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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마스(등장인물)

last modified: 2014-12-28 23:02:00 by Contributors


UPN/CW 드라마 《베로니카 마스》 TV 시리즈 주인공. 크리스틴 벨이 연기했다.

Contents

1. 기본 정보
2. 상세 정보
2.1. 성격
2.2. 과거
2.3. 능력
2.4. 주변인으로부터의 평가
2.4.1. 넵튠고 학생들의 평가
2.4.2.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의 평가
2.4.3. 허스트대 학생들 사이에서의 평가
2.5. 가족 관계
2.5.1. 아버지 스 마스
2.5.2. 어머니 리앤 마스
2.6. 로맨스
2.6.1. 컨 케인
2.6.2. 트로이 밴더그라프
2.6.3. 레오 드마토
2.6.4. 로건 에콜스
2.6.4.1. 시즌1
2.6.4.2. 시즌2
2.6.4.3. 시즌3
2.6.4.4. 극장판
2.6.5. 스토시 피즈나스키
2.7. 교우 관계
2.7.1. 릴리 케인
2.7.2. 월러스 퍼넬
2.7.3. 일라이 나바로(위블)
2.7.4. 신디 맥캔지(맥)
2.7.5. 멕 매닝
2.8. 기타 정보
2.8.1. 다양한 헤어스타일
2.8.2. 빡쳤을 때


1. 기본 정보

이름은 베로니카 마스. 캘리포니아 넵튠에 있는 넵튠 고등학교(Neptune High School)를 졸업하고 같은 지역의 허스트 대학(Hearst College)으로 진학했다. 하지만 1학년 때 결국 스탠포드로 편입하며 넵튠을 떠났다. 작중 나이는 고2~대학 입생까지 17세~19세. 극장판에서는 9년이 지났으므로 28세. 직업은 사설 탐정(private investigator),[1] 학생, FBI 인턴 등. 영화판에서는 탐정일을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 줄 알았는데 그냥 대형 로펌에 합격하기만 했을 뿐 결국은 선택 안 했다. 최종 직업은 사설 탐정. 위장한 직업이라면 수도 없이 많다.

가족 관계는 아버지 스 마스(Keith Mars). 어머니 리앤 마스(Lianne Mars). 무남독녀.

2.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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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성격

작 중 처음 등장 시점에는 상당히 냉소적인 성격. 드라마에서 전체적으로 내레이션을 하는데 들어 보면 세상이나 타인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으로 보는 성향이 강하고 비꼬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런 냉소적인 성향은 특정 사건 이후 형성된 것으로, 기본 바탕은 불의를 용납하지 않고 친구를 아끼는 마음 씀씀이가 큰 인물이다. 주변 상황이 워낙 혹독했던 것과 본인의 원래 다정하고 여자아이 같은 성격이 부딪혀서 상당히 이중적이거나 모순된 성격을 지녔다. 연기한 크리스틴 벨도 이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 "자신감 넘치면서도(confident) 쉽게 상처받는(vulnerable) 캐릭터"라고 설명한 적 있다.

기본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불행을 무관심하게 놔둘 수 있는 성격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정의감에 불타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는 소극적인 형태로 간섭하거나 개입하는 식으로 움직인다. 주로 약자에게 상냥한 스타일. 시리즈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 할 수 있는 월러스 퍼넬과 친해진 계기도 막 넵튠고로 전학 온 그가 전날 시비 붙었던 일당들에 의해 기둥에 테이프로 묶여있는 것을 구해줬던 일이었다. 아마 왕따인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동질감의 발로였겠지만, 어쨌든 다들 웃으며 지켜보는 가운데 성큼 다가가 구해줘서 이후 매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2]

자신이 연루된 사건들에 대한 책임감이나 죄책감도 큰 편이다. 절친한 친구였던 릴리의 죽음, 멕의 죽음, 허스트 대학에서 벌어진 연쇄 강간 사건 피해자였던 파커를 구해주지 못한 것애 대해 미안해 했던 것 등을 생각하면 모두 베로니카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었음에도 상당한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사할 때 위험 상황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일(대개는 대책 없이)이 많은 걸 보면 대담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어쩔 때는 지나치리만치 조심성이 없게 느껴지기도.[3] 행동력이 뛰어나성질머리가 급해서 머릿속에서 뭔가 촉이 오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알아보거나 행동에 옮긴다. 이 때문에 위험에 빠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생각보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

눈치가 빠르고 촉이 좋은 건 사실인데 자세히 보면 헛다리 짚은 적도 되게 많다.(...) 베로니카가 맡은 사건은 늘 처음에 사건을 받고 받은 첫 인상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끝나는 상황이 많다. 일단 자기가 생각한 방향이 떠오르면 바로 밀어붙이는 성격이라... 그리고 친구들을 아끼고 적극 돕는 것에 비해 되게 쉽게 의심한다. 가장 큰 피해자는 . 뭔가 사건이 터져서 그가 조금이라도 연루돼 있으면 일단 무조건 의심해서 찾아간다(...). 어떻게 위블이랑 계속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의문 물론 위블을 정말 많이 돕기도 했다. 여러 혐의를 벗어나게 해주거나 감방에서 빼준 적도 몇 번 있고 나중에는 위블이 학교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위블도 최종적으로는 베로니카에 대해 고마운 마음과 애정이 큰 것 같다.

