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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버니

last modified: 2015-04-02 10:08:41 by Contributors

Bugs 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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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툰 시리즈(1930~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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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잼(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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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루니툰 쇼(2011)
벅스 버니의 변천사

Contents

1. 성우
2. 개요
3. What's up,Doc?
4. 에피소드
5. 라이벌
6. 출연


What's up, doc?"

루니 툰의 최고 인기 캐릭터.

1. 성우

성우는 원판이 초대 멜 블랭크, 캐럿블랑카에선 그레이그 버슨이, 스페이스 잼과 루니툰 크리스마스에선 빌리 웨스트가, 루니 툰 백인 액션과 대피 덕한테 대통령을에선 조 알라스키가, 베이비 루니툰즈에선 새뮤얼 빈센트가, 로봇 치킨에선 빌 파머가, 스튜이 그리핀 말하지 않은 스토리에선 세프 맥컬린이 맡았고, 현재는 제프 버그먼이 담당하고 있다.

한국판은 배한성(TBC), 송도순(MBC), 이선주(SBS/스페이스 잼[1]), 김환진(KBS/85년 판), 이인성(KBS/90년판), 정선혜(재능TV), 그리고 강수진(비디오, 카툰 네트워크)이 담당했다. 또한 90년대 초반, 명절특선으로 KBS-1로 방영한 스폐셜에선 김정경이 연기했다.

일본판은 카하시 카즈에토미야마 케이에서 현재 야마구치 캇페이가 맡고있다.

2. 개요

땅굴을 파고 사는 전형적인 회색 토끼다. 어떤 위급한 시츄에이션을 만나게 되면 그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침착함으로 전세를 역전시킨다. 문제는, 적어도 한 번은 당하거나 사고를 쳐야만 머리가 돌아간다.[2]

3. What's up,Doc?

벅스의 캐치 프레이즈인 "What's up,Doc?"은 국내 카툰 네트워크 판에서는 "에~, 뭔 일이셔?"로, 일본판에서는 "どったのセンセー?로" 번역되었다.95년 5월 5일에 0083이 방영되기 직전에 한국 공중파의 다른 채널에서 방영된 버전에서는 "무슨 일이요, 무슨 일이요~ 선생?"이었다. 왜냐하면 해당 에피소드에선 벅스가 하오체를 썼기 때문에(...) 묘할 것 같지만 들어보면 능청맞음의 끝을 보여준다.
새미티 샘 : 이 허풍장이 토끼야, 내 명예를 걸고 널 떨어뜨리고 말겠어!
벅스 : 떨어지는건 내가 아니오, 선생. 당신이지. 봐요!

영어권에서는 작중처럼 "뭔 일 있나?" 외에도, 글자 그대로 "'닥'이 뭐냐?/뭔 일 있냐, 의사양반?"라는 의미로 써서 농담거리로 삼기도 한다. 왓치맨에서 존 오스터맨 박사(Doctor)가 생방송 토크쇼에 나왔다가 당한 적이 있다. 이 작품은 어떠려나

이것 때문인지 작중에서 벅스가 아무한테나 "Doc"이라는 호칭을 가끔씩 쓰는것을 볼 수 있다.

4. 에피소드

1938년 Porky's Hare Hunt라는 작품에 조연으로 등장한 뒤 1940년 A Wild Hare에서 공식 데뷔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벤 하더웨이와 캘 돌턴, 텍스 에이버리가 담당했으며 밥 클램핏, 프리즈 프렐레그, 척 존스, 로버트 매킴슨이 조정하였다.

지금은 루니툰의 대표적인 선역이지만 초창기엔 그렇지 않았다. 데뷔작에서도 엘머를 괴롭히는 것이 '그냥'인 듯하고 1940년을 전후에 발표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바탕으로 한 제작물에서도 꾀를 쓰다가 오히려 거북이에게 단골로 당한다!

이 가운데 한 에피소드는 거북이에게 달리기만 하면 지기에 다시 달리기 승부를 하곤 몰래 거북이를 찾아가 달리기를 왜 잘하냐고 질문한다. 거북이는 '그야...내가 입는 이 거북이 등이 빠르게 하거든' 엉터리 답변을 하는데 다음 날, 벅스 버니가 거북이 옷차림과 등까지 매달고 달리기를 한다. 하지만 벅스 버니의 친구들인 토끼들은 이번에는 토끼의 자존심을 위하여 비열한 방법을 다 쓰는데, 죄다 거북이 차림을 한 벅스 버니가 폭탄에 맞고 함정에 걸리고 무진장 고생한다.

