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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스타리그 2010

last modified: 2014-12-07 22:27:45 by Contributors

역대 스타리그 일람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진에어 스타리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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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엠블럼

Contents

1. 개요
2. 불안한 시작
2.1. 36강
2.2. 16강
2.3. 8강
2.4. 4강
2.5. 결승


1. 개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오프닝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조추첨식 오프닝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오프닝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 오프닝

자세한 대진은 박카스 스타리그 2010/대진표를 참고.

2. 불안한 시작

다행히 새로운 리그가 개최되기는 하였으나 그래텍과의 협상을 끝내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불안한 상태[2]였기 때문에 역시 불법리그라고 까였다. 하지만 지난 리그의 중계권을 무사히 따낸 경험이 있었고, 온게임넷 측에서 협상 체결에 노력하겠다고 하여 엠겜보다는 덜 까였다. 게다가 MSL은 또 웹하드 스폰서인지라 더더욱 비교되면서 까였다.

2.1. 36강

36강이 진행되면서 김현우정경두라는 신인들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화제가 되었다. 둘다 박세정신상문이라는 걸출한 선수들을 잡고 올라왔다. 김현우의 경우는 희대의 토막저그가 토스만 때려잡고 16강에 진출한 것이, 정경두의 경우는 1군 선수인지도 몰랐던 하이파이브용 뽀글머리 신인이 갑자기 갑툭튀한 것[3]이 화제가 되었다.

2.2. 1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의 조지명식 방식이 기존의 골든볼 방식에서 100% 복불복 방식으로 변화하였는데, 진출자 12명이 추첨을 통해 3개의 그룹으로 편성되는 1부와 시드자 4명이 추첨을 통해 조를 완성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36강 관문을 뚫고 올라온 A~L조까지 16강 진출자들이 차례로 등장, 추첨을 통해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지고 각 그룹은 4명으로 구성되었다. 2부에서는 탑시드자인 이영호 선수가 결정한 조추첨 순서대로 시드자들이 1부에서 이루어진 3개의 그룹에서 각각 한 명씩 추첨, 4명으로 구성된 A~D조를 완성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야말로 운빨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하니까 실력도 없는 놈이 대진운이 좋아서 우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서 온게임넷이 뻘짓한다고 깠다.

2010년 12월 3일 조추첨식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팀킬이 존재하는 조가 세 조나 나오게 된 것이다. A조에 박재혁, 정경두 T1 팀킬조, B조에 이제동, 구성훈[4] 화승 팀킬조, C조에 이영한, 박성균 FOX 팀킬조. 덕분에 흥하지 않을거라 생각됐던 조추첨식이 흥미진진하게 되었다.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이 날은 리쌍 시대 종결의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바로 리쌍이 16강에서 동시에 탈락 해버린 것. A조에서 1승 1패의 김구현이 2패의 정경두를 잡고 승리를 따냄에 따라 전 시즌 우승자인 1승 2패의 이영호가 탈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B조 최종전에서 2패의 김상욱이 역대 최강의 저저전 실력을 자랑하는 1승 1패의 이제동을 잡는 물귀신 작전을 시전하여 이 두 명이 탈락하게 되었다.

결국 前 시즌 우승자, 준우승자가 16강에서 사이좋게 탈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리쌍의 탈락은 다른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어찌보면 리쌍빠를 제외한 스타팬들에게는 기뻐할 일이었다. 특히 두 선수가 토스 학살자로 유명하기에(리쌍 상대로 결승에서 패한) 송병구 선수의 팬이나 (리쌍 승수 셔틀이라 불리는) 김구현 선수의 팬들 포함한 "프로토스|토스빠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그리고 리쌍 동반탈락이 확정되자 마자 스갤은 광분에 휩싸였다. 근데 이러면 김택용은 뭐가 되는 거여

2.3. 8강

2010년 12월 26일 C조 3자 재경기를 통해 송병구박성균이 8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경기가 끝난 뒤 조 추첨 결과가 나왔는데…


리쌍, 염보성, 윤용태, 등의 스타급 플레이어가 모두 탈락하여 도저히 답이 없을 거라 예상했던 8강 대진이 완벽한 선수 배치로 최고의 대진으로 완성되었다. 물론 3:3:2로 종족 비율이 적절하긴 했지만.

