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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

last modified: 2015-03-09 01:24:27 by Contributors



미군의 자동화 박격포 EMTAS

Contents

1. 개념
1.1. 유사품
2. 역사
3. 현재 군부대에서의 사용
4. 박격포의 위력/위상
5. 보병들의 무덤
6. 기계화부대에서의 운용
7. 그 외
8. 미디어에서의 박격포
9. 관련 항목


1. 개념

Mortar. 화포의 일종으로 포탄이 고각으로 발사되어 고각으로 떨어지는 무기다. 보통 45도 이상의 각도로 발사하는 포를 박격포라 부른다.

한문으로는 迫擊砲라고 쓰는데 여기에는 보통의 여타 포들에 비해 비교적 근거리에서 운용하는 포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1.1. 유사품

박격포와 비슷하게 고각도로 포격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던 대포인 구포(臼砲)가 있었다. 화포의 초창기부터 캐논과 함께 주종으로 사용했으며, 직사(에 가까운 포물선 탄도)로 쏘아 적의 성벽을 깨는 캐논류와 달리, 적의 성벽을 넘어 벽안의 인명이나 구조물을 파괴하는 용도로 사용했으며, 비격진천뢰를 쏘는 대완구류의 포도 넓게 보면 일종의 구포라 할 수 있다.

영어로 구포를 뜻하는 Mortar는 절구라는 뜻이 있으며, 중세시대에 유럽에서 쓰던 구포는 보통 포신이 짧아서 절구모양이다 보니 이런 이름이 붙었다. 조선시대에 썼던, 앞서 설명한 완구(碗口)는 주둥이(口)가 밥사발(碗) 같다고 붙은 이름. 작은 크기의 완구도 있었는데 이건 아예 구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구포는 짧은 사정거리와 엄청난 중량으로 인해 공성전에나 어울리는 화기였으며, 화포의 발달로 성이 쇠퇴하고 전쟁양상이 회전 위주가 되면서 구포의 필요성이 감소하여 전장에서 사라졌다. 따라서 21세기의 시점에서 구포라는 무기는 없다.

그러나 현대의 박격포와 과거의 구포가 동일하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구포와 박격포는 형태와 개념, 목적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운용주체도 구포는 포병, 박격포는 보병으로 다르다. 따라서 엄밀하게 따지자면 양자의 공통점은 대포라는 것 뿐이다. 그런데 박격포의 영문 명칭이 구포와 동일한 것은 구포가 도태된 뒤 구포의 이름을 비슷해보이는 박격포에 붙인 것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명칭을 재활용한 것으로 모니터함이나 프리깃이 대표적인 사례다. 따라서 절대로 현대의 박격포를 구포라고 번역하면 안된다.

박격포의 일종으로 치지만 원리가 좀 다른 놈도 있다. 발사봉식 박격포(Spigot Mortar)라는 건데, 송곳 박격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또한 1차 대전 때쯤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만들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여기저기서 쓰였다. 그러나 몇 가지 단점 때문에 현대에는 보기 힘들다. 총류탄 중 일부가 이 형식을 사용하며, 지호그PIAT도 이와 흡사하다.

보병포산포의 역할은 오늘날 박격포와 무반동총 등이 대신한다.

2. 역사

박격포의 탄생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서부전선이 참호화 되면서 시작한다. 일반적인 캐논류의 직사형 야포는 물론이거나와 곡사포로도 참호 속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단 야지에서 폭발 범위안의 목표 80%를 살상할 수 있는 포탄이 참호 안의 목표는 10%미만의 살상력밖에 내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참호용 병기로 수류탄이나 총류탄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수류탄은 인력으로만 투척해야 하므로 사정거리가 짧은데다가 위력이 떨어지며, 총류탄도 근거리만 넘어가면 탄도가 흔들려서 명중률이 떨어지는데다가, 소총에 공포탄을 장전한 후 총류탄을 삽입하고 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속사가 힘들다. 1차대전 전인 러일전쟁일본군이 '수류탄을 좀 더 멀리던졌으면… 이라는 생각을 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신병기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현대의 박격포로 가는 개념을 잡는데 상당히 고생했다.

  • 우선 초창기에는 18, 19세기의 골동품인 각종 공성용 구포를 다시 전장에 투입했다. 이들 구포의 경우 일부는 강철제도 아니고 청동제로 만들어졌고, 낡은데다가 크기도 커서 사용하기가 힘든데다가 발사시 유폭의 위험성이 있어서 오래 사용하지 못했다. 말 그대로 땜빵.
    여기서 대포에 청동을 사용한다고 하면 대단히 원시적으로 들리지만, 19세기 중반까지는 청동제 대포의 성능이 철이나 강철로 주조한 대포보다 성능이 좋았다. 때문에 중세 말의 화포가 개발된 시기부터 19세기 중반 강철제 대포가 청동제 대포를 압도하기 시기 사이의 시대에 2차 청동기 시대라는 별명도 붙었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의 시점에서는 구식 물건이 맞긴 하다.

