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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

last modified: 2015-02-02 09:27:21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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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ɔ) Jacques Descloitres, MODIS Land Rapid Response Team, NASA/GSFC from
위성영상
Шаман_Скала.jpg
[JPG image (448.51 KB)]

알혼(Ольхон) 섬의 샤먼 바위. 사진출처: #
알혼 섬은 바이칼호에서 가장 큰 섬이다.

러시아어: Озеро Байкал (Ózero Baikál)
랴트어/몽골어: Байгал нуур (Baigal nuur)
사하어: Баай күөл (Baay küöl)
카자흐어: Байкөл (Bayköl)

러시아 시베리아남쪽에 위치한 대형 호수. 구글 어스

북서쪽으로는 이르쿠츠크, 남동쪽으로 부랴티아 공화국 사이에 위치한 호수로 면적은 31,722km²[1]로, 세계에서 7번째로 큰 호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수심 1,637m, 해수면 기준 -1,285m)이다.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민물호수이며 수심 40m까지 내려다 보일 만큼 세계에서 가장 투명하여 '지구의 푸른 눈'이라고 불린다.[2] 300개가 넘는 강에서 물이 들어오며 나가는 물은 가라 강을 거쳐 예니세이 강으로 흘러들어 가는데 특히 앙가라 강은 단 하나밖에 없는 배수로(…)로 강물이 워낙 거세다 보니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수많은 동물이 사는 점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수로 1550여 종의 동물들이 살만큼, 생물 다양성에서 최고의 호수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민물에서 사는 바이칼 물범이 있는 곳. 자원에서도 이 근방에는 이르쿠츠크의 탄전과 석유도 묻혀있다고 드러나 천혜의 자원보고로 명성이 높다.

적백내전 때 러시아 백군과 귀족들이 얼어붙은 바이칼호를 건너다가 호수가 너무 크고 아름다워넓으니 이 위에서 얼어죽는 사태도 있었다. 이 때 러시아 귀족들이 가지고 가던 금은보화[3]가 바이칼호에 가라앉아서 최고의 떡밥이다. 당시 바이칼호는 유례없는 강추위에 시달렸는데 영하70도까지 떨어져 그곳 토박이들조차 놀랄 정도였다. 위키백과시베리아 얼음 행군 항목 참조.

환빠들은 정신적인 성지로 보고 바이칼호 근처를 조사하면 환국의 흔적이 나오리라 굳게 믿는다. 그런거 없다

참고로 곽거병베이징 가까이를 출발해서 정말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이 호수는 인도라시아판에 충돌한 여파로 나왔다! 호수 주변은 1년에 1cm씩 융기하고 호수는 매년 2cm씩 넓어진다고.

우리나라에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출발지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블라디보스토크를 많이 고르며 바이칼호까지 보통 3일 정도 걸린다. 여행을 장기간 한다면 모스크바에서도 가는데, 4일 정도 걸린다. 2번째는 이르쿠츠크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방법이다.[4] 마지막인 몽골에서 육로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지만 몽골에서 러시아 국경을 넘을 때 더 돈이 들고, 결정적으로 몽골에는 바이칼호와 비슷한 흡스글호(Хөвсгөл нуур)가 더 가까이 있어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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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남한의 약 1/3 크기
  • [2] 매우 청정해서 1993년부터 뉴트리노 측정 연구도 한다.
  • [3] 금괴만 500톤이어서 그걸 기차로 날랐다. 그러니 다른 보물들까지 더하면…
  • [4] 2014년 일시적으로 인천~이르쿠츠크 직항편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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