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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last modified: 2015-03-06 04:42:00 by Contributors

Batman Begins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노미네이트.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 리부트. 2005년 작.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첫번째 작품으로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각본은 데이비드 S. 고이어/크리스토퍼 놀란.

Contents

1. 개요
2. 출연진
3. 배트맨
4. 총평
5. 빌런
6. 이야깃거리
7. 일렉트로닉 아츠의 게임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1. 개요

배트맨과 로빈》이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쪽박을 차면서 큰 난관에 부딪힌 배트맨 시리즈가, 몇년 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새롭게 돌아왔다. 조엘 슈마허는 원래 《배트맨 포에버》 후속작으로 프랭크 밀러배트맨 이어 원(Batman : Year One)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지만 워너브라더스측에서 프랜차이즈 수익을 위해 아동친화적으로 만들기를 요구했고 그래서 나온 게 바로 망작 《배트맨과 로빈》. 그것이 망한 뒤 슈마허는 차기 배트맨에 대한 작품을 좀 더 성인취향으로 만들자고 제안하였고, 이로 인해 다시 한번 <배트맨 이어 원>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기획안이 등장,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메가폰을 맡긴다. 이때까지만 해도 워너브라더스측에서는 기존작품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프로젝트명을 '배트맨 5'로 명명했었다.

놀란은 대신 '배트맨의 기원과 탄생에 대한 스토리'를 구상하기를 원했고, "Batman: The man who falls"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배트맨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가장 큰 화두가 되는 악역은 라스 알 굴스케어크로우로 결정되었다.

기존의 영화 시퀄들의 영향을 아예 받지않는 배트맨의 탄생이였으며, 《배트맨 비긴즈》는 우리가 알고있는 다크 나이트의 탄생을 알리는 씨앗이 되었다.

2. 출연진

3. 배트맨


새로운 배트맨은 《이퀼리브리엄》, 《아메리칸 사이코》, 《머시니스트》 등 꽤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크리스찬 베일[2]이 캐스팅되었다. 이전의 배트맨들에 비해 배트맨 가면을 쓴 상태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표정으로 뚜렷하게 드러냄으로써 베일의 내공을 실감할 수 있다. 후두암 발성에 대해 말이 많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최고의 브루스 웨인"이라는 평가가 더 많다. 배우의 귀티나는 얼굴에 백만장자 연기 또한 일품이라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배트맨으로서의 평가는 뛰어난 영웅이긴 하지만 '세계 최고의 명탐정'이란 수식어에 걸맞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아직 후속작이 나오기 전이었고 팬들은 원작에서도 배트맨 본인이 '초년병 시절(배트맨 이어 원)엔 지나치게 힘이 많이 들어갔고 서툴렀다.'라고 말한 사례가 있으니 그런 면이 반영된 게 아닌가 짐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후속작들이 나오고 나선 애시당초 지향점이 전혀 달랐음이 드러났다.

만화를 기본으로 한 영화화답게 만화 기존 스토리를 오마주한 부분이 몇 개 있다. 일단 배트맨의 절대적인 시작인 공원을 걷다가 살해당한 부모님을 시작으로 처음으로 배트맨으로 활동하였을 때 미친 사람 취급받는 브루스 웨인이라든가[3] 만화에서도 브루스는 한때 듀커드라는 사람에 의해 스카우트되었던 적이 있다. 물론 영화와 다르게 듀커드는 라스 알 굴은 아니었지만.

