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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

last modified: 2015-02-22 23:26:59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과거
3. 현대
3.1. 인터넷에서
4. 반이스라엘주의
5. 여기에 속하는 나라
6. 관련항목


영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에스토니아어
antisemitism[1]
폴란드어 Antysemityzm
노어
키르기스어
Антисемитизм
중국어 反犹太主义
그리스어 Αντισημιτισμός
벵골어 ইহুদি-বিদ্বেষ
독일어 Judenfeindlichkeit
헝가리어 Antiszemitizmus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카탈루냐어
덴마크어
Antisemitisme
히브리어 אנטישמיות
아랍어 معاداة السامية

1. 개요

유대인 혹은 이스라엘[2]에 대한 차별 및 증오.

영어식 표현을 직역하면 '족에 대한 반감'이란 뜻이지만 실제로는 족 전체가 아닌 유대인 혹은 유대민족에만 한정한다. 여기서 셈족 전체[3]로 확대하면 오히려 셈족 전체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랍인, 상대적으로 소수에 해당되는 에티오피아인, 아시리아인, 몰타인까지 다 포함된다. 언어 관련 정보 참조.

유럽연합 산하의 인종차별과 제노포비아를 조사하는 유럽 모니터링 센터(EUMC)는 반유대주의를 다음과 같이 상세히 정의하고 있다. "특정한 인식으로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를 표현하고 유대인 개인들과 그들의 재산, 또는 유대인 공동체 기관과 유대교 종교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가하며, 공격의 대상은 유대인 집합체로 여겨지는 이스라엘을 목표로 삼는 것도 포함된다. 반유대주의는 유대인들이 인류를 해치려는 음모를 꾸민다고 비난하며, 또 그것은 사회의 부정적 일들에 대해 유대인들을 탓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2. 과거

역사적 기원은 상당히 오래되었다. 보통은 기독교유럽에 확산되면서 유대인을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로 증오한 것에서 기원을 찾고 있다. 근데 예수도 유대인이었잖아 하지만 역사가들 중엔 기독교가 창시되기 전부터 반유대주의와 유사한 주장이 등장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유대인들이 유럽에 흩어져 살면서 자기들이 선택받았다면서 다른 민족을 좀 깔보고 거기서 돈만 밝힌다는 편견[4] 때문에 유럽인들의 미움을 샀다. 대표적인 것이 베니스의 상인.

유대인들은 중세 시대부터 지정된 구역(게토)에 살며 게토 외 지역의 외출도 제한당했으며, 십자군 전쟁 당시에는 십자군들에게 무수히 학살당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시대가 혼란할때는 수많은 사적 린치가 빈번했다.

유럽말고도 아랍, 이슬람권이나 저 멀리 중국에도 반유대주의는 있었다. 나라에선 1054년 유태인들을 대거 학살한 기록이 있으며, 중국인들에게도 유태인에 대한 증오가 만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아프리카나 일본, 동남아에까지 스스로를 유태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살고 있는 걸 보면 여기서도 알려지지 않아 그렇지, 비슷한 일이 벌어졌을 가능성도 크다. 기독교 국가가 아니었던 당시 중국에서도 유대인이 미움받은 것을 보면 예수 살해자 가설보다 고리대금으로 미움을 받았다는 가설이 더 설득력이 있다. 탈무드에는 자기가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파는 것은 상술도 아니다라고 한다. 갖지도 않은 것을 필요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팔라고 가르치는 유대인의 상술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민중의 분노를 일으킨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3. 현대

19세기까지 유럽을 비롯한 서구권에 뿌리깊게 확산된 사상이었으나 근대 이후로는 가시적인 차별은 많이 사라져갔다. 물론 드레퓌스 사건 등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그러다 20세기 초, 파시즘이 유럽에 창궐하면서 급속도로 반유대주의와 유대인에 대한 무수한 폭력과 사회적 재제, 탄압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결국 제2차 세계대전당시 나치홀로코스트라는 전무후무한 범죄로 절정에 달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충격으로 얼마간 반유대주의 자체가 서구에서는 철저히 사장되고 금기시 되었다.(물론 이러한 추세는 서구 대중들 사이에선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이내 다시 유대인들이 사회 각계에 진출하자 반유대주의가 자라나기 시작했으며 게다가 종전과 달리 세계적으로 더 널리 퍼졌다.