  • 일반적인 야포의 개조형. 주로 독일에서 많이 투입하였는데 주로 포신을 짧게 하고 구경을 크게 늘렸으며, 작지만 바퀴가 달렸으며, 포미에 완충기와 폐쇄기까지 달렸고, 일부 모델은 후장식으로 장전하는 등 이름만 박격포이지 야포의 개조형으로 봐도 무방했다.
    일단 야포의 개조형이라 명중률은 높았지만 역시 크고 복잡하며, 가격도 비싸서 많이 배치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참호용 무기라는 것이 참호공격시 제대로 된 지원을 하기에는 숫자가 너무 적게 된다. 덤으로 운용시 이 녀석을 방열할 곳의 지반을 잘 고를 필요가 있으며, 사격시 제대로 된 포병이 1인 이상 필요한 점도 큰 문제였다. 참호 안에서 이런짓을 하고 또 이동에 따라서 참호에서 끄집어내고, 다시 해당 참호로가서 참호 넓히고 땅다지고… 이짓을 수없이 반복하기엔 너무나 빡셨다. 따라서 독일과 그 동맹국 일부만 사용해다가 도태되었다.

  • 압축공기나 가스를 이용하는 박격포. 독일의 동맹국인 오스트리아가 사용했다. 일단 포 자체는 경량으로 만들 수 있으며, 발사시 소음과 섬광도 크지 않아서 쓸만은 했다.
    하지만 거친 전장에 비싸고, 무겁고 섬세하며, 잘못 다루면 폭발하기 딱 좋은 압축용기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운반하기 힘들어서 오스트리아도 일부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했다.

  • 거대한 새총이나 석궁, 투석기. 이런 무기는 주로 수류탄이나 조잡한 유탄을 인력으로 투척할 수 있는 거리보다 더 멀리 던지기 위해 등장했다. 앞서 언급한 무기들이 다 수량이 적었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전선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상당하다.
    물론 이름과는 달리 1차대전시의 현실에 맞추어서 제대로 된 개량을 거친 물건이며, 발사시 소음이 없으므로 적이 대피호로 피난하는 등의 대피를 할 수 없어서 의외로 효율이 좋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거리가 수백미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참호간의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며, 역시 속사가 힘들어서 제대로 된 박격포가 보급되자 버려진다.

  • 최종 승자는 단순한 철제 원통에 간단한 공이가 달린 포신, 포다리, 포판으로 이루어진 영국스토크형 박격포 였다. 이 스토크형 박격포는 현대의 일반적인 박격포의 원조가 된다.

제2차 세계대전까지는 50mm 이하의 소형 박격포도 널리 사용되었지만, 이것은 현재 유탄발사기로 대체 되었고, 주종은 60mm급 경박격포, 80mm급 중(中)박격포, 100mm 이상의 중(重)박격포로 구분되며, 경박격포와 중박격포는 주로 인력으로 운반하지만, 대형 박격포는 차량운반이 기본이며, 장갑차 등에 싣고 다니며 쏘는 자주박격포도 많이 쓰인다. 50mm급의 박격포도 소수 생존해있는데, 군부의 보수적인 성향으로 유탄발사기를 도입하지않은 프랑스군LGI Mle F1라는 51mm 박격포를 운용하고 있으며[1], 인도에선 영국군이 2차대전 중 사용하던 2인치 박격포를 현재 운용중이며, 심지어 생산되고 있다.

60mm와 81mm 박격포는 제1차 세계대전말 프랑스군이 이전까지의 잡다한 박격포 구경을 정리하면서 표준화 한 것인데, 특히 1930년대에 에드가 브란트가 개발한 Brandt Mle 1935 60mm 박격포와 Brandt Mle 27/31 81mm 박격포는 미군의 제식화기 M2 60mm 박격포와 M1 81mm 박격포로 채용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의 표준이 서방세계의 표준으로 굳어지면서 60mm와 81mm는 경박격포와 중박격포의 표준적인 구경이 되었다. 107mm(4.2인치) 박격포는 원래 영국군이 제1차 세계대전 중 독가스탄을 쏘기 위해 만든 규격으로 80년대까지 서방 세계의 주력 박격포로 사용되던 구경이었다. 그런데, 제2차 세계대전소련이 개발한 120mm 박격포의 경우 100mm급 곡사포에 맞먹는 화력을 낼 뿐 아니라 중량이나 운용인원에서 107mm 박격포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중동전쟁베트남전에서 소련의 지원을 받는 중동이나 북베트남군이 운용하는 120mm 박격포의 성능이 서방세계에 알려 졌으며, 이스라엘프랑스가 소련제 박격포를 바탕으로 120mm 박격포를 개발, 도입하기 시작했고, 미군과 영국군도 107mm 박격포를 120mm로 대체했다.

