4] 현재 예술의 전당 인근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박성현,크레모나에서 활동하는 김민성,미국에서 활동하는 김옥겸 등이 진창현 정도는 아니지만 VSA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참고로 위 사진에 있는 Nicolas Gilles도 엄연한 2004년도 VSA 수상자다!
  • [5] 사실 천만원까지 나가는 것도 많지 않다. 보통 5~700만원
  • [6] 하지만 목관은 소리를 유지하려면 자주 교체해야 하고, 고쳐가며 쓴다 쳐도 수리 비용이 어마어마한 것이 함정,,인거 같지만 1억은 안든다. 요새 바이올린 전공생들의 악기 가격은 급상승하여 지방음대도 1억대 악기가 속출하는 실정
  • [7] 비쌀수록 수리비 또한 상승
  • [8] 사실 이것도 다른 악기들과 비교했을 때 단순하다는 거지, 바이올린이란 악기 자체가 상당히 예민해서 단 몇 밀리미터 차이로도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악기를 만드려면 적어도 5년 이상의 제작 경력이 필요하다.
  • [9] 바이올린의 음색은 엄청나게 다양하고, 당연히 취향을 탄다. 이 모든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는 당연히 명성이다.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것이 소리는 당연히 중요하다. 음색과 소리는 조금 별개의 문제, 이 항목에서 열거한 조건을 만족하면 소리는 당연히 좋다. 소리가 안좋으면 사실 비싸지도 않고, 스트라디바리우스라도 박물관 행이다.
  • [10] 보통 활값은 악기값의 1/10정도로 생각한다. 즉 천만원짜리 악기면 100만원짜리 활.
  • [11] 활털 교체비용은 보통 7~10만원 선
  • [12] 물론 이 송진도 돈주고 사야한다. 오래는 쓰지만 쉽게 깨먹기 때문에 다 쓰기 쉽지 않다.
  • [13] 전에는 훨씬 저렴했지만, 독점 수입업자가 매년 가격을 올리고 있다.
  • [14] 보통 현의 가격이 오를수록 수명은 짧아진다.
  • [15] 천연재료, 즉 진짜 창자등을 이용하여 만든 현
  • [16] 물론 프로 한정이고, 취미생들은 교체없이 1년 2년 꾸준히 쓰는 사람도 많다.
  • [17] 일반적으로 초보자들도 소리내기 쉬운악기는 이쁜소리를 내는 것이 어렵다, 초보자들이 소리내기 어려운악기는 그것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편
  • [18] 비평가라고도 한다.
  • [19] 사실 뇌가 손가락의 상대적 위치를 외우게 되는 거라서 시각적인 정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 [20] 초보일때는 테이프를 붙여도 음정이 틀리고, 몇년이 지나도 테이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 [21] 물론 악보는 어렵지 않은데, 연주하기는 어려운 대표적인 곡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습해 보면 본인의 실력에 절망할 것이다.
  • [22] 비브라토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이런 난해한 기법 없이는 멋들어진 연주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현대 바이올린 연주법은 모든 음표에 비브라토를 넣는 것을 요구하며, 손가락, 손목, 팔 비브라토와 같은 세부적인 비브라토를 요구한다.
  • [23]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단원을 모집할때 '스즈끼 몇권 실력 이상' 이라는 식으로 자격조건을 적어놓는 경우가 많다.
  • [24] 참고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2바이올린 대부분의 악보는 3rd포지션 사용을 기본으로 요구하고 종종 5th 포지션이 나온다. 1바이올린의 경우 5th를 기본으로 요구하고 간혹 7th이 나온다.(참고로 위의 세브치크의 5번째줄 2번째 마디를 연주하기위해선 10th포지션으로 이동해야 한다. ~10th 포지션이라니 이게 무슨말이오~)
  • [25] 특히 악기 연주의 효과는 피로도 회복, 정신 불안 및 향수병 해소와 새로 추가된 세이렌 퇴치기능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유용한 효과인데, 상점에서 파는 악기류 아이템 하나만 들고 다녀도 해결되는 걸 귀하디귀한 스킬 창을 쓸 필요는 없다. 게다가 위에서 말한 랭크가 올라갔을 때 좋아지는 효과는 피로도 회복량 증가 뿐이고.
  • [26] 바이올린 소리를 싫어하는 잡귀를 꼼짝 못하게 할약하지만 동료인 캐럿의해서 파괴되서 다시는 하지 못하게 안습-.-
  • [27] 본인은 바이올린을 켜는 걸 정말 좋아한다. 문제는 신이슬의 바이올린 연주 소리는 퉁퉁이의 노래 혹은 그 이상의 파괴력을 가졌다...
  • [28]비올라일 때도 있다. 실력은 못으로 유리 긁는 소리를 내는 정도. 본인은 잘 켠다고 생각하고 있다.
  • [29] 생각을 정리하거나 할때 바이올린을 켜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 [30] 바이올린으로 음공을 구사(...). 유리창이나 태양전지는 다 금가고 사람들은 쓰러진다.
  • [31] 뼈톱이나 절단기 같은 근접무기 도발시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데 정말 소리가 난다. 그래서 바이올린 사용의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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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19 2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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