기존 시리즈에서 여태까지 웨인은 이것저것 무기를 조달해오거나 대저택에서 사는 것 외에는 그다지 부자같은 면이 나오지 않았으나,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돈지랄을 하기 시작한다.[4] 알프레드가 돈 많은 부자의 생활에 대해 미끼를 풀어야된다고 충고한 덕분에 평소 대외적으로 꾸미고 다니는 플레이보이 모습을 강화해서, 본래의 자아와 극명하게 대조시켰다. 모습을 비추지 않을 경우에도 "웨인 회장 안 왔네." "보나마나 여자 끼고 놀고 있겠지" 이런 느낌. 배트맨 슈트도 가격 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는 방탄 슈트를 웨인이 커스텀해서 사용하며 망토도 특수 섬유로 만들어 활강이 가능하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나왔을 때 미국의 경제전문지에서 배트맨 장비 가격을 평가, 측정했는데 약 7천 7백억원(6억 8245만달러/1달러=1135원 기준)이 나왔다. 그래도 이 정도면 낫지, 아이언맨은 2조원 정도가 나왔다

배트맨 역을 두고 경쟁했던 킬리언 머피는 스케어크로우 역을 맡았고, 알프레드 역에는 영국의 대배우 마이클 케인이 캐스팅되었다. 그 이외에도 듀커드 역에 리엄 니슨, 루시우스 폭스 역에 모건 프리먼, 라스 알 굴 역에 와타나베 켄 등 쟁쟁한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경쟁자들 또한 쟁쟁하였는데, 배트맨 역에 제이크 질렌할, 제임스 고든 역에 크리스 쿠퍼, 데이스 퀘이드, 커트 러셀, 라스 알 굴 역으로 비고 모텐슨, 대니얼 데이루이스, 알프레드 역에 앤서니 홉킨스, 루시우스 폭스 역에 로런스 피시번, 스케어크로 역에 이완 맥그리거, 그리고 마릴린 맨슨 등이 있었다.

4. 총평

팀 버튼이 만들어놨던 기존의 배트맨 세계관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수며, 슈퍼루키 크리스토퍼 놀란의 포텐이 터진 작품이다.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이어지는 3부작 중에서도 가장 원작에 충실하며, 놀란이 《메멘토》나 《인썸니아》에서 보여준 그의 편집 스타일이 가장 잘 묻어나는 작품이기도 하다.

후속작에선 고담 시를 그냥 '뉴욕'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현실과 똑같은 곳을 표현했지만 《배트맨 비긴즈》에서의 고담시는 여전히 SF적 느낌이 난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기존 배트맨 팬들에겐 속편들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 요소다.

설득력있는 스토리 전개와, 화끈한 액션, 그리고 한물 간 시리즈였던 배트맨의 깊이있는 재해석으로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재미만으로 따지면 후속작들과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지만 《다크 나이트》의 벽이 너무 거대한지 약간 평가 절하되는 분위기가 있다. 또 한국에서는 초반 스토리가 왠지 와패니즈스러워서 더 그런 분위기가 있는 듯.[5]

액션신에서의 카메라 전환이 너무 잦아 싸우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 점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관객들도 많았다.

5. 빌런

메인 빌런은 스케어크로우, 듀커드, 라스 알 굴. 여기서 라스 알 굴의 리그 오브 어새신은 그림자 동맹(League of Shadow)이라는 왠지 와패니즈스러운 집단[6]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이 설정 때문에 국내에서 까이기도 했다.[7]

주요 악역 중 하나인 스케어크로가 아쉬운 게.... 전신세트의 멋있는 슈트가 현실성 문제로 머리에 뒤집어쓰는 방독면 겸용의 마스크 하나로 바뀌고, 자신의 공포 분말에 자신이 당하고[8], 찌질하게 퇴장하는 등 여러모로 까였다. AVGN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똥묻은 팬티로 바꿨다고 깐다. 실제로 스케어크로우는 원작 배트맨 만화에서 배트맨의 주요 악당 중 한명이다.

빅터 재즈도 나온다. 배우는 가수 출신의 팀 부스. 초반 크레인의 재판에서 재즈씨라고 언급하고 후에 범죄자들이 탈출할 때 제일 처음으로 포커스를 맞춘다.(이 때 뒤에 수많은 상처로 본인인증) 또 후반부에 약물을 살포한 지역에서 레이첼과 아이가 구석에 몰리고 범죄자들이 포위하는데 칼을 들고 다가오다가 배트맨에게 당한다.