한국군도 미군과의 탄종문제도 있고 해서 107mm를 도태시키고 120mm 박격포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미군에게 원조물자로 받은 구형 105mm 야포도 도태되고 120mm 박격포가 그 역할을 대신할 예정이다. 여기에 120mm 자주박격포 개발도 착수한 상태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전에 활강식으로 개발을 했다가 취소된 이후 강선식으로 바뀐 것에 대하여 지적이 많다. 강선식은 저항을 적게 받아서 명중률이 높으며 포탄을 유선형으로 만들 필요가 없기에 화약의 탑재량이 많아서 파괴력 면에서도 우수하지만 최소사거리에서 긴 탓에 접근 지원이 힘들다. 덤으로 구식 105mm 야포를 자주화한 105mm 차륜형 자주포가 등장하면서 340만발의 막대한 재고포탄을 써먹기 위해서라도 120mm 수요분의 상당수를 해당 자주포로 대체하고, 120mm 박격포는 최소량만 공급하자는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여러 이유로 기존 107mm 박격포는 전량 120mm 박격포로 대체하고 105mm 견인포는 이대로 사용하다 퇴역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 박격포는 위에도 언급한 스토크식 박격포를 기초로 하는 전장식이 주류지만, 차량탑재형 박격포나 일부 초대형 박격포의 경우 후장식 장전을 하기도 한다. 120mm는 고속정에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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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해병대가 운용하는 4.2인치 박격포가 4.2nm으로 오타가 나 있다. nm이 Nano Meter인지 Nautical Mile인지 모르겠지만 전자든 후자든 무섭기는 마찬가지. 4.2 nano meter 면 0.0000042mm 이고 42 Nautical Mile이면 7,778,400mm다.

3. 현재 군부대에서의 사용

현재 한국군 보병부대에서는 중대단위에서 KM-181 60mm 박격포를, 대대단위에서 KM-187 81mm 박격포를, 연대단위에서 107mm(흔히 말하는 4.2인치)를 지원화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기계화부대에서는 중대 단위에서 81mm 자주박격포를, 대대 단위에서 4.2인치 자주박격포를 운용한다. 보통 중대 내에는 박격포 3개 소대를 운용하며 각 소대별로 4개 분대에 1문씩 배치된다. 분대 내 편제는 분대장, 포수, 부포수, 탄약수로 구성되어 있다. 탄약수는 1번부터 4번까지 있으나 대개는 2명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한다.

북한군에서는 격여단등의 특수전 부대에서 61mm박격포를, 대대단위에서 82mm 박격포를 운용하고 있다. 북한군에서는 중대 단위에서는 박격포가 운용되지 않고 대신 특수전 부대에서 기습적으로 쏘고 도주하는 방식으로 61mm박격포(우리 군의 것과는 다르다)를 운용하고 있다.

꼭 군대가면 개념 없이 박격포 직각으로 쏘면 어떻게됨 ㅇㅇ??라는 놈들이 있는데 답은 원큐에 다이이다. 괜히 저런 질문 해서 줘맞지 말고 2년 편하게 보내자.[2] 물론 지면은 조용할 때라도 높은 곳에는 바람이 심하게 부니까 바로 머리 위에는 잘 안 떨어지지만, 최소한 엄폐 안 하면 사망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 안에 떨어진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 자살에 동료 및 주변인까지 희생되는 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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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관
그리고 이런 짓 하면 더 큰일난다.[3]

