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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스킹

last modified: 2015-04-09 22:39:47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만드는 법
3. 상세
4. 주요 백마스킹 사례
4.1. 노래
4.2. 게임
5. 기타

1. 개요

Backmasking
白馬's King
백마가 스키탄다
곡 등에 역방향으로 재생하면 들리는 소리나 메시지를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간혹 백워드(backward) 마스킹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 단어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음악이나 소리를 거꾸로 재생하는 행위를 '백마스킹'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본 위키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이런 경우는 단순히 역재생일 뿐 백마스킹이 아니다. 백마스킹은 어디까지나 의도적으로 소리를 뒤집어 삽입하는 일을 가리키는 행위.

2.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를 백워드시켜 보자.
"안녕하세요", "a n n y eo ng h a s e y o", "o y e s a h ng eo y n n a", "오예사흥어인나"
이런 식으로, 발음나는 그대로 쓰고, 로마자로 옮겨 쓰고, 거꾸로 바꾼 후, 다시 적으면 된다. 단, 거꾸로 바꿀 때 반드시 하나의 음운은 하나의 글자로 간주한다. 위에서도 'ng'와 'eo'는 각각 ㅇ[2]과 ㅓ로 하나의 음운이기 때문에 각각 'gn', 'oe'로 뒤집지 않았다. 로마자로 옮겨 쓰는 이유는, 우선 ㅇ이 초성과 종성에서 소릿값이 다르고, /j/[3] 발음을 단모음에서 분리하는 것은 한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4] /ŋ/[5] 발음이 자음 앞에 오거나 단어의 가장 앞에 오는 경우에는 그 앞에 약간의 'ㅡ' 발음을 넣어 읽으면 편하다.[6][7] 즉, "안녕하세요"는 "오예사흥어인나"와 같이 읽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퀄라이저 설정과 발음을 조금 바꾸는 등의 작업을 해서 완성된다.

3. 상세

1966년 영국의 록밴드 비틀즈가 내놓은 앨범 리볼버(Revolver)의 수록곡 혹은 싱글 곡인 <Rain>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으며[8] 국내에서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교실 이데아>, N.EX.T의 <날아라 병아리>[9] 친척끼리 한쌍으로 묶여 논란에 휘말렸다. 등이 백마스킹 논란에 오르기도 하였고 가수 김현정은 백마스킹으로 자신의 음반을 사달라는 메시지를 삽입하기도 하였다.

어느 곡이건 간에 거꾸로 돌리게 되면 보통때와는 다른 소리들이 나게 된다. 이는 두 가지 기제에 의한다. 첫째, 특수한 케이스(가령 코이산어족의 부시먼어)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언어의 음소는 호기음인데 비해, 거꾸로 돌리면 흡기음(숨 넘어가는 소리) 비슷하게 들리기 때문에 베이스적으로 기괴하게 된다.[10] 둘째, 음운의 발음 순서가 역전된다.[11] 예를 들어 한국어의 "엔젤 하이로"(endʑel hairo)를 백마스킹하면 "오리앟 렞네"(oriah ledʑne)처럼 한국어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음성정보의 집합이 되어버리는 것이 그것.

덕분에 이것을 가지고 '악마의 음악'이라느니 '사탄 찬양'이라느니 하고 갖다붙여서 까는게 가능해진다. 실제로 한 목사소녀시대의 노래를 역재생하면 음란한 가사가 나온다며 한국 아이돌 문화가 문란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실 별 거 아니고 그냥 그렇게 들리는 것일 뿐이다. 상식적으로 일부러 그런 의미의 가사를 역재생 해서 집어 넣을 수는 있겠지만 누가 역재생 했는데도 적절한 의미를 갖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멜로디를 미쳤다고 고생하며 작사작곡 하겠는가? 장잉정신 돋네. 이런 식으로 하면 찬송가도 악마의 음악이라고 깔 수 있다(...). 이것 때문에 황당한 피해를 당했던 사례가 서태지피가 모자라 사건, 그리고 팥죽송. 서태지의 경우 완전 몬더그린이고 원본은 “아그씨노모가랍”.[12]