6. 이야깃거리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놀란의 성향 때문에, 지금까지의 배트모빌이 가진 이미지(스포츠카같은 느낌의)를 버리고 탱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도입하는 등, 기존의 배트맨 시리즈에 비해서 장비나 복장 등을 최대한 리얼하게 제작하였다. 여기에 '공포'를 중심 테마로 하여 주요 악당들을 조합하는 등, 스토리 자체도 기존 작품을 뛰어넘는 진지함과 무게감을 담는데 성공하였다.

영화의 백미는 마지막에 고든 경감배트맨에게 보여주는 한 장의 카드. 고든 왈 "온갖 흉악 범죄를 저지르며, 자네같이 상징을 좋아하는 자라네."라고 하며 악당이 남긴 카드를 한장 주는데, 바로 조커다! 3~5초 정도 등장한 단지 이 한장의 카드로 미리 후속작을 기대한 사람들이 수두룩할 정도다.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하였고, 한동안 할리우드에서 프리퀄 시리즈가 유행을 타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9] 그리고 이 작품에서 나타났던 현실적인 도시의 풍경과 정신의 영역에서 벌이는 악역들과의 대결은 《다크 나이트》에서 정점을 이루게 된다.

사실 이 영화는 굳이 따져보자면 리부트지 프리퀄이 아니다. 프리퀄은 기존에 존재했던 내용과 연결되는 내용이되, 뒷이야기(시퀄)가 아닌 과거 이야기를 의미하는 것이며, 당연히 이미 배트맨과 조커의 탄생을 소개한 이전의 배트맨 실사영화들과도 연결되지 않는 새로운 설정과 내용을 다룬 리부트이기에 이 작품은 프리퀄이 아니다. 리부트와 프리퀄을 제대로 구분 못해 국내에 생긴 오해들 중 일부.

제목부터 "비긴즈(시작)"인 만큼, 여기서는 아직 미성숙했던 브루스 웨인이 부모의 복수조차 못한 채 방황하다 배트맨으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돋보인다. 아직 영웅으로서는 조금 미흡한 부분도 있어서[10], 스케어크로의 가스를 먹고 괴로워하다 의식을 잃는 등 미흡한 면모와 더불어 팔코네를 조명에 매달아놓는 등[11] 꽤 감정적으로 가혹한 모습도 보이기는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대놓고 불살을 고수하는 배트맨이라는 것. 그리고 이 불살이 배트맨이 정체성을 지키게 해주는 장치로서 《다크 나이트》에서까지 중요한 테마가 된다.

배트맨 리턴즈》까지 배트맨이 웨인일 때와 배트맨일 때의 목소리를 다르게 했는데, 배트맨일 때는 낮고 그르렁대는 목소리가 되었다. 그러다 조엘 슈마허가 감독을 맡으면서 이런 걸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는데, 《배트맨 비긴즈》에서부터 다시 목소리를 달리 해서 연기한다. 설정상으로는 마스크에 음성 변조장치를 달았다는데, 예산이 없었는지 기술력이 딸렸는지는 모르지만 크리스천 베일이 생목으로 이 연기를 하게 되었다. 그 덕에 이 연기를 하다가 3번이나 자기 목소리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목소리가 브루스 웨인과 배트맨 사이인데 목소리가 상당히 새(?)됐다.[12] 이것이 베일에게 무리를 준다고 판단했는지 속편부터는 그냥 평소 목소리로 연기하고 편집 과정에서 음성 변조를 했다.

크리스천 베일은 배트맨 시리즈에 출연하기로 계약하면서, 로빈이 출연하면 자신은 출연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결국 삼부작 동안 우리가 아는 로빈은 출연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 참조.

불안했던 흥행을 완전 성공시키면서 미국에서 2억 달러 이상과 같이 평도 좋아서 워너 브라더스는 후속편 제작을 자신감있게 밀어붙인다. 그 결과물이 바로 다크 나이트. 또 하나의 전설적인 조커가 탄생한 바로 그 영화다.

