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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01:59:43 by Contributors

Contents

1. 동물
1.1. 개요
1.2. 식용?
1.3. 신화/문화/현대 매체에서의 뱀
1.4. 응급처치
1.5. 애완동물로서의 뱀
1.6. 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및 뱀과 관련있는 캐릭터
1.6.1. 뱀이 별명인 사람/캐릭터
1.6.2. 나루토에 등장하는 조직
1.6.3. 새와 같이에 등장하는
1.7. 관련 항목
2. 군대 은어
3. 프랑스학가 르나르


1. 동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뱀이 모이는 곳

위 영상에 나오는 뱀은 가터(Garter) 뱀인데 카터라고 잘못 발음하고 있다.



뱀 잡는 몽구스 새끼.
등짝을 보자

한국어영어snake
몽골어могой독일어Schlange
터키어yılan프랑스어serpent
일본어ヘビ(蛇)러시아어змея
중국어[1]라틴어serpens
에스페란토serpento

십이지
자() 축() 인(호랑이) 묘(토끼) 진() 사(뱀)
오() 미() 신(원숭이) 유() 술() 해(돼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동물이다

1.1. 개요

파충류강 뱀목 뱀아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옛말 또는 사투리로 비얌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다 아는 동물. 다리가 전부 퇴화[2]하고 몸이 가늘고 길어지는 등 특이하게 진화한 파충류다. 눈꺼풀이 없고, 눈이 투명한 비늘로 덮혀있어 눈을 깜빡이지 않으며, 포식동물임에도 시각과 청각이 약하고 후각이나 일부 종의 경우 열감지 능력에 더 의지하는 듯 상당히 특이한 생물이다.

뱀의 이러한 형태에 대해 지하 생활을 위해 이러한 형태로 진화했다는 주장이 있다. 지하의 살고 있는 일부 양서류나 도마뱀류가 뱀처럼 부속지가 퇴화하고 몸통이 가늘고 긴 형태를 하고 있는데[3], 이는 가늘고 긴 형태가 지하의 굴을 타고 가는 데 수월하기 때문이며, 눈이 순막으로 보호되는 점이나 포식동물이면서도 시각이나 청각이 약한 것도 지하에서의 생활에 적합하도록 진화한 것이라는 것. 하지만 뱀이 웬만한 동물보다도 수영이나 나무 오르는 게 능숙한 걸 생각하면 논란의 여지가 있다.[4][5]


몸통이 가늘고 긴 만큼 머리도 크지 않은 편인데, 문제는 뱀의 먹이 대부분이 뱀의 머리보다는 큰 데다가 뱀의 이빨은 먹이를 씹거나 덩어리를 뜯어내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아 반드시 먹이를 통째로 삼켜야 한다는 것이다. 뱀은 이런 문제를 턱뼈를 관절이 아니라 인대로 연결해 상당한 수준으로 늘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해결했다. 이는 위 아래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아래턱뼈는 두개의 뼈가 인대로 이어져있는 구조라 옆으로도 늘릴 수 있다.

몸통의 신축성도 상당한 수준이라 가운데가 불룩해질 정도로 먹이를 먹을 수도 있다. 어린왕자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이야기를 생각해보자.


기도도 특이한데 입을 벌리면 성문이 바로 보이는데다, 위 사진과 같이 입 밖으로 성문을 빼낼 수도 있다. 먹이를 통째로 삼켜야 하는 뱀의 특성상 크고 아름다운 먹이에 의해 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식으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에 속하는 모든 동물들은 이 동물을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혀끝이 두갈래로 갈라져서 날름거리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본능적인 혐오/공포 등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대해서 인간이 뱀한테만 당하면 죽어나갔기 때문에 뱀을 두려워하는 종만 살아남아 현재도 뱀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다는 설도 있다.[6]