4. 주요 백마스킹 사례

4.1. 노래

  • 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 적에의 여는곡, <쓰르라미 울 적에(ひぐらしのなく頃に)>의 전주부분에 "항게하라하레히~"라는 의미없는 말이 반복되는데 이 것을 백마스킹 해보면 "逃げられないわ" (니게라레나이와. 도망칠 수 없어) 혹은 "家がない" (이에가나이. 집이 없어) . 이것이 후속 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 적에 해의 여는곡, <나락의 꽃>에서 나온다.
아예 곡 전체가 백마스킹이 된다 카더라

  • 태고의 달인의 <사이타마2000>. '오늘 밥은...'와 고고타임의 동카츠 지대 부분만 제외하면 다 역재생 가사다.

  • 사운드 호라이즌
    • 앨범 Pico Magic <도와줘, 피코마신☆>에서 ‘피코마리’가 외치는 정체불명의 주문을 거꾸로 돌려보면, 보컬인 아라마리와 작곡자 Revo사이에 있던 재미있는 일화를 들을 수 있다. 아라마리는 재미없었겠지만. (Pico Magic 문서 중 ‘인도 카레 일화’ 참조.)
    • 앨범 Pico Magic Reloaded <...Reloaded>에서 나오는 알 수 없는 소리를 거꾸로 돌려보면, “もっと上手に生きられますように”(더 능숙하게 살 수 있기를)이 된다.
    • 앨범 Chronicle 2nd의 <서의 마수> 맨 마지막 부분은 앨범에 나온 곡 중 일부를 이어서 역재생한 것이다.

  • Nell의 김종완도 이 백마스킹 기법을 즐겨쓰는데 넬 노래 외에도 김종완이 참여한 에픽하이의 <Let It Rain>이나 인피니트플로우의 <Rainbow>에서 후렴구를 거꾸로 돌려서 집어넣은 것을 볼 수 있다. 에픽하이의 <행복합니다>도 넬의 김종완이 만든 곡인데 이 곡의 후반부를 거꾸로 재생하면 초반부의 멜로디가 나온다.

  • 가수 김현정의 4집 앨범 타이틀 곡 <떠난 너>의 초반에 뭔가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바로 '안녕하세요, 가수 김현정입니다. 이번 앨범 죽을 힘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MP3를 다운받지 말고 제발 사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일부러 거꾸로 해서 집어 넣은 것이다. 복돌이불법 공유의 폐해 ;_;

  • 조PD의 1집에 수록곡 <Break Free (Ver. Radio Edit)>은 원곡의 욕설을 순화한(?) 버전인데 가사 중 '10X끼 막 X까 막' 부분이 백마스킹이 되어 있다.

  • 공일오비도 서태지의 백마스킹이 논란이 되던 시절 나온 5집 Big Five의 <바보들의 세상>에 '공일오비는 최고다'(...)라는 말을 넣은 적이 있다(앨범 해설지를 보면 '일부러 넣었다'는 말이 있다.).

  • 팝픈뮤직
    • 14 FEVER의 곡 장난감 상자의 론도에서는 노래를 원래대로 들을 시 중간의 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단순한 허밍곡으로 들리지만, 곡을 거꾸로 재생하면 가사에 적힌 대로의 노랫말이 나온다. 들어보자!
    • 13 CARNIVAL CS의 곡 <카니발의 주제에 의한 인형을 위한 찌그러진 광상곡>을 거꾸로 재생하면 13 CARNIVAL의 주제가 <팝픈 카니발 마치>가 나온다.
    • PORTABLE 2의 곡 <uən>은 neu를 역재생하여 나온 멜로디를 어레인지한 곡이다. 곡명도 neu를 뒤집은 것.
    • BEST HIT의 곡 <GALAXY FOREST 11.6&12>는 역재생해도 같은 곡이다.

  • 미국 애니메이션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에서는, 크레딧 마지막 부분의 웅얼거리는 부분을 백마스킹하면 "No, No, this is the end of the show. You're watching it backwards"라는 멘트가 나온다. 센스있다.

