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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코퍼레이션

last modified: 2015-04-09 21:46:41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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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평가
4. 로고
5. 작품 목록
6. 제품 목록
7. 이야깃거리
7.1. 밸브와 숫자 3
7.2. 밸브 타임
7.3. Volvo


1. 개요

Valve Corporation
미국 워싱턴 주 밸브의 게임 개발사. 1998년 하프 라이프를 시작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하프 라이프 2, 팀 포트리스 2, 포탈 등의 게임을 내고 스팀이라는[1] 새로운 유통체제를 만들어내었다. 밸브 소프트웨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밸브라는 이름은 밸브를 열면 물이 술술 나오듯이 아이디어가 술술 나오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2. 특징

밸브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던 연쇄 할인마게이브 뉴웰과 마이크 해링턴이 처음 창립하였는데, 설립 이후 첫 작품인 하프 라이프가 약 50여개의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대성공을 거두면서 매우 유명해졌다. 역시 될 놈은 시작부터 다르다
밸브의 게임 중 최고의 프랜차이즈라 하면 바로 하프 라이프 시리즈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시리즈는 게임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업적을 이루었다.

하프 라이프는 FPS의 개념 자체를 바꿨다고 할 수 있다. 하프 라이프 이전의 FPS 게임들은 보통 , 듀크 뉴켐 3D 같은 총쏘기가 주가되는 게임, 즉 고전 FPS[2]를 의미했다. 둠과 듀크 뉴켐 3D도 미로와 길찾기가 있었지만, 단순히 열쇠를 찾아 수없이 해메는 식의 노가다에 가까운 작업이었고, 그 과정을 즐기고자 했던 게이머는 거의 없었다. 즉 FPS의 재미는 오로지 "쏘고 죽이는" 것이었으니까.

그러나 하프 라이프는 이러한 기존 FPS와 전혀 다르게, 스테이지의 나뉨이 없는 일체형 맵과 열쇠 찾기는 전혀 볼 수 없는 영리한 퍼즐들이 도입된 게임이었고, 이는 밸브가 추구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인 "체험"이란 요소를 FPS에 적극 도입한 게임이었다. 특히 밸브는 "영화 같은 게임"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영화와 게임은 엄연히 문법이 다르며, 그렇게 만들 경우 유저들의 체험에 제약을 걸게 되기 때문이라고.

체험의 근본은 유저의 "고민", 즉 생각이다. 기존의 퍼즐 게임, 혹은 RPG에서나 볼 수 있던 유저의 "고민"이라는 요소가 FPS에 녹아들었고, 당연히 하프 라이프를 접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그리고 이런 하프 라이프의 등장은 둠, 퀘이크와 같은 고전 FPS의 종말을 가져오는 기폭제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퀘이크는 팀 포트리스 2로 밸브가 예토전생시켰다

밸브만의 특징이라면 비공식 MOD 개발자들을 많이 스카웃 한다는건데, 현재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전용 FPS라고 일컬어지는 팀 포트리스 2를 비롯한 팀 포트리스 시리즈의 최초 작품은 퀘이크 1용 모드인 팀 포트리스였고, 팀 포트리스의 제작자들을 밸브가 스카웃 하였다. 또한 지금은 유명하다 못해 전설이 되어버린 카운터 스트라이크도 하프 라이프의 MOD였던걸 개발자인 제프 클리프와 구즈맨[3]들을 판권째 고용하여 개선한 것이며, 포탈도 디지펜에 재학중이던 아마추어 개발자들을 스카웃해 만든 것이다. 단 2편은 다른 밸브의 개발자들과 함께 만들었다.