동물 실험 결과, 영장류의 새끼들에게 이 동물을 보여주면 평소에는 무엇이든지 호기심을 보이던 원숭이 새끼들이 90% 이상의 높은 확률로 도망치거나 때려죽이려고 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거의 유전자 레벨에서 각인된 수준인 듯. 그만큼 뱀의 모습이 다른 동물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모습인 듯. 네이버캐스트의 뱀 항목에 따르면 정말로 인간 DNA에 뱀에 대한 공포가 각인되었다고 한다. 그다지 신빙성 있는 연구는 아니지만 위의 원숭이 사례와 같이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든 원숭이 새끼들이 뱀을 혐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듯이 인간도 예외가 있어서 어렸을때 별 편견을 주입받지 않고 뱀을 보면 꺼려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7]

대개 머리가 둥글면 이 없는 뱀이고 삼각형 꼴이면 독사라 하는데, 이것은 한국에 주로 분포하는 살무사류에 한정에 한정된다. 또한 뱀을 보거나 물렸을때 머리가 삼각형인지, 독사인지 일반인은 구분하기가 힘드므로 가능하면 뱀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뱀에 물렸을때는 독사인지 머리가 삼각형인지 구분할 생각은 하지 말고 무조건 독사에게 물렸다는 가정하에 움직여야 한다. 사실 뱀의 입안에는 온갖 세균들이 밀집해있어 독사 아니라고 안심하고 가만히 있다간 상처가 썩어들어간다(!). 뱀에 물렸다면 아무생각하지 말고 그냥 병원에 가자. 특히 외국이면 더욱더 뱀 = 독사라고 봐도 좋다. 사실 이건 뱀에 한정된 게 아니라 모든 동물(인간도!)의 입에는 세균이 산다.

참고로 겨울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독이 가장 강하고, 여름이나 가을의 독사의 독은 봄에 비해서는 약하다.

유명한 뱀 종류는 살무사, 코브라, 아나콘다, 구렁이 등이 있다.

머리만 남아도 5일동안은 움직인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잘린 머리를 땅에 묻어둔다고. 중국에서 독사머리를 자르고 요리를 하던 요리사가 요리도중 죽은 줄알았던 뱀머리에 물려 사망한 사건도 있다.(혐오영상주의)

수컷의 생식기관은 반음경(Hemipenis)이라 불리는데, 종에 따라 모양은 차이가 있지만 보통 두 갈래로 갈려져 있다. 평상시엔 수축되어 있거나 뒤집힌 상태로 체내에 있으며 사용할 땐 둘 다 꺼내지만 하나만 사용한다. 친척뻘인 도마뱀 역시 반음경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하나의 기관이지만 마치 검열삭제가 두 개 있는듯한 모양새에, 종에 따라 가시나 갈고리가 돋아나 있어 혐짤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중국에서 대충 140년 정도 산 뱀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개구리가 뱀의 입속에서 탈출하는 장면

1.2. 식용?

뱀술의 재료로도 쓰인다.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중국에서는 뱀술을 담궜는데 병의 윗부분이 깨지는 바람에 1여 년 뒤에 뱀술을 열었다가 그 때까지 숨쉬며 살아있던 뱀의 독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정말 뜬금없이 물려 죽은 사람이나 1년 동안이나 술이 들어있는 병에 갇혀 살았어야 했던 뱀이나 둘다 불쌍하기 짝이 없다. 아니 뱀은 그럼 그동안 뭐 먹고 산거지? 술. 그런 일을 피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1990년 한국 전라남도 완도에서 을 담글 때의 사례를 보면 소주 한병을 넣고 뱀을 집어넣은 뒤 병을 위아래로 뒤집어서 뱀을 익사시킨 뒤 보관한다.(코에서 피가 나면 죽은 것으로 판단하는 것 같다.)

모 노래가사에 의하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먹어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기름기가 많아서 모닥불에 약 1~2시간정도 자글자글하개 구워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단, 뱀은 양식 같은것을 거의 하지 않는 관계로 대부분의 뱀은 야생 출신인데다가, 뱀 자신이 더럽지 않아도 뱀이 섭취한 짐승을 통해 각종 질병이 뱀에게 전해질수도 있으므로 위생적으로는 영 좋지 않다.[8] 웬만한 뱀에는 기생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으니 주의하자. 특히 뱀피 같은거 함부로 먹지말자. 그래봐야 찾아서 먹는 사람은 다 찾아먹지만...피를 먹는다는 혐오감, 그것도 뱀이라는 게 겹쳐서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증진에 큰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는 뱀이 다른 생물에 비해 교미 시간이 매우 긴 점(장장 5시간~24시간)에서 착안한 근거 없는 민간요법이다. 또한 외형이 남성기와 유사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9].

