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백미

last modified: 2015-02-08 03:41:24 by Contributors

Contents

1. 白眉
2.

1. 白眉

고사성어.

흰 눈썹(白眉)을 가진 사람이 가장 뛰어났다는 뜻으로 형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또는 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을 일컫는 말.

유비(劉備)는 적벽대전 후 형주(荊州), 양양(襄陽), 남군(南郡)을 얻고 군신(群臣)을 모아서 앞으로의 계책을 물었고 이때 유비를 두 번이나 구해 준 이적(伊籍)이 ˝새로 얻은 땅들을 오래 지키려면, 먼저 어진 선비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유비가 이적(伊籍)에게 "어진 선비가 누구요?"냐고 묻자 이적이 "형양(荊襄) 땅 마량(馬良)의 다섯 형제[1]가 모두들 재명(才名)이 있는데 가장 어진 이는 양눈썹 사이에 흰 털이 난 ´양(良)´으로 (字)는 계상(季常)이라고 합니다. 또 향리(鄕里) 에서도 ´마씨 집 오상(五常)이 모두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도 백미(白眉)가 있는 마량(馬良) 이 제일 뛰어나다.(馬氏五常 白眉最良)´고 합니다. 공(公)께서는 어찌 청하여 오지 않으십니까?"라고 말하니 유비는 즉시 마량(馬良)을 청하여 오게 했다.

2.

현미에서 도정 과정을 더 거친 흰 쌀밥을 가리키는 말. 현미에 비해선 영양소가 좀 부족하지만, 반면 우리 몸에서 소화시키기엔 편하다. 백미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무작정 현미 등에 입문하다 낭패를 겪는 일이 많은데, 정 현미를 먹고 싶다면 먹는 쌀의 도정률을 서서히 줄여가는 식으로 몸이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게 좋다.
----
  • [1] 마량의 자는 아래에 나오다시피 계상(季常)이며 그의 아우 마속은 다섯 형제의 막내로 그의 자는 유상(幼常)이다. 이걸 보면 마량은 다섯 형제 중 넷째인 것을 알 수 있는데 그의 세 형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량과 마속이 항렬에 따라 자를 쓴 것을 보면 적어도 그의 세 형은 백상(伯常), 중상(仲常), 숙상(叔常)이라는 자를 썼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2-08 03:41:24
Processing time 0.1328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