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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last modified: 2015-04-04 07:03:12 by Contributors


(ɔ) United States Central Intelligence Agency from


(ɔ) Caleb Moore from


Belize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인종 구성
4. 자연,기후
5. 경제
6. 군사
7. 언어
8. 스포츠
9. 대외 관계
10. 관광
10.1. 대중문화에서의 벨리즈

1. 개요

중미 대서양 연안 멕시코과테말라, 온두라스 사이에 위치한 소국. 수도는 벨모판.

british-honduras.jpg
[JPG image (25.94 KB)]


국기는 독립연도인 1981년에 제정된 국기로 위아래에 빨강이 있으며 바탕색을 파랑으로 하였고 중앙에 국장이 있다. 국장 속의 벌목공들은 벨리즈의 주민으로 마호가니 나무가 가운데에 있으며 아래에는 범선이 그려져 있는데 벨리즈 주민의 부지런함과 노력을 뜻한다. 아래에는 "Sub Umbra Floreo(그늘 아래에서 번창한다)"라는 라틴어 구절이 쓰여 있다.

2. 역사

원래는 마야인들의 땅이었으나, 스페인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파괴되기 시작했다. 그 후 영국 사람들이 들어와 벌목사업을 했는데 특히 염료의 원료인 로그우드를 베어갔다. 18세기 후반에는 마호가니로 대체되었다. 영국인들은 흑인 노예를 들여와 이 곳의 목재를 개발했다. 그리고 1783년 영국과 스페인 사이의 조약으로 중앙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이 곳은 영국이 차지했다. 1798년 영국과 스페인 사이의 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면서 이 곳의 영국 점령은 확정되었고, 영국은 자메이카 식민지의 일부로 이 곳을 관리했다. 한편 1821년 독립한 과테말라는 이 곳의 영유권을 영국에 요구했다. 영국과 과테말라 사이에 경계를 정하여 조약을 맺었으나, 과테말라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자 과테말라는 다시 영유권을 요구했으나, 영국은 이를 그대로 씹어버리고 1862년 이 곳을 자메이카에서 분리하여 영국령 온두라스(British Honduras)라는 이름의 독립된 식민지로 통치하기 시작했다.

영국령 온두라스는 수도를 카리브 해 연안의 '벨리즈시티(Belize City)'에 두었다. 벨리즈시티는 17세기에 건너온 영국인들에 의해서 건설된 도시인데, 바다에 접해 있어 어업과 무역, 교통의 중심지였지만 허리케인과 태풍, 홍수 등의 수해를 자주 겪던 곳이었다. 그러다 1961년 태풍으로 도시가 개발살이 나고선 이대로는 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데도 지장이 있다고 판단하여 내륙에 수도를 새로 재건하기 시작하였고, 동시에 독립을 위한 자치령으로 이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영국령 온두라스는 64년 자치령으로 이행했고, 72년 수도를 벨리즈 시티에서 벨모판으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73년 영국령 온두라스라는 자치령 명칭을 벨리즈로 바꿨다. 원래 나라 이름과 수도 이름이 같았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라 이름을 옛 수도의 명칭으로 바꾼 것.

그리고 1981년 영연방에 속하는 국가로 독립국이 되었다. 그러나 과테말라와의 분쟁이 해결되지 못하여 과테말라는 독립을 방해했고, 독립 후에도 한동안 벨리즈는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의 모임인 미주기구(OAS)에도 가입하지 못했다. 결국 협상이 타결되어 1991년 과테말라가 드디어 벨리즈의 독립을 인정하였고 벨리즈도 미주기구에 가입했다.그러나 벨리즈 남부 지역의 국경 설정 문제를 둘러 싼 과테말라와의 국경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분쟁의 요소를 안고 있다.

