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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성애

last modified: 2015-04-08 03:08:06 by Contributors


범성애를 상징하는 깃발. 분홍색과 하늘색은 각각 여자남자를 나타내며, 가운데의 노란색은 표준 성별로 구분할수 없는 제 3의 성을 뜻한다.

한자 표기: 汎性愛
영어: pansexuality / omnisexuality

Contents

1. 개요
2. 양성애와의 차이
3. 예시

1. 개요

범성애란 대상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냐에 관계 없이 어느 것이건 사랑할 수 있는 성적 지향을 뜻한다. 기존의 성적 지향과는 달리 비이분법에 근거한다.

'pansexuality'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17년이라고 한다.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개념이라 그 정의는 아직 모호하며, 성 소수자 사회에서도 범성애에 대해서 무지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 'LGBTAIQ'에 범성애가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개념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며, 안다고 해도 '중2병 환자들이 특별해보이려고 지어낸 거 아니냐'면서 개념 자체를 부정하려는 사람도 많다. 외면적으로 보이는 것만 보면 양성애와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무시받는 측면이 있다.

2. 양성애와의 차이

양성애가 남성여성을 모두 사랑할 수 있는 것을 뜻하는 것에 비해, 범성애는 남성이나 여성이라는 기존의 성 인식의 틀을 벗어나서 사랑한다는 점이 다르다. 범성애자는 상대방의 성별 정체성이나 생물학적 성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 사람을 사랑한다. 쉽게 생각해서 그 사람이 '남자로서 좋다', '여자로서 좋다'가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의 존재 그 자체만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

예시를 들자면, 내가 남자고 인터넷에서 만난 자신을 여자라고 밝힌 사람과의 대화가 즐거워서 연애적인 감정까지 다다랐는데, 그 사람이 실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고, 그 사실을 밝혔는데도 좋아하는것. 대상이 여성이라는 성의 존재 여부를 전제로 하고 연애적인 감정을 싹틔운게 아니라, 대상의 행동 자체가 연애 감정을 싹틔운것이다. 양성애자는 이와 다르게, 자신이 수용할수 있는 성이 남,여 둘 다 인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할 때 누군가의 신체적/정신적 성별에 대해 생각하질 않기 때문에, 젠더 블라인드라는 용어로 설명하기도 한다.

3.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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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종족의 경우 체외수정을 하기 때문에 검열삭제시 성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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