결국 나중에는 벅스 버니가 "내 뒤에 오는 녀석을 보면 내가 토끼임을 알거야!" 외치지만 거북이가 벅스 버니의 옷차림을 하고 당근을 먹으면서 뒤따라오는 통에 토끼들에게 더 구타당한다…. 결국 또 거북이가 승리하고 친구들 앞에서 거북이 옷차림(을 벗으려고 해도 워낙에 단단하게 옷을 입어서 벗을 틈도 없거니와 친구들이 벗으려면 훼방을 놓았다.)을 벗자 친구들이 진작에 말을 해주지~하면서 전원 자살해버린다.(;;;)[3] 그이후 다시 한 번 승부를 해서 끝내 거북이를 이기지만 이번에는 경찰에 속도위반 죄목으로 붙잡혀 간다. 물론 모든 것은 거북이의 계획대로.(...)

1944년에 만든 프로파간다 에피소드 'Bugs Bunny Nips The Nips'[4]에서는 수류탄을 아이스크림에 넣어서 아이스무인도로 표류한 벅스 버니를 섬에 홀로 남은 일본군 병사가 발견하고 앞뒤 안가리고 죽이려 들지만 오히려 지못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본군 병사는 벅스 버니에게 호되게 당한다. 벅스 버니가 스모 선수 하나를 혼내준 뒤에 일본군들이 무더기로 섬으로 와버리는데, 벅스 버니는 이를 보고 크림 트럭을 타고 돌며 그들에게 나눠주고 일본군들은 알아서 자폭한다. 그 와중에 한 일본군 병사는 엉망이 된 채로 벅스 버니에게 오더니 한 개 더!가 나왔다고 웃으며 또 받아간다...그렇게 모든 일본군을 퇴치(?)한 벅스 버니는 외로움에 나무에 킬마크를 그리면서 이 상황이 싫다고 하다가 암컷 토끼를 발견하고는 쫓아간다. 그 당시 미국이 일본군을 보는 시각이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유튜브 보러가기

이 에피소드는 60년대 미국에서 재방영 당시, 일본계 미국 거주민들이 꽤나 안 좋게 보기도 했었다. 정말 바보천치로 나오는 일본군들이 당하는 모습이 폭력적이니까…. 하지만, 원래 벅스 버니에 나오는 이들이 몽땅 이렇기에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더불어 일본군 생김새들이 모두 엘머 퍼드와 붕어빵(앨머가 사냥꾼 모자와 옷을 벗고 일본군복과 일장기 들고 수염붙이고 안경쓴 수준이다.)들이라서 당시 아이들은 일본넘들 바보 분위기가 아닌 앨머가 또 당하네? 이런 분위기로 봤다고 한다.프로파간다도 그냥 아무 느낌없이 보는 대단한 꼬꼬마 초딩들 80년대 한국에서도 방영됐을 당시 한국 꼬맹이들 역시 그저 벅스 버니가 바보같은 군인들을 골려먹는 것으로만 이해했다고 한다. 어른들은 좀 고소해했을지도.

대피 덕이 나오는 'Duck Amuck'이라는 에피소드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배경이 지워지고, 왠 지우개 달린 연필이 나타나 사물을 마음대로 지우고, 그리는대로 현실화 시킨다. 알고봤더니 이 모든게 화면 밖에서 벅스 바니가 해낸 일이라는 반전이 뜬다. 이로 인해 해외 최강 논쟁에서는 벅스 버니를 작품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존재쯤으로 여기며 사기캐릭터로 인정받고 있다. 개그 캐릭터의 힘

Rabbit RAmpage에서는 애니메이터때문에 한바탕 골탕을 먹었다. 배경을 마음대로 바꾸질 않나 온갖 모자를 그려넣지 않나, 머리를 지우질 않나, 머리를 다시 그린 것까지는 좋은데 귀를 빼먹지 않나 등등. 알고보니 앨머가 애니메이터였다.


벅스 버니의 에피소드는 대부분 기본 틀이 위와 같이 진행된다.
즉 퍼드나 샘이 벅스 버니를 노리고 버니가 1차 버로우 탄 후 각성해서 반격을 날리는 스타일이다. 제임스 롤프도 처음엔 발랐지만 나중엔 비참한 역관광을 당한다

덤으로 초창기 에피소드는 지금 시각으로 보면 충공깽의 전개나 소재도 적지 않아서 어린 시절의 추억만으로 찾아보았다가는 멘붕을 겪게 된다. 당연히 어린아이에게는 도저히 보여줄 수 없는 내용도 꽤 있으니 잘 생각해보자.

여담인데 예외적으로 꼬마악마 에피소드에서는 벅스 버니가 시종일관 처참하게 당한다.

5. 라이벌

주적은 대머리 사냥꾼 '엘머 퍼드(Elmer Fudd)', 수염이 덥수룩한 '요세미티 샘'을 들 수 있다.