뱀을 푹 고아서 만드는 사탕(뱀탕)은 뱀을 이용한 보양식 중 그나마 대중적(?)인 음식이었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렇게 뱀을 잡아다가 탕을 끓여 파는 것이 합법이었기 때문에 큰 산 입구 근처에 가면 사탕을 파는 집이 반드시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렇게 뱀을 잡아다가 파는 행위가 불법이 되면서 사라졌다.

이 시기는 야생생물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2009.8.18일 부터이다. 그전에도 산림보호 규정에 따라 제재하는 규정이 있었으나 희지부지하게 90년 후반까지 유지되어보다 김대중 정부때 산림보호 사업이 진행되면서 본격 제재하기 시작했고, 공식 불법화 된 시기는 09년이다.

위기탈출 넘버원 이승탈출 넘버원 에서는 뱀을 개구리, 오소리 등과 함께 보신 매니아들이 즐겨 찾지만 사실 기생충만 더럽게 많고[10] 영양가는 별로 없는 동물이라고 평하면서 안전성 면에서나 영양 면에서나 차라리 이나 호두가 낫다고 한 바 있다.

생존왕에게 있어서는 맛좋은 한 끼 식사일 뿐. 매번 뱀을 만나면 위험하다 빠르다 호들갑을 떨지만 바로 다음 화면에서는 구워지고 있다.(…) 뱀 종류는 다 식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실제로도 뱀은 상당히 즐겨 먹는다. 다만 독사의 경우 독낭 때문에 머리와 내장은 꼭 제거하고, 남은 머리와 내장은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어서 안전하게 처리한다. 보통 구워 먹지만, 날로 먹은 적도 몇번 있다. 다만 생존왕께서도 뱀 내부에 치명적인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웬만하면 구워먹는 편이 좋다고 한다. 한 번은 닭고기와 생선의 중간적인 맛이 있다고 평했는데, 조류-파충류-어류의 관계를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표현이다.

결론은 이 세상엔 먹을 것 많지만 한 번쯤 먹어 봐도 괜찮은 음식. 그러나 반드시 구워 먹어야 한다.

1.3. 신화/문화/현대 매체에서의 뱀

전세계적으로 보이는 생물이니만큼, 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방대하다. 허나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본능적인 혐오감을 주기 때문에 처우는 비슷한 편.

크게 보아, 고대적에선 대지를 기어다닌다는 점에서 대지의 대변자이자 생명력, 남성(여신의 배우자)을 뜻하기도 했다. 반면 교활하고 사악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뱀은 탈피를 하는 생물이고 이 탈피는 길가메쉬 서사시에서 나오듯 부활과 재생의 상징으로 널리 쓰여졌다. 죽는 생물이 아니라 불사조처럼 계속 자라나고 커지는 생물로 여겨지기에 장수, 무한, 영원 등을 의미하기도 하였다.

서양권에서는 기독교적 측면에서 성경에서 선악과를 따먹게 해서 아담/이브를 타락시킨 것이 뱀이다.[11] 정확하게는 뱀의 모습을 한 사탄이었으며 이 때문에 뱀은 저주받아 다리를 잃고 땅을 기어다니게 된다. 이후에도 악의 상징으로 사탄 등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유혹과 악마를 상징한다. 그래서 그런지 "뱀 같다" 는 표현은 보통 사람에게 붙여서 "못 믿을 놈" "교활한 놈" 같은 부정적인 표현으로 쓰인다. 다만 뒤에 언급된 걸 보면 알겠지만, 무조건 악의 상징으로 쓴건 아니다. 마태복음 10장 16절을 보면 뱀을 지혜의 상징으로 쓰고 있으며 뱀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결하라고 말한다.

