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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

last modified: 2015-03-27 09:27:14 by Contributors


미국정치인, 외교관, 과학자, 명가, 언론인, 사회 활동가, 정치 철학자, 사업가, 기타 등등. 우와...이분 사람 맞아? 게다가 전기도 발명했다카더라. [1]

Benjamin Franklin
1706년 1월 17일 - 1790년 4월 17일

Contents

1. 소개
2. 독특한 이력
2.1. 발명가 벤저민
2.2. 대인배
2.3. 외교관
2.4. 그외
3. 트리비아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소개

미국의 국부(건국의 아버지들-The Founding Fathers)중 한명으로, 비록 대통령은 지내지 못했지만 그 정도로 존경을 받는 인물굇수이다. 미국 달러화중 10달러의 알렉산더 해밀턴과 함께 100달러에 도안으로 채택되었는데, 이는 달러화 도안 인물중 단 둘 뿐인 대통령이 아닌 위인이다. 그래서인지 미국인들은 벤자민 프랭클린이 대통령 출신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2. 독특한 이력

가난한 초장이 집에서 태어나 인쇄공 도제를 시작으로 이런저런 직업을 하다가 출세한 인물로써, "보잘것없는 집안에 태어나 자수성가한 미국인"의 거의 원조격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드림 아닌가 그거?

2.1. 발명가 벤저민

비 오는 벌판에서 을 날려가며 실험한 끝에 피뢰침을 발명해 낸 이야기는 유명하다. 연줄 끝에 금속열쇠를 묶고 그 열쇠를 관찰하여 번개가 전기로 이뤄져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2] 덕분에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만 있으면 번개를 다룰 수 있다

실제로도 연구욕[3]과 탐구심이 왕성해 대표적인 계몽주의 사상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다초점 렌즈, 소방차 등을 발명하기도 했는데 당시 대부분의 가정에서 목재를 연료로 난로를 사용했던 것 때문에 운송비용과 목재비용이 늘어나는 것을 염려해서 기존의 벽난로보다 열효율이 좋고 안전한 실베이니아 화로를 발명하기도 했다. 그 이후 펜실베이니아 화로의 문제점을 개선한 개방형 난로를 발명했는데, 개방형 난로는 지금도 프랭클린 난로라는 이름으로 땔감이 아닌 가스 등을 사용해 쓰이고 있다.

화재 사고에 대해 관심도 많아서 필라델피아 소방회사라는 방소를 만들기도 했으며, 사실 상기된 피뢰침도 낙뢰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요도카테터 발명자이기도 하며 물리학, 기상학, 해양학, 경제학 등에도 어느 정도의 발자취를 남겼으며 음악에도 능해 하프, 바이올린, 기타를 다룰 줄 알았으며 글라스하모니카를 발명했고, 직접 작곡한 현악 4중주 곡도 있을 정도. 체스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미국 우체국의 초대 우정공사 총재를 지냈으며, 그가 만든 시스템은 아직도 사용중이다.

2.2. 대인배

참고로 단순히 발명만으로 그친 것이 아니다. 여기서 그의 대인적인 면모가 돋보이는데 그는 펜실베이니아 화로나 피뢰침 같은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일만한 물건에 대한 특허권을 포기했다. 물론 뒤끝쩌는 영국인들은 왕의 반역자라 칭하면서 그가 발명한 끝이 뾰족한 표준 피뢰침 대신 끝이 둥근 피뢰침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의 과학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는지 영국에서도 결국 립협회 회원으로 받아주고 결국 메달까지 주는등 사실상 업적을 인정해준다.

재미있는 점은 그는 한번도 과학에 대한 체계적인 배움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이다.[4] 저 유명한 피뢰침 실험도 사실 그 실험이 얼마나 위험한지 몰랐고(...) 단지 자신의 가설이 틀릴지 모른다는 쪽팔림 하나 때문에 집에 있던 21살 아들 한 명만 데리고 실험한 것이다.