SKT 팀킬과 STX의 팀킬이 특히 돋보였다.

8강은 이렇게 끝났다.


2.4. 4강

이영호를 잡고 기세등등하던 박재혁콩라인의 후계자가 2대떡으로 잡고 다시 콩라인의 업적을 쌓기 위해 4강으로 올라갔다. 덤으로 희대의 토막저그 김현우김구현 격파가 관건이었는데 만약 4강에서 각각 김윤환과 김현우가 이긴다면 새해기념 온게임넷 단체로 깡소주 나발 부는 날이 될지도 몰랐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정명훈 vs. 송병구 리매치.

김윤환 vs. 김현우가 붙는 팀킬에 저저전 결승이 나오면 아무리 "엄재경|엄옹의 포장능력이라도 커버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대다수의 스타팬들이 걱정했으나 김윤환이 4강에서 탈락하며 다행히(?) 저저전 결승 가능성은 없어졌다. 그리고 김현우 역시 송병구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셧아웃 패배해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는 박성준 등장 이후 스타리그[6]에서 단 한 차례도 없었던 5판 3선승제에서 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셧아웃을 이뤄내자 토스빠들은 그저 덩실덩실 춤을 추었고 김택용의 팬들은 송병구가 잘 되는 것을 그저 바라만 봐야 했다. 그리고 저그팬들은 김현우저그의 수치라 부르며 김현우송병구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한 날을 "저그 치욕의 날"로 명명했다.

여담으로 삼성전자 칸송병구의 결승 진출 외에도 겹경사가 터졌는데 송병구의 4강전 바로 다음날이 최우범 코치의 결혼식이고 결승전 당일은 김가을 감독의 부친 생신이었다. 차마 남의 집 잔치상을 뒤엎지 못한 김현우…. 하지만 정명훈은 그딴거 없었다

누가 우승하든 상대방은 스타리그에서 3번 준우승 하는지라, 일각에서는 실버 마우스라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온게임넷의 공식 입장은 "그딴 거 계획 없음"이었고 송병구도 실버 마우스는 받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2.5. 결승

그리고 정명훈송병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멀리 보내버리며 자신의 첫 우승과 콩라인 탈퇴와 배신자 처단를 이루어냈다.

여담으로 홍진호가 결승전을 관람하고 오프닝을 MC용준과 함께 장식해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콩라인의 정의를 우승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존재.라고 언급하면서 자기 라인의 선수들이 우승 하는 것을 잠깐의 일탈이라고 표현하며 자신도 100회의 이벤트리그 우승 경력이 있다고 언급한 후 너그러이 그들을 계속 콩라인으로써 대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오 대자대비하신 황신이시여.

참고로 모두가 잊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박카스가 후원해주고,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했던 결승 2번 모두 송병구의 상대 선수가 입고 있었던 유니폼이 주색이었다. 황신의 색을 입고 황신의 가호를 입어서 적을 콩라인으로 만들어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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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동아제약이 처음으로 스폰싱했던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의 결승전이 치뤄졌던 장소이다. 그리고 결과도 송병구의 세트 스코어 0:3 셧아웃패로 똑같았다.
  • [2] 2010년 8월 10일에 온게임넷이 체결한 것은 지난 리그인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까지에 대한 중계권이기 때문에, 이번 리그의 중계권은 다시 새로 체결해야 했다.
  • [3] 거기에 당시 5대테란(이영호, 정명훈, 이재호, 염보성, 신상문)이라 불리는 걸출한 테란이었던 신상문을 잡아서 더 파장이 컸다. 더욱이 시작하기 전에 온게임넷김택용 같은 선수에게만 만들어주던 소개 동영상까지 만들어줬다.
  • [4] 다른 조는 타 팀 시드자가 뽑기라도 했지 이제동은 자기가 자기 팀원을 뽑았다.
  • [5] 김구현 8강에서 먼저 첫 세트를 따내고도 탈락하자 김구현은 올해의 프로토스라고 불리며 대차게 까였다.
  • [6] MSL에서는 그 이름 높은 대사건허영무박명수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잡아낸 선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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