흔한 천조국 병사들의 박격포 쏘기 빙글빙글

4. 박격포의 위력/위상

일반인들 중 상당수는 박격포를 구식무기로 보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탄발사기와 함께, 박격포는 21세기 현재에도 보병에게 가장 싸고 가장 가볍고 가장 간단하게 가장 강력한 화력을 부여해줄 수 있는 보병화기이다. 상당한 사거리에, 충분한 정확도, 같은 구경이라면 화력만으로 치면 야포를 능가하며[4], 상당한 연사속도에, 무엇보다 엄폐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박격포탄 특유의 높은 각도는 정말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다. 물론 숙련된 포수와 충분한 관측이 전제조건이지만. 쉽게 말해, FPS 게임에서 박격포와 유탄발사기가 원래 스펙 그대로 구현이 된다면 게임 더럽게 재미없어진다(…). 사실 게임에 구현되면 대부분 실제보다도 흉악해진다. 대부분 게임에선 박격포를 계산없이 탄착군을 표시해주는식으로 사격을 간편하게해주고, 거치도 빠른데 위력을 실제처럼 하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구식무기이기 때문에 구조가 매우 간단하고,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 사막의 모래나 먼지, 고온으로 인해 툭하면 고장나서 정비대에 맡겨야 하는 최첨단 장비들과 달리 언제나 사용 가능하다. 그 환경이 시베리아건, 중동의 사막이건 항상 작동한다는 이야기. 설령 포신이 과열되더라도 옆에 물이 있다면 그냥 물을 부어서 식히는 것도 가능하다. 단순하면서 강력한 구조가 가지는 장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심지어 강선을 그릴 필요도 없다

박격포의 이러한 전술적 가치를 잘 드러낸 군대로 중국군을 꼽을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의 제2차 공세때 중공군이 공군 대신 박격포를 대규모로 동원한 화력지원으로 몰려왔다는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나아가 그 이전의 국공내전 당시 공산군 측에서는 고문관 고문괴란 이름의 젊은 장교가 고안한 비뢰포를 사용했는데 단순하게 드럼통에 약간에 화약을 넣어 만든 간단해 보이고 적들에게 비웃음을 살만한 대륙의 기상비뢰포를 만들어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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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허접하고 단순무식한 구조와 다르게 실전에선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였다. 비록 사거리는 짧지만 가볍고, 만들기 쉽고, 또한 대구경(!)이라 다양한 탄종을 넣어 사용이 가능했으며 파괴력 또한 발군이라 보병전이나 산악전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덕분에 이 고문괴 장교는 젊은 나이에 소령까지 올랐다고 한다.

이렇게 제작하기 쉽고, 운반하기도 쉽고, 화력은 킹왕짱인 효능 덕분에 역사적으로 AK-47, RPG-7 이전에 전 세계 각지 테러리스트, 반군, 게릴라들에게 사랑 받아온 무기이다. 유럽의 경우 일랜드 독립전쟁 때부터 IRA가 밀수해 오거나 자체 제작한 박격포로 영국군 주둔지나 경찰서 등을 공격하는데 애용했고, 20세기 중후반까지도 '병영 분쇄기 (barrack buster)'라는 애칭을 붙인 이런 물건들을 만들었다.

© Geni from


1991년에는 런던 시내 한복판에 트럭에 몰래 숨겨 와 당시 영국 총리인 메이저가 각료 회의를 하고 있던 다우닝가 10번지에 세발을 발포, 두발은 불발했으나 한발은 총리 관저 뒷마당에 폭발하여 아슬아슬하게 영국 각료 전체를 쓸어버릴 뻔 했다. 베트남전에서도 베트콩의 손에 야전에서나, 테러에서나 맹활약했다. 이 때 베트콩의 주요 교전 전술이 비좁은 정글길의 적을 매복하여, 박격포로 적 대열의 앞뒤를 끊고 우왕좌왕 하는 사이 화력을 퍼부운 뒤 미군이나 남베트남의 공군 지원이 오기 전에 재빠르게 다시 철수 하는 것.

60~70년대 넓게는 80년대까지 일본에서는 나리타 공항 반대운동 때, 공항 반대 극좌파들이 수제 박격포로 공항에 박격포탄을 쏘는(!!!) 그야말로 열도의 기상을 보여 주었다. 정확히는 <박격탄> 이라는 물건을 발사하는 물건이다.

박격탄의 종류는 그냥 쇳덩어리 탄과 염소산칼륨을 넣은 폭발탄 두 종류가 있으며, 중핵파와 혁명적노동자협회 등의 조직이 사용했다. 물론 성능은 안습 그 자체… 그리고 애초에 저 물건들은 그냥 공포 확산용으로 사람이 없는 시간대와 장소에 맞춰서 쏴제꼈기 때문에 나리타 공항 반대운동 때 경찰관이 저 폭발탄 맞고 죽은 것만 빼면 인명피해는 거의 없었다(…). 여담으로 저 박격탄이라는 물건 때문에 일본 대중매체에서는 박격포고 박격포탄이고 그냥 박격탄으로 뭉뚱그려 통일해 버리는 괴현상이 발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과격파들이 만든 수제 박격포는 바닥에 못(공이의 역할)을 박은 커다란 쇠통(포신의 역할)에 밑에는 널빤지를 깔아 놓은 것을 양각대로 고정시켜 놓은 형상이라고 한다. 포탄은 쇠파이프 안에 화약을 채워 놓고 착발 신관을 장치한 것으로, 명중률과 신뢰성은 당연히 개판이겠지만 그래도 꼴에 박격포라고 차 한대 정도는 가뿐하게 날려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사족으로 이 놈은 가장 최근에 사용된 것이 2008년(!), 물론 사용된 장소는 나리타 공항(…).