게임의 출시나 업데이트 등을 약속한 시간에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밸브는 자신들만의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뜻에서 밸브 타임이라는 말도 생겼다. 예로 팀 포트리스2는 제작 발표로부터 연기에 연기를 거쳐 9년후에 발매되었으며 레프트 4 데드는 08년 여름예정에서 겨울로 연기, 08년 6월 19일 예정된 팀 포트리스 2 대규모 업데이트는 4시간 정도 늦게되는 등 쓰자면 끝이 없지만, 이렇게 잦은 발매 연기를 거듭하는 만큼 게임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진다. 즉, 출시되면 다 재밌다보니 용서가 된다. 2009년 10월 28일 새벽 5시(한국시각기준)에 공개되기로 한 레프트 4 데드 2 데모가 결국 오후 3시로 연장되기도 하였다. 또 포탈 2도 2011년 4월 19일로 출시일이 연기됐다. 밸브 타임으로 연기된 것들(영어)고만해 미친놈들아

미칠듯한 성장세에 비해 출시한 게임은 꽤 적지만 하나하나가 완성도가 높은지라 팬층이 두터워서, FPS계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 인기는 레프트 4 데드 출시 이후로 미국의 PC 시장에서는 와우를 하는 사람과 레프트 4 데드를 하는 사람으로 이분 될 정도. 더군다나 각 게임별로 독창적인 시스템도 적절히 버무려 넣으면서도 타 게임의 훌륭한 시스템[4]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만, 한편으로는 헤일로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HP 개념 등은 채용하지 않고, 그대로 수치화 된 HP 개념을 쓰는 등 몇몇 부분에서는 고전적인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

그리고 게임에 많은 떡밥과 의미심장한 이스터 에그를 집어넣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런 걸 다 찾아내는 유저들도 참 대단하다.(…)

그 덕에 모든 게임에 각각 어딘가 회사 특유의 뒤틀린 센스가 존재한다. 후술하겠지만 회사 로고부터가 뭔가 비범하다. 이게 제일 잘 표현된 작품으로는 아예 서양의 필수요소가 돼버린 팀 포트리스 2포탈 시리즈의 애퍼쳐 사이언스의 만행(…)이나 터릿의 내부구조 등이 있다.그나마 정상적인 건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모드였으니 제외하고) 하프 라이프 정도인데, 잠깐 고든 프리맨이 한 짓을 보면...[6]

덧붙여 콘솔을 먼저 발매하고 그를 바탕으로 PC에 이식하여 발매하는 다른 대기업들과는 달리, 일단 스팀 버전 PC/OS X/리눅스 버전부터 발매하는 등 PC 유저들을 상당히 배려한다. 그에 비해 콘솔유저들에게는... 또한 2010년도 이후 많은 유명 업체의 게임들이 DLC를 기본 대여섯개는 깔고 가는 추세에도 DLC를 거의 내지않거나 무료로 몇개만 제공하는 등 DLC에 크게 집착하지도 않는다. 어찌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다른 게임 회사들과 정 반대.

게임을 만들때 스토리, 게임 플레이, 그래픽, 그리고 성능[7] 네 가지를 고려한다고 한다. 밸브가 내놓는 모든 게임이 신적화라고 불리는 걸 보면 납득이 된다.

게임이 나올 때 마다 꼬박꼬박 한글화도 해주어서 한국 유저들도 좋아한다. 애초에 소스 엔진의 특성상 한글 패치가 쉽고 한국에 밸브의 주력 플랫폼인 PC 유저가 많은것도 한 몫하는 듯 하다.[8]