더불어 이스라엘 안에서의 인종차별 및 저임금 노동으로 인한 다른 나라 노동자들의 반감도 반유대주의를 부채질하고 있다. 2014년 1월 5일, 아프리카 외국인노동자 추방을 국가적으로 벌이면서 에티오피아계 흑인 유태인들까지 구타하고 강제추방하면서 에티오피아에서 반유대주의(반이스라엘) 감정이 거세지고 있다고 한다.

2014년 8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인해 서유럽 등지에서 반유대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며 반 이스라엘 시위, 유대인이 운영하는 상점 테러 등등 실제적인 행동으로 표출되는데 이는 비단 반 이스라엘에 그치지 않고 서구인들 마음 속에 뿌리깊게 새겨진 반유대주의의 표출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물론 반 인권적인 행위를 국제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기만 하는 이스라엘의 행동은 지탄받아 마땅하나, 이스라엘 국내가 아닌 해외 각국의 토착 유대인들은 친 이스라엘 성향일 수는 있어도 이스라엘 국민은 아닐 것이고, 이스라엘 국적이 없다면 이스라엘의 정치에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이 당연하므로 이스라엘의 활동을 이유로 이들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다.[5]

현대 서유럽에서는 경제위기로 인한 극우파의 부상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반유대주의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등 서유럽 세속주의 뿐 아니라 유대인유대교에ᆞ대한 증오와 테러를 표출하고, 유대교 상점을 보호해주는 군인들에게 공격을 하는 등 반유대주의 만행을 저지르는 과격 무슬림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10대 소년들에 의해 유대인 묘비 300여기가 훼손되고 나치 표식(하켄크로이츠)이 페인트로 그려지기도 했다.

서유럽의 기자가 유대인 모자(키파)를 쓰고 프랑스 거리를 10시간동안 걸어봤더니, 자신을 "유대인~" 하면서 비아냥대고, 침을 뱉거나, 라고 모욕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 어떤 무슬림 소년은 자기 엄마에게 "저사람 저렇게 다니면 죽임당하는 걸 모르는 걸까요?"같은 흠좀무한 말을 하는 등 반유대주의 정서가 생각보다 심각함을 포착할 수 있었다.

2015년 들어서 서유럽에서는 반유대주의 때문에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유대인들이 늘어났다. 이스라엘 정부는 별도의 예산까지 편성하면서 이주 유대인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3.1. 인터넷에서

네오나치 모임같은 정치적 딥웹을 차지하고 본다는 전제아래, 여러 계층이 몰려들만한 대형 사이트 중 영어권 인터넷에서는 4chan이 반유대정서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그러다보니 4chan 트롤링 페이소스의 정수인 Encyclopedia Dramatica의 경우 나치 드립과 더불어 많이 쓰이는 드립이 반유대주의 드립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반이스라엘주의

2차 세계대전이후 존재하는 반유대주의는 사실 예전부터 팽배했던 반유대주의+이스라엘인들의 병크가 합쳐진 것이다. 후자로 인한 반유대주의는 유럽이나 미국등지에서 살고있는 유태인들에게는 어찌보면 억울할 만한 일이다. 그들은 멀쩡히 잘 살고 있는데 단지 자신들과 종교가 같다는 이유로 싸잡아서 차별받으니 억울하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다. 이스라엘인들이 저지른 일때문에 그들을 싫어할려면 반이스라엘주의 내지는 반시오니즘이라는 것이 따로 있다. 무엇보다 서구에서는 반유대주의를 공공히 드러내는 사람들은 홀로코스트의 악몽때문에 사람취급을 안해주지만 반이스라엘주의는 대충 용납해준다. 심지어 미국이나 유럽의 유태인들중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이스라엘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국가로서 추태와 이스라엘인들의 외부에서 민폐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랍 국가들의 반 이스라엘주의가 그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정책을 반대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잠재되어 있던 전통적인 반유대주의 사상, 네오 나치 등과 결합하는 병크를 터트리기도 한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딱히 이스라엘의 정책과 별 관계 없는 자국에 거주하는 토착 유대인들을 공격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며, 여기에 편승한 음모론자들은 나치 시절의 철지나고 허무맹랑한 유대인 음모론을 다시 꺼내오기도 한다.

