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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니메이션화 ¶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1년 1분기) | ||||
해파리 공주 시귀 | → | 프랙탈 방랑소년 | → | C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2010년 3월 11일 빔 코믹스에서 애니메이션화 결정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5개월만에 애니메이션화와 관련된 기사가 나왔다. 2011년 1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25시 15분에 노이타미나 라인업으로 프랙탈 다음에 방영 중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은 중학교 입학식에서부터 시작한다. 또한 스토리의 진행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어 원작과는 별개의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3]
오프닝은 다이스케의 '언제나(いつだって。)', 엔딩은 Rie fu의 'For You'이다.
TV판 10화의 제목이 10+11인데, 이것은 미방영된 10화와 11화를 편집했다는 뜻. 두개의 에피소드는 블루레이/DVD에 수록되었다. 제목은 ぼくだけ笑われた~Black sheep~, 告白~Each season~.
프랙탈과 함께 10화에서 노이타미나 최저 시청률인 0.9%를 기록하였다.
애니플러스 입장에서는 개국 이후 최초로 같은 노이타미나 계열작품인 프랙탈과 함께 한일간 동시방영을 하였던 작품이기도 하였다. 이 때를 시작으로 노이타미나 계열작품의 한일간 동시방영이 이루어지기도 하였다.[6]
3. 특징 ¶
작가 시무라 타카코 특유의 방식을 통해 작품 전반에 걸쳐 등장인물의 곁에서 직면한 현실과 그들의 소망 사이의 괴리로 인한 좌절 그리고 한계[7]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거의 해결되지 않고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에 읽다보면 상당히 우울해진다. 그리고 행복한 결말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우울해진다. 아무래도 열린 결말이 예상되지만......
다른 여장물 혹은 남장물과는 달리 성적인 표현은 거의 없으며, 주로 주인공들의 정서를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구체적인 한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부류의 다른 만화들에 비해서 확실히 현실적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는 알랭 베를리네 감독의 1997년 작 '나의 장미빛 인생(Ma Vie en Rose)'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9].
4.1. 슈이치와 클래스 메이트 ¶
중학교 2학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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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츠키 요시노 - 성우 : 세토 아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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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가 마코토 - 성우 : 이구치 유이치
- 오카 타카노리 - 성우 : 타무라 무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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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제는 敷居の住人 문턱의 거주자.
- [2] 참고로 11권의 출간일은 2011년 11월 11일.
- [3] 유키가 자기 집에서 슈이치에게 요시노와의 관계를 묻는 장면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요시노에게 슈이치와의 관계를 묻는 장면으로 바뀌는 등
- [4] 오카다 마리는 방랑소년 바로 전에 방송하는 프랙탈의 구성도 맡고 있다.
- [5] 캐릭터 디자인은 걸즈 브라보의 디자인과 작화 감독을 맡았던 마키노 류이치
- [6] 둘 다 당시 애니플러스상으로는 화요일 시간대에 방영되었다.
- [7] 변성기와 같은 신체적 한계, 사회의 고정관념으로 인한 장애 등
- [8] 베르사유의 장미와 로미오와 줄리엣
- [9] 이 영화에도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아이 루도빅(주인공)과 남자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아이 크리스틴(자칭 크리스. 후반부에 등장)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