기독교 이전의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치유의 상징인 동시에 메두사 등의 괴물처럼 사악한 존재이기도 했으며, 이집트나 중앙아시아, 아메리카의 문명에서는 신성시 되었다. 뱀은 지혜와 부활, 생명의 탄생, 치유를 상징한다. 대표적으로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에 비비꼬인 뱀의 의미가 위의 것. 부활이라 하는건 뱀이 표피를 벗을때를 부활하는 모습처럼 보여서라고 말한다.

림동화의 뱀이 선물한 세장의 나뭇잎에도 뱀의 부정적 모습보단 긍정적 모습으로 나와있다.

불교가 정착되기 이전 중국신화에서 사해를 지배하던 해신(海神)들은 모두 두 마리 뱀을 밟고 두 마리 뱀을 귀에 걸어놓은 모습이었으며, 불교 정착 이후에도 사해를 다스리는 것은 용왕들이었으니, 크게 보아 뱀이었다고 할 수도 있다.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신 엔키를 상징하는 동물이 이다. 참고로 엔키는 일종의 대적자 역할을 맡고 있는데[12]그래서 그 이후 거기에 영향을 받은 여러 신화에서 최고 신의 대적자는 주로 으로 나오는데 한 몫 단단히 했다.[13]
웃긴다면 웃기는게 원래 수메르 신화에서 엔키의 포지션은 인간구원자내지는 구세주인데, 수메르신화 이후에서 대다수의 과 관련있는 신과 악마는 인간의 적이라는 점.

예수의 발언 중에도 뱀을 긍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있다. 예수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뱀처럼 지혜로워야 한다"라고 설교했다.진예수무쌍을 펼치실땐 가차없이 부정적으로 표현하여 이용하셨다. 이 독사의 자식들아! 근데 독사가 긍정적일리 없잖아또한 구약성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을 저질러 불뱀에게 물려 괴로워하며 회개하자 모세가 하느님의 계시대로 구리뱀을 장대 위에 올려놓고 그것을 보게 함으로 치유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성경에서도 무조건 나쁜 존재로 묘사되는건 아니다.[14]

동양권에서는 뱀과 은 잘 구별되지 않지만 구별되는 경우에 뱀은 부정적인 의미를 주며, 해악, 파괴, 기만, 교활, 아첨, 추종을 나타내며, 오독(뱀, 두꺼비, 지네, 전갈, 도마뱀) 중의 한 가지를 나타낸다. 12지 중 6번째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지를 기어다닌다는 점에서 대지와 관련된 동물로 여겼기 때문에 풍요를 상징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전통적으로 뱀을 영물로 여겼고 특히 하얀 뱀은 상서로운 징조였다.또한 구렁이가 집에 있으면 절대 쫓지 않았고 큰소리를 내지 않으며 음식을 주거나 해하지 않아 손님이 아닌 주인의 격으로 대했다고 한다. 특히 집구렁이를 놀라게 하거나 억지로 쫓으면 액운이나 귀신의 침범을 받는다는 미신은 아직도 노인들에게 익숙하다.[15] 고전 문학은 물론 20세기 중반의 현대문학에서도 이러한 묘사가 나타난다.[16] 이는 고양이가 흔하지 않았던 옛 한반도에서는 구렁이가 집안의 를 잡아주기 때문에 우대했던 풍습의 잔재로 해석되며, 의 경우도 기독교 문화권과 동아시아에서의 대접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이다.

민담으로 전해져 오는 내용에는 뱀은 사악하거나 신비한 존재이며, 약속은 꼭 지키고 은혜를 입으면 베풀 줄 아는 동물이라고 전해져 온다. 이외에 업구렁이라고, 뱀을 부의 근원이나 집안의 수호자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뱀 신랑 설화도 있고, 은혜갚은 까치 이야기에서도 등장해 지나가던 선비를 곤경에 몰아넣지만, 약속을 못 어기는 성격 탓에(?) 주인공을 풀어준다.