하프 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부터는 개발자 코멘터리를 넣기 시작했다. 게임의 개발에 관련된 여러가지 재미있는 뒷 이야기는 물론, 유용한 지식들도 얻을 수 있으니 게임을 클리어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꼭 한번 들어보자. 예시로 포탈 2 코멘터리에는 왜 협동 모드의 주인공이 로봇인지 등의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2003년경 게임 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온라인으로 게임을 유통하는 플랫폼스팀할인마을 직접 출시하였다. 처음엔 자사의 게임들을 통합 관리하는 클라이언트였지만 점차 다른 회사들의 게임들도 취급하기 시작하였고 여기에 더불어 전세계 모든 PC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다보니 결국 전세계 게임 유통업계의 부동의 지존 위치를 차지하고 오랫동안 지키고 서 있게 되었다. 스팀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곧장 오리진, 유플레이, 게이머즈게이트 같은 비슷한 성격의 후발주자들의 등장을 불러일으켰지만 스팀과 비슷한 구조로 흘러가는 등 스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마저도 스팀의 아성을 흔들만한 획기적인 구석이 거의 없어서 스팀을 위협할만한 PC 유통 체계는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0년 이후로 밸브는 PC 게임 업계들이 신경쓰지 않던 OS X에도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자사의 게임들을 OS X 버전으로 만들어서 내놓는가 하면, 스팀에서 취급중인 OS X용 게임들을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여는 등 OS X에서의 생태계 다지기 작업에 들어갔으며, 2012년경엔 드디어 리눅스(정확히는 그 중 우분투 계열) 지원도 시작하였다. 한편 2011년경 TV(당연히 콘솔 기기들도 포함)에서 스팀을 지원하는 Big Picture 기능을 출시하여 TV 상에서도 스팀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덕분에 이제는 컴퓨터만이 아닌 콘솔에서도 스팀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통장에서 돈이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가?

스팀과 연동되는 API인 스팀웍스를 2007년 경부터 선보였다. 유저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이를 사용하는 게임은 점차 늘고 있으며, 밸브는 이를 활용하여 PC게임 시장을 서서히 장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년부터 밸브는 일명 '스팀박스'라는 하드웨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팀을 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Big Picture 기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물건으로, 리눅스 기반이지만 원한다면 윈도우를 설치할 수도 있다고. 3월경에 게이브 뉴웰은 스팀박스는 3~4개월 내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마저도 2013년 초에도 출시 소식이 없었다.[9] 그리고 2013년 9월, 스팀에 관련된 3개의 중대발표를 하면서 드디어 하드웨어에 관련된 실체가 드러났다. 자세한 건 해당 부분 참고. 밸브의 이러한 행보는 밸브가 장기적으로 폐쇄적인 윈도우 환경을 벗어나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의도인 듯 하다.

특이하게도 다른 모든 분야에 진출을 시도하면서 모바일 시장엔 그다지 손을 대고 있지 않았으나, 엔비디아의 콘솔기기/태블릿인 쉴드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일부 게임이 이식되었다. 포탈1, 하프라이프1,2가 이식된 상황이다.

3. 평가

밸브 코퍼레이션에 대한 평가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모두 타 회사를 넘사벽급으로 제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코타쿠에서 익명으로 회사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사이트 glassdoor.com에서 게임 회사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당당하게 밸브가 1위를 차지했다[10]

단점이라고 써놓은건 사내에서도 같은 직원끼리 더 좋은 게임을 만들기위해불같은 경쟁을 한다고;;근데 그건 좋은거아닌가? 그래서 게임 퀄리티가 향상 되는구나

밸브의 게임들은 모두 높은 퀄리티와 독창적인 게임성을 자랑하기에 현재도 업계에서 게임 디자인이나 게임성, 게임의 퀄리티만은 최고라고 인정받는다. 게다가 대부분의 DLC가 무료이고, 오래 전에 발매한 게임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 준다는 점에서 사후관리 역시 업계 탑이라는 평. 무엇보다도 게임성 하나만큼은 최고다. 또한 스팀은 초창기 때만 해도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악평을 들었지만 현재는 독과점 상황을 우려해야 할 정도로 성장했다.

동시에 레벨 디자인 측면에서 가장 많은 찬사를 받는 회사이기도 하다. 하프 라이프를 시작으로 밸브가 출시한 싱글플레이어 게임들은 작위적인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개발자 코멘터리를 켜서 경청하다 보면 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생각과 뻘짓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게임을 만드는지 알 수 있다.[11]

회사의 직원 시스템 역시 드물게도 사장 > 직원-직원-직원[12] 식인데, 직원 중 한 명인 그렉 쿠머는 시애틀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 밸브에선 세 명만 있어도 뭐든 만든다며 밸브의 사내문화를 소개하였다. 세 명만 있어도 뭐든 만들 수 있는데 정작 3편은 못 만든다

