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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명탐정 코난)

last modified: 2015-04-05 22:21:31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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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극장판과 TVA 400~500화 즈음의 작화 전성기 시절의 베르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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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701~704화에서의 베르무트. 애니판 작화가 퇴화되면서 그녀의 얼굴도 이상하게 변했다.(...) 왠지 엘사를 닮았다..나의 베르무트는 이렇지 않아! [1]

A secret makes a woman woman.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Contents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에도가와 코난이 쫓고 있는 검은 조직의 간부. 이 조직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술 베르무트에서 이름을 따왔다. 성우는 코야마 마미[2]. 한국판은 양정화.[3]

조직의 보스인 '그 분'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다른 조직원들에게 신비주의자라 불릴 정도로 남 몰래 비밀스럽게 추진하는 일이 많다. 명대사(겸 입버릇)로 "A secret makes a woman woman."[4]이 있다. 그 비밀이 뭔지는 연재가 끝날 때쯤이어야 밝혀질 듯 하다.

괴도 키드에 버금가는 사기적인 변장술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정체를 숨긴 채 에도가와 코난의 주위를 배회, 검은 조직 관련 스토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변장술 뿐 아니라 두뇌플레이와 사격술, 싸움에도 매우 능한 인물.

미국 드라마 시리즈 엑스파일을 비교하자면 잘 차려입은 남자( 네빌 분)와 거의 유사하다.

작중 언급을 보면 셰리는 자신이 아는 조직원들 중 그녀를 가장 두려워했던 듯하다. 여자의 천적은 여자 과 함께 검은 조직 캐릭터들 중 인기가 많다.

검은 조직 관련 스토리의 핵심적인 인물이라 아래 스포일러는 반전적 요소들에 대한 언급이 많으니 주의. 어떻게 보면 단순히 위협적인 존재인 진에 비해, 이 쪽은 검은 조직의 내부사정을 뒤집을 수 있을 만큼 비중이 크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4권(검은 조직과의 재회). 피스코의 정치가 암살을 도와주기 위해 하이도 시티 호텔에서 열린 추모회에 참석한 미국 여배우 크리스 빈야드가 베르무트다. 피스코가 제거된 이후 또 다른 검은 조직원이었음이 밝혀지고, "파트너(피스코)가 병X같아서 정말 싫다"는 식의 말을 진과 주고받은 후 '미국으로 돌아가느냐'는 워커의 질문에 좀 걸리는 일이 있다며 배우 일을 쉬고 일본에 남겠다고 한다.[5]

이후 란의 학교의 아라이데 토모아키[6]로 변장하여 셰리의 행방을 쫓았다. 25권에서 하이바라가 '그 호텔에 피스코 외의 다른 조직원이 있어 자신의 거처를 알아낸다면'이라는 가정을 하는데 그 가정이 틀리지 않은 셈이다. 결국 셰리를 찾아내는 데에 성공하여 끌어낸 다음 죽이려 했지만 FBI에도가와 코난의 방해로 실패하고 도주하였다. 자세한 것은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과 엮이는 에피소드 참고.

보스에게는 총애를 받고 있지만 그 밖의 조직원과의 대인관계는 좋지 않은지 은 그녀의 비밀주의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으며[7][8]특히 키얀티코른은 의도한 건 아니나 칼바도스를 자결로 내몰았다고 할 수 있는 그녀를 싫어하고 있다.[9][10]

그 정체는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샤론 빈야드이자 샤론의 딸인 크리스 빈야드. 쿠도 유키코와는 친구 사이로, 쿠로바 도이치로부터 변장술을 같이 배웠다. 유키코와 달리, 그의 변장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고 한다. 변장을 함에 있어서 특이한 점이 있는데 쿠로바 카이토가 변장을 할 때 대부분 여자로 변장하는 것처럼 그녀는 변장을 할 때 대부분 남자로 변장을 한다는 것이다.

샤론의 죽음이 알려진 이후엔 크리스로만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샤론에게 실제로 크리스란 딸이 있었으나 죽었는데 신분을 바꿀 걸 대비해 계속 그 딸을 살아있는 것처럼 1인 2역을 했던 건지, 그녀가 아무리 변장으로 감추더라도 늙지 않게 된 이상 한계가 있으니 언젠가는 샤론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이므로 신분을 바꿀 것을 전제로 해 만든 가상의 존재가 '샤론 빈야드의 딸 크리스 빈야드'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75권까지 나온 내용을 토대로 추정하자면 꽤 오래 전부터 1인2역을 하고 있었으며, 샤론일 때는 나이든 척 변장을 한 듯하다. 일단 작중 현재 시점에선 얼마 전부터 샤론 빈야드는 사망처리하고서, 본격적으로 '크리스 빈야드'로만 활동하기 시작했다.