자칭 라이벌로는 대피 덕이 있으며 벅스 버니와 같이 출연하는 경우에는 언제나 벅스 버니와 싸우지만 끝내는 벅스 버니에게 처절하게 당하며, 죽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같은 적인 사냥꾼과 함께 등장할 경우에는 같이 머리를 짜서 덤비기도 한다. 그렇다고 애증의 관계는 아니다.[5]

애증의 관계라면 차라리 엘머 퍼드와 애증의 관계이다. 둘은 심심하면 결혼도 한다. "Big Snooze"에선 하도 당하다 못한 엘머가 워너 브라더스와의 계약서를 꺼내 벅벅 찢으면서 그만두고 낚시하러 떠나기까지 하는데, 벅스 버니가 울며불며 가지말라고 다리에 매달리기까지 한다! 결국 엘머는 돌아오고, 예전처럼 둘은 여전히 바보들처럼 군다. 그래도 둘 다 즐거운 모양이니.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둘이서 고대 신화를 소재로 한 오페라를 찍으면서 비련의 연인 연기도 한다. 아주 대놓고 애증 노선을 걷는다.

천적은 위에서 말한 거북이(...) 유일하게 벅스 버니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갖고 놀다가 이겨버리는 캐릭터지만, 초반 이후로는 등장이 아예 없다.진화론에 따르면 벅스버니가 이겼다

6. 출연

  • 영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서 잠깐 미키 마우스와 함께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둘 이 세트로 나타나는 것은 로봇치킨 같은 패러디물이 아닌 이상에야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 스페이스 잼에서는 마이클 조던과 함께 한 팀을 이뤄서 농구 시합을 한다.

  • AVGN에서는 마이크 마테이가 벅스 버니 분장을 하고 등장. 쿠소게를 리뷰하던 롤프에게 신나게 두드려맞고 똥세례까지 받다가 2년뒤 두배로 역관광을 먹여준다. 루니 툰 관련 게임에서 벅스 버니가 주연인 NES게임이 2개인데 그게 전부 AVGN의 리뷰대상이었던 쿠소게 벅스 버니의 생일 잔치,벅스 버니의 크레이지 캐슬이었기 때문(...).

AVGN의 리뷰가 이전에는 리뷰를 하며 나레이션으로 비판하는게 주였던데 비해 벅스 버니의 생일잔치 리뷰에서 액션의 NERD를 선보인게 반응이 좋아서인지, 배트맨 리뷰에서 마이크 마테이와 격투를 주고받고 기어이 후속편 크레이지 캐슬에서는 유혈 낭자한 난투극으로 집안 난투극(...)의 새 장르를 개척했다.

  • 2011년 루니툰 쇼에서는 대피 덕과 동거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는 위너일지 몰라도 대피를 그야말로 돌봐야 해서 온갖 고생은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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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카툰 네트워크에서 벅스 버니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Wabbit"이 방영될 예정이다.
    벅스가 루니툰 쇼에서 비중도 적어지고 고생만하는 모습으로만 나와서인지,벅스 본연의 밝은 캐릭터를 살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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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마이클 조던이 등장한 애니메이션 합성영화로 줄거리가 별 것 없음에도 조던 유명세 때문인지 미국에서만 1억 달러가 넘는 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였다.
  • [2] 몇몇 에피소드는 벅스 버니가 사고를 쳐놓고 피해자를 깔아뭉개는 패턴이다.
  • [3] 물론 루니 툰즈에선 자살이라고 해도 별 것없다. 총으로 머리를 쏴도 몸에 구멍이 나도 멀쩡히 살아남기에 이들은 미안해서 자살 퍼포먼스를 한 셈으로 보면 된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 토끼 친구들이 스스로 권총으로 머리를 쏘면서 그냥 쓰러지고 끝나는데...80년대 송도순이 더빙한 MBC 방영판으론 문제없이 나왔던 이 장면은 나중에 재능방송 방영판에서는 잘렸다...아무래도 아이들 보기엔 안 좋다고 여긴 모양이다.
  • [4] Japan을 줄여 일본인을 비하하는 말인 Jap이라는 단어처럼 여기서는 Nippon을 줄인 Nip이라는 단어를 만든듯 하다. 'Japs The Japs'는 너무 노골적이기도 하고.
  • [5] 보통 대피 덕이 인기많은 벅스 바니에게 일방적으로 열폭하는 관계이다. 반대로 벅스 바니는 대피 덕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벅스 바니는 타이니 툰의 인기 스타로 나오며 여기서는 벅스 바니가 말한마디만 해도 팬들은 자지러지는 수준. 여기서는 주인공이 대피 덕이라 벅스 바니에게 미친듯이 질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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