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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last modified: 2015-03-31 09:08:1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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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자연 환경과 기후
4. 행정구역
5. 교통
6. 한국과의 관계
7. 경제
8. 문화
9. 베이징 성
10. 베이징의 랜드마크
10.1. 유네스코 세계유산
10.2. 기타
11. 여담


北京, Běijīng


1. 개요

중국수도. 한자 표기를 한국어식으로 읽으면 북경이 된다. 인구는 2012년말 기준 약 2,060만. 면적은 무려 16,808km²로, 휴전선 이남의 강원도와 크기가 같다.[1] 참고로 인구 1,000만의 서울 면적은 605km²다.(…) 서울의 28배에 가까운 면적에 2배의 인구가 상주한다.[2]

공산주의 국가답게 베이징은 정치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며, 베이징에 사는 사람들도 출신 성분이 좋은 사람들만 거주가 허가되었기 때문에 베이징 시민이라는 것 자체로 자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매체에서는 베이징 후커우(戶口 - 주민등록증)로 누릴 수 있는 복리혜택 가치가 100만 위안(우리 돈 약 2억원)이 넘는다고 보도할만큼 베이징 후커우를 갖고 있다는건 특혜를 받는 신분 계급의 상징이며 심지어 '귀족 신분증'으로 불릴 정도다. 중국의 후커우 제도는 무척 엄격한데 그 중에서도 수도 베이징의 후커우는 취득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중국인들에게 베이징 출신은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다. 베이징에 가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사판 인부, 건물 경비원, 청소부, 파출부(중국어로 阿姨(아줌마)) 등의 단순 노동직 종사자 중에는 베이징 출신이 없다. 대부분이 타 지방에서 돈 벌러 온 사람들. 베이징 출신이거나 베이징 거주가 허가된 사람들은 그런 일에는 거의 종사하지 않는다. #베이징 후커우에 대한 자세한 설명 #관련 기사

후커우로 인한 베이징인과 외지인 사이의 극심한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최근 중국 정부는 베이징 후커우의 혜택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앞으로 후커우의 위세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커우 개혁안은 20년 전부터 해오던 타령이다 베이징 유동인구에 비해 후커우를 가진 사람은 매우 적으므로, 베이징 후커우를 신기하게 보기도 한다.

땅값이 비싼 걸로 홍콩을 제외하고는 베이징이 세계 최고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아졌다. 거주시설은 그나마 덜 비싸지만 (정말 그나마다;;) 회사나 가게 등의 상용시설은 가차없다. 상용시설의 경우, 외곽지역이라 할 수 있는 5환 지역들 가격 조차도 한국의 3대 상권이라는 홍대 및 그 주변보다 비싸다. 거주시설의 경우 월세가 최소 몇 백부터 시작해서 최대 몇 억원까지 수두룩하며, 아파트는 중심부도 아닌 4환 지역 아파트 1채 가격으로 서울의 강남 아파트 1채는 살 수 있다(2015년 현재 기준). 이렇다보니 중심 지역인 2환, 3환의 땅값은 얼마를 상상하건 그 이상이며 차라리 모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지경(…) 다만 살인적인 집 값에 비하면 월세가 신기하게도 싼 편이긴 하다.

2. 역사

춘추전국시대에는 연나라의 수도로 이후로도 '연경(燕京)'이라 불렸다. 또한 계(薊)라고도 불렸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영어로는 Peking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Peking은 北京을 광둥어로 읽은 발음을 표기한 것으로, 영국 등 서양과 교류가 활발한 광둥 성 지역의 영향 때문이다. 이런 탓에 벨 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의 작품 '베이징으로부터의 편지'도 영문 번역으로는 'Letter from Peking'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또 유명한 난징대학살도 영어로는 'The rape of Nanking'라고 번역된다. 현대에는 수도 중국 베이징의 표준어인 만다린의 발음을 따르기 때문에 관화 발음인 Beijing으로 변화되었다.

역사적으로도 중국 왕조들의 북방의 요충지였으며, 전연, 후연, 북연 또한 베이징이 소속한 허베이성(河北省) 일대를 근거지로 하였다. 수양제가 건설한 대운하의 북쪽 종점이자 고구려 원정에서 최후방 보급기지였던 탁군은 현재 베이징 근처였고, 당나라 대에는 북방 방위의 거점으로 중시되어 안사의 난에서 안록산이 반란을 일으킨 범양 또한 현재의 베이징 근처에 있다. 요나라, 금나라 대에도 대도시로 자리잡았으며, 원나라의 경우에는 이 근처에 수도를 정하고 '대도(大都)'라고 불렀다.