3. 인종 구성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30만 7899명이다. 주민은 혼혈이 많다. 메스티소와 크리올(Kriol)이 주민의 다수를 차지한다. 메스티스는 알려진 대로 백인아메리카 원주민의 혼혈이고, 벨리즈의 크리올은 영국계 백인과 흑인 노예의 혼혈의 후손이다. 원래 크리올이 대다수였지만, 독립 이후 주변 중앙아메리카 국가에서 메스티소가 많이 유입되어 메스티소도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마야인, 가리푸나[1] 등도 있으며, 영국령 시절 노동자로 유입된 인도 출신의 후손도 수천명 남아 있다.

4. 자연,기후

국토면적은 2만 2966 제곱킬로미터로 한반도 전체의 약 10분의 1 가량이다.

열대성 기후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기온 차가 극심해서 여기로 여행간다면 계절을 잘 알아보고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 벨리즈 여행을 간 어느 사람은 반팔만 가득 가져갔다가 감기에 걸려 고생만 하다가 왔다고 한다. 가을철이긴 해도 꽤나 쌀쌀한 날씨와 기후였다고.

블루홀이라는 거대한 구멍이 바다에 나있어 오늘도 수많은 다이버들을 홀리고 끌어들이고 있다.

5. 경제

경제는 그 주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바나나, 사탕수수, 감귤류 등 농산물과 산림벌채에서 나오는 목재,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대만인들의 투자도 벨리즈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6. 군사

벨리즈군을 참고할 것.

7. 언어

영어가 공용어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영어 기반의 크리올어(33%)를 쓰는 사람이 많다.[2] 그리고 주변 국가들이 모두 스페인어를 쓰는데다가 벨리즈 인구의 30% 정도가 스페인어를 모국어/일상언어로 사용한다. 스페인어가 모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제2언어로 가리키기 때문에 스페인어가 모어는 아니지만 스페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벨리즈 인구의 과반 이상이다.(2010년 기준)

8. 스포츠

벨리즈 축구는 북중미에서도 힘을 못쓰고 있다. 자세한 건 벨리즈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9. 대외 관계

한국과는 1981년 독립정부 수립이래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주(駐) 멕시코 한국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북한과는 1991년에 수교했다. 또한 아직까지도 대만과 수교하고 있는 23개국 중 하나.

10. 관광

벨리즈는 관광산업이 발달했으며, 연간 관광객 수가 100만명이 넘는데, 이는 벨리즈 인구의 3배에 달한다. 벨리즈는 영어를 사용한다는 점에 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크루즈여행, 스쿠버 다이빙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2015년부터 한국인 여행자들은 무비자로 여행 가능하게 되었다.

10.1. 대중문화에서의 벨리즈

AMC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즌5에서 변호사 사울 굿맨이 은퇴한 마약업계의 대부 월터 화이트에게 골칫덩어리인 옛 동료 제시 핑크맨을 벨리즈로 보내는건 어떻냐는 개드립을 시전했다(...) 월터가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까 사울은 마이크[3]가 가버린 곳 알지 않느냐고 능청을 떨지만 월터는 그래도 아직 제시에게 애정이 남아 있는지 벌컥 화내면서 그런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정색한다. 이 에피소드 방영 후 관련 커뮤니티에서 벨리즈 드립은 일종의 이 되어 아래와 같은 합성물도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벨리즈 관광청에서 브레이킹 배드 출연진들을 벨리즈로 초청했다고 한다(...) 오오 대인배[5]

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군사조직 미스릴의 훈련캠프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단편 '인게이지 식스, 세븐'에 나온 벨리즈는 엄청나게 왜곡되었다. 영연방 소속국이며 엘리자베스 2세가 국가원수인 의원 내각제 국가인데 대통령이 존재하며, 저자세 군부 대령이 나오거나 변태 게릴라 집단이 대통령의 딸을 납치해서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등 현지인들이 보기에는 쓴웃음지을 묘사가 가득하다. 개그성 단편이라 그렇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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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메리카 원주민과 흑인종의 혼혈족
  • [2] 참조.
  • [3] 사울 굿맨의 보디가드로 월터가 실수로 죽여버렸다..;
  • [4] 사진속의 인물들은 모두 극중에서 벨리즈로 떠난(...) 인물들이다
  • [5] 기사 참조 물론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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