2.3. 외교관

미국 독립전쟁 중에는 프랑스로 외교를 하러 갔다.라파예트 등의 많은 프랑스 귀족이 미국을 지원하러 대서양을 건너가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고 결국 루이 16세가 참전을 결의하고 나라를 말아먹었였다. 웃긴 점은 원래 존 애덤스가 이 외교를 하려고했으나 프랭클린의 프랑스어 실력이 더 좋아서 프랭클린이 보내졌다. 존 애덤스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프랑스어 공부를 했는데 프랭클린은 여자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내며 그들과의 회화로 공부했다.(...) 심지어 프랑스에 갔을땐 여자들한테 인기만점이여서 외교가 생각보다 쉽게 끝났다(...)미남계 먼치킨 영국에 붙잡힌 미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사략선들. 즉 해적을 고용해 영국인들을 납치한 뒤 교환하는 기행도 저질렀고.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과 같이 독립 전쟁 때 첩보 활동을 한 미국 최초의 스파이기도 하다. 난수 암호표와 해독 체계 역시 이 시기에 워싱턴과 같이 고안했다고.

2.4. 그외

  • 미국 헌법의 초안을 작성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연설과 간행물, 책은 북미 식민지인들이 미국인으로서의 자각을 갖게 해주었으며 미국 독립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미국 초기의 유명 문인이며 출판가로서(출판사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미국의 초창기 문학을 이끌었다. 대륙회의에서 펜실베이니아 대표로 나가기로 했다.

  • 종교적으로는 무척 독설적이라 교회는 나중에 짓던지, 아니면 대충 지으면 그만이고 교회를 짓느니 학교와 등대를 만드는 거 더 먼저라고 깠다. 기독교인이긴 했지만 살아생전 진정을 담아 기도한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고 한다.

3. 트리비아

  • 이런 업적들과는 달리 살아있었을때 세간의 평은 사생활면으로 많이 까였다. 당장 장남 부터 사생아였고, 당시 기준으로도 어린애와 함께 술집에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고 또 자주 상대가 바뀌었다고 한다(...) 게다가 저 사생아 장남인 리엄 프랭클린이 낳은 손자 또한 사생아 (...). 훗날 미국 혁명이 터졌을 때 아들은 아버지랑 반대로 근왕파에 붙어서 서로 의절한 다음 죽을 때까지 냉랭한 관계로 지냈다. 아예 화해를 못 한건 아닌데, 서류 상으로 대충, 그 다음에 외교 사절 일이 끝나고 유럽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 가는 길에 잠시 만나서 대충 법적인 문제 몇 개 처리하고 '화해 했으니 입 씻어라' 이런 식으로 끝내 버렸다. 유산도 거의 안 남겨주면서 하는 말이 "네가 붙었던 영국애들이 이겼으면 남겨 줄 유산 자체가 없었을 거니 공평한거다"라고 했다. 생전 주위 사람들의 평은 '괴짜 변태 할아범'정도였다고 한다. [5]

  • 그러나 공인으로서, 특히 거의 평생을 살아온 도시 필라델피아에 워낙 기여를 한 면이 많았으며, 무엇보다 굉장히 장수하면서 식민지에서 공화국까지 미국 초기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존경을 받아 그 장례식에는 2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다. 당시 필라델피아 시 전체 인구가 3만이 안 되었던 걸 생각해 보면 엄청난 인파를 끌어 모았던 것.

  • 13가지 덕목과 규율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하나같이 좋은 말들이지만 본인도 안 지킨 모양이다. 아니, 막상 항목에는 "술은 즐기되 취하지 마라"라고 써 놓고, 본인도 생전에 주정으로 비판을 많이 받은 주당이었으며, 또 다른 곳에는 '맥주는 하나님이 존재 하시며,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증거이다' 라든가, '술은 사람을 해하는 몹쓴 것이니 몽땅 마셔 없애야 한다' 등의 센스있는 음주를 찬양하는 글귀도 많이 남겼다.(..)

  • 90년대 중순 중앙일보에서 미국에서 프랭클린이나 여러 유명 위인,정치인 자손으로 나오던 인물을 다룬 바 있는데 프랭클린의 증손은 현재 흑인이라고 한다. 프랭클린 후손들이 흑인과 결혼하면서 그 후손이 흑인이라고. 증손으로 나온 흑인은 그걸 자부한다고 나오기도 했다.