이 의심병에 대해서는 그 스스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자신이 평생 남에게 거짓말하고 속이는 것만 보고 자랐기 때문에[4] 어쩔 수 없다고 괴로워하는 묘사가 있다. 건 에콜스와 연인일 때 사소한 것에도 의심을 떨치지 못하면서 고통스러워한다.[5]

자잘한 도덕심은 그닥 없는 듯. 수사를 위해서라지만 작 중에서 거짓말을 정말 많이 하고, 잘한다. 남을 속여서 증거를 캐내는 케이스가 많다. 고등학교 때는 절친 월러스를 시켜서 학생들의 정보 카드를 빼오게 시켜대고 보안관서 내 연줄을 이용해서 정보를 빼내거나 등쳐먹을 때도 있었다. 특히 레오 드마토를 많이 이용해 먹었는데, 사귀고 나서도 지나치게 많이 부탁을 해대 "혹시 저러려고 사귄 거 아니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대학 가서도 이 버릇은 못 고쳐 학장실에 몰래 잠입한다거나 하는 대담한 행동을 펼친다. 사건을 위해서라지만 탈탈 털어보면 걸릴 일이 한 두 개가 아니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아 크게 문제된 일은 없었다. 하지만 시즌3에서 마지막에 케인가(家)에 몰래 들어가 중요한 물건을 건드리는 바람에 아버지가 보안관 선거에서 패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베로니카의 대담성과 자잘한 범법행위들에 벌이 떨어지기는 한 셈. 아버지가 선거에서 패한 사건은 베로니카가 사설탐정을 아예 그만두고 편입까지 하게 만드는 커다란 계기가 됐다.

하지만실컷 깠지만 기본적으로는 정의감과 배려심이 뛰어나고 상식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매력적인 인물. 똑똑하고 능력 있는 데다 개그력과 말장난도 상당해서 보고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는 캐릭터다. 괜히 주인공이 아닌 것이다.

2.2. 과거

상당히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다.
우선 아버지 스 마스가 마을의 보안관이었던 시절에는 꽤 잘 나갔다. 가정도 안정됐고 학교에서도 건 에콜스, 컨 케인, 릴리 케인 등 부자 친구들과 어울리며 평범하게 파티를 즐기며 사는 인물이었다. 컨 케인과는 사귀는 사이였고 건 에콜스는 당시 릴리 케인과 연인관계였다. 항상 넷이 붙어다니며 즐겁게 보낸 듯. 어느 날부터 연인인 던컨이 아무 설명 없이 베로니카를 멀리했던 것 말고는 크게 걱정이 없던 나날이었다.

하지만 생애 최고의 친구였던 릴리 케인의 사망 사건 후 모든 것이 뒤바뀌게 된다. 베로니카의 아버지 키스 마스가 릴리 케인을 죽인 범인을 그 아버지 제이크 케인으로 지목했던 것. 하지만 케인社 직원 아벨 쿤츠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자백하면서 키스 마스는 보안관 자리에서 쫓겨난다. 베로니카의 친구들은 베로니카에게 '아버지냐, 우리냐'[6]초딩도 아니고 선택할 기회를 주지만 베로니카는 아버지를 선택하고 넵튠고에서 왕따가 된다. 어머니는 이때 집을 나가 버린다.

이후 베로니카는 넵튠고 탕아들이 연 파티에 갔다[7]가 누군가가 건넨 GHB[8]를 탄 음료를 마시게 되고, 완전히 맛이 간 상태로 파티에 있다가 다음 날 잠에서 깬다. 일어났을 때는 이미 옷은 입고 있으나 속옷이 벗겨진 상태였고, 베로니카는 자신이 강간당한 것을 알게 된다. 베로니카는 바로 돈 램 보안관을 찾아가 이를 신고하지만 믿어주지 않는다. 이 사실은 베로니카의 아버지도 모르는 일이며, 시즌1에서 베로니카는 이날 누구한테 강간을 당한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범인은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때 밝혀진다.

이 사건 후 베로니카의 성격 전반이 바뀌게 되고 본격적으로 냉소적인 작 중 시작 시점의 성격이 됐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밝고 소녀답고 전형적인 미국 10대의 모습이었다. 성격 뿐만 아니라 스타일도 굉장히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굉장히 여성스럽고 소녀스러운 헤어스타일, 의상이었지만 사건 이후에는 좀더 활동하기 편한, 톰보이틱한 옷들을 착용하고 나온다. 헤어스타일도 주로 생머리, 혹은 반묶음 머리를 했었는데 이후에는 매우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한다. 나이너[9]에 대한 깊은 혐오감과 학교에 대한 정을 다 떼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탐정일을 돕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강간 사건이 그녀에게 미친 영향은 상당해서, 이후 그녀의 여러 가지 행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2.3. 능력

사설 탐정으로서의 능력은 가히 천재급으로 묘사된다. 아버지를 도와 견습으로 고등학교 때 활동하다가 19살에는 자격증도 땄다.[10][11], 무기에 관한 지식, 사진 촬영, 컴퓨터에 대한 지식, 촉, 위기 관리 능력, 고객과의 신뢰 쌓기(...)[12], 거짓말[13] 등 전반적으로 훌륭한 자질을 보여준다. 학구적인 능력도 좋은지 성적이 좋은 것으로 묘사되고[14] 대학 진학 후로는 지도교수나 학장에게 "가장 뛰어난 학생"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부가적인 능력으로 연기력과 거짓말에 능하다. 스스로도 상당히 예쁜 여성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위해 이를 적극 이용하고 상황에 맞는 연기도 펼치는데 연기력이 상당하다. 왜 상술한 '그 사건' 전에는 이런 끼를 전혀 못 발견하고 살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수준.