샤론과 유키코의 말에 따르면 배우로서 성공했지만 동시에 고생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고 한다. 영화를 촬영할 때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화재로 남편을 잃고, 남편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고 있었을 때 딸이 남편으로 변장하고 나타나 놀래킨 탓에 딸과도 결별했다고 한다. 샤론 본인의 말로는 딸은 자신의 후광 덕에 성공해서 자신과는 정반대라고. 그 탓에 "천사는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지 않았어. 한 번도……."라는 등 신과 천사를 부정했었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했듯 샤론과 크리스는 일단 동일인물이니, 이 이야기 중 딸이 남편으로 변장하고 나타났다는 부분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FBI에서의 그녀의 표적명은 '로튼 애플(썩은 사과)'. 과거에 샤론이 각광받게 된 계기인 연극 '골든 애플(황금 사과)'에서 따와 FBI, 정확히는 조디 센티밀리온이 붙인 것.

조디 센티밀리온의 원수로, 조디가 어렸을 때 '조직'에 관한 정보를 넣은 FBI 일원인 그녀의 아버지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은 베르무트가 그녀의 가족을 전부 죽였다.[11] 이 때문에 조디 및 FBI는 그녀를 냉정하고 잔인하다고 생각하나, 작중 묘사를 보면 나름대로 피해자가 덜 나오도록 노력한다.

친구 유키코의 아들인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기에 신이치와 관련된 건 가급적 FBI나 조직의 일원에게 말하지 않거나, 보호하려고 한다. 그리고 몇 년 전 그녀가 연쇄 살인범으로 변장한 채 FBI에게 쫓기고 있을 때 모리 란과 신이치에게서 구조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란도 보호하려고 한다.[12] 사실 그녀가 맘만 먹었으면 배신자 셰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었으나, 란과 코난만은 보호하려다 보니 실패한 것이다. 셰리를 죽이려고 행동하기 전에 그녀가 쿠도 신이치 앞으로 보낸 초대장에 에도가와 코난이란 이름이 적힌 의미심장한 초대장을 보낸 건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조직의 인물이 '선상파티의 초대자'와 관련이 있다는 암시를 해 코난의 관심을 '선상파티의 초대자'에게 돌려서, 앞으로 자신이 아라이데 선생으로서 셰리를 데려갈 때 이를 미처 신경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APTX4869와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직접적인 언급은 거의 없으나, 그녀가 20년 가까이 젊은 시절의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건 이 약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에도가와 코난하이바라 아이의 정체를 알아챌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이 때문인 것 같다는 것이 독자들의 추측. 에도가와 코난의 경우, 쿠도 신이치의 어릴 적 사진을 그녀가 예전에 본 적이 있으니까 알아본 듯.
그런데 여기엔 뭔가가 더 있을 수도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베르무트가 하이바라 아이가 미야노 시호임을 확신한 건 <4대의 포르쉐(41권, TVA 338~339화)> 편의 일로 추정되는데, 29권의 수수께끼의 승객 내용을 보면 이 시점에서 그녀는 이미 코난이 쿠도 신이치라는 걸 확신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일단 아라이데로 변장한 그녀가 41권에서야 하이바라와 대면했기에 그 전엔 누구인지 확신하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이상하다 싶었는지 45권에서 코난이 '처음부터 하이바라가 나처럼 약을 먹고 아이로 변했을 가능성까지 예상했다면 왜 테이탄 초등학교를 담당한 시점에서 하이바라를 찾아내지 못했을까? 더군다나 전학생이면 바로 의심할 만도 한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검은 조직의 일원이면서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조직'의 파멸을 바라고 있는 듯 하다.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에선 베르무트—>그분 화살표에 '무언가 앙심이 있는듯?'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었다.) 아카이 슈이치에도가와 코난을 향해 '실버 불릿(은탄환, 은총알)'이라고 부르며 이에 대한 기대[13]를 하는 듯한 독백이 나왔다.[14] 신이치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도 단순히 친구 아들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런 기대를 하고 있어서로 추측된다. APTX4869의 개발에 관해서도 "어리석은 연구"라고 하는 걸 보면 그와 관련해 무언가 있는 모양. 설마 샤론이 죽으려고 APTX4869를 잡쉈다가 젊어져서 그러는 건 아니겠지요

이와는 별개로, 키르의 정체가 CIA라는 사실을 짐작하고도 본인에게 슬쩍 떠보는 것으로 그치기도 한다.[15]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아이리시에게 쿠도 신이치는 믿어도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게다가 코난에게 '조직'의 NOC 명단이 담긴 USB 메모리를 범인이 들고가 버렸다는 것이나 아이리시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것도 베르무트였다.

