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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웨이브

last modified: 2015-04-08 13:23:25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기원 및 어원
2.1. 시펑크에 대해
2.2. 베이퍼웨이브 등으로 파생
3. 특징
3.1. 음악적 특징
3.2. 시각적 특징
3.3. 정리
4. 비판
5. 한국에서
6. 주요 아티스트/레이블
7. 주요 아티스트(비디오)
8. 관련 항목
9. 참고 URL


1. 개요

Vaporwave

베이퍼웨어하고는 다르다! 베이퍼웨어와는!
2010년대 초에[1] 반짝했던 실험음악계의 문화사조다. 말은 이렇게 써놨지만 시쳇말로 하면 한철 에 가깝다.

2. 기원 및 어원

베이퍼웨이브 문화는 텀블러시펑크를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시펑크의 뒤를 잇는 문화조류다. 시펑크라는 용어를 제안한 사람은 DJ Lil Internet(줄리안 폭스워스)다.
물론 베이퍼웨이브 문화도 텀블러4chan등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이런것에 4chan이 빠지면 섭섭하지

정확한 어원은 인터넷 밈이 그러하듯 확실치 않다. 문화웹진 피카소에 따르면 베이퍼웨어라는 말에서 파생된 흔적을 지적하고, 해당 음악이 가진 반 자본주의, 매스미디어적 측면에서 공산당 선언의 "모든 단단한 것은 공기 중으로 녹아 사라진다"에 모티브를 두고 있다는 설도 있다.
아담 하퍼라는 외국 평론가는 쇼핑몰에서 BGM으로 자주 깔아주는 경음악, 쇼핑하는동안 잠깐만 듣고나면 잊혀질 음악들과의 관계를 지적한다.

2.1. 시펑크에 대해

시펑크의 특징은 비주얼및 패션적으로는 90년대 풍의 3D CG 아트웍을 선호했고 주로 쓰이는 소재는 돌고래, 피라미드, 해변을 환상적이고 밝은듯한 분위기로 윤색한 것이다.
음악으로서의 시펑크는 90년대 초창기 하우스와 15년정도 오래된 팝 음악, 간혹 트랩 랩을 통샘플링으로 뗀 후 좀 기이하게 변형해서 짜집기한 작풍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시펑크는 리한나등이 PV에서 시펑크의 미술적 이미지를 차용한 연출을 들고 나올 정도로 메이저해지자, 시펑크 밈을 주로 생산했던 텀블러를 비롯한 넷상의 힙스터들은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러야할 자신들의 소재가 오버그라운드로 나온것에 불편한 심기를 가졌는지, 이내 시펑크 붐의 종료를 선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시작한다.

2.2. 베이퍼웨이브 등으로 파생

이 시펑크가 사멸하는 과정에서, 시펑크 특유의 복고적 키치 감각을 버릴수 없었던 이들은 명맥을 이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음악적으로는 이리저리 외부의 영향을 받으며 베이퍼웨이브와 칠웨이브[2], 위치 하우스로 갈라진다.

3. 특징


3.1. 음악적 특징

시펑크 시절부터 이어져온 사운드콜라주적 특성을 어느정도 간직하고 있다. 다만 시펑크와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시펑크가 대중음악 일반을 소재로 했다면 이쪽은 80~90년대의 광고 및 스무스 재즈같은 경음악에 통샘플링 소재가 좀더 비중이 높아지고, 여기에 앰비언트적인 페이소스를 잔뜩 쏟아부은 느낌에 가깝다. 그러나 이쪽이다라고 확정짓기 어려운게, 통샘플링의 음악적 소재가 당시의 경음악으로 국한되지 않고 시펑크처럼 대중음악까지 커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2. 시각적 특징

일단 텍스트부터가 자극적이다. 영어를 전각 문자로 써대는것은 기본이고, 특히 와패니즈성향이 강해서 일본어를 이것저것 막 갖다붙거나 아티스트 이름이나 곡 제목에 일본어를 덕지덕지 붙이다시피 한다. 그러나 와패니즘의 대상은 한정적인데, 이들이 주로 차용하는 시대상으로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중반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쪽에서 클리셰가 되는 매체유형은 다음과 같다.