이쯤 되면 아무리 일본에서 극좌파가 과격파들이란 단어로 쓰이고, 과격파라고 하면 대개는 안전모 쓰고 작업복 입고 마스크 쓰고 총질하고 폭파질하는(…) 테러리스트 수준의 적군파 같은 극좌파들을 가리킨다지만 사실상 반군 아닌가? 확실히 지나친 감은 있다. 근데 나리타 공항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국에서 잘 살던 사람들, 만주침략시 보냈다가 탈탈 털려서 돌아온 후 간신히 정착했더니, 제대로 보상도 안 해주고 살던 집에서 쫓겨낸 상황이라서… 지금의 상황은 일본정부가 자초한 면이 있는 셈.[5]


이것이 그 수제 박격포. 참조링크

여기까지 보면 그래도 AK-47이나 RPG-7같이 저렴한 무기를 원하는 테러리스트들이나 쓰는 무기로 보이겠지만 천만의 말씀. 중증의 최첨단 하이테크 매니아인 미군도 여전히 박격포를 대량으로 운용한다.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박격포는 여전히 보병의 필수요소다. 특히 일개 보병중대도 관측장비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미군은 박격포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저렴하면서, 신뢰성이 매우 높고(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요청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보병중대급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지원화기인 박격포는 21세기에도 미군에서 당분간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보병들의 무덤

박격포병은 상당한 기피보직이다. 그래서 정말 군대가 급한 입영대상자들이 급하게 입영을 신청할때 가장 빠르게 입대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공용화기병[6]으로서 애초에 기피보직이라 훈련병 중에서 할당인원 뽑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 시민들도 박격포병은 빡세고 힘들다라는 소문을 알고 있고. 장간교, 155mm 견인포병과 더불어 전생에 지은죄가 많아서 받는 육군내에서 최악의 보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확히는 81mm 박격포에 한정된 소문으로 일부 박격포병은 오히려 일반 보병보다 편한 경우도 있다. 우선 60mm는 박격포 중 가장 무게가 가볍고 작기 때문에 정비하기도 편하고 완포 상태로 들고다니는 것도 가능하기 떄문에 실질적으로 무게에 대한 부담은 적다. 다만 소총중대에 편성되기 때문에 일반 소총병이랑 같이 뛰어댕겨야 되는 고통은 조금 있다.

4.2인치부터는 사람이 들고 다니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수송한다.(총 무게 302.4kg) 하지만 당신이 기계화 부대가 아니라면 꿀빨기는 포기하라…[7] 기계화 보병은 장갑차등에 탑재되어 차상포 개념으로 운용되지만 일반 보병은 지상포로써 운용된다. 차량에 싣고 내리고 땅을 까서 박는 말그대로 박격포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다… 4.2인치 박격포에서 가장 가벼운 부품은 27.7kg이다. 부품 무게 하나하나가 굉장히 무거워서 위험하다.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포신(70.9kg)을 보통 혼자 들어올려야 한다. 그냥81mm처럼 들고 행군하지 않는걸 감사히 여기자. 하지만 k-532가 도입된 이후로는 일반 보병의 전투지원중대에서도 차상포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81mm는 진짜 보병들의 무덤이다. 81mm는 크게 포판, 포다리, 포열로 나뉘는데 각각 무게가 10kg이 넘는다. 가장 무거운 포다리가 18kg이다. 물론 이들은 행군을 해도 군장없이 한다지만 군장의 쿠션달린 어깨끈과 덩치와 무게때문에 들고다니기 굉장히 애매한 박격포와는 비교자체가 불가하다. 특히 포판은 따로 어깨끈을 만들지 않으면 굉장히 불편하게 들고 다녀야 되며 가장 가볍기 때문에 가늠자박스까지 같이 들고 다녀야 한다. 그나마 포열이 고르게 생겼기 때문에 조금 낫다고 하지만 이마저도 90mm처럼 손으로 잡을만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81mm는 명실공히 도수운반의 꽃이다.

포다리는 가장 최악인데 철저하게 고정하기 않으면 계속해서 풀리는 다리와 가늠자 거치대, 고정나사 등 여기저기 튀어나오고 움직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어깨를 압박하는 자잘한 부분이 굉장히 많다. 무거운것 보다 저렇게 튀어나온 곳이 더 많아 어깨를 짓누르는게 더 짜증날 정도. 어? 포판이 젤 힘들던데??