  • 이휘소의 미국 이름인 벤저민은 이 벤저민 프랭클린에서 땄다고 한다.

  • 프랭클린 플래너90년대 말 그의 체계적인 생활 습관에서 이름을 빌려 나온 제품으로, 프랭클린과는 큰 상관은 없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Uploaded by ZeroOne from Wikia

  • 문명 5에서 과학 기술 '전기'를 연구 완료하면 나오는 이미지에 연날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전기를 발명했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 존 애덤스를 주인공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에도 등장. 애덤스의 좋은 조언자이긴 하지만 드라마에 묘사되는 전체적인 캐릭터성은 기괴한 노인. 그러나 훌륭한 발명가이자 외교관으로서의 노련한 외교관으로서의 모습도 많이 묘사되며 특히 강직하기만 한 풋내기에게 국제외교의 냉혹함을 알려주는 면모도 보여준다.

  • 카스 아츠의 어드벤처 코믹 게임 텐터클 최후의 날에선 작은 눈을 하고 포동포동한 이미지로 나와 피뢰침 실험을 위한 연날리기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게임에서 조지 워싱턴앤드류 잭슨이 코믹하게 나오는 걸 생각하면 그냥 평범하게 나오는 편이다.

  • 딜버트에선 프리메이슨 중 하나로 나오며 바닥 청소재를 먹고 현대에서 부활해서 "민주주의? 그거 다 헛소리여 ㅎㅎ 지금 쯤 알만할때 되지 않았나?" 라고 말을 하다 자신이 만든 우체국이 E-mail에 밀려 쓸모가 없어져 가는 것을 보고 심장마비로 다시 죽는다(...) 정의는 실현되었다

    © Uploaded by Kainzorus Prime from Wikia

  • 어쌔신 크리드 3에서도 가장 비중 높은 건국의 아버지들로 등장하며, 자신이 작성하던 연감이 죄다 도둑맞아 되찾아줄 것을 의뢰하며 되찾아줄때마다 자신의 발명품 설계도를 제공해 복제품을 만들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본편에서는 나이많은 누님 취향의 변태로(...) 워싱턴 왕의 폭정에서는 워싱턴에게 세뇌당해 건국의 아버지들을 살해하고 영국군이 벌인 것과는 차원이 다른 보스턴 학살사건을 저지른 인물로 고인드립당한다. 근데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서는 템플러셰이 패트릭 코맥의 조력자로도 등장한다. 도대체 이사람이 누구 편인지 헷갈리겠지만 그 누구의 편도 아니다. 단지 각 진영에서 온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 뿐이지...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선 배경설정을 소개하는 '를르슈의 브리타니아 역사강좌' 중 C.C.를 통해 언급되었다. 현실 역사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에 외교로 갔으나 여기선 루이 16세를 만나기 전에 당시의 브리타니아 공작과 만나 백작 작위를 받고 변절했다. C.C.는 너무나 상냥한 남자였던 탓에 변절한 것으로, 프랑스의 지원을 얻지 못함으로서 워싱턴의 반란이 실패한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고 평했다.
나폴레옹과 더불어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건국의 숨은 공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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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이지만 저게 공익광고협의회의 광고이다!
  • [2] 이게 단순히 이야기로 끝나서 다행인 것이, 프랭클린은 이 실험 하다가 벼락을 맞을 뻔 했다. 실제로 러시아의 과학자 리히만과 다른 프랑스 과학자는 동일한 실험을 하다가 벼락에 맞아 죽었다.
  • [3]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고 방귀 냄새를 맡기 좋게 만드는 실험까지 했다! 아무래도 자기 홀로만 연구하는 건 어렵다고 여겨서인지 상금까지 걸고 방귀냄새 좋게 만들기 공모전까지 열었다. 물론 누구도 상금을 받진 못했다. ;;
  • [4] 물론 후에 많은 대학들이 앞을 다투어 명예 박사학위를 주긴 했다. 비슷한 경우로는 천문학자 리엄 허셜이 있음.
  • [5] 그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자기 합리화'의 달인이다. 그것도 잘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많이 한다는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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