일본에서는 미샤구지라는 이름의 쿠니츠가미(토지신)들이 있는데, 액신이자 동시에 농경,대지의 신들로서 숭배받았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외모가 바로 남근+흰뱀.

이처럼 문명권을 막론하고 이로움과 해로움, 성스러움과 사악함을 두루 가진 복잡한 특성으로 상징되는 특징이 있다.

현대 매체에서도 뱀은 선과 악, 이로움과 해로움 양면성을 모두 가진 존재로서 여러 매체에 묘사되며 모양 때문에 남근을 상징하기도 한다.[17] 위에서 언급한 다산과 성(性)의 상징이라는 측면은 성인업소에서 스트리퍼가 알몸에 뱀을 휘감으며 춤을 추는 속칭 뱀쇼를 통해 현대까지 살아남았고,[18] 흔히 TV에서 본 피리를 불면 춤을 추는 뱀 같은 것도 관광 문화로 보인다.

모에선을 쬐면 여성으로 묘사될 경우 요염한 매력을 지닌 누님 계열 캐릭터로 자주 의인화하여 색기담당을 많이 맡는다. 남성으로 의인화가 되면 전형적인 음흉한 악역이나 뭔가 매력적인 꽃미남으로 묘사되나 악역 쪽 묘사가 압도적이다.

각종 판타지나 무협 등의 장르 게임 및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는 보스급에서 잡몹 등 극과 극의 대우를 받는다.

1.4. 응급처치

앞서 말한 것처럼 뱀은 독사든 아니든 물리면 위험하다. 뱀한테 물렸다고 그 원흉을 잡겠다고 설치지 말자. 뱀한테 또 물린다. 그리고 뱀은 토막나도 머리만 남아도 잘만 살아있는 위험한 짐승이니 괜히 건들여서 화를 부르지 말고 뱀을 피하자. 대신 뱀의 종류를 잘 기억해두거나 뱀 사진을 찍어두는 편이 좋다. 병원 가서 이 종류의 뱀한테 물렸다고 증언하면 병원이 준비한 해당 뱀의 혈청으로 좀 더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일단 뱀한테 물렸으면 먼저 뱀한테서 멀찍이 떨어진 뒤 물린 사람을 바닥에 누워서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해서 몸에 독이 최대한 늦게 돌도록 하는 게 좋다. 물린 부위 주변이 부어오를 수 있으니 반지나 시계 등 몸을 감은 끈 종류는 벗겨내자. 뱀에게 물린 사람은 물, 식사를 하면 안된다. 독이 빨리 퍼지기 때문이다.

한때 뱀에 물리면 물린 부위 주변을 묶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010년 현재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 등을 받으면 묶기보다는 차가운 물통을 물린 부위에 갖다대라고 한다. 상처 주변을 묶는 이유는 혈관으로 타고 흐르는 독이 심장쪽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인데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강력한 힘으로 묶어야 한다. 일반인들은 이렇게 하기도 힘들뿐더러 하더라도 묶은 곳 주변의 조직이 괴사하는 등 후유증이 심각하다.[19] 때문에 혈관으로 흐르는 독을 막기 위해서는 그냥 차가운 물통만 가져다 대어도 혈관이 수축해서 독의 진행이 크게 느려지므로 이 상태에서 병원으로 가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영화만화 등에서 나오듯이 물린 부분을 빨아내는 것도 위험하다. 혈관으로 이미 흘러들어간 독이 빨아낸다고 완전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일부 뽑아내더라도 시전자의 에 상처가 있거나 하면 오히려 빨아낸 사람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20] 구급차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그냥 놔두는 것보다는 당연히 최대한 빨아내는 것이 좋긴 하다. 단 입으로 하면 안되고 집에 있는 진공청소기 등으로 빨아 내도 당연 도움이 된다. 가전제품을 애용합시다. 독사에게 물렸을 때 진공청소기가 옆에 있을 확률은 둘째치고 살이 없는 부분은 청소기를 대어도 잘 빨리지 않기 때문에 안습. 손가락이나 손같은 부위는 짜내는 식으로 눌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쨋든, 이렇게 하면서도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라.