  • 일본어를 비롯한 온갖 (영어권 입장에서는) 생소한 언어 갖다붙이기. 일본어 다음으로 쓰이는 언어는 한국어중국어가 많이 쓰며 심지어 BLΛNK BΛNSΗΣΣ가 작곡과 뮤비 제작을 겸한 어떤 뮤직비디오에서는 한글과 중국어로도 모자라 아랍 문자이누이트어 문자까지 쓰인다! [3][4]
    • 그리고 명사를 표현할때 명사 주변에 온갖 전각 기호들이나 알파벳 닮은 기호 혹은 문자들로 장식한다. 예를 들면 O를 ☯로 치환하는 식.[5] 우리나라로 치면인터넷 외계어가 연상될 지경이다.
  • 그리스 조각 두상 - Vektroid가 자신의 베이퍼웨이브 앨범에서 처음 차용했지만, 지금은 널리 퍼져서 베이퍼웨이브를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 TV 광고들 - 미국 광고도 제법 쓰이지만, 일본 광고의 비중이 꽤 많다. 미국 광고의 경우 90년대 초중반까지 커버된다. 일본 광고의 경우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시절에 나온 광고들이 주로 인용된다.
    • 그외 기타 80~90년대 방송자료들 (역시 주로 미국일본이다.)
  • 80년대말~90년대 초의 지금 보면 어설픈 초창기 3D 그래픽
  • 고전게임 - 패미컴도 간혹 차용되지만, 주로 4~5세대 시절 콘솔게임들의 비주얼이 차용된다. 후술할 어설픈 3D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5세대 시절 콘솔 게임의 비주얼이 제법 차용된다.
    • PC98에로게 - 역시 그 특유의 비주얼성으로 인해 80년대 일본적인 표현을 과장하기 위한 소재중 하나다.
  • 90년대 PC OS 인터페이스 - 주로 윈도우즈 95 전후와 90년대에 나온 Mac OS를 비틀은듯한 소재다. 물론 브라이언 이노가 만들어서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윈도우즈 95 기동음 역시 샘플 소재로 쓰인적이 있다.[6]
  • 일본 애니메이션 - 주로 80년대 작품이 인용되며, 90년대 작품도 소수 인용되긴 한다.
  • 위의 80년대 일본 애니를 비롯한 80년대 사이버펑크, SF 창작물

후술하겠지만 종종 이쪽계열로 오해받는 Oneohtrix Point Never의 Still life(beta male)의 PV[7]를 비롯한 초창기 곡들의 뮤직비디오나 팬메이드 뮤직비디오들은 이쪽 성향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

3.3. 정리

사실 베이퍼웨이브의 개념이 정립되기전부터, 지금은 세계굴지의 언더그라운드 다운템포 레이블인 Warp Record에서 플라잉 로터스와 더불어 플래그십으로 내세우는 아티스트중 하나인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neohtrix Point Never, 이하 OPN)가 베이퍼웨이브를 형성하는데 알게모르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초창기 OPN 음악의 뮤직비디오에서 나오는 각종 복고 키치적 짜집기들 같은것은 베이퍼웨이브에 고스란히 흘러들어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병맛키치+콜라주+힙스터+쌈마이+시대착오적 와패니즈 = 베이퍼웨이브다.

4. 비판

우선 씬의 지속력이 거의 한철수준이다. 씨펑크와 마찬가지로 언더그라운드 체질에 수용될 시기도 한정적이다보니, 벌써 이 씬을 주도했던 텀블러들의 힙스터들 사이에서는 2013년 쯤 들어서 베이퍼웨이브의 종료를 선언하는 분위기가 제법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애초에 진지함 없이 힙한 소재를 가지고 장난질 치는것이며, 본질적인 음악성(이라고 부를 만한 것) 측면에 있어서는 과거의 플런더포닉스, 사운드 콜라주(혹은 찹드 앤 스크루드)등과 비교해서 그다지 발전한 것도 없다. 음악성에 대해서는 사실상 통샘플 장난질에 가깝다 싶을정도로 심하게 대충 믹싱한 수준이라는 혹평이 따라다닌다. 그나마 회사AUTO처럼 베이퍼웨이브 시류에 편승하기 전부터 제법 음악활동을 한 경우라면 제법 음악성을 갖추었지만...