<칠흑의 미스테리 트레인(78권) 편에서 진에게 버번에게서 들은 거라며 셰리에 대한 정보를 넘겼다. 이 때 모습을 보면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 듯. 그녀가 군마현 쪽에서 발견되었고, 미스테리 트레인이라는 열차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 후 코난에게 셰리에게 손대지 않기로 한 것을 떠올리며 자기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 그 여자는 이 세상에 있어선 안되니까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독백한다. 그러나 그녀가 도망갈 거라 생각한 열차에 폭탄을 잔뜩 설치해 뒀었다. 이 사실을 안 버번이 '역시 베르무트는 그녀를 반드시 죽일 생각이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등, 아무래도 조직의 배신자라서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셰리를 죽여야할 이유가 있는 듯. APTX4869에 대한 태도를 볼 때 역시 그 약의 개발자이기 때문인 듯하다.

또한 그녀가 화상 입은 아카이 슈이치로 변장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화상 입은 아카이 슈이치로 변장한 상태로 세라 마스미를 기절시킨 후 수상한 가방을 기차 밖으로 버렸는데, 그 뒤 쿠도 유키코와 마주치며, 그녀가 화상 입은 슈이치를 '샤론'이라 부르자 변장을 풀었다. 그 후 유키코를 무력화시키고 코난을 속인 뒤에, 본인의 목적대로 셰리를 죽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쿠도 유키코에도가와 코난의 낚시에 걸렸던 거라는 걸 알고 당황한다. 당시 유키코와의 내기(이번에 우리가 너와 네 동료를 앞서가면 앞으로 셰리에 관한 일에선 손을 떼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에서 진 건데, 이를 인정한 건지 셰리의 생존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TVA 판에서는 유키코와 대화중 코난이 페이크로 전화 걸었을 때 유키코 대신 전화를 받아 완벽하게 유키코 특유의 장난스런 말투를 완전히 똑같이 재현(완작과 동일)했다. 물론 코난은 알아챘겠지만 역시 최고 여배우다운 변신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상황을 이미 알고 있었고 괴도 키드라는 카드를 가지고 있었던 코난에게 다시 역관광.

<탐정들의 야상곡(76권)> 편에서, 에도가와 코난이 구출되는 모습을 약간 떨어진 장소에서 보고 있었다. 코난을 구해준 사람들 중 한 명이었던 버번에게 전화를 거는데, 그녀 본인이 버번과 뭔가를 약속했다고 한다. 그리고 78권에서 밝혀진 거에 따르면 버번이 모리 코고로에게 접근하는 걸 도와준 게 그녀인 듯하다. 또한 버번이 몇 번 화상 입은 아카이 슈이치로 변장한 채 돌아다녔는데 그 변장을 도와준 게 베르무트라는 언급이 있었고, 65권에서 화상남 아카이 슈이치를 죽이려던 진에게 전화를 걸어 뭔가를 알려준 게 베르무트였다는 거 때문에 같은 조직원이라는 거와 별개로 둘만의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81권에서 버번의 변장을 도와주고, 본인은 버번이 변장한 남자의 아내로 변장하고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의 변장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재치있게 등장, 태어날 아기를 위한 부적을 사러온 거라고 설명하면서 코난의 의혹을 돌렸고 구토하는 척 하면서 조디 센티밀리온에게 설치된 도청 장치를 회수했다.