근무 환경만큼이나 특이한 점이라면 성공에 성공을 거듭했음에도 생각외로 초심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아무래도 밸브라는 기업의 독특한 운영 구조가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대기업들이 보통 증권 상장[13]을 한 '공개 기업(Listed Company)'인 경우가 많은 반면, 밸브는 증권 상장을 전혀 하지 않은 '비공개 기업(Private Company)'에 속한다. 즉, 밸브는 사장 게이브 뉴웰이 모조리 좌지우지하는 환경인 것.[14] 이러한 시스템은 리더가 방향을 잃으면 회사 전체가 쫑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하지만, 다행히도 게이브 뉴웰은 특유의 독특한 경영 감각을 창업 이후로도 잃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밸브라는 회사도 그에 맞추어 초심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이런 구조는 소규모 업체에나 걸맞는 스타일이지만, 밸브가 결코 작은 업체가 아님에도 이 정도로 균형을 잘 잡고 있는것을 보면 대단한 경영감각이 느껴지는 수준이다.

자사의 게임이라면 90년대 작품들조차도 스팀에 등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리눅스까지 지원해주는 등 사후 지원에 매우 활발하다. 게이머들에게 매우 호평받는 부분 중 하나. 하지만, 유료 베타테스트용인 이 게임과, 반짝 하고 나타났던 이 게임은 안중에도 없다. 안습.

하지만 완벽한 회사처럼 보이는 밸브도 고질적 문제점으로 비판받는 점이 있는데 바로 고객지원. 특히 스팀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를 보고하고도 며칠 동안 기다려서야 겨우 답변을 받을지도 모르는 게 현 상황. 밸브와 게이브 뉴웰을 신처럼 떠받드는 4chan과 레딧에서도 이 문제로 밸브를 까는 일이 많다. 2014년에는 스팀에서 환불을 해주지 않았다가 호주 정부로부터 소송을 당한 적이 있을 정도. 그리고 2015년엔 기어이 이 문제 때문에 미국 공정거래협회 BBB(Better Business Bureau) 기업 평가에서 F등급을 받고 말았다.

4. 로고


밸브의 로고는 특이하다. 사람의 얼굴에 밸브가 박혀있는 형태의 로고인데,[15] 꽤나 무서워서 독특해서 잘 알려져있다. 참고로 로고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음산한 음악은 하프 라이프의 OST중 하나인 Valve Theme이며, 후에 하프 라이프 2에 Hazardous Environments라는 제목으로 재사용된 음악이다. 지금까지 나온 로고들은 다음과 같다.


골드소스 엔진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밸브 로고이다. Mr. Valve라는 상의를 벗은 남자가 기계로 밸브를 머리의 옆쪽에 박는 엽기적인 영상이다. 잘 들으면 지금 밸브 로고의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하프 라이프에 쓰인 "Open your eyes" 버전 로고다. Valve Theme 음악이 흐르며 한쪽 눈에 밸브가 박힌 남자의 모습이 비춰지다가 어두워지는 영상이다. 스팀에서 판매되는 하프 라이프는 로고가 재생되지 않고 바로 게임이 실행되기 때문에 지금은 게임 내에서 볼 수 없다.


하프 라이프 2에 쓰인 업데이트된 버전의 "Open your eyes" 로고이다. 사진의 테두리가 떨리는 효과가 추가됐고 로고 이후에 소스 엔진에 대한 내용이 약간 나오는 로고이다. 2010년 5월 26일 업데이트로 모든 소스 엔진의 로고가 "Open your mind" 버전 로고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이 로고는 더 이상 게임 내에서 볼 수 없다.[16] 참고로 이 남자는 밸브 직원중 한명이다.


2007년 발매된 오렌지 박스부터 2012년 현재까지 계속 쓰이고 있는 "Open your mind" 버전 로고다. 거대한 체구의 대머리 남성의 뒤에 밸브가 달린 사진이 나오며, 사진이 떨리는 현상이 더욱 강해졌다. 2011년 현재 소스 엔진으로 개발된 밸브의 모든 게임에 이 로고가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이 로고는 새로 선보이는 것은 아니며 98년도부터 Open your eyes 로고와 더불어 밸브 공식 홈페이지의 대문으로 쓰였다.