비판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평단쪽의 반응도 부풀려진듯 하다는데, 비유하자면 단순한 배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카연갤 병맛 붐을 평단측에서 진지하게 평론하는듯한 위화감을 느끼는것에 가까운 감정이다.
비판론 입장에 선 한 음악 블로거가 리뷰한 Vektroid의 情報デスクVIRTUAL 명의 발표 앨범 <札幌コンテンポラリー>에 내린 혹평을 참조하는것도 좋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broporwave라는 비판도 수면위로 올라온 상태. 이는 US덥스텝이 브로스텝이라고 불리는것과 거의 같은 맥락이다. [8]

5. 한국에서

워낙 마이너한데다 밈에 가까울정도로 장르라고 보기 애매한 특성때문에 심하게 말해서 팬수가 두자릿수 될까 말까다.(...)

특히나 구미쪽에서는 이미 2013년부터 한계가 보이는 장르인데 이쪽 계열이 국내에 소개된것도 겨우 2013년대 말엽 피카소에서 해당 밈을 조명하는 특집을 게시할때 쯤이었다. 여담이지만 피카소 웹진의 기사 타이틀 이미지들은 베이퍼웨이브를 표방하고 있다.

그래도 한국에서 베이퍼웨이브를 작곡한 사람이 없진 않다. 원래 다른음악 만들다가 이쪽으로 외도한것에 가까운 결과물들이지만... 아래의 ㈜3D정보GNG를 참조. 그외에도 신인 동인/인디즈 아티스트인 여잉유야 역시 베이퍼웨이브를 다수 시도한듯 하다.

시각적인 측면에서 한정해보자면, 한국에서는 이쪽과 전혀 상관없는 권용만이 MoXa라는 명의로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하는 뮤직비디오 또한 어떻게보면 고전영상들의 짜집기라는점에서 이쪽 비슷한 요소가 있다고도 볼수 있다. 다만 영상에 변조 및 재가공을 많이 가하는 편이 아니라 단순 고전영상 짜집기에 가깝다.
권용만 및 박정근과도 관련있는 요한 일렉트릭 바흐가 홈페이지 등에서 내세우는 아트웍이 더 베이퍼웨이브스럽다.

2014년 9월 SM소속 작곡가 Hitchhiker(aka 지누)가 발표한 <ELEVEN> PV[9]에서 오래된 건물이나 골목길(동대문 일대로 추정)을 로케지로 삼았다든지, 마치 90년대 프리렌더링 캐릭터를 연상하게 하는 어설픈 3D 캐릭터가 나오는 등 연출기법을 보고 베이퍼웨이브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지만 베이퍼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다.

6. 주요 아티스트/레이블


  • BLΛNK BΛNSΗΣΣ
  • Internet Club (=░▒▓新しいデラックスライフ▓▒░=Ecco Unlimited=Monument XIII 등)
    뭔 명의가 상당히 많다. 위에 병기한 명의들은 빙산의 일각으로 실제로는 이의 2배가량 되는 아티스트 명의로활동한 적이 있다. 특히 ░▒▓新しいデラックスライフ▓▒░ 명의로 발표한 넘버들은 PV고 곡이고 이쪽 계열에서는 꽤 맛이 가있다. PRIMETIME今日のプログラミングLATENIGHT 뮤직비디오. 바꿔 말하면 병맛이 철철 넘쳐 흐른다 [10]
  • Oneohtrix Point Never
    일부 평론에서 OPN의 초창기 작풍이 상술했듯 베이퍼웨이브 씬 형성에 알게모르게 짙은 영향력을 드리웠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다. 이것이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왜냐하면 베이퍼웨이브 음악에 있어서 적잖은 영향을 끼쳤던 Chuck Person's Eccojams Vol.1 #이 바로 OPN작품이기 때문 (Chuck Person 명의). 하지만 정작 OPN 본인은 베이퍼웨이브에 대해서는 그런거 처음 들어본다는(...)입장이다. 뮤직비디오만 따로 놓고보면 그러할 오해가 생길만도 하지만... 사실상 일부 평론의 과장에 가까우며 그의 작풍은 대부분 실험적 드로놀러지나 실험적 앰비언트로 분류하는게 타당하다.
    하짐
  • Vektroid (=esc不在=情報デスクVIRTUAL=Laserdisc Visions=Macintosh Plus 등)
    본명은 라모나 안데스 하비에르.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히스패닉계로 추정되는 미국인이다. 인터넷 클럽과 마찬가지로 뭔 명의가 상당히 많다. Machintosh Plus 명의로 발표한 Floral shoppe 앨범 자켓을 장식한 비너스 조각상은 베이퍼웨이브를 상징할수 있는 소재중 하나이기도 하며 간혹 베이퍼웨이브를 패러디하거나 재가공하는 ("브로퍼웨이브")아티스트들이 해당 앨범 자켓 및 비너스 조각상을 다시 패러디하는 식으로 우려먹기도 하는듯 하다. (...)
  • 회사AUTO (=zaturn valley)
    원래 재턴밸리라는 명의로 다른 음악을 만들다가 베이퍼웨이브를 작곡할때는 회사AUTO라는 명의로 활동한다 이쪽 계열에서는 제법 음악성을 갖춘 케이스다. 아티스트 스스로도 자기 명의를 hwae-sa AUTO라고 로마자화하지만 아티스트 명의에 한글이 들어갈뿐, 절대로 한국인이 아니다. 실물 음반을 낼때에는 추억팔이 속성답게 카세트 테이프반을 제작하기도 했다.
  • Artzie Music (페이스북)
    소규모 베이퍼웨이브 레이블. YUNG BAE나 bl00dwave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있다. 뮤직비디오(?)들은 대부분 짧은 비디오클립들의 반복. 이외에도 하드코어 테크노 아티스트 DJ TANUKI가 이쪽에 베이퍼웨이브 곡을 하나 제공한 적도 있다.
  • ㈜3D정보GNG (=무드슐라[11])
    무드슐라로서 본업은 힙합 프로듀싱을 하고있다.[12] 2014년 현 시점에서 유일한 한국인 베이퍼웨이브 아티스트다. BORACAY メモリズ(FANDISC)라는 곡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도입부 멜로디를 샘플링으로 썼다.
  • 여잉유야
    또다른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신인. 동인/인디즈 계열. # 다만 위의 무드슐라처럼 메인 장르는 아닌듯 하다.

