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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전

last modified: 2015-04-10 18:40:30 by Contributors

Contents

1. hand-to-hand combat 白兵戰
1.1. 관련 문서
2. 유희왕의 카드


1. hand-to-hand combat 白兵戰

적에게 접근해서 이나 , 총검 등으로 근접전을 펼치는 것. 주로 보병이 수행했다. 과거의 전투는 항상 백병전이 빠진 적이 없으며, 사실상 전투의 피날레를 장식할 정도로 중요했다. 사실 총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야전에서는 투사 무기 만으로는 승기를 잡을 수는 있으나 적의 전열을 무너트릴 수는 없었다. 유명한 카르헤 전투조차도 마찬가지였다. 최종적으로 적의 전열을 무너트리고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기 위해서는 백병전이 필수적이었으며, 백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엘리트 전사집단들이 나타났다.

하지만 원거리 무기가 발달한 현대전에서의 백병전이라면 탄환 부족이나 사기 진작 등을 위해서 총검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사실 이 개발되고서도 몇 백년 동안은 거의 기본으로 벌어지는 전투였지만, 요즘은 화기의 발달로 자살행위가 되다보니 좀처럼 안하는 편, 그래도 탄환이 떨어지거나 할때는 어쩔 수 없이 한다.

나폴레옹 시대 해군 소설에 자주 등장하며 결과는 둘 중 하나, 적의 배를 나포하든가 우리 배가 나포당하든가. 보통 적의 배를 나포하면 일개 수병도 평생 벌어야 할 돈을 일시불로 받을 수준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이 선호되었다. 게다가 이런 경우에는 포격전 끝에 백병전이 벌어지므로 양측 모두 함선 자체가 너덜너덜한 경우가 많아서 생존을 위해 백병전을 벌인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 배가 침몰하기 전에 적의 배를 빼앗는 것. 당시 전투 중에도 함장에게 수시로 배에 찬 물의 수위를 보고 했는데 우리쪽 배가 영 아니다 싶으면 적의 배로 건너가는 결정을 내리곤 했다. #의 '나폴레옹 시대' 참고.

관련된 농담으로 백병전의 승자는 약실에 총알 남은 놈이라는 웃지 못할 얘기가 있다. 그리고 반쯤은 사실이다. 일단 가상에서도 체험 할수 있는데, 반리얼 게임 Men of War에서도 총알 남은 유닛이 이기며, 실제로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격발 후 자동으로 약실에 탄이 장전되는 M1 개런드를 들고 있던 미군볼트액션 소총을 들고 있는 독일군에 비해 보병 간의 조우전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왜 우위에 서는가 하면 한참 총검을 장착한 소총으로 맞붙어 싸우다가 약실에 총알이 남은 측이 방아쇠를 당겨버리면 맞붙어 싸우던 적은 피할 새도 없이 근거리에서 총알을 맞기 때문에 즉사하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서물론 원거리라고 총을 피할 새가 있냐 물으면 그런 거 없다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백병전에서 가장 좋은 무기는 총검이 장착되어 있고 탄환이 장전된 총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짧고 휘두르기 좋은 권총 또한 이런 상황에서 총검이 장착되고 총알이 장전된 소총 못지 않게 큰 위력을 발휘하는데, 특히 미군콜트 M1911 권총을 요긴하게 써먹었다. 다만 이렇게 권총을 쓰는 사례는 위에서 언급한 사례와는 달리 그래도 상대와 약간이나마 어느 정도는 거리를 두고 제대로 된 사격술을 구사하면서 정석대로 총질을 하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으므로, 백병전이라 불러주기는 좀 그렇긴 하다.

하지만 이런 사실에도 픽션에 백병전이 은근히 자주 등장하는건 왠지 모르게 크게 뿜어져 나오는 포스와 두 진영이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구도 때문 인듯 하다. 한국 사극에서 '전쟁'은 무조건 백병전이다. 임진왜란이건 삼국시대건 무조건 수십명 단위의 백병전.

백병전을 지나치게 맹신하면 반자이 어택, 화력지원형 백병전을 지나치게 맹신하면 우라돌격이 된다. 하지만 백병전을 가르치지 않을 수도 없는게,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프랑스군처럼 백병전으로 대활약을 한 사례가 종종 있다. 심지어 21세기에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파견된 영국군그지같은 총 가지고 총질하는 거 포기하고 백병전을 벌여 탈레반을 격퇴한 사례가 있다.

상대를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인다는 느낌을 그 어느 전투보다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전투형태인 만큼, 백병전을 감행한 측과 이를 맞은 측, 양쪽 군대의 생존자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을 남긴다. 화기가 없었던 고대 시절 전투에서도, 전투에는 냉병기로 찌르기가 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병사들이 베기를 선호했으며[1], 현대에도 백병전이 벌어지면 많은 병사들이 총검을 장착하고도 총검으로 찌르기보다는 개머리판으로 때리길 더 좋아한다.

2. 유희왕의 카드

한글판 명칭 백병전
일어판 명칭 白兵戦
영어판 명칭 Attack and Receive
일반 함정
자신이 대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라이프에 700 포인트 대미지를 준다. 자신의 묘지에 이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가 존재할 경우, 다시 그 장수 만큼 상대 라이프에 300 포인트 대미지를 준다.

초창기 카드였으나, 5D's에서 팀 태양의 타로가 사용해 후도 유세이에게 피해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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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찌른다'라는 행위가 상대방을 죽이겠다는 매우 공격적인 자세기 때문에 전쟁터에서마저도 본능적으로 이 자세를 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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