신체 능력은 특출나지는 않은 듯하다. 항상 스턴건을 들고 다니며 위험하다 싶을 때는 바로 스턴건을 꺼내든다. 일반적인 여성의 신체능력에다 체구까지 작기 때문에 남자 범인들이나 위험인물과 1:1로 마주치면 항상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몸이 재빠르기는 한 편.

고등학교 때 응원단 소속이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지금 성격으로 봐선 놀랄 노자.

2.4. 주변인으로부터의 평가

2.4.1. 넵튠고 학생들의 평가

개념없는 부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걸레'(...) 취급을 받는다. 베로니카가 GHB를 먹고 정신을 잃었던 그 파티에서 있었던 일이 자세히 나오면서 이유가 설명되는데, 약에 취해 이 남자 저 남자한테 키스하고 다니면서 유혹했다. 또 아버지 일도 있고 해서 전반적으로 왕따를 당하는 분위기. 물론 개중에 극소수의일부 개념 있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아이들과는 관계가 나쁘지 않다. 넵튠고 교감은 베로니카를 성가신 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사건을 맡기거나 하는 등, 마냥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외모적인 측면에서는 높이 평가 받는다는 묘사가 여러 번 나온다. 남학생들끼리 모여서 "쟤 섹시 하지 않냐?"라든가 "외모는 좋은데, 애는 이상하다" 등의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한다.

2.4.2.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의 평가

친한 친구들과는 서로 도움을 많이 주고 받는다. 친구들이 문제가 생기면 베로니카가 적극 나서 해결해주고 친구들도 자신들의 능력치 내에서 베로니카의 수사를 열심히 돕는다. 친구들에게 있어서 베로니카는 위기 상황이나 뭔가 복잡한 일이 터졌을 때 제일 먼저 찾는 존재. 유능하고 친구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돕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 듯. 꽤 신뢰받는다. 또 한 번 형성된 관계는 쉽게 깨지지 않는 편.

2.4.3. 허스트대 학생들 사이에서의 평가

학교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해결하고 다니는 과정에서 적도 많이 생기고 친구도 생긴다. 특히 딕 카사블랑카가 속해 있는 모임 파이 시그(Pi-Sig)와 사이가 안 좋다. 하지만 사이의 좋고 나쁨과는 별개로 이들도 베로니카에게 학내 연쇄 강간 사건의 혐의를 벗겨달라는 의뢰를 하기도 한다.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 생활이었는데... 애석하게도 베로니카가 결정적으로 학교에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섹스 비디오 때문이었다. 실제로 성행위를 하는 영상은 아니었지만 베로니카가 피즈와 침대 위에서 벗고 키스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학교 학생들에게 일파만파로 퍼진 것. 이 때문에 이미지는 골로 갔고 그녀 스스로의 독백에 의하면 "고등학교 때로 돌아온 것 같다." 학교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주변 학생들이 수군거리거나 대놓고 희롱하는 인간들이 있는 등, 다시 고충이 시작됐다. 이 사태는 베로니카가 배후를 밝혀내긴 하지만 이미 퍼진 영상은 다시 돌이킬 수 없었고 배후를 밝혀낸 시점에서 시즌3이 마무리됐다. 극장판에 따르면 거의 이 사건 직후 베로니카는 스탠포드로 가버린 듯.

2.5. 가족 관계

2.5.1. 아버지 스 마스

아버지와의 관계가 매우 특별하고 깊다. 시리즈 전반에서 이들 부녀지간의 애틋한 관계가 강조된다. 탐정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안전 문제를 항상 걱정한다. 아버지 키스 마스는 베로니카에게 위험한 일로부터는 떨어지라는 경고를 항상 하고 베로니카 역시 아버지가 위험한 수사를 하러 가면 노심초사 걱정한다. 시즌2에서 베로니카는 아버지가 죽은 줄 알았을 때 전 시즌 통틀어 가장 슬퍼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 크다. 베로니카는 아버지의 능력에 대해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보안관으로 적합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버지 키스 마스 역시 딸의 능력에 대해서 인정은 하지만 워낙 탐정 일이 위험하므로 자제시킬 때도 있다.