5. 여기에 속하는 나라

단순히 반이스라엘주의의 경우 ★표시로 구분

  • 과거의 유럽국가들
  • 제3제국 - 유대교유대인은 유럽과 게르만족에게 위협을 주는 하등 쓰레기라고 하여 아돌프 히틀러의 만행에 의해 독가스 살포 등으로 학살되었다.
  • 러시아★ - 이쪽은 반미, 반서방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당장 러시아에도 유대인이 존재한다.
  • 레바논 - 헤즈볼라를 비롯한 이슬람 세력 한정. 마론파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친이스라엘 성향이며 실제로 레바논 팔랑헤당(카타이브당)은 1975년 내전 당시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기도 했었다.
  • 말레이시아
  • 북한
  • 사우디아라비아 - 전통적인 이슬람교의 원조국답게 유대교유대인에 대한 혐오가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 시리아
  • 요르단 - 그렇긴 하지만 아랍동맹 나라에서 이집트와 더불어 유이한 이스라엘 정식 외교 국가이다.다만 정치적으로 이스라엘과 우호적이지만 여론은 엄청 이스라엘과 유태인에 대하여 증오적인데 인구가 여러 부족이고 팔레스타인계도 많이 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요르단 암만대학교에 히브리어 학과가 생겼다가 학생들의 분노어린 반발과 시위로 1학기도 안가 없앴을 정도.
  • 이란 - 1979년 호메이니의 이란 혁명 때까지는 이스라엘과 관계가 우호적이어서 1974년 자국에서 열렸던 아시아경기대회 때 주변 아랍국가와 이슬람계의 반발을 무릅쓰고 이스라엘의 참가를 허용하였다. 그러나 1979년 호메이니의 이란 혁명이 일어난 후로는 극도의 반유대국가로 바뀌어서 이스라엘을 적대국가로 여기고 있으며 반유대주의 성향도 강하다.[6]
  • 중국★ - 러시아와 마찬가지.
  • 팔레스타인 - 심심하면 이스라엘에게 학살당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이스라엘에 의해 국민들이 굶어죽는 판국에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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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반이스라엘 'anti-Israel'과는 다르다.
  • [2] 현대에는 유대인 자체에 대한 증오보다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이 더 크다. 따라서 반이스라엘주의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 [3] 아프리카아시아어족셈어파를 국어로 쓰는 모든 민족들
  • [4] 유대인들이 짠돌이, 구두쇠라는 인식. 미국에서는 이런 유대인들에 관한 농담이 많다. 99센트인 신문을 유대인들은 1달러를 내고 거스름돈 1센트는 안받고 가더니 백일 째 되던 날에는 신문 1부를 돈 안냈고 그냥 가져가더라라는...식당에서 팁을 동전까지 계산해서 지불한다거나, 서비스가 맘에 안든다고 팁도 안 주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팁으로 먹고사는 웨이트리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는 부류이다. 사실 이렇게 된것은 중세 유럽인들이 자초한 면도 없잖은데, 유대인들은 유럽인과 달리 농사를 짓거나 농업에 종사하거나 하는 일이 금지되었고 유일하게 할 수 있는일이라곤 상업, 금융업 뿐이었는데다가, 어쩌다 토지를 소유하더라도 몰수되기가 일쑤였다. 그래서 안전자산인 현금을 선호하는 관습이 생겼다.
  • [5] 물론 해외 이스라엘인들 중 이스라엘의 비인권적 행동을 옹호하며 때로는 팜플렛까지 돌리며(...) 홍보하기까지 하는 골수 시오니즘 지지자들이 적지 않게 활동하고 있다는것은 사실이므로 해외 거주 이스라엘인들 또한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
  • [6] 그렇긴 한데 생전의 호메이니는 나는 유태인이 무조건 싫은 게 아니며 히틀러같은 미친 놈 편들어주고 싶지 않다, 그저 가짜 유태인들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을 했다. 물론 이 말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반유대주의 음모론적인 말이긴 하지만 이란에서는 대대로 유태인들이 살아오고 있다.
  • [7] 고비노의 인종이론(유대인은 비열하고 열등한 민족이므로 한 명도 남김없이 죽여야한다는 막장 이론)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였으며, 홀로코스트를 저질러 600만명이나 되는 유대인이 게토와 강제수용소, 처형장, 가스실 등지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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