  • 동방신기의 일본 4집 'THE SECRET CODE'의 수록곡 <9095>와 <9096>에 사용되어 팬들에게 신기함을 안겨줬다. 곡이 끝날 때쯤 뭔가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걸 역재생해보면

    '너 같은 건 내 안에 들어올 수 없어'

    라는 영웅재중의 섬뜩한 목소리가 들린다. 게다가 이 곡은 영웅재중이 직접 작사(한국어로 쓰고 일본 작사가가 그것을 보고 번역, 수정했다고.)와 작곡(작곡자명에 HERO라고 자랑스레 적어 놓았다.)해서 뭔가 흠좀무. 일본 곡에 한국어로 백마스킹이라니 재밌기도 하지만 당시 팬들 사이에서 도대체 이 문장이 무슨 의미냐며 논쟁이 분분했다. 하지만 발매 이후 작곡한 본인의 인터뷰 등을 보면 특별히 심오한 뜻으로 넣은 것은 아닌 듯.

    하여간 백마스킹 때문인지 아리송한 가사 때문인지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멤버 편들어주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9095>를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SECRET CODE'와 제일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고 칭찬한 바가 있다. 근데 타이틀곡은 아니다. 타이틀곡은 <Nobody Knows>.

  • 티아라 롤리폴리 중 앞부분인 "어디까지 왔나 또 어디 숨었나 맘에 들어 왔나 라라라라~I like you" 부분이 "아무도 모르게나 너무너무 즐거워 나는 너를 죽이러" 라고 나온다. 꽤 선명하게 들려 소름이 끼친다.

  • 슬레이어의 2집 'HELL AWAITS'의 첫번째 수록곡인 <HELL AWAITS>의 도입부에 '싸거핫'처럼 들리는, 주문 같은 기괴한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은 'JOIN US'를 백마스킹한 것이다.

  • 에픽하이도 백마스킹 기법을 여러 번 활용했다. <High Skool>, <Let It Rain>, <행복합니다>, <1분 1초> 등에서는 특정 부분을 거꾸로 돌리면 원래 멜로디가 나온다.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4화에서 마녀 엘리가 등장할때도 백마스킹이 사용된다.

  • 국카스텐의 <파우스트>에서도 사용되었다. 그런데 가사를 적어뒀던 종이를 잃어버려서 무슨내용인지는 하현우 본인도 모른다고...

  • 스크릴렉스의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에서 조용한 부분이 두번 나오는데, 그 부분에서 웅얼거리는 듯한 소리를 역재생하면 "I am just like you" 등의 가사가 나온다.

  • 아웃사이더의 2집 수록곡인 <Zero to Hero>에도 "니 존재 자체가 논쟁 그래서 만족하니 VJ?"라는 소절에서 'VJ'부분이 백마스킹 되어 있다.

  • 메탈리카의 4집 수록곡 <Blackened>의 인트로는 백마스킹되어 있다. 당시 베이시스트 였던 제이슨 뉴스테드의 아이디어라고.

  • 캡슐의 정규 12집 'WORLD OF FANTASY'의 아웃트로 <CLOSE THE GATE>는 이 앨범의 인트로 <OPEN THE GATE>가 거꾸로 돌려 녹음했다. 여기에 보코더 사운드만 살짝 추가한 것.

  • 드라마 M OST <나는널몰라 >중간 간주부분도 백마스킹이 들어가 있는데 거꾸로 들어보면 '니가 차가운 무관심의 냉소를 되풀이할수록 내가슴에선 불꽃이 인다' 하는데, 그나마 돌려 들어도 인간이 부른것 같지않은 음색이 그렇잖아도 기괴한 곡을 더 ㅎㄷㄷ하게 한다...

  • 써니힐의 Midnight Circus에서 2절 끝나고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이 흘러 나오는데 이를 백마스킹하면 "보이지 않아도 희망은 왜 잘 팔리나, 화려한 거짓된 소리에 나는 또 왜 끌리나"라고 나온다. 생각보다 의미심장한 말이다(…)

  • 센고쿠 나데코의 두 번째 캐릭터 송 망상 익스프레스연애 서큘레이션을 역재생한 것을 기초로 작곡되었다.

  • 키진 세이자의 테마곡 리버스 이데올로기를 백마스킹 해보면 여러 음이 꼬인 난잡한 소리가 아닌 원곡을 정상적으로 재생하는 것처럼 박자, 높낮이가 정확히 역재생 된다.