2.5.2. 어머니 리앤 마스

엄마가 집을 나간 후 내내 그리워하고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엄마를 찾았을 때는 심한 콜중독 상태에 빠져 있었다. 물론 베로니카는 엄마의 알콜중독 여부와 상관 없이 찾은 그 자체에 감사해 했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엄마와 컨 케인의 아버지 제이크 케인이 사귀던 사이였다는 것을 알고 크게 충격받는다. 거기다 리앤은 베로니카가 생부에 대해서 물었을 때 "모르겠다"고까지 하는 병크를 터뜨리기도. 베로니카는 자신이 대학을 가기 위해 탐정 일을 도우며 모아온 수천불을 엄마의 알콜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지불했지만 리앤은 베로니카 몰래 치료를 포기하고 나와 다 나은 척 잠시간 집에 돌아온다. 이를 알고 있던 베로니카는 나중에 엄마한테 "집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하고[15] 리앤은 조금 슬퍼하지만 베로니카의 등록금으로 쓰여야 했을 돈까지 챙겨 사라지고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로도 베로니카가 엄마를 그리워한다거나 하는 묘사가 전혀 없는 걸 보면 정을 뚝 떼버린 듯. 아버지와의 애틋한 관계도 어머니가 이토록 비정상이었기 때문인 듯 싶다. 여러 모로 베로니카의 생모라고 생각하기 힘든, 정신적으로 나약한 인물.

2.6. 로맨스

사실 남자 관계가 좀 복잡하다.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외부에서 볼 때는 정말 '헤프다'는 말을 들어도 별로 반박할 수 없는 지경(...).[16] 연인 이력은 던컨 케인-트로이 밴더그라프-레오 드마토-로건 에콜스-던컨 케인-로건 에콜스(...)-스토시 피즈나스키-최종적으로 다시 로건 에콜스. 화려하다. 그리고 평소 성격에 비해 연애할 때 조금 과감한 스타일이다.

2.6.1. 컨 케인

베로니카의 첫사랑. 베로니카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릴리 케인의 오빠이자 케인 소프트웨어사의 재벌2세 도련님이다. 베로니카와 잘 사귀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무 설명 없이 멀리해서 베로니카가 속앓이를 했다. 이는 던컨이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베로니카와 남매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물론 당시 베로니카는 이를 몰랐다. 베로니카를 멀리한 시점이 조금 지났을 때 동생 릴리 케인이 사망했고 상술했듯 베로니카의 아버지 키스 마스가 던컨 케인의 아버지를 사건 범인으로 몰아 사이는 더 멀어졌다. 하지만 시즌1 초반부를 보면 여전히 베로니카를 좋아하고 있다. 베로니카는 트로이 밴더그래프와 잠시 만났는데 이때 두 사람이 키스하는 걸 보고 운동장 응원석에서 아래로 뛰어내려 방해했다. 던컨 뿐만 아니라 베로니카 역시 시즌1 내내 던컨을 신경 쓰고 서로 마음이 남아있는 티를 좀 냈다. 베로니카는 던컨이 멕 매닝과 만나기 시작했을 때는 차에서 혼자 울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시즌1 내내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았는데, 막바지에 베로니카가 파티에서 강간당했던 사건을 추적하다가 그날 밤 자신과 관계를 맺은 사람이 던컨일지도 모른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그를 찾아가 추궁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대화한다. 던컨은 자신과 베로니카가 그날 밤 관계를 맺었다는 것을 시인한다.[스포일러] 하지만 그때까지는 두 사람이 남매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차마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시즌1 마지막에서는 친자 확인을 끝낸 베로니카가 던컨에게 "나 네 여동생 아니야"라고 알려준다.

시즌2에서 다시 사귄다. 하지만 베로니카와 던컨이 헤어져 있었을 때 던컨이 만났던 멕이 임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태는 급변. 엄밀히 말해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전 여친을 임신시켜 헤어진 것이? 던컨이 멕이 낳은 아이를 본인이 기르고 싶어해 애를 데리고 외국으로 날랐다. 베로니카는 이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왔다.[18] 마지막으로 던컨과 베로니카가 만났을 때는 던컨이 "정말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를 보여줬다. 어쨌든 이 이후로 시즌3부터는 던컨은 나오지 않았다. 극장판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6.2. 트로이 밴더그라프

왕따가 된 후 처음으로 베로니카가 제대로 만난 인물. 던컨의 친구. 좀 가벼우면서도 위트 있는 성격의 서글서글한 인물. 등장 시점부터 베로니카를 마음에 들어 해 불쑥 불쑥 나타나 들이댔고 첫 데이트 때는 귀가할 때 키스를 시도하려다 실패한다. 하지만 다음날 베로니카가 찾아와 먼저 키스하면서 본격적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뽕팔이에 마약 전과 있는 썩을 대로 썩은 인간이었다. 베로니카를 속여먹으려다 된통 당하며 시즌1에서는 퇴장한다. 이 이후 기숙학교로 보내져 시즌2에서 잠깐 출연해 강간범(...) 오해를 받아 베로니카가 해결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끝. 허스트 대학 탐방하는 자리에서 만났기 때문에 다시 레귤러로 출연하나 했지만 아니었다.