최초로 이곳에 도읍한 한족 통일 왕조는 명나라인데, 건문제를 몰아내고 황제가 된 영락제가 연왕 시절 정치적 기반으로 삼았던 곳이기 때문에 명은 수도를 남경에서 이곳으로 옮기고 자금성도 이때 조성하게 된다. 명이 멸망한 이후에도 청나라가 도읍을 심양에서 옮겨와 그대로 수도 역할을 이어갔고, 그 이후 중화민국이 수도를 난징으로 정함에 따라 잠시 원래의 이름인 베이핑(北平)으로 개칭된 적도 있지만 최종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가 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천안문 사태가 일어났던 천안문광장이 이 곳에 있고, 2008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그 후 건설붐이 일어 도시가 대규모로 정비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중국본토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화민국 측에서는 아직도 베이징(北京;Beijing)을 베이핑(北平;Beiping)으로 부르고 있다.[3][4] 마치 북한 김책시를 대한민국이 성진시로 부르는 것과 비슷한 이치. 하지만 명목상으로만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는 대부분의 대만인들도 베이징이라 부른다.

이름답게 중국 기준에서는 북쪽, 특히 북동쪽에 있다.[5] 이전 중국 왕조의 수도였던 뤄양이나 시안에 비하면 정말 눈에 띈다. 이는 중국의 농경상 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이 때문에 만주몽골계 왕조의 공격을 자주 받은 곳이기도 하다. 국내 민족주의 사학계에서는 '고구려가 베이징을 위협했다!'는 선전도 자주 사용하는 듯.[6]

3. 자연 환경과 기후

사막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황사의 피해가 심한 편이고, 기후냉대기후에 해당하여 여름에는 엄청 덥고 겨울에는 엄청 춥다. 차량 통행도 많은데다 베이징 외곽에 잔뜩 자리한 공장들로 인한 기오염까지 심각. 황사와 대기오염 때문에 공기가 매우 안 좋으며, 이곳의 공기에 비한다면 서울의 공기는 알프스 산맥이나 다름없다.[7]#세계 주요도시 초미세 먼지 농도#2 결국 2013년 1월에 들어 사상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해 베이징을 뒤덮었다. 스모그가 뒤덮었다지만 사진만 보면 안개로 뒤덮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미묘.[8] 참고로 이 대기오염 등이 문제로 지적되자 2008 베이징 올림픽 때에는 아예 올림픽 기간 동안 베이징 근교 공장 올 스톱이라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어쩌겠는가, 정부에서 닫으라는데...


4. 행정구역


베이징은 14개의 구(區), 2개의 현(縣)을 관할한다. 그 중 베이징 이환로(北京 二環路)내의 둥청(東城), 시청(西城)이 2개의 구역은 전통적으로 내성구이다. 계획 중인 베이징 시 구역의 범위는 베이징 오환로 내외이다. 근래에는 진행이 빠르게 발전하여 도시화가 진행된다. 또한 몇몇 근교의 현이 구로 바뀌고 있다. 때문에 베이징시는 정치, 문화 중심의 정립, 공업 중심 도시로 점차 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심지역으로 평가되는 구는 다음과 같다.

东城区 둥청 구
西城区 시청 구
朝阳区 챠오양 구
丰台区 펑타이 구
石景山区 스징산 구
海淀区 하이뎬 구

인구(2010) 면적(km²)
둥청구 东城区 919,000 42.0
시청구 西城区 1,243,000 51.0
스징산구 石景山区 616,000 89.8
차오양구 朝阳区 3,545,000 470.8
펑타이구 丰台区 2,112,000 304.2
하이뎬구 海淀区 3,281,000 426.0
다싱구 大兴区 1,365,000 1,012.0
먼터우거우구 门头沟区 290,000 1,331.3
순이구 顺义区 877,000 980.0
창핑구 昌平区 1,661,000 1,430.0
퉁저우구 通州区 1,184,000 870.0
팡산구 房山区 814,000 1,866.7
핑구구 平谷区 416,000 1,075.0
화이러우구 怀柔区 373,000 2,557.3
미윈현 密云县 468,000 2,335.6
양칭현 延庆县 317,000 1,980.0




5. 교통



(출처: http://www.kotoc114.com 5환로까지 표기되어 있다.)