도타 2에 쓰인 새로운 버전의 "Open your mind" 로고다. Dota 2 외에도 포탈 2에 쓰이고, 또 그 이후에 나올 밸브의 게임들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17] 사진에 같이 붙여져있던 VALVE 문구가 사라지고, 사진이 떨리는 효과가 더 강해졌으며 중간에 밸브가 달린 남성이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려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로고 등장 이후 금색의 VALVE 문구가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음악도 약간 달라졌다. 사람들의 평은 대체적으로 "이젠 소름끼치는 걸 넘어 무서워졌다"이다.(…) 그리고 이 사진의 남자는 누구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왜냐면 그냥 지나가던 행인을 아무나 스튜디오로 데려와 찍은 사진이기 때문.

5. 작품 목록

(밸브의 게임은 몇개를 묶어 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 이후에 구입을 희망하거나 단지 궁금한데 찾기 힘들어할 분들을 위해 팩 표시를 하였다.)

☆ : 하프 라이프 1 앤솔로지 패키지
★ :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앤솔로지 패키지 (1 앤솔로지 포함)
◎ :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패키지
◇ : 오렌지 박스
△ : 카운터 스트라이크 컴플리트 팩
▲ : 하프 라이프 컴플리트 팩
모든 게임 : 밸브 컴플리트 팩 (게리모드는 제외)


밸브가 아닌 다른 제작사가 제작하고 밸브가 배포한 게임이라도 자사 작품들과 큰 연관이 있는편이다. 게리모드에 경우에는 게리모드 10을 내놓은 이후 꾸준히 밸브에 의해 업데이트되고 있다.

7. 이야깃거리


밸브 로비에 있는 황금 빠루고든돋네 밸브가 하프 라이프를 낼 당시, 유통사인 시에라가 선물로 준 것이라 한다. 게다가 저것 외에도 천장엔 바나클이, 문의 양 옆엔 팀 포트리스 2의 점착 폭탄이 붙여져 있다. 갓-삐

웨타 디지털의 모회사로 유명한 특수효과회사 웨타 워크숍에서 팀 포트리스 2의 레벨 1 센트리 실물 모형을 만들어 보냈다. 렌치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싶지만 금속이 없다. 레드 센트리이기 때문에 파란색의 의류를 입으면 큰일날것 같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포탈의 터릿까지 만들었다.

밸브의 한국어 담당 직원이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 다른 언어 담당 직원들과 달리 플레이어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아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사람은 밸브 내에서 한국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총괄한다고 한다. 번역 서버의 한국어 관리자도 이 사람.[18]

주력 타이틀이 대부분 FPS인데, 독특하게도 정조준 시스템이 있는 게임이 없다. 그래서인지 콜 오브 듀티 식의 정조준 중심 게임을 좋아하는 FPS 게이머들에게는 영 익숙치가 않은 듯. 다르게 보자면 꽤나 캐주얼하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유저가 접근하기 쉬운 환경이다(밸브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쉬운 접근성임을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다).

2012년 9월 하순에는 난데없이 중앙일보넥슨과 김택진이 밸브를 인수한다는 헛소문을 사실인 마냥 보도했다. 이후 밸브의 개발자 중 한 명인 쳇 팔리스첵이 NC와 넥슨의 밸브 인수설은 그저 헛소문에 불과하다고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리고 만약 밸브가 인수된다면, 게이브 뉴웰이 회사를 자기 손으로 날리겠다고 공언했다[19]

2013년 2월 중반에는 몇몇 직원들을 해고했다는 루머가 나왔다. 때문에 스팀박스 취소설 등이 나돌자 게이브 뉴웰은 어떠한 프로젝트도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고, 실제로 스팀박스는 2013년 예정대로 공개되었다.