2.6.3. 레오 드마토

돈 램 보안관 밑에서 일하는 보안관보.[19] 보안관서를 들락거리던 베로니카와 눈 맞았다. 베로니카가 사건 관련 정보를 빼내려고 그를 한 번 이용한 적이 있어서 화를 냈지만 베로니카가 "나도 당신한테 감정이 있다" 한 마디에 눈 녹듯 사라졌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 참고로 베로니카가 사귄 남자들 중 유일한 . 29개월(...) 차이였다. 베로니카의 별난 행동들을 귀엽게 보는 등 상당히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지만 베로니카가 뜬금포로 로건과 플래그가 서면서 버림받았다. 베로니카가 로건과 첫키스를 한 후 이별 통보했다.

2.6.4. 로건 에콜스

팬덤의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는 커플. 배드 보이 기믹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2.6.4.1. 시즌1
초반부에는 지독하게 베로니카를 괴롭혔다.(츤데레?) 성희롱하거나 친구들을 대동해서 와서 베로니카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깨먹으며 위협하고 그냥 주인공을 괴롭히는 찌질남1 정도였는데 어머니를 잃으면서 캐릭터의 전반적인 성정이 조금씩 바뀌더니 베로니카와 연애 플래그를 세우게 된다. 어머니가 아직 살아있는 것 같다며 확인해 달라고 베로니카를 고용하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결국 사건 수사하다 위험에 빠진 베로니카를 구해주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게 된다. 베로니카의 경우는 가장 친했던 릴리 케인의 전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에 죄책감도 느끼고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이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 중간에 베로니카가 과거 파티에서 자신이 GHB를 마신 사건을 캐다가 그 약을 로건이 줬을지도 모른다는 단서를 발견하게 돼 다투게 되지만 아니라는 게 밝혀지고 다시 관계를 회복한다. 시즌1 마지막 장면에서 혼자 집에 있던 베로니카가 누군가 집에 찾아오자 문을 열어주곤 '니가 오길 바랐다'고 말하는데, 로건이었다.
2.6.4.2. 시즌2
시즌1 마지막 장면에서 로건은 크게 다쳐서 베로니카를 찾아오는데, 로건은 위블 패거리의 필릭스 살인 사건에 연루된다. 베로니카가 로건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믿어주며 일정 기간 계속 연인관계가 지속되다가 결국엔 헤어진 상태라는 게 시즌2 1회에서 밝혀진다. 로건의 망나니 친구 딕 카사블랑카 등과 어울리며 나쁜 짓을 하는 걸 베로니카가 참지 못했기 때문. 이 시기 베로니카는 다시 던컨과 사귀었다. 로건은 이를 못 받아들여 자신의 절친 딕 카사블랑카의 새엄마와 자는 등 굉장히 문란한 생활을 지속한다. 던컨이 자신의 아이를 데리고 외국으로 가면서 퇴장한 후에도 두 사람은 만나지 않다가 시즌2 후반부에 파티에서 만나 상당히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로건이 "우리 사랑은 서사시적(epic)이었다"[20]명대사를 남기며 여전히 베로니카에게 마음이 있음을 고백한다. 베로니카는 다음날 아침 로건을 찾아가 이 이야기를 지속하려 하지만 로건이 전혀 기억 못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거기다 로건의 뒤에서 딕 카사블랑카의 새엄마가 알몸으로 등장하며 둘의 관계는 다시 파국이 됐다.

시즌2 마지막에 베로니카가 캐시디 카사블랑카가 버스 추락 사고의 범인이자 파티에서 GHB를 먹고 강간당했던 사건의 범인임을 알고 몰아세우다가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는데 로건이 이를 구해주며 다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됐다.
2.6.4.3. 시즌3
시즌3 초반에는 대학 CC로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또 문제가 생기는데 로건은 베로니카가 학내 연쇄 강간 사건에서 손을 떼기를 바라지만 베로니카는 이를 거절한다. 베로니카가 위험한 사건을 계속 맡자 로건은 베로니카에게 보디가드를 붙이기까지 하지만 베로니카는 이에 격노한다. 또 베로니카는 로건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믿을 수 없어 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심각하게 악화된다. 이에 로건은 나중에 더 힘들어지지 말자며 이별 통보. 베로니카는 힘들어하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6주 동안 헤어져 있게 된다. 이 사이 로건은 딕 카사블랑카와 어울리며 방탕하게 보냈다. 그러다가 결국 베로니카가 먼저 로건을 다시 찾아가면서 관계는 회복. 이때 결정적으로 베로니카로 하여금 로건에게 다시 돌아가게 만든 인물이 . 로건과 베로니카는 다시 사귀게 되지만 또 얼마 안 가그만 해 이것들아 베로니카는 자신들이 헤어져 있던 6주 사이 로건이 매디슨 싱클레어와 잤다는 것을 알고 분기탱천해 이번에는 베로니카 쪽에서 이별을 통보한다. 매디슨 싱클레어는 두 사람의 넵튠고 동창으로 몰개념 망나니 재벌집 자식들 중에서도 특히 지독하게 베로니카를 괴롭혔던 인물. 사실상 그날 파티에서 베로니카가 강간을 당할 빌미를 제공했고 그날 베로니카가 변을 당하는 동안 베로니카 차에 스프레이로 'SLUT'(걸레)라고 적었던, 정말 베로니카와 사이가 안 좋을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 베로니카는 로건이 자신과 헤어져 있는 동안 '누군가와 잤다'는 것은 이해해줬지만 그것이 매디슨 싱클레어였다는 사실은 죽어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헤어진 후 로건은 파커 리라는 베로니카의 친구와 만나기 시작하고 베로니카는 피즈와 만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의 섹스 테이프 사건이 터지면서 테이프를 만든 게 피즈라고 생각한 로건이 완전히 이성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피즈를 흠씬 팼다. 화가 제대로 난 베로니카가 로건을 찾아가 "내 인생에서 나가라"고 선언. 로건은 크게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로건과 만나던 파커는 이 사건 때문에 로건이 여전히 베로니카를 좋아한다고 확신하고 헤어진다.