천안문 광장을 중심으로 시내를 원형으로 도는 도로들이 있다. 삼환로(三环路, 싼환루), 사환로(四环路, 쓰환루), 오환로(五环路, 우환루), 육환로(六环路, 리우환루)라고 부르는 도로들인데, 이 도로들을 경계로 베이징 시내를 이환(二环, 얼환) ~ 육환(六环)으로 나눠 부르기도 한다. 보통 베이징에서 도심이라고 부르는 건 사환(四环)까지로, 이 밖인 오환~육환은 사실상 외곽 취급.
  • 2환 : 삼환로 안쪽을 일컫는다. 어째서 1환이 아니냐면, 1환은 자금성 쪽을 가리키는 걸로 치기 때문.
  • 3환 : 삼환로 ~ 사환로 사이의 구역.
  • 4환 : 사환로 ~ 오환로 사이의 구역. 한국 사람이 많이 사는 동네인 왕징(望京)은 이 4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 5환 : 오환로 ~ 육환로 사이의 구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이 이 쪽에 자리하고 있다.
  • 6환 : 육환로 너머. 이쯤 되면 행정구역상 같은 베이징이라 해도 완전히 딴 동네다.[9]
모 엑소시스트 만화모 이노센스와는 상관없다

베이징 지하철은 일 평균 510만 명에 총 노선 길이 442km의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하며, 2014년 현재도 건설중(...)이다.


6. 한국과의 관계

© Mfrk (cc-by-sa-3.0) from

(우다오커우의 거리)

중국의 수도인 만큼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하이뎬 구에 있는 우다오커우(五道口)는 대표적인 코리아 타운으로 불린다. 이곳은 베이징 대학을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근처에 있는데 베이징 유학생들이 주변에 머물게 되면서 자연스레 가족과 주재원들이 모여들어 차츰 코리아타운을 형성 했다. 또 조선족들과 합작한 식당이나 핸드폰 가게, 노래방 등 편의시설도 대거 입주하여 베이징에 처음 온 유학생들이 불편을 못느낄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차오양 구 왕징에도 규모가 큰 코리아타운이 존재한다. 이쪽은 대부분의 한국 회사가 있는 량마치아오 혹은 구오마오와 가깝기 때문에 유학생들보다는 주로 회사원들이 많이 산다. 이미 우다오커우보다 더 많은 한국 음식점들이 있으면 이쪽이 맛도 훨씬 좋은 편이다. 베이징에 가서 한국음식을 먹는다면 왕징을 추천. 이는 우다오커우의 한국 음식점들이 이미 중국인들 대상으로 장사를 해서 맛이 그들 입맛에 맞게 변하여 한국 사람들에게는 여기가 왜 그렇게 장사가 잘 되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반면, 왕징은 아직은 주고객층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한국 음식과 가까운 맛을 보이기 때문이다.

7. 경제

Example.jpg
[JPG image (180.31 KB)]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세계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에서 베이징은 GDP(국내총생산)가 4,272억 달러로 총 13위를 차지하였으며 워싱턴 D.C. 경제 규모와 비슷하다. 이 정도면 소위 중국의 경제수도라는 상하이와 비교하면 크게 뒤쳐지지 않는 경제력이라고 볼 수 있다.


8. 문화

명나라 시절부터 중국의 수도였기 때문에 중국각지의 물산과 문물이 모두 집결하는 곳인 만큼 찬란한 문화가 존재한다.

베이징 경극은 남방경극과 대비되는 중국 유수의 전통을 자랑한다. 베이징 경극은 노래와 대화, 몸짓, 움직임, 싸움, 그리고 곡예와 같이 요약된 행동의 연속의 조합을 통해서 공연된다.

예로부터 중국 교육의 중심지였으며 베이징대학,칭화대학,이징 사범 대학,국 인민대,경 어언대 등 유수의 대학들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역사적으로 문화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궁중요리와 귀족의 요리가 발달했다.청조가 설립한 후 한족의 전통음식과 결합되어 한전석이라는 유명한 요리를 낳았고 그 외 유명한 요리로는 육봉달이 맨손으로 때려잡은 베이징 오리 구이가 있다.비슷한 자매품으로 난징 오리 요리도 있다. 또 외부 유입이 많은 많큼 다양한 지방의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9. 베이징 성

(ɔ) Chung Tung Litho Work (Zhong Dong Shi Yin Ju), Tianjin from

지도의 빨간줄이 성벽이다. 전체적인 모양이 凸(...)[10]

beijingwallgate.jpg
[JPG image (548.42 KB)]

1915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흑백사진에 채색한 것이다.

