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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대질

last modified: 2015-06-06 15:58:0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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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치기(...)
여성끼리 성교하는 일을 뜻하는 순 우리말. '하다'를 붙이면 동사가 된다. 밴대는 여성의 보지, 특히 음모가 나지 않은 보지를 뜻하는 말이다.

여성끼리의 섹스파트너 또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커플[1]맷돌부부라고 한다. 맷돌의 윗돌과 아랫돌 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듯 하다. 다른 말로는 대식(對食)이 있다[2].

영어로는 Tribadism 이라고 하지만 조금 딱딱한 표현이고, 보통 흔히 속어로 시저링(scissoring), 그러니까 가위질이라고 한다. 여성 둘이 다리를 교차하고 있는 모습에서 따온 듯 하다. 대충 이런 모양(...) 일본어로는 かいあわせ(貝合わせ)라고 하며, 말 그대로 조개 맞대기(...)[3]

그리고 강제로 밴대질을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강간죄가 안된다. 부녀 부분에는 해당이 되지만[4] 간음이란 남성기를 여성기에 삽입하는 행위를 말하므로 밴대질은 강간이 될 수 없다. 한편, 2013년 개정형법상 유사강간죄도 성기에 성기 아닌 신체 일부나 물건을 넣는 행위, 성기를 성기 아닌 신체 내부로 넣는 행위에 대해 인정되므로 밴대질은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아, 강제추행죄가 될 뿐이다. 빨리 고쳐져야할 부분이다. 유사강간죄 신설하면서 강제밴대질을 입법자들이 상상하기 싫었던 모양.[5]

최근에는 몸을 서로 비비는 대신 도구나 다른 신체 부위(딜도, 콘돔낀 손가락)를 이용하여 서로간에 자극을 주기도 한다고 한다. 이 경우 유사강간이 될 수 있으니 누나들 조심해라!

참조 - , 비역, 레즈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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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레즈비언 커플을 존중해서 "여성끼리의 부부관계"라고 쓰고 싶지만 아직까지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한국 실정법상 어쩔 수가 없다.
  • [2] 본래 궁중용어로, 본의미는 만나서 밥을 먹는다는 걸 의미하던 말이지만 어느새 동성애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원래 궁녀들은 한번 들어오면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 가족들을 만나려면 그들을 궁으로 불러 같이 밥을 먹는 것뿐이었는데 이게 왜 동성애로 변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마도 한 방에서 같이 있기 위해 댈 수 있는 가장 쉬운 구실 중 하나가 '밥을 같이 먹는 것'이어서 이쪽 의미로 변질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3] 貝合わせ라는 단어 자체는 '진기한 조가비에 和歌를 곁들여, 그 우열을 겨루는 놀이' 또는 '360개의 조가비를 왼쪽의 짝과 오른쪽의 짝으로 갈라, 제짝을 찾아서 맞춘 것이 많은 쪽이 이기는 부녀자의 놀이'라는 뜻이 있다.
  • [4] 2013년 개정형법상 강간죄의 객체는 '사람'이므로 삭제
  • [5] Ang?! 이랑도 상관이 없는 게, Ang?!은 "성기를 성기 아닌 신체 내부로 넣는 행위"에 정확히 해당되기 때문에 유사강간죄가 그대로 성립된다. 강제밴대질이 유사강간죄가 안 된 건 입법자의 무지와 무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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