그 뒤로 로건은 계속 베로니카 주위를 맴도는데 베로니카가 쉽게 용서해 주지 않다가...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베로니카가 어떤 남자에게서 협박과 모욕을 당하자 로건이 이 남자를 미친듯이 팼고[21] 베로니카와 로건이 의미심장하게 서로를 바라봤던 게 TV 시리즈에서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
2.6.4.4. 극장판
영화판에서 로건은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다시 한 번 베로니카를 찾고 두 사람은 9년만에 재회하게 된다. 다시 만나고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또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고 때마침(...) 피즈가 베로니카에게 이별을 통보하며[22] 앗싸 싶어 베로니카와 로건은 다시 연인이 된다. 정말 길고도 지리했던 역사였지만 결국 베로니카를 차지한 최종 히어로는 로건이 됐다.

2.6.5. 스토시 피즈나스키

베로니카가 만났던 이들 중 제일 멀쩡하고 성실하고 결함 없으며 착한 인물. 수더분한 인상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스타일로 로건과는 다른 특색을 부각시키기 위함이었는지 착한 남자 기믹. 시즌3이 시작될 무렵부터 베로니카를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한동안은 존재를 잊을 정도로 안 나온다. 베로니카 쪽에서는 초반에는 진짜 별 감정이 없어서 두 사람이 한때 같은 방을 쓸 때도 아무 의식도 하지 않았다. 거기다 로건과 베로니카가 잠깐 헤어졌을 때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의도치 않게 베로니카가 다시 로건과 사귀게 되는 계기를 제공. 다음날 "아침 밥을 사겠다"며 베로니카에게 말을 걸다가 로건과 베로니카가 다시 사귀게 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머쓱한 표정은 진짜 안 돼보였다(...).

로건과 베로니카가 매디슨 싱클레어 사건으로 헤어진 후 로건이 연 파커의 생일 파티에서 피즈가 베로니카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했는데, 이게 꽤 먹혀 그에게 전혀 관심 없던 베로니카가 의식하기 시작.키스를 잘했나? 그리고 결국 어찌저찌 사귀게 됐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시즌3 막바지에서 급전개되면서 설명될 시간이 굉장히 부족했다. 피즈는 사귄 지 얼마 안돼 두 개의 인턴 자리를 제안 받게 되는데 하나는 뉴욕에서, 다른 하나는 넵튠에서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 뉴욕 인턴자리가 내정됐을 때 베로니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축하해주는데 피즈는 이를 좀 섭섭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피즈는 결국 넵튠에서 하는 인턴을 선택했지만 베로니카는 뉴욕에서 하는 FBI 인턴에 합격해 12주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에 대해 베로니카가 달래주고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하는 등 나름 신경을 쓰지만 뭔가 제대로 떡밥이 구체화돼야 했을 시즌4가 취소되면서 이런 이야기는 하늘 나라로 소멸했다.

2014년 개봉하는 영화판 베로니카 마스를 보면 오랜 시간 피즈와 잘 사귀었다. 여전히 좋은 연인으로서 함께 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나온다. 였는데 영화가 진행되며 헤어진다. 여러모로 제작진의 불친절함에 피해를 굉장히 많이 본 캐릭터. 대체 함께 한 9년의 세월은 무엇이었는지[23] 헤어지는 과정이 정말 대충대충이다. TV 시리즈가 나왔다면 좀 더 디테일하게 헤어지는 과정을 묘사했겠지만 영화에 모든 떡밥을 정리하려니 버거웠는지 매끄럽지 못했다. 분량도 적었다. 안습의 캐릭터.

2.7. 교우 관계

2.7.1. 릴리 케인

베로니카가 정말로 아끼고 좋아하던 친구였다. 작 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인데 베로니카는 시즌 내내 릴리를 추모하는 마음에서 그녀로부터 받은 목걸이를 늘 하고 다닌다. 이 목걸이를 어찌나 아꼈던지, 목걸이를 가져갔던 범죄자에게 범죄를 눈 감아 줄테니 그냥 목걸이만 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릴리 사망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고자 고군분투했고 그 과정에서 큰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근데 베로니카가 사실 릴리의 어떤 점을 이토록 좋아하고 친밀하게 여겼는지는 의문. 사실 릴리 케인이란 인물은 회상으로만 등장해 알려진 바가 많이 없고 비밀스러운 느낌이 있는데, 작중에서 릴리 케인에 관한 비밀이 하나 둘 나올수록 좀 이상한 애(...)[24]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좀 어긋나 있고, 도덕적으로도 하자가 많아 보인다. 어쨌거나 자타 공인 베스트 프렌드였다.