7.1. 밸브와 숫자 3

valvecantcountto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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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나온 게임들의 정식 넘버링 작품 중 3편이 없어서 숫자를 2까지밖에 셀 줄 모른다는 농담(…)이 있다.자기들 게임이 망하는 건 못 봐서라는 설도 있다[20] 백괴사전에는 아예 콩 까는 회사라고 적혀있다. ㅋㄲㅈㅁ 지금은 유저들이 3편 루머가 뜰때마다 "밸브가 3을 셀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고 말하면서 부정하는 경지에 이르렀다.그런데 사운드 트랙은 파트3까지 있다. 게임이 아니니까 그런가? 심지어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3보다 개발이 중지된 에피소드 4[21]의 스크린샷이 먼저 공개되었다! 이 정도면 진짜 3을 모르는 것 같다

2014년 5월 24일, 하프 라이프 3을 개발 중에 있으며 그와 동시에 레프트 4 데드의 신작을 봤다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제작자 민 리 (Minh Le)[22]밝혔다. 언제 나올지가 문제지
기대하진 말자

GDC 2015에서 333시에 물리엔진을 이용한 전략 수립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자기디스인건지 놀려먹는건지

그리고 마침내, 1월 15일 밸브가 공식적으로 하프라이프 3을 개발하고 있음을 밝혔다.11년만에 밸브가 3을 샜다!'''

7.2. 밸브 타임

게임의 출시나 업데이트 등을 약속한 시간에 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서머타임처럼 밸브는 자신들만의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뜻에서 밸브 타임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팬들도 이제는 포기했는지 농담 거리로 자주 쓰곤 하고, 밸브의 팬이 아닌 게이머들도 자주 이와 관련된 농담을 한다.

예시)
A: 포탈 2의 첫 번째 무료 DLC가 여름에 나온대.
B: 밸브 타임을 적용하면 가을에 나오겠군.


밸브 타임으로 연기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출시 및 업데이트 밸브 타임 실제 시간
하프 라이프 데모 공개 1997년 10월 1998년 9월
하프 라이프 발매 1997년 11월
1998년 4월
1998년 여름
1998년 11월 19일
팀 포트리스 2 발매 "곧" (1998년)
2005년 이전
2007년 10월 10일
하프 라이프 2 발매 2003년 9월 30일 2004년 11월 16일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2 발매 2006년 6월 1일 2007년 10월 10일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3 발매 2007년 연말 여전히 개발중이라고 써놓고 발매할 생각 없음으로 읽는다[23]
팀 포트리스 2의 이어버드를
얻을 수 있는 시간
4일 동안 두달하고도 6일 동안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시리즈 발매 간격
3달 마다 몇년 마다
팀 포트리스 2
클래스 도전 과제
몇 주일 안에 등장 5달하고도 4일이 지난 뒤 등장
팀 포트리스 2의 한 업데이트 내일 오전 11시 내일 오후 2시
팀 포트리스 2 베타 시작 오늘 태평양 시각으로 오늘 오후 11시 49분
팀 포트리스 2
엔지니어 업데이트
곧 등장 2달 뒤 등장
팀 포트리스 2
골드 러쉬 업데이트
"이번 달 안에" (2월 1일)
"나중에" (4월 15일)
4월 20일
4월 29일
데이 오브 디피트:소스
스팀웍스 베타
1월 혹은 3월 5월 23일
레프트 4 데드 발매 2008년 초
2008년 여름 말
2008년 11월 초
2008년 11월 18일
헤비 업데이트 페이지에 적혀있던
아레나 모드 업데이트 날짜
월요일 월요일쯤
뭐 임마?
레프트 4 데드 2
얼리 액세스 데모
10월 27일 오후 1시 PST
10월 27일 오후 11시 PST
10월 28일 오후 1시 PST
10월 28일 오후 2시 PST
10월 28일 오후 3시 PST
맙소사 얼마나 연기한거야
10월 28일 오후 5시 8분 PST
2009년 11월 9일
레프트 4 데드 업데이트
몇분 안에 5일 뒤
레프트 4 데드 2
더 패싱 캠페인 릴리즈
3월 말 4월 말
MAC용 스팀 4월 안에 5월 12일
새로운 MAC 게임들 릴리즈 다음 몇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3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포탈 2 발매일 2010년 말, 내년 초, 2011년 2월 9일 2011년 4월 18일
팀 포트리스 2 폴리카운트 팩 우승자 선정 7월 12일 7월 15일
MAC용 레프트 4 데드 릴리즈 이번 봄 말에 가을
에일리언 스웜 릴리즈 1시간 안에 2시간하고도 15분 뒤
스팀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한 드라이버들 개발자들과 일하는 중 8년하고도 6달하고도 25일 뒤
폴리카운트 업데이트 8월 말 혹은 9월 초 9월 30일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희생" 캠페인 릴리즈 더 패싱 업데이트 이후 3월에서 몇달 뒤 2010년 10월 5일
팀 포트리스 2 Jigglebone 버그 수정 다음 업데이트 언제 수정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Ti, 엔비디아 유저들용 사은품 정해진 기간 무기한처럼 느껴졌던 2011년 12월까지
팀 포트리스 2의 매치 메이킹 메뉴 선택시
뒷 배경이 완전히 까맣게 변하지 않는 버그 수정
다음주 1주하고도 3일 뒤
도타 2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20분 뒤 40분 뒤
포탈 2 첫번째 무료 DLC 여름, 9월 중순, 9월 내 10월 4일
스팀 상점에서 루블 사용 가능 8월 초 9월 14일
팀 포트리스 2 아이템 상점 프로모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간
정해진 기간 내 여전히 받을 수 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클로즈 베타 테스트[24]
10월 초 11월 30일
도타 2 신영웅(정식 서비스 이후) 10월 말 11월 15일[25]
도타 2 기술단 추가 업데이트 8월 말 9월 5일
팀 포트리스 2 Limited Late Summer Crate 배포 중단 10월 13일 10월 15일