1.5. 애완동물로서의 뱀

파충류중 도마뱀, 거북과 함께 애완동물로 많이 기르기도 한다.[21]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오히려 뱀의 매력에 빠져 뱀을 키우는 사람들도 부지기수.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도 17마리의 뱀과 도마뱀 등을 키우는 여성이 등장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네이크, 콘스네이크, 보아(뱀), 볼 비단구렁이를 주로 키운다. 호그노우즈 스네이크(돼지코뱀)나 밀크 스네이크(우유뱀), 렛 스네이크 등을 키우는 사람도 있지만 앞의 네 종류에 비해 드믄 편. 미국이나 일본 등에선 애완동물 산업이 우리나라보다 발달한 만큼 더 많은 종류와 혼혈 개체가 길러지고 있다.

개나 고양이 등에 비해 손이 많이 가지는 않지만 냉혈동물이라 온도와 습도에 큰 신경을 써야한다. 먹이는 애완동물 샾에서 파는 냉동 핑키나 하퍼 등을 해동해 먹이면 된다. 브리더에 따라 먹이용 쥐를 직접 키워 살아있는 쥐를 먹이는 사람도 있으니 취향껏 정하자.

핸들링을 해도 큰 상관 없지만 자주 만지면 안 되며 먹이를 먹은 후 약 2~3일 가량 동안이나 탈피 기간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니 하지 말아야 한다. 또 뱀의 내장에는 살모넬라균 따위가 득시글거리기 때문에 사육장을 청결히 유지를 안해줘 변에 뱀이 직접 접촉을 한 경우에는 표면에도 균이 남을 수가 있기 때문에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1.6. 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및 뱀과 관련있는 캐릭터

1.6.1. 뱀이 별명인 사람/캐릭터

1.6.2. 나루토에 등장하는 조직

우치하 사스케가 만든 조직으로 참조.

1.6.3. 새와 같이에 등장하는

참조.

1.7. 관련 항목

2. 군대 은어

병장을 짧게 부르는 말. 물론 짬 차이 얼마 안 나는 같은 병장들 내지는 꺾상 이상의 후임들이나 이렇게 부른다. 신병이 뭣도 모르고 '김뱀님' 이런식으로 불렀다가는(...) 사실 진짜 뱀병장님이 계시긴 한다.