  • 노래 중에서 백워드 매스킹을 사용한 곡은 <기생충>, <시작의 끝>, <Marionette>, <Onetime Bestseller> ('편곡 앨범'이라 알려진 <Let's take a walk>에 수록된 편곡 버전 <Onetime Bestseller>에서도 백워드 매스킹 기법이 사용된다.), <현실의 현실> 등이 있다. <Marionette>의 경우에는 바르게 녹음된 가사와 그를 거꾸로 녹음한 가사를 합쳐놓았기 때문에 노래를 거꾸로 돌려도 원곡과 똑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4.2. 게임

  • 게임 킹덤하츠2의 여는곡 <passion>을 역재생하면 'I need more affection than you'와 같은 영문장이 나온다.

  • EZ2DJ의 수록곡 Your Style에도 백마스킹 기법이 사용된 부분이 짧게나마 있다.

  • 비트매니아 IIDX의 수록곡 Go Beyond!!에도 백마스킹 기법이 사용되었다.

  • BMS 대회인 Battle of the Soul Vol. 1 ~Show Me Your Harmony~의 출전곡 <死門 -Enter the Death->의 59초경에 알 수 없는 소리가 나오는 데, 이 부분을 역재생시키면 ありませんか(아리마센카) 가 나온다. 앞 부분에 대한 것은 추가바람.

  • 하프 라이프 2에서는, 좀비에게 플레어나 가스통 등을 이용하여 불을 붙이면 괴상한 비명을 내뱉는다. 이를 백마스킹하면 'Please God, Help Me'라는 말이 들린다.자동재생주의 그러나 정상적으로 들어도 'Yabba! My icing!'이라는 몬데그린으로 유명하다.

  •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공중 유닛 중재자.

  • 워크래프트 3워든이 불러내는 복수의 영혼(Spirit of Vengence)의 대사는 모두 마이에브 섀도송의 대사를 백마스킹한 것이다.

  • KCM역재생해도 말이 되는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그 KCM 말고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테마곡이자 트레일러 BGM이었던 <여신의 발라드>를 거꾸로 하면 젤다의 테마곡 <젤다의 자장가> 정확하게 나온다!

  • 던전 앤 파이터옛 비명굴 던전의 BGM 끝부분을 백마스킹하면 숨겨진 멜로디가 들린다. 그리고 그 숨겨진 멜로디는 천계와 던파 시즌 4이전의 아라드에서 터진 굵직한 사건을 [일으킨 주모자가 누군지 짐작케 해주는 메세지.

  • 도타 2의 영웅 중 하나인 악령은 '지배자의 언어(Speech of the Ascendants)'라는 특수한 언어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원래 대사+어절 백마스킹+전체 백마스킹을 해서 합친 것이다. 예를 들어 You speak not the speech of the Ascendants.라는 대사는 원 대사인 "You speak not the speech of the Ascendants"와 어절을 백마스킹한 "uoy kaeps ton eht hceeps fo eht stnadnecsa", 전체 대사를 백마스킹 한 "stnadnecsa eht fo hceeps eht ton kaeps uoy"를 합친 것이다. 스펙터는 외계에서 왔고, 공포를 테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를 잘 살린 센스 있는 언어이다. 다만 알아듣기는 어마어마하게 힘들며 작업하기 귀찮았는지 도타 2에서 대사수가 130개로 가장 적다.(…)

  • 둠 2: 헬 온 어스의 최종보스 아이콘 오브 신는 둠가이와 조우한 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건내고 스폰볼을 발사해 몬스터들을 소환하는데, 그 알 수 없는 말을 백마스킹하면 "To win the game, You must kill me, John Romero"(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면, 넌 나 존 로메로를 죽여야 한다.)는 말이 된다. 덤으로 noclip형 치트인 idclip를 통해 아이콘 오브 신의 내부로 뚫고 들어가면 진짜 존 로메로의 목이 꼬챙이에 꽂혀있다. 자세한 사항과 관련 영상은 항목 참고.