여기에 위에 적은 3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합치면 밸브 타임 + 3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7.3. Volvo

Valve를 일부러 오타내어 사용하는 단어로, 밸브를 깔때 사용하는 . 도타2 2013년 다이어타이드 이벤트 이전, 할로윈이 지나도록 다이어 타이드를 내놓지 않자 유저들이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이 때 많이 사용되기 시작하여 2014년에 들어서는 밸브를 깔 일이 있으면 Volvo라고 일부러 오타를 치곤한다. 이때 사용된 문구는 "༼ つ ◕_◕ ༽つ Give DIRETIDE". 정도였던게 나중엔 저 사이에 Volvo, Give DIRETIDE로 수정되더니 급기야 Volvo Facebook이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유저들의 항의가 엄청나게 강했다. 이 일로 인하여 ༼ つ ◕_◕ ༽つ Give DIRETIDE는 Know your meme에 등재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볼보라는 말은 밸브 타임을 까는데 주로 사용되는데 하프라이프3를 기다리는 이들이 특히나 많이 사용 중이다. 도타를 함께 언급할 때는 도타를 Doto라고 한다.
  • ༼ つ ◕_◕ ༽つ Volvo, Give HALF-LIFE 3
  • Doto doesn't work, Volvo fix plz
  • ୧༼ಠ益ಠ༽୨ NOW WE RIOT ୧༼ಠ益ಠ༽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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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스팀은 서비스가 개발되기 이전인 99년작인 어포징 포스에서 게임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레버와 버튼에 붙여있던 밸브와 기어박스와 더불어 붙여졌던 이름중 하나이며 이후 여기에 이름에 대한 영감을 얻었는지도 모른다.
  • [2] 하지만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하프 라이프는 엄밀히 보자면 고전 FPS와 현대 FPS의 과도기적 게임이라 봐야한다.
  • [3] 구즈맨은 현재 밸브를 나와 한국 개발사와 함께 택티컬 인터벤션을 개발했다.
  • [4] 예를 들자면 레프트 4 데드에는 기어즈 오브 워의 일으켜 주는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개조하여 협동성을 더욱 강조 시켰다.
  • [5] 예외적으로 '포탈'이 있긴 한데, 포탈의 경우엔 HP가 자동 회복이 되지만 애초에 HP도 표시 되어있지 않다. 처음부터 HP를 생각하는 전투형 게임은 아니지만. 어차피 한 번 실수하면 끔살
  • [6] 그런데 이쪽도 정상적이라고 보긴 어려운게, 위에 서술한 포탈이 하프 라이프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 [7] the fiction, the gameplay, the aesthetics, and what employees call the "perf", or performance
  • [8] 게임의 번역은 SDL이라는 곳에서 이루어지며, 그 뒤 STS(스팀 번역 서버)에서 SDL이 한 번역의 오역이나 오타를 수정하거나, 이미 출시된 게임의 새로 업데이트된 것들의 번역을 한다. 이 외에도 개인 유저들이 매끄러운 번역 작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 [9] 한편 이 와중에 Xi3은 '피스톤'이라는 하드웨어를 CES 당시 밸브 부스에서 공개하기도 했는데, 피스톤이 스팀 박스다 아니다에 대해 논란이 일자 Xi3은 피스톤이 공식적인 스팀 박스가 아니라고 밝혔다.