국내에선 SBS에서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하였으나 더빙 퀄리티는 호불호가 갈린다. 배트맨 역은 안지환으로 캐스팅되었는데 그 당시 SBS 외화는 간지나는 외화의 주인공은 무조건 안지환으로만 캐스팅하는 병맛을 일삼아 비난을 받았다. 다른 배역은 몰라도 배트맨은 이정구가 해야한다는 팬들의 인식도 있었고[13][14](혹은 크리스찬 베일 전담인 김승준이 캐스팅되는게 더 나았을 거란 반응도 많다.)[15] 무엇보다 안지환의 목소리 자체가 배우와는 전혀 안 어울려서 엄청 미스캐스팅이라며 한동안 성우팬덤에선 까는 반응으로 들끓기도 했다. 그밖에도 엄상현, 엄태국, 이종혁등도 안 어울린다고 좀 까인 편이다. 참고로 게리 올드먼의 전담 성우인 장광리엄 니슨으로 캐스팅되기도 하였다.[16] 하지만 민응식라스 알 굴김병관의 루시우스 폭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물론 한국 성우들의 연기력은 대부분 검증 완료 상태고 위에서 까고 있는 안지환의 배트맨도 좋게 보는 팬들도 많다.(위에서 말했듯이 지나친 푸쉬때문에 해당 성우에게 생긴 반감이 크기 때문.)

배트맨 캐스팅 후보에는 제이크 질런홀이 있었는데 만약 캐스팅되었다면 굉장한 배우개그가 탄생했을 듯...[17] 물론 그렇다면 매기 질런홀을 캐스팅하지 않겠지만. 배트맨 역을 두고 경쟁한 배우들은 모두 배트맨 포에버에서 나온 의상을 입고 연기 시범을 보였다고 한다.

OST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제작자인 한스 짐머가 의도한 것들인데 첫 번째는 OST 제목이 모두 박쥐학명이라는 것인데, 즉 모든 사운드가 박쥐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 4번트랙부터 9번트랙까지 제목의 앞글자만 따서 읽으면 BATMAN이 되는데, 이는 브루스 웨인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배트맨이 되지만 자신의 두려움과 마음 속의 공허함을 가진 상태를 묘사한 것이다.

7. 일렉트로닉 아츠의 게임

© from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북미에서 2005년 6월 14일 발매되었다. 발매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2엑스박스.

그동안의 영화를 소재로 한 EA게임답게 중간중간에 영화의 그 장면들이 수록되었는가 하면, 크리스천 베일, 마이클 케인, 리엄 니슨, 킬리언 머피, 이티 홈스, 윌킨슨, 와타나베 켄 등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그 캐스팅 그대로 목소리 출연을 하기도 했다.

게임은 잠입액션이 주가 된 액션게임으로 브루스 웨인이 부모의 죽음 이후 [[그림자 동맹에 들어가 수련을 받고 고담시에 돌아와 배트맨 활동을 하는 부분을 그려내고 있는데, 게임으로 그려내면서 좀 더 세세한 부분이 추가가 되었다.