2.7.2. 월러스 퍼넬

시즌1이 시작되는 시점에 넵튠고로 전학온 월러스는 전날 일라이 패거리와 시비가 붙어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 기둥에 알몸으로 묶여있는 신세로 등장한다. 여기서 베로니카와 첫 만남. 자신도 왕따 신세였던지라 베로니카는 주저하지 않고 월러스를 구해준다. 이를 고맙게 생각한 월러스가 점심시간 베로니카 자리에 와서 앉아 말을 거는데, 처음에 베로니카는 쌀쌀맞게 "누가 여기 앉으라고 했어?"라고 하다가 월러스가 일어나자 사과하면서 "어디든 네가 앉고 싶은 곳에 앉으라"고 정정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세 시즌 동안 돈독하게 유지되고, 힘들 때는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준다. 시리즈 내에서 베로니카의 베스트 프렌드를 꼽으라면 (릴리를 제외하고) 월러스 퍼넬일 것이다. 작 중에서 베로니카의 '왓슨'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한다. 교무실에 숨어 들어 학생들 정보를 빼온다거나 하는 역할을 도맡아 했다. 베로니카가 뭔가 곤란한 부탁을 하면 반드시 한 번 비꼬기는 해도 대부분 들어줬다.

참고로 초반만 해도 월러스의 엄마 알리샤 퍼넬은 베로니카를 탐탁치 않아 했다. 뭔가 노는 애로 생각한 듯. 특히 두 사람이 월러스 집에서 놀다가 베로니카가 입고 있던 후드 지퍼를 내리며(물론 안에 셔츠를 입고 있었다) 약간 개념 없는(...)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본 알리샤가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했다. 하지만 이같은 갈등은 베로니카의 아버지 키스 마스가 퍼넬가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봉합됐다. 월러스의 엄마 알리샤 퍼넬과 베로니카의 아버지 키스 마스가 연인 관계가 되기도 하는데 처음에 베로니카는 이를 상당히 못마땅해 한다. 당시에는 베로니카가 어머니에 대해 잘 몰라 언젠간 다시 온 가족이 살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 알리샤를 싫어했던 것은 아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월러스는 "그럼 우리 엄마는 잠시 지나가는 존재냐"며 섭섭함을 표했던 적이 있다.

베로니카가 월러스를 아낀다는 것은 무엇보다 월러스가 재키 쿡을 만나면서 잘 드러난다. 재키가 월러스를 만나면서도 다른 남자랑 붙어서 노는 걸 본 베로니카가 재키에게 다가가 굉장히 화를 내면서 다그친 적이 있다. 재키는 월러스와 베로니카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시즌3에서 베로니카가 피즈와 미묘한 관계가 되자 월러스는 베로니카에게 '순진한 애 헷갈리게 하지 말라'며 경고하기도 한다.

베로니카와 월러스는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고 세상에 대해 냉소로 가득찼던 베로니카가 애정을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가 월러스다.

2.7.3. 일라이 나바로(위블)

위블과 베로니카의 첫 만남은 굉장히 안 좋았다. 사사건건 부딪혔지만 결국 서로 도우면서[25] 우정이 싹튼다. 하지만 위블은 상당히 무서운 일들에 연루된 적이 많아서 이런 점에 있어서 베로니카는 위블을 지지하지 않는다. 친구가 되긴 했다지만 정황상 위블을 의심할 만한 근거가 있으면 베로니카는 일단 믿기보다는 너무할 정도로 의심해 댄다.

하지만 위블이 구치소에 갔다가 절박하게 직업이 필요했을 때 결정적으로 베로니카가 큰 도움을 줬다. 아버지의 일을 돕게도 했고, 이게 잘 안 되자 학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썼다. 월러스 만큼의 관계는 아니지만 이들도 나름 끈끈한 유대가 있다.

2.7.4. 신디 맥캔지(맥)

넵튠고에서 만난 베로니카의 친구.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천재적인지라 사건 수사할 때 베로니카가 많은 도움을 받으며 우정이 싹텄다. 베로니카도 어느 정도 컴퓨터를 잘 다루는 만큼 맥에게까지 찾아갈 때는 진짜 어려운 부탁인 경우가 많아 맥이 투덜댄 적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무리수 부탁이라도 대부분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해서 들어줬다. 싸운 적도 한 번 없고 의견 일치도 잘된다. 영화판 보면 이제 마스 탐정사무소에서 함께 일하는 듯.