게다가 배차에 문제가 있거나 해병대이거나대대장급 지휘관이 호기를 부려 군장까지 같이 메고 훈련 뛰라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이런 상황에서 행군이라도 하면 고통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무게의 압박때문에 발바닥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순식하게 수포가 일어나 수시간동안 고통받는다. 게다가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럴때 분대장도 같이 고생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다치기라도 하면 그 사람은 전역할 때까지 갈굼받는다.

이렇게 단점만 죽 늘어놨지만 그나마 박격포병들의 위안거리를 찾는다면 전술훈련같은 규모가 있는 훈련에서 나름 편하다. 호국훈련같은 군단급 훈련은 81mm도 차량에 수송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고, 애초에 박격포라는것이 후방지원이기 때문에 계산병이 계산하고 통신병이 무전날리는것만 빼면 아무것도 없다. 지휘관만 제 정신만 박힌 사람이라면 특별한 이동 명령이 없는 이상 포 방열하고 하루종일 포 앞에서 농땡이를 부릴수가 있다. 다만 툭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소총중대 60mm는 예외라고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소총수보다는 덜 뛴다… 말그대로 케바케.

여담으로 떠오르는 신흥강자로 K-4가 있다. 박격포는 아니지만 화기중대에 편성돼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놈은 30kg가 넘는다. 정말 더럽게 무겁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메고 다닐수 있다는 정도.

하지만 박격포 부대가 정말로 어려운 이유가 존재하니 그건 바로

6. 기계화부대에서의 운용

상기했다시피 81mm 박격포가 중대 포반에 배속되며, 4.2인치 박격포가 본부중대의 지원소대에 속한다.[8] 다행이게도 이쪽은 차상포라 하여 장갑차 내에 박격포를 설치하여 운용하므로 지상포는 주특기 훈련[9] 혹은 국지도발 훈련[10] 아니면 구경할 일이 없다. 훈련때 장갑차 타고 다니며 무전만 날리면 지시가 오기 전까지 농땡이 부리는 것은 보병과 똑같지만 그 대신 평상시 죽어나가게 된다(…). 보병에게는 없는 승무원 훈련과 일일 정비까지 매일 실시하기 때문. 게다가 탄적재훈련을 한다면…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포신은 주특기 훈련이 뺀질나게 많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 수기사기준으로 장갑차 내부에 항시 보관한다.

행군의 경우 부대마다 다르긴 하지만 기보대대 특성상 지휘관 재량에 따라 아예 하지 않을 수 도 있고, 재수 없으면 알보병마냥 부대 밖을 뺀질나게 산책 할 수 있다. 교범상 전투 장비는 전부 들고가야하지만 대부분의 부대에서는 차상포라며 평소처럼 장갑차에 고이 모셔놓는다.

만약 전투장비지휘검열이라도 발생하면 그 날로 헬 게이트 오픈. 보병 소대는 K200[11] 기준 m60 3정[12], MG-50 3정, K201 유탄 발사기를 손질 하는 선에서 그치지만 박격포반의 경우는 지상포까지 따로 뜯어내 손질해야한다. 물론 장갑차량 내부의 포다리와 포판 손질은 덤.

참고로 장갑차 내의 포판 내부에 그리스를 제 때 교체하는 등의 관리를 소홀히 모래먼지가 포판 내부의 그리스에 죄다 달라붙어 포판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그리스가 없다고 총기윤활유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처음에는 슉슉 미끌리지만 포판 내부의 때와 모래가 융합하면 그리스보다 더욱 더 심각한 헬 게이트가 오픈된다. 사실 기보부대에서 중대 정비분대나 조종수와 사이가 나쁘지 않으면 그리스 못구할일은 없다. 평상시 기보대대의 박격포반들의 주특기 훈련을 보면 상호조정등의 훈련을 하다 보면 포판이 밀리지 않아 사수와 부사수는 발로 미는 것을 도와주고, 탄약수는 온몸으로 포판을 미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 외에는 보병대대에서 볼수 있는 박격포 대대와 동일하게 작업소대로 행보관의 사랑을 받는 편. 대다수는 포반을 독립된 소대로 알고 있지만 사실상 본부소대 소속이다.[13]

7. 그 외

2차 대전 중 뷰포드 앤더슨(Beauford T. Anderson)이란 미군은 오키나와에서 자신이 들고 있던 카빈소총 탄약이 떨어지자 근처에 있던 박격포탄을 손으로 던지며 저항했고, 그 결과 25명의 적군을 사살하여 명예 훈장(Medal of Honor)를 받았다. 이런 활용법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각종 2차대전 게임에 등장한다.