텀블러를 타고 수행하는 배트모빌 미션은 번아웃 시리즈의 제작팀이 제작을 맡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번아웃 시리즈의 그 상쾌함을 텀블러의 액션에 잘 융화시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플레이 타임이 조금 짧은 것만 제외하면 배트맨 아캄 시리즈 등장 이전에 나왔던 배트맨 게임들 중에선 상당히 평이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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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속편에서는 매기 질런홀로 바뀐다.
  • [2] 여담이지만, 크리스찬 베일이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맡았던 작중 인물의 이름은 패트릭 베이트먼(Patric Bateman)이었다. 예언이었나?
  • [3] 영화와 달리 고든이 연관되지는 않았었지만, 만화에서는 처음으로 수련을 마치고 얼굴을 두건으로 숨기고 위헙당하는 사람을 길거리 깡패로부터 구해 줬는데, 오히려 구해준 사람에게 미친 사람이라고 경찰에게 신고당할 뻔 했다. 마블 코믹스의 호크아이와 비슷한 데뷔
  • [4] 같이 온 여자 두 명(애인도 아니다)이 로비에서 옷을 입은 채 수영하는 걸 호텔 매니저가 항의하자 아예 그 호텔을 사버렸다.
  • [5] 다만 원작의 라스 알 굴은 술탄의 주치의였고 리그 오브 어쌔씬은 아랍풍 복장을 하고 나오는지라 그대로 나왔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 [6] 대놓고 닌자 집단처럼 나온다. 그런데 히말라야에 왜 일본풍 닌자가? 고대 그리스풍 배경에서 수영복 입고 다니는 원더우먼보단 사정이 낫지만 그런데 일단 동맹의 수장인 라스 알 굴부터가 서양인이고 소속 인물들도 인종이 다양한 것으로 보아 일종의 다국적 집단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본풍 무장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이상할 건 없다. 애초에 로마콘스탄티노플을 몰락시켰다는 걸 보면 아득한 옛날부터 범국가적으로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 [7] 사실 원작에서는 오히려 더하다.
  • [8] 원작에선 그런 거 없다. 본인은 면역...이지만 사실 애니판에서는 나왔다하면 99%의 확률로 자신의 가스에 역관광당해 공포에 시달리다가 잡힌다(...). 이 때문에 스케어크로우가 나왔다면 "아 저놈 또 가스 마시겠구나"라고 결말이 예측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것은 '스케어크로우의 몰락'으로 자주 사용되는 방식. 《배트맨 비긴즈》에서 갑자기 쌩뚱맞게 튀어나온 설정은 아니다.
  • [9]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다크 나이트》의 제작에 《배트맨 비긴즈》가 한 몫 했다는 것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배트맨 비긴즈》가 흥행과 비평 면에서 위상이 추락했던 배트맨 시리즈의 위상을 어느 정도는 올려놨을 정도로 나왔기 때문에 《다크 나이트》의 제작이 가능했던 것이다.
  • [10] 웨인이 처음 배트맨으로서 고든과 조우하는 장면에서는(아직 간지나는 배트수트를 입진 않았고 복면 등을 착용) 소리없이 사라지려다 고든에게 들킨다(...) 이어 옆건물 비상계단으로 점프하는데 망토가 없다보니 어설프게 착지해서 "으어!"하고 끙끙대면서 참 모냥빠지게(...) 사라진다. 이 꼴을 전부 지켜보던 고든에게 다른 경찰이 누구냐고 묻자 "그냥 이상한 놈이야(Some nut)"라고 답하기도...배트맨의 흑역사 물론 작품 후반부부터는 정말 아무 소리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11] 팔코네가 부모의 원수를 끔살시켜서 복수를 좌절시킨데다가 부모가 살려달라며 싹싹빌며 죽어갔다는 등 브루스의 면전 앞에서 패드립을 친 것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 [12] 영화 후반 치한을 가장한 마피아들에게 습격당한 레이첼을 구해주고나서 브루스의 목소리로 말을 하려는데 목소리가 상당히 이상하다
  • [13] 사실 기본적으로 샤프하고 얄쌍하고 연기도 그리하는 크리스천 베일에게 이정구의 목소리와 연기는 미스캐스팅일 거라는 말이 많다. 배트맨=이정구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나타난 폐해.그래도 안지환이 하는 거보단 낫겠지.
  • [14] 그러나 지금은 배트맨은 이정구여야 한다는 인식이 많이 약해졌다. 최한, 홍성헌 등 다양한 국내 남성 성우들이 캐릭터에 맞는 배트맨 연기를 하면서 그 쪽도 이정구 못지 않게 배트맨 역에 어울린다는 인식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
  • [15] 실제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기내더빙판에서는 김승준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 [16] 장광은 양지운과 함께 니슨의 전담성우기도 해서 올드먼 대신 캐스팅된 듯.
  • [17]브로크백 마운틴》의 출연진 3명이 나오고(제이크 질런홀, 히스 레저, 앤 해서웨이) 질런홀의 누나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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