2.7.5. 멕 매닝

베로니카가 왕따인 시절에도 개념있는 엄친딸이었던 멕은 친절했다. 베로니카가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자 몇몇 개념없는 애들이 옷을 숨기는 바람에 곤란해졌을 때 멕이 응원단 의상을 빌려줬다.[26] 이후 학교에서 '순결도 테스트'라는 게 유행하게 되는데, 이때 멕이 곤경에 처한 것을 베로니카가 적극적으로 도우면서 친밀한 관계가 된다. 사이가 계속 좋았지만 던컨이 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좀 미묘했다. 더욱이 던컨이 베로니카가 자신의 여동생이 아닌 것을 알자마자 멕과 헤어지고 다시 베로니카와 사귀면서 멕이 베로니카를 피하기 시작. 베로니카는 다시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하지만 멕이 전혀 여지를 주지 않아 맘고생한다. 이런 과정에 있다가 멕이 시즌2의 버스 추락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다. 베로니카는 멕의 병원을 찾아가는데 멕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후에 멕은 병실을 찾은 베로니카에게 이제까지의 차가웠던 행동들을 사과하며 자신의 부모로부터 아이를 지켜달라[27]는 부탁까지 할 정도로 관계는 회복됐다. 하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면서 베로니카는 또 한 번 소중한 친구를 잃는 아픔을 겪게 됐다.

2.8. 기타 정보

2.8.1. 다양한 헤어스타일

굉장히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한다. 다 묶은 머리, 반묶음 머리, 뱅 헤어, 긴 생머리, 파마 머리, 단발, 심지어 레게 머리도 한 번 시도했고. 헤어스타일 바뀌는 걸 보는 재미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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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빡쳤을 때

매우 빡쳤을 때마다 짓는 특유의 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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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즌3에서 정식으로 시험을 치고 사설 탐정 자격증을 얻었다.
  • [2] 나중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월러스는 이에 대해 "그 때 기둥에 묶여있길 잘했다"고 회상하는데 상당히 감동적이다.
  • [3] 아버지 키스 마스가 '~~는 하지 마라'고 경고한 행동은 거의 반드시 한다. 물론 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수반되지만...
  • [4] 아버지가 보안관, 사설 탐정을 하고 있었다 보니. 거기다 믿었던 엄마는 자신의 옛 남자친구의 아버지와 불륜이었고.
  • [5] 근데 로건을 조금만 보면 알겠지만 쉬이 믿음이 가지 않는 캐릭터다.
  • [6] 이때 특히 베로니카를 몰아세웠던 게 로건 에콜스다.
  • [7] "난 너네가 그러는 거 신경 안 쓴다"는 걸 어필하러 갔다고 한다.
  • [8] Gamma-Hydroxy Butrate. 무색무취의 마약이다. 음료에 몇 방울 타서 마시면 10~15분 내 효과가 나타나 4시간 정도 지속된다. 약물효과로는 기분이 좋아지고 다소 취한듯 하면서도 몸이 처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성범죄용으로 악용돼 '데이트 강간약물'로 불리기도 한다.(네이버)
  • [9] 9er. 우편번호가 90909인 곳에 사는 부자 학생들을 말한다. 작중에서만.
  • [10] 시험칠 때 보면 주변에 앉은 수험생들은 죄다 중년 아저씨들 뿐.
  • [11] 영화판에서는 대형 로펌에 합격하기까지 했으니 이제 법 지식은 전문가 수준이 됐을 것이다.
  • [12] 사건 의뢰를 한 의뢰인들과는 거의 대부분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
  • [13]FBI까지 속여먹인 실력이다.
  • [14] 스탠포드 대학에 붙었다! 돈 문제로 바로 진학은 못했지만 결국 허스트 대학에서 스탠포드로 편입했다고 극장판에 나온다. 케인社에서 수재들에게만 주는 장학금 수혜자이기도 했다.
  • [15]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희생해 크게 다친 직후였다. 이때 아버지를 위해 진짜 곁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됐다.
  • [16] 사정을 알아도 좀 헤프다.
  • [스포일러] 사실 시즌2에서 그날 밤 베로니카를 강간한 것은 딕 카사블랑카의 동생 캐시디 카사블랑카임이 드러난다. 그럼 한 차례 강간당했던 베로니카와 던컨이 관계를 맺었다는 것인데, 정말 베로니카로서는 기분 더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18] 두 사람은 처음에는 헤어진 척 쇼를 펼쳐 이중 삼중으로 작전을 짰다. 애를 빼돌리는 작전을 세우면서 베로니카는 FBI까지 속여먹었다. 그러고 어떻게 인턴이 된 건지 의문. 기록도 안 남나?
  • [19] 경찰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 [20] epic 이란 단어는 대충 '대단했다', '장엄했다' 정도의 의미.
  • [21] 이게 또 피즈와 로건의 차이점을 드러내는 부분인데, 피즈는 함께 식당에 있다가 베로니카가 비디오 건으로 희롱당하자 베로니카를 타이르며 자리를 피하려 했다. 둘의 개성이 확연하게 차이난 부분.
  • [22] 베로니카는 피즈의 부모님과 만나기로 한 날 로건 사건 때문에 약속을 깨버린다. 사실상 로건을 선택한 것.
  • [23] 9년 내내 사귀었는지 어땠는지는 설명되지 않는다만.
  • [24] 불륜에 이지메에...
  • [25] 주로 베로니카가 추리력을 제공해 위블의 혐의를 벗겨주고 위블이 무력을 제공해주는 식.
  • [26] 덕분에 눈이 호강했다.
  • [27] 멕의 부모는 아동을 심리적으로 학대하는 부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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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12-28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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