연재분 898화에서 밝혀진 거에 따르면 버번은 베르무트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버번이 '내가 죽으면 당신의 비밀이 조직에 알려진다.'고 말하는 걸 보면 비밀이 알려지지 않기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버번을 도와주고 있는 모양. "다른 조직원들도 놀랄 겁니다. 당신이 보스의……."라고 말했을 때 베르무트가 권총을 그의 머리에 대고 "그 이상 말하면 총을 쏘겠다"고 해서 그 비밀이라는 게 보스랑 관련이 있다는 거 정도만 나왔다. 이 때문인지 버번에게 조직 내에서 FBI의 스파이 아카이 슈이치와 공안 소속 스파이 스카치가 나온 거 때문에 진이 신경쓰고 있다며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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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장 크게 변한 것이 정상적인 얼굴이, 코난 특유의 눌린 찐빵형 얼굴로 바뀌어버렸다(...).
  • [2] 똑같이 금발의 마피아 대간부인 이 캐릭터를 맡은 걸로도 유명하다. 해당 캐릭터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정말 무시무시하기 그지없다(...). 참고로 애니판 702화에서 갑자기 목소리가 굵어져서 이상하게 변한 얼굴과 함께 위화감을 느끼게 했는데, 이는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1955년 출생) 해마다 늘어갈수록 배역을 소화하는데 버거워져서 그런듯 하다.
  • [3] 달기 이후 오랜만에 맡은 색기 넘치면서 싸늘한 누님 악역이다. 일본이나 국내에서도 베르무트 역이 양정화가 오히려 원판의 코야마 마미보다 더 낫다고 할 정도.
  • [4] 뜻은 "비밀은 여자를 여자답게 만든다.". 의역을 하자면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구체적인 뉘앙스로는 "비밀은 여자를 진짜 여자로 만들어준다.",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진짜 여자가 될 수 있다." 정도.
  • [5] 진에게 셰리를 도와준 남자가 신경쓰이지 않냐며 묻는 걸 보아 그게 '걸리는 일'이었다고 추측된다.
  • [6] 이 때 상황들을 보면 그녀 본인이 상당한 의학지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
  • [7] 워커에게 여차할 경우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 적도 있다.
  • [8] 하지만 베르무트 본인은 진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한번은 웨이터로 변장하고 진과 워커에게 마티니를 갖다주었는데, 진은 단박에 알아차리고 "무슨 의도냐?"라며 정색했다. 그러자 베르무트는 변장을 벗고는 "오랜만에 마티니나 만들어보지 않겠어?"라는 상당히 의도적인 섹드립을 날렸다. 이에 진은 "검정과 검정을 섞어봤자 검정밖에 더 되겠나."라며 응수. 애니에서는 이것이 문제되었는지 생략되었다. 토막살인은 괜찮고 섹드립은 안된다?
  • [9] 단지 자결로 내몰아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코른과 키얀티가기 "칼바도스는 그녀를 좋아했어. 하지만 저 녀석은 그저 칼바도스를 그 점을 이용해 부려먹었다"는 말을 한 걸 보면 꽤 증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 다 저격수 임무를 맡았기에 서로 매우 친한 모양. 좋아했었기 때문에 베르무트를 도우러 왔던 것으로 보인다.
  • [10] 실제로도 아카이 슈이치가 나타났을때 칼바도스는 양다리 부러진 상태였지만 살아있었다. 그러나 위험을 느끼자 베르무트는 코난을 인질로 삼고 칼바도스는 내팽개친 채 혼자 조디 센티밀리온의 차를 타고 도망갔다. 결국 칼바도스는 잡힐 것이 확실해지자 자결했다.
  • [11] 이 때 조디를 속이는 과정에서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하거든."이란 말을 했고, 이 때문에 조디 센티밀리온은 아버지의 원수가 한 그 말을 수없이 되뇌었다.
  • [12] 뉴욕 에피소드 말미의 유키코와의 대화에서 샤론은 "나한테도 천사(Angel)가 있는 것 같다고."란 말을 한다. 그리고 아라이데 선생으로 변장했던 베르무트와 조디가 항구에서 대면했을 때, 갑자기 나타난 란이 하이바라를 온몸으로 감싸자 "Move it, Angel!(비켜, 엔젤!)"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베르무트가 왜 란의 사진에 "천사(Angel)"라고 써놨으며, 그녀를 보호하려는지, 덤으로 샤론이 크리스와 동일인물이라는 거라든지 설명된다고 볼 수 있다.
  • [13] 늑대인간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심장에 은탄환을 쏘는 거고, 검은 조직의 목적이 영생이라는 것은 현재 팬들 사이에서 거의 정설이다. 즉, 베르무트는 이 두 사람이 검은 조직을 궤멸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신이치에게 그녀가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1년 전 뉴욕에서 신이치가 베르무트를 살려주면서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데에 논리적 사고 따위 필요하지 않아. 살인자든 뭐든."라고 말한 것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일단 이 대사는 조금 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을 자신이 사건 전의 위기에서 구해준 탓에 그 사건이 일어났다며 자책하던 란에게 위안이 되어주었다.
  • [14] 덧붙이자면, 진이 "그깟 실버 불렛 따위 없애주지."라는 식의 대사를 하자 베르무트가 '아니야. 실버 불렛은 한 발 더 있어.'라는 생각을 한다거나, 아카이의 죽음을 확인한 조디가 차 안에서 우는 걸 몰래 보고 있다가 떠나면서 '실버 불렛은 한 발만 있어도 돼.'라고 생각한다. 후자의 경우는 "없어져 주는 게 편해."의 의미로도 들리지만, 한 발로도 검은 조직을 개발살낼 수 있다라는 평가로 보는 게 더 적절하다. 주인공 보정 쿠도 유사쿠가 출동하면 어떨까?
  • [15] "자기 설마, 이거는 아니겠지?"라면서 타고 있던 오토바이의 운전대를 톡톡 두드렸다. 이는 노크(Knock)와 비공식 가장 임무자(Non Official Cover, 약칭 NOC)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했다. 일종의 언어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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