7. 주요 아티스트(비디오)

위와 일부 중복된다.

  • BLΛNK BΛNSΗΣΣ #유튜브 #텀블러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3D CG그래픽에 간혹 여러 외국어를 갖다붙여놓은 가공의 상표 이미지를 첨가하기도 한다. 이 MV에서는 유독 한글이 많이 쓰였다.
  • PATRIK FILMS
    필름 짜집기 계열. 주로 미국산 광고/TV프로그램 일부의 소재도 꽤 된다.
  • 『無の雰囲気』 ✧
    필름 짜집기 계열. 이쪽 계열 특성이 그렇듯 명의만 봐서는 정작 일본인인지 미국인인지는 불명이나, 이쪽은 일본쪽 영상자료를 소재로 하는 비중이 높다. 주된 특징은 TV광고같은 모니터속에 또다른 일본광고를 편집해서 넣는것 등이다.
  • Black Mo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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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히는 2012년~2013년
  • [2] 칠웨이브라는 장르 자체는 2000년대 초중반에 이미 등장한 장르로, 여기서의 의미는 칠웨이브에 영향을 미쳤다 정도가 맞는 말이다. 사실 칠웨이브 자체도 80년대 풍의 복고적 감성을 재현하는 장르라 잘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 [3] 그냥 봐서는 알기 어렵고, 중간중간과 곡 말미에 온갖 가상의 로고들이 프레임단위로 쫙 지나가는데 그 부분을 자세히 보면 된다.
  • [4] 예를 들어, 히브리 문자, 페니키아 문자, 쐐기 문자, 갑골문자 그리고 점자도 가능하며 심지어는 미해독 문자와 가상 세계의 문자도 가능하다!
  • [5] Vektroid가 정보데스크버추얼로 내놓은 앨범에서 그렇다.
  • [6] 대표적으로 Vektroid가 esc不在라는 명의로 작곡(?)한 nightvision overture.
  • [7] 다만 이 곡은 짜집기 소재들이 각종 하드한 에로게 H씬을 변조한것이라든가, 폐인의 심히 너글스러운 키보드, 진흙에 빠지는 늑대 인형탈을 쓰는 사람 등 사람에 따라 혐오수준이므로 관람시 주의요망.
  • [8] “Broporwave is to vaporwave what brostep is to dubstep.” – /mu/, #에서 인용.
  • [9] 음악 자체는 트랩에 가깝다.
  • [10] 참고로 뮤직비디오에 나온 TV는 소니의 트리니트론 1979년형 제품이다. 광고 원본. 원본광고의 나레이션은 우츠미 켄지.
  • [11]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힙합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시모&무드슐라의 무드슐라다.
  • [12] 단 힙합뿐 아니라 여타 EDM에도 소질이 있다. 싱글로 낸 DNA Science라는 곡은 테크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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