베이징에는 궁궐인 자금성 외에도 서울한양 성곽과 같은 대규모 성벽이 있었다. 둘레 23km의 내성[11], 내성 남쪽 둘레 14km의 외성, 그리고 둘레 9km의 황성이 명나라청나라를 거치며 지어졌다. 또한 47개의 성문과 전루 및 각루가 있었지만, 지금은 정양문과 덕승문의 전루, 그리고 동남각루 등 고작 세 개와 두 군데 수백m의 성벽 잔해가 남아 있을뿐이다. 성벽이 있던 자리에 대신 들어선 것은 큰 규모의 도로들과 그리고 전국에서 처음 건설한 베이징 지하철이다. 현대의 베이징 사진을 보면 성벽이 있던 자리 그대로 도로가 된 것을 알 수 있다.사진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따져보려면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당시 막 중국을 장악한 공산당과 베이징의 시민들은 1950년부터 베이징성의 해체를 두고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해체와 보존 두 파로 나뉘었지만, 이 유구한 성을 그저 계급과 압제의 잔재로만 보는 원리주의자들의 세력이 압도적으로 강했다. 심지어는 보존파가 하다못해 해체하기 전에 사진촬영과 설계도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그마저도 이루지 못했다.

숭문문, 서직문이 파괴되기 시작하자 보존파의 대표 량쓰청[12]은 공산당의 고위 관계자들에게 사정 사정해서 겨우 공사 보류 동의를 얻어 냈다. 그러나 이미 숭문문은 남은게 없었고, 남은게 좀 있던 서직문은 불과 10년 뒤 문화대혁명 와중에 마저 파괴된다.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자 더 이상 베이징 성의 파괴를 막을 수 없게 되었다.

문화대혁명이 시작된지 1년 뒤인 1967년부터 서직문이 결국 해체됐고, 이어 안정문, 조양문, 영정문 등이 사라져 갔다. 1969년 부터는 "방공호를 파라"는 마오쩌둥의 명령으로 성벽 하부 허물기가 시작됐다. 모든 베이징 시민들이 베이징 성의 벽돌을 파해치고 방공호를 짓기 위해 들고가기 시작했다. 량쓰청은 성벽의 해체에는 83년이란 세월이 걸릴 것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인해전술에는 무력했다. 베이징의 모든 사람들이 불과 5~6년 만에 성벽을 모두 무너뜨리면서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 성벽이었던 베이징 성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10년 후에 중국은 예산을 써서 시안 등에 남아있는 성벽을 보수하게 된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문화재급은 덜 건드렸으니 다행이랄까..

그리고 결국 2012년에는 량쓰청의 집도 헐리고 말았다. 기사

김홍도의 그림인 행도 등에서도 베이징 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10. 베이징의 랜드마크

10.1. 유네스코 세계유산

  • 자금성
  • 이화원
  • 공원 : 천단은 중국 황제가 풍작을 위해 하늘에 재사를 올리던 곳으로, 면적은 자금성의 4배에 달한다. 재사용 재단인 원구단은 한국의 사직단과 유사하며, 원구단의 북쪽에는 사진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둥근 고깔 모양의 황궁우 건물도 있다. 원구단과 황궁우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면적은 보통의 공원같은 모습.
  • 만리장성(물론 베이징에서 볼 수 있는건 극히 일부다...)
  • 명십삼릉 : 명나라 황제들의 무덤군. 베이징시 외곽에 있다. 중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가장 많은 황제의 무덤이 몰려있는 곳. 이 중 장릉의 능은전은 태화전에 버금가는 크기의 건물로 유명하다. 60개의 커다란 녹나무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10.2. 기타