찰스 켈리(Charles Kelly)란 미군 역시 이탈리아 전선에서 박격포탄을 이렇게 활용하기도 했다. BAR 기관총으로 응전하던 중 과열로 총기가 고장나자, 60mm 박격포탄을 이용해 응전, 아군동료들이 퇴각할 시간을 벌어주었고, 이후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물론 박격포탄은 손으로 던지라고 만든 물건은 아니지만 급하면 돌멩이라도 던지고 철모라도 던져야 하지 않겠는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급한김에 적 병사에게 철모를 던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도 실전 상황에서 간혹 발생하던 일이라고 한다.

이후 베트남 전쟁부터는 장약의 폭발을 감지할 수 있는 압력 감지기가 신관에 추가되어 단순히 안전핀을 제거하는 것으로는 폭발시킬 수 없게 되었다.

겨울전쟁 당시 소련M1939라는 야삽과 일체화된 물건을 제작한 바 있다. 성능은 그 소련군이 못 쓰겠다고 내다 버릴 지경이니 뭐…

2차대전 당시 중국의 팔로군, 정확하게 말해서 국민혁명군 제8로군 (공산게릴라)는 박격포를 상당히 잘 활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사격 외에도 수평으로 사격, 토치카&벙커 등을 단숨에 박살내버렸다. 당시 일본군은 '중국놈들 대포에는 총검이 없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대포를 총처럼 쏴댄단 소리. 뿐만 아니라 국공내전 당시 수십미터 근거리에서도 박격포로 교전했다는 일화가 있다. 오오… 대륙의 기상 현대는 유탄발사기라는 좋은 물건이 있으므로 이런 거 따라할 필요가 급감했다.

국방개혁 2020과 관련하여 박격포도 일부 진행되는 것이 있다. 기존에 진행하던 60mm와 M29A1의 도태와 함께 KM-187과 신형 120mm 박격포를 배치하고 이를 자주화 및 장갑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방부답게 박격포로도 TOW와 같은 형태의 전차상부 공격 탄이나 C4I와 연동되는 정찰탄이나 GPS유도탄 등이 개발된 예정이다.

한국군에서는 박격포 특기를 받았을 때 4.2인치인지 아닌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81mm이하의 박격포는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병사 두셋이면 도수운반이 가능하다. 반면 4.2인치는 포신만 해도 수십kg이라서 반드시 차량을 사용해야한다. 즉 병력들도 같이 차량을 이용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4.2인치는 관측병을 제외한 병력은 차량을 탑승하나 81mm는 그런거 없다. 그러나 기계화부대에서는 중대에서 4.2" 박격포나 81mm 박격포를 K242, K281에 탑재하여 운용하므로 박격포를 메고 걸어다닐 일은 없다. 그러나 일반 보병사단이라면(…).

윗동네뚱땡이우스는 이 박격포를 처형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김정일의 장례식때 일부 당간부들이 경거망동했다는 이유[14] 로 잡아다가 산 중턱에 묶어놓고 거기다 박격포를 쐈다.

2008년에 박격포라는 이름의 축구선수가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해서 화제가 되었다. 성이 박, 이름이 격포… 심지어 공격수였다(!). 그러나 이름처럼 상대 골문을 포격하진 못했고 1년만에 방출되었다.그리고 2011년 이 선수와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성남에 입단하게 되는데…

박격포도 화기라서 일정 시간동안 사격하다 보면 포신 등이 과열되어서 쿡 오프로 이어지는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포신 온도를 점검하며 발사 속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하며, 일부 박격포에는 포신에 쿨러열판처럼 주름을 넣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열이 빠져나가도록 한다. 실전 상황에서 정 급할 때는 포가 망가질 위험을 무릅쓰고 물을 뿌려서 강제로 식힌 사례도 있다.[15]

8. 미디어에서의 박격포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후반 전투 장면에서는 추가 화력이 필요한데 던질 수류탄은 다 떨어진 미군 병사들이 박격포탄을 사용하는 장면도 나온다. 정확히는 신관의 안전핀을 뺀 다음, 박격포 밑둥을 철판 등에 강하게 내리친 다음 던지는 장면. 이것에 대해 과연 실제로 가능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었는데, 박격포탄 종류에 따라서 추진장약만 빼버리면 실제로 가능하다. 단 이론상 가능하다는 이야기지, 종종 내리치는 순간 유폭하는 경우가 있어서... 자살에 팀킬까지 시전할 수도 있는 짓이다. 영화에서는 워낙 급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한 것 뿐이다. 안전하다는 이야기가 절대 아니므로 절대 하지 말자. 하려고 해도 박격포탄의 종류와 구조에 대해 빠삭하게 꿰고 있어야 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영감을 얻은 건지,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의 오키나와 슈리성 전투에 이를 오마쥬한 부분이 있다. 이후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트레이아크에서 만든 타이틀은 이 박격포탄 투척이 구현되어 있다.