3. 프랑스학가 르나르

제목은 뱀(Le serpent). 내용은 "너무 길다(Trop long)"가 전부인 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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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巳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한국 한자음으로 똑같이 '사'다), 이거는 십이지에서만 쓰는 글자다.
  • [2] 단, 비교적 진화가 덜 된으로 분류되는 보아뱀 종류는 다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조그만 흔적기관으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 [3] 참고로 포유류에서는 고래의 일종인 바실로사우루스가 이와 비슷한 형태로 진화했으나 현재는 멸종하였다.
  • [4] 그러나 꼭 그렇게만도 생각할 수 없는것이, 지하에서 사는 동물의 대표격인 두더지도 수영을 할 줄 안다. 사실 땅 속에 사는 동물들은 사람들의 통념과는 달리 수영을 잘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어쩌면 비가 왔을 때 지하 공간에 물이 차오르는 상황 때문에 수영 능력이 발달하게 된건지도 모른다.
  • [5] 그런데 최근에 뒷다리가 달린 고대 바다뱀 화석이 발견되었다!
  • [6] 그러나 이것이 뱀을 두려워하는 쪽으로 '의도적으로' 진화했다는 얘기가 되진 않는다. 적자생존 항목 참고. 더군다나 뱀 중에는 독이 있거나 영장류를 잡아먹을 정도로 위협적인 종류만 있는 건 아니다.
  • [7] 국내 저명한 생물학자 최재천씨의 저서에 나온 일화이다. 최 박사님의 아들이 아주 어렸을때는 뱀을 잘 만지다가 문명의 때가 타고 나서부터는 무서워한다고 했다.
  • [8] 잊지 말자. 뱀은 쥐나 개구리를 잡아먹고 사는 동물이다.
  • [9] 장어도 비슷한 경우. 이 쪽은 꼬리 힘이 좋아서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식이다.
  • [10] 그 중 스파르가눔이라는 기생충은 유충 상태로 몸 속을 떠돌아 다니다 무작위로 정착, 그 부분의 장기를 갉아먹으며 성장한다. 뱀을 생식하고 십몇년 뒤에 몸 안이 아파서 수술을 했더니 이 녀석이 나오더라~라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의술이 낙후된 지역에서는 수십 년간 서식하다가 주요 장기를 손상시켜 합병증을 유발, 사람을 죽게 한다고. 만약 이놈이 거시기에 들어간다면...
  • [11] 그런 위험한 걸 심어놓은 야훼가 더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이 점에 대해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도 깐다. 다만 기독교가 그정도의 논리에 반박 못할 정도로 미숙한 종교는 아니다. 애초에 악마도 사람 한명 타락시키려고 신의 허락을 받는 모습도 보이니 이 경우도 야훼의 시험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리고 망했어요. 야훼 항목 참조.
  • [12] 적자지만 자기 동생인 엔릴과 신들의 왕좌를 다툰다. 본인은 장자인데도 불구하고 적자가 아니기 때문에 왕좌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 그래서 수메르 신화를 보면 매우 비통해하며 오열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 [13] 대표적인 예로 사탄
  • [14] 안습한건 저 구리뱀은 이후 우상으로 근근히 숭배되다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에야 파괴된다.그러라고 만든 구리뱀이 아닐텐데?
  • [15] 반대로, 집에 너무 오래 머물러도 역시 액운이 온다고 믿어져서, 일정 시기가 지나도 물러가지 않는 뱀은 놀라지 않게 살살 몰아냈다고 한다.
  • [16] 대표적인 예가 윤흥길의 '장마'
  • [17] 자우림의 노래 중에서도 뱀이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온다. "너는 한 마리 뱀이지, 스스스르륵, 내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렇지 않게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지."
  • [18]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성기 시절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몸에 뱀을 두른 적도 있다.
  • [19] 이 방법은 군대에서 팔다리가 잘려나간 상태의 사람들에게 주로 하는 지혈법이다. 괴사를 하든 말든 일단 더 이상 출혈이 일어나면 안되므로...
  • [20] 근데 생각해보면 다들 입안이 헐거나 잇몸에 피가 나거나 충치 한 두 개쯤은 있다.
  • [21] 악어를 기르는 사람도 있지만 비교적 소수이다.
  • [22] 작 중 오버로드들에게 뱀(니그렌)이라고 불리오고 있고, 뱀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 [23] 애초에 모티브가 야마타노오로치이다.
  • [24] 텐구이다.
  • [25] 필살기 이름이 사이드와인더이며,이름 그대로 필살기에 이 나온다.
  • [26] 참오우거 한정.
  • [27] 오른팔이 뱀이다. 3에서는 한마리의 커다란 뱀이었으며 태그2에서는 여러마리의 작은 뱀이 뒤엉킨 덩굴같은 모습이다.
  • [28] 슬리데린의 상징수(獸)이다.
  • [29] 이명이 수은의 뱀이며 수신상이 거대한 카두케우스이다.
  • [30] 프로필에 싫어하는 것이 뱀이지만 4차 성배전쟁 당시 소환매체물이 최초로 허물을 벗은 뱀의 껍데기이고 사복으로 뱀가죽무늬 바지를 입는데다가 무엇보다 키레이를 그릇된 쾌락으로 유혹하는것이 마치 창세기전의 뱀과 같다.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 덤으로 Fate Extra CCC에서 분홍 랜서에게 뱀과 같다는 평을 들은적도 있다.
  • [31] 진명이 메두사. 그리고 작중에서도 여러모로 뱀으로 비유되는 면이 있다.
  • [32] 뱀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단 최훈의 만화들에서 뱀으로 나오기는 했다.
  • [33] 뱀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그냥 이름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 [34] 본명이 나오지 않다가 최근화에서 "로알드"라고 밝혀졌다.
  • [35] 이름인 마무시 자체가 살무사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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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0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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