  • [10] 근데 이게 좀 논란이 되는 것이, 해당 사이트로 찾아가 보면 2013년 2월 기준으로 밸브 리뷰가 2개밖에 없다(...).
  • [11] "혁신적인 게임은 반복적인 개발과 테스트의 결과지, 모여 앉아서 뭐가 재밌을까 하는 고민만으로 나오는 게 아닙니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 [12] 요약하면 사장 밑에 직원들 스스로가 상사고 부하직원이고, 해당 직원의 연봉도 설문의 평균을 내 결정하는 셈. 물론 직함은 다양하다.
  • [13] 회사를 증권 시장에 내놓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 상장을 하면 회사의 지분, 즉 주식을 다른 이들이 '구입'할 수 있으며, 주식을 팔아 받은 수익금을 회사 운영에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폭발적인 자금 확보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차후 주주들에게 주식을 구입한 만큼의 수익을 제공해야 하며, 특히 주식을 일정 수준 이상 구입한 사람(대주주)들이 회사의 경영권에 직접적으로 간섭할 수 있게 되므로 기존 경영자의 운영 방침에 외부인이 간섭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체적으로 초심을 잃는다는 평을 듣는 기업들은 대부분 외부인들의 경영 간섭으로 인하여 회사 운영 방침이 변질된 경우가 많다.
  • [14] 밸브의 첫 작품인 하프 라이프 1도 게이브 뉴웰의 사비(...)를 들여 만든 것이다.
  • [15] 팬들 사이에선 이러한 밸브가 박혀있는 사람을 Valve Guy나 Mr. Valve 라고 부른다. Mr. Valve가 정식 명칭이라고 한다.
  • [16] 하프 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 제외.
  • [17]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는 이 로고가 쓰이지 않고 개별적인 로고 스크린이 쓰였다. 밸브의 프랜차이즈이긴 하나 개발 자체는 밸브에서 직접 개발한게 아니라서 그런 듯.
  • [18] 참고로 본명은 매슈 안이며, 본인 말로는 재미교포라고 한다.
  • [19] 밸브는 상술했듯 게이브 뉴웰 본인 소유의 비공개회사다.
  • [20] 그런데 SNK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리즈들이 3편에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이에 대해서는 3의 저주 항목을 참고.
  • [21] 일명 '리턴 투 레이븐홈'. 아케인 스튜디오가 2006년쯤에 개발을 하다가 이후 개발 중지되었다.
  • [22] 현재는 밸브를 퇴사.
  • [23] 상술했다시피 2015년 초 드디어 하프라이프 3 개발 소식이 떴다. 즉, 적어도 2015년 후반은 되야 나온단 소리(...)
  • [24] 재미있게도 정식 오픈은 예고한 기간에 정확히 맞추었다.
  • [25] 도타 2/논란의 업데이트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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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9 2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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