레드 오케스트라 2에서는 지휘관이 박격포 포격을 시전할 수 있는데 할 경우 목표 지점이 1분 정도 초토화가 된다. 근처에 다가가기만 해도 사기가 팍팍 깎이며, 오체분시가 된다. 대신 범위는 좁고 시간도 짧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서는 정찰병이 사용할 수 있다. 쌍안경을 꺼내들고 포격 지점을 잠시 찍고 있으면 그 지점에 박격포탄이 떨어진다. 전차나 장갑차같은 기갑 장비에도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이걸로 장비를 격파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 애초에 보병 잡기도 힘들다(…). 위력은 나쁘지 않지만, 박격포가 떨어지는 걸 알아채자마자 범위에서 금세 벗어나버리기 때문.

클래시 오브 클랜의 방어 건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9.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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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0mm에서 9mm 줄었다고 뭐가 많이 바뀌냐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거 4.9kg짜리다. 사실상 2차대전 일본군의 89식 척탄통의 연장선. 이 박격포는 발사시 소음이 60dB 수준이라 거의 포착도 안된다고 한다…
  • [2] 이거말고 훈련중 박격포가 발사가 안되자 포신앞에 얼굴 들이밀고 살펴보는 정신나간 종자도 있다. 죽고 싶은게 아니면 그런짓은 하지 말자.
  • [3] 라이프 잡지의 사진. 당연하지만 이런 짓하면 안된다고 교육용으로 연출한 사진. 안전장치가 있다고 해도, 이런 짓은 공연히 사고 위험을 높이는 짓에 지나지 않는다.
  • [4] 고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착탄시 운동에너지에 의해 폭발반경이 부채꼴로 비산하는 저각의 야포보다 더 넓은 타원형으로 나오며 포구 압력이 낮기 때문에 약협을 야포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작약을 더 넣을 수 있다.
  • [5] 일제강점기에 징용, 징병으로 끌려간 우리 선조들도 많이 당했고, 지금도 일본 정부의 박해를 받고 있다. 그 예 중 하나가 우토로 마을.
  • [6] 박격포 및 무반동총, 기관총을 사용하는 주특기/보직을 받는 병사다.
  • [7] 다만 운좋게FDC로 빠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 [8] 따라서 4.2인치 박격포 소대의 소대장은 상사이다. 하지만 본부소속 행정보급관이 워낙 바쁜 존재고, 이 소대장이 그 업무를 대행할 때가 많다보니 실질적으로는 부소대장 혹은 간부 분대장이 지휘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뭐라고! 하지만 사람 모자라면 중사가 소대장을 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전투 중대의 박격포 소대 분대장 출신 하사를 끌어다 쓰기도 한다(…).
  • [9] 짬좀 차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장기복무 중사가 소대장이라면 지상포 따위는 특정 훈련을 제외하면 구경하지 않아도 된다.
  • [10] 차단선 훈련에 해당된다. 이때는 요지(주로 사거리, 인적이 한산한 곳, 숨어서 다니기 적합한 곳) 곳곳에 호를 파서 잠복하다 지나가는 대항군을 생포 혹은 사살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멀리서도 눈에 잘띄는데다 기갑차량인 K-281은 적합하지 않다. 이 때 하는 일은 포방열을 맞추고 무전기로 조명탄 발사!가 끝이다(…). 사실 야간 차단선 훈련이 아니면 보병소대와 똑같이 호파고 감시한다.
  • [11] K-21은 공축 m60 3정 뿐.
  • [12] 그나마도 m60 사수가 맡는다. 그럼 소총은? 누구긴 누구야 부사수지
  • [13] 기보대대의 경우 본부소대를 3가지로 나누는데 각각 행정"반", 정비"반", 포"반"으로 나눈다. 물론 본부소대의 담장자는 행정보급관이며, 행정반의 책임자 또한 이하동문. 하지만 정비반은 중사급의 정비반장이, 포반장 역시 중사급의 포반장이 지휘한다. 지휘간부가 전부 부재시에는 행보관이 지휘하기도 한다.
  • [14] 추도기간에 대놓고 술을 마시고 만취했다(…).
  • [15] 영화 '위 워 솔저스'에서는 베트콩의 대공세를 방어하던 미군이 박격포를 식히기 위해 식수까지 뿌려가며 사격했으나, 식수가 다 떨어져 박격포 사격을 중지하자 지휘관이 그럼 오줌으로 식혀!라 일갈하며 일착으로 시범을 보여(…) 박격포 운용조가 일제히 허리띠를 끌르고 소변으로 포신을 식히는 장면이 있다(…). 똥밭을 굴러도 사는 게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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