  • 게임 배트맨: 아캄 시티후반부에 잘못된 선택을 하면 다시선택하라고 게임을 다시 돌리는데 이소리를 백마스킹하면 조커의 목소리가 들린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인 디아블로를 반복 클릭하면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그 내용은 거꾸로 들으면 나온다. 아이들보고 길 건널때 양쪽을 살피라는 내용.악마가 이런 착한 이야기를 하다니? 알고보면 아이들은 좋아하는 악마일지도 모른다

  • 마인크래프트 중 하나인 엔더맨이 내는 소리는 'Hi'나 'What's Up'을 백마스킹 한뒤 왜곡한 것이다.

  •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페스타 의 곡인 ビジョナリー의 가사 중 하나인 イクシアダーツサムロディーア를 백마스킹 하면 아이돌 마스터 정말 좋아가 된다.https://youtu.be/ZlgbwrDxcmM

  • Beatmania IIDX 20 tricoroLIMIT BURST 악곡인 Sol Cosine Job 2에서는 "Good Evening, or die!"같은 가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웅얼거리는 소리가 있는데 이는 HELL SCAPER의 샘플링을 백마스킹 한 것.

5. 기타

꽤 예전에 어떤 학자가 "백마스킹을 이용하면 말하는 이의 실제 마음을 알아낼 수 있다."는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그는 O.J. 심슨의 법정 증언을 거꾸로 들어보면, '내가 죽였네', '총으로 쐈네' 따위의 말이 나온다고 주장했었다. 그 이후로 이 분야에 대한 진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이 주장의 신뢰성을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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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당 영상은 '딜라이트 - Happy Birth Day to me' 로 잘 알려져 있는 '가리나 프로젝트 - Tell me Tell me'
  • [2] 종성일 때
  • [3] 영어의 y 발음
  • [4] 사실 이걸 완벽하게 커버하려면 IPA(국제음성기호)를 써야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을 테니
  • [5] 영어의 ng 발음
  • [6] Nguyễn(응우옌)의 Ng를 '응'으로 쓴다는 걸 생각해 보자
  • [7] 사실 이것도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이다
  • [8] 리볼버의 마지막 녹음은 4월경이었고, 싱글인 'Paperback Writter/Rain'의 발매가 5월 30일(미국)/6월 10일(영국)이었다고 한다. 리볼버의 발매는 8월 5일(영국)/8월 8일(미국)이었기 때문에 녹음을 기준으로 잡느냐 발매를 기준으로 잡느냐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
  • [9] 거꾸로 들으면 "병아리 내가 죽였다"는 음성이 들린다는 괴소문을 리더 신해철 본인이 라디오에서 비웃으면서 밝혔다.
  • [10] 백마스킹한 소리 자체는 호기음이지만 소리가 시작될 때보다 끝날 때가 말소리의 세기가 강해지고 높이가 높아지며 순간적인 소리 변화도 커진다. 잘 모르겠다면 역전재판 4의 OST 중 심문 모데라토꿰뚫어보기 BGM과 비슷한 느낌. (멜로디 말고 음색만 들어보자) 단 이쪽은 말소리는 아니고 인스트루멘털 곡이다.
  • [11] 엄밀히 말하면 음운이라는 것이 연속적인 음 속에서 의미에 따라서 인식을 달리하게 되는 길이만큼 끊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음운의 발음순서가 바뀌는 것과 백마스킹은 좀 다르다. 예컨데 '아이'를 백마스킹으로 돌리면 모음 두 개가 위치만 바꾸고 있어서 '이아'가 될뿐이지만 '국물도 얼큰하네'나 '간때문이야'처럼 자음이 복잡하게 부딪히고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에 백마스킹을 하면 '에낳늨러 옫룸국'이 '다이나믹 로동'으로, '야이누 매뜨낙'이 '아이유 맴매' 등으로 둔갑하게 된다.
  • [12] 약 97~99년도 당시 호기심천국에서 방영했던 부분인데, 들었을때 "나에게 피가 모자라"라 들려-게다가 뮤직비디오 배경도 좀 호러틱-악마의 음악이니 뭐니 해서 당시 널리 퍼졌던 종말론적 분위기에 맞춰져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나중에 '아항 이게 다시 들어보니 그냥 아그씨노모가랍이었네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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