  • 노동인민문화궁전 : 본래 한국의 종묘와 유사한 태묘 건물이었지만, 근대 이후 노동인민문화궁전으로 개칭되었다. 태묘의 중심인 전전(前殿)은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보다는 다소 작고 단이 낮지만 크기가 거의 맞먹는 큰 건물이다. 최상급 목재인 녹나무과의 금사남목 기둥 68개로 만들어져 있다. 천안문 바로 오른편에 있지만, 왠만한 관광객들은 잘 가지 않아 한적한 편. 전전 안은 입장 가능하지만 건물만 덩그러니 있는 수준이고 다소 비싸다.
  • 천안문광장
  • 부정 거리
    중국어로는 왕푸징(王府井)이라고 한다. 명칭은 명 시대의 왕가 저택이 가진 우물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다. 자금성 동남쪽에 위치한 번화가로, 유럽식 성당이나 큰 쇼핑몰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관광객들에게 악명높은 것은 전갈이나 해마 등을 가지고 만든 꼬치 노점상들이다. 가끔 이거시 중국 음식이다! 하면서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이건 현지인들도 신기해하는 별종 중에 별종.(...)
  •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 사옥
  • 다산쯔 798 예술구
  • 싼리툰(툴) : 한국의 청담동, 가로수길. 이태원을 합쳐놓은 느낌의 곳. 상하이의 신천지와 비교되는 곳이다. 2015년 현재 베이징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하고 뜨거운 장소. 이곳에 있는 클럽은 한국 연예인들이 필수로 들리는 곳이다. 특히나 YG 소속 가수들. 베이징의 잘 나간다는 여자 남자는 여기 다 있다. 물론 일부는 왕푸징에도 있다. (...) 중국 무시하는 사람들 데리고 오면 클럽 앞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숫자에 입부터 벌어지는 곳이다. 왕푸징과 함께 중국 와서 함부로 돈자랑 하지 말라는 말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11. 여담

C&C 제너럴에서 중국 미션 1에 이 도시가 등장한다. 열병식을 거행하다, GLA가 습격을 감행하고 급기야 천안문에서 핵이 터지며 완전히 쑥대밭이 된다. 이 미션 때문에 중국의 제너럴 발매는 불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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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베이징이 비정상적으로 크긴 하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의 인구 밀도도 징그럽게 높아서, 메갈로폴리스 중에서 서울보다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은 인도 공화국뭄바이 정도 뿐이다. 여기는 1km²당 2만명도 넘게 거주한다.
  • [2] 그러나 도심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진 실질적인 유기적 생활권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협의의 시 개념보다는 베이징 시 자체가 대도심권에 대응하는것으로 볼수 있고, 한국의 경우 수도권, 일본의 경우 도쿄권과 비교할 수 있다. 이 경우, 베이징의 면적이 더 크긴 하지만 서울-인천 수도권 면적 약 11,704km², 도쿄권 면적 약 13,500km²로 차이는 줄어든다.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실제로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와 같은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 기관에서도 베이징 시를 협의의 시 개념으로 보지 않고 그 자체를 대도심권으로 간주하여 비교하고 있다.
  • [3] 1949년 당시 북평직할시는 면적 706㎢로, 서울보다 약간 큰 정도.
  • [4] 80년대 이전의 신문기사를 검색해보면 중국을 중공 혹은 북평 정부라고 호칭했다.
  • [5] 지도 참조.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베이징이 위치한 곳이다.
  • [6] ~~사실 베이징까지 간 것은 아니고, 광개토대왕도 다구리(?)에 참가한 약간의 꼼수(?)였고
  • [7] 서울이 유럽 평균에 비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다고 보긴 힘들지만 북경의 초미세먼지 농도에 비하면 차이는 적은 편이며, 이탈리아의 나폴리같이 서유럽에서도 서울보다 초미세먼지가 높거나 비슷한 도시가 꽤 있는 편으로, 큰 차이가 날만큼 나쁘다고 보기는 힘든 수준이다. 프랑스의 파리, 영국 런던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유럽에서도 낮은축에 속하는 편이다. 참고로 아래 초미세 먼지 농도는 전부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 [8] http://naridy.egloos.com/4775204
  • [9] 단순히 거리를 대입하면 5환은 대충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주변급이고 6환은 수원 이남이나 양주 이북 정도에 포함된다.
  • [10] 영락제 때 만든 베이징 성은 내성만 있었다. 외성이 축조된 건 가정제 때. 그런데 외성 공사가 진행되자 내성 바깥을 전부 감싸려면 공사비가 너무 많이 소모된다는 계산이 나왔고, 결국 외성의 성벽을 내성 남쪽과 연결시켜 마무리지었다. 이 때문에 평면 형태가 모자처럼 생겼다 해서 속칭 '모자성'이라고도 불렸다.
  • [11] 청대에는 한족은 거주가 금지되어 달단성이라고도 불렸다.
  • [12] (梁思成·1901∼1972) 중국 전통 건축학의 대가로, 부인 린후이인과 함께 중국 전통 건축을 현대적 학문의 틀로 재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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