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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last modified: 2015-04-14 13:58:16 by Contributors

Vietnamese people
người Việt Nam

베트남 국적을 가진 사람 또는 베트남에 전통적으로 거주해온 민족의 총칭.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언어
2.2. 소수민족
3. 베트남 출신 인물
4. 베트남 국적, 출신의 캐릭터


1. 개요

베트남인의 대부분은 킨족(징족)으로, 그 외에 54개의 소수민족이 있다. 킨족의 원주지(原住地)는 중국 남부라는 설이 있고 실제로 광시좡족자치구 일부지역에도 킨족(징족)이 거주하고 있다. 양쯔강 이남에 살다가 황허 근방에 살던 한족에게 계속 밀리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주했다는 것이다. 당나라때만 해도 이 지방은 밀림에 둘러싸인 오랑캐 영역이었다. 베트남인의 유전자 조사에 의하면 현재 화남 지역 중국인과 중국 소수민족인 묘족과 매우 가깝다는 사실도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한다.

킨족은 대신 현재의 베트남 일대로 이주하면서 점차 남중국해 해안을 따라 영토를 뜯어가며 확장했다. 이들 지역에서도 킨족이 다수가 되었지만 여러 소수민족이 많이 남아 있다.

킨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이기도 한데 중국에서는 이들을 징족(京族)이라고 부른다.

2. 특징

베트남의 주류 민족이 현 중국 남부에서 태동했고 중국의 침략과 2천년에 걸친 중국과의 문화, 경제적 교류 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더불어 유이한 한자 문화권이다. 베트남을 제외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문화적으로 인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베트남과 이질감이 아주 크다. 그래서 베트남은 크메르족, 참족등 인접 동남아시아 민족들과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현대에는 베트남에 병합되었지만 천년이 넘도록 중국과 더불어 베트남의 최대 원수였던 참파를 세운 참족들은 베트남인과 인종적으로 다른 말레이계 민족이다. 이들은 원래 오늘날 말레이시아 일대에서 거주했다가 2천년 전에 현 베트남 중남부로 이동해왔으며 한자 문화권이었던 베트남과 달리 힌두교를 받아들인 전형적인 인도 문화권 민족이었기 때문에 베트남과 참파 사이의 차이가 매우 컸다. 베트남의 역사는 북부에 있던 베트남이 남부의 참파를 밀어붙이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1] 참파는 14세기 말부터 서서히 베트남에게 밀리더니 18세기에는 베트남이 참파의 근거지인 현 베트남 남부까지 들어오면서 베트남의 종속국이 되어 버렸다. 참인들은 베트남에게 서서히 밀려 버리자 원래 고향인 말레이시아 일대로 돌아가버리거나(...) 힌두교를 버리고 이슬람교로 개종하여 베트남에서 얼마 되지 않는 무슬림들은 참인들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베트남인들은 주로 불교를 많이 믿으며 유교 역시 베트남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2] 공산 정권도 불교와 유교는 대놓고 탄압 못했을 정도. 이 외에도 프랑스 식민 지배의 영향으로 카톨릭을 믿는 베트남인들도 많아서 전 인구의 10%가 카톨릭 신도다. 불교 교리를 짬뽕시켜서 까오다이교(道高台)나 호아하오교(道和好)같은 베트남 특유의 신흥 종교 신자들도 있다.

하노이를 포함한 북부의 베트남인들은 외형상 남중국인들과 별 차이가 없다.

2.1. 언어

베트남어오스트로아시아어족에 속한다. 어째 서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말레이시아의 네그리토와 인도 동부 산지대 주민, 캄보디아인도 이 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쓴다. 현대에 들어 소수민족들도 소수어를 버리고 베트남어를 상용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인구증가율이 상당한데다가(출산율 감소가 늦게 시작된 관계로 현재는 인구대체출산율을 밑돌고는 있지만 아직도 가임여성 비중이 많다.)[3] 소수민족에게 베트남어의 사용이 늘어나며 사용자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고로 80~90년대를 기점으로 한국어 모어 화자수보다 베트남어 모어 화자가 많아졌다.

베트남인들의 이름은 한자로 되어 있다. 호지명이라던가 진흥도 등 베트남의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다. 근래에는 순수 베트남어로 이름 짓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한자 이름의 수가 우세하다. 또한 베트남어 단어의 60%는 한자에서 비롯된 단어들이다. 그러나 쯔놈을 폐지하고 쯔꾸옥응으를 도입하면서 이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2.2. 소수민족

참파를 세웠던 참인들이 있고 킨족과 인종적으로는 같지만 한나라가 베트남을 침공하여 식민지로 삼았을때 중국 문화를 거부하고 고산 지대로 피신하여 자신들만의 생활을 영위한 므엉족, 중국 남부와 베트남 일대에 거주하는 묘족, 따이족등이 주요 소수민족이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얽히고 섥히다 보니 한족들도 산다. 중국이 베트남을 침공했을때 함께 들어온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 대부분이었고 이 쪽으로는 시 니엡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사섭이 있다. 리 왕조(1009년~1225년)를 건국한 이공은(李公蘊)도 원래 복건성에서 이주해온 중국인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다. 명나라가 망해버리자 명나라 유민들이 대거 베트남으로 들어오기도 했다. 이 유민들은 훗날 베트남이 메콩강 일대로 진출할때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베트남이 예전부터 워낙 좋지 않았고 베트남 전쟁중월전쟁의 여파로 1978년~1979년 2년 사이에 화교를 포함한 중국인 45만명이 베트남을 떠났기 때문에 베트남에 소수민족으로 남아있는 한족의 수는 적은 편.


4. 베트남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국 작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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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종종 참파가 베트남을 관광시키고 수도까지 턴 적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베트남이 참파보다 우월했다.
  • [2] 장유유서같은 유교의 전통이 베트남에 많이 남아 있다.
  • [3] 실제 베트남 출산율은 산아제한 정책의 영향으로 2000년대 이후에는 1.6-1.8명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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