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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메일

last modified: 2015-02-12 09:22:1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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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발음은 '베르메르'에 더 가까운 느낌.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양어머니를 뜻하는 belle-mère.

누구에게도 지지 말거라. 여자라도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남들에게 칭찬받지 못해도 상관없으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태어난 이 시대를 원망해선 안 돼..! 사람들에게 칭찬받지 못해도 상관없어! 언제든 웃을 수 있는 강인함을 잊지 말거라. 살아남으면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길 테니까...!

ベルメール/Bell-mère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KBS와 투니버스가 김지혜, 대원판은 김나율이 맡았다./디아 크랜즈


나미노지코의 양어머니. 전직 해군.

나미와 노지코를 키우면서 귤농사를 시작했다. 과거편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어린 시절에는 코코야시 마을 최고의 악동으로, 마을의 경찰인 겐조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마을을 떠나 해군에 입대하여 해병이 된다. 해병으로 일하다가 빈사의 중상을 입고, 해적들에 의해 쑥대밭이 된 마을을 조사하다가 아기인 나미를 끌어안고 울고있는 노지코를 만나 이를 거두어 함께 살게된다.

노지코와 나미를 거둬들인 다음 해군을 그만두고 고향 코코야시 마을로 귀향하여 같이 농사를 지으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코코야시 마을에 아론 일당이 쳐들어왔고, 그 수령인 아론이 "지금부터 이 마을을 지배할테니, 한 어른당 10만 베리, 어린이당 5만 베리를 바쳐라."고 명령한다. 마을 사람들은 힘에 굴복해 명령대로 돈을 바쳤고 다행히 벨메일의 집은 아론들에게 들키지 않아 무사히 넘어갈 뻔 했지만….

때마침 놀러나간 나미와 노지코를 위해 벨메일이 요리를 하고 있어서 그 연기가 밖으로 흘러나가 들켜버리고 말았으며, 아론 일당이 습격하자 재빠르게 대처하지만 인간의 10배에 이르는 어인의 힘에 결국 지고 말았다.[1] 결국 어른 한명분량인 전재산 10만 를 아론 일당에게 건네고, 그 순간 밖으로 놀러나갔던 나미와 노지코가 돌아온다.

아론들이 눈치채기 전에 먼저 겐조가 나미와 노지코에게 벨메일의 딸이 아닌 척 하라며 주의를 줬지만 결국 아론 일당들의 눈에 띄게되고, 어머니 벨메일의 전재산이 10만 베리 밖에 없다는걸 알고 있었던 나미와 노지코도 눈물을 삼키며 벨메일과의 관계를 부인하려 했지만 벨메일이 먼저 나미와 노지코가 자신의 친자식이라며 10만 베리는 자신의 몸값이 아닌 두 딸들의 몸값(각각 5만 베리 씩)이라고 말한다. 부모의 인연을 부정하느니 자신이 죽는 것을 택한 것이다. 자신의 나미와 노지코에 대한 사랑을 모두에게 공개한 뒤, 몸값이 부족하다며 아론에게 살해당한다.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돈좀 빌려주지... 야박한 사람들

벨메일이 나미와 노지코의 존재를 알린 이유는, 단순히 가족의 정 때문이 아니다. 해병 생활을 해왔기에 상황을 미리 내다본 것이다. 실제로 섬 근처의 배는 모두 파괴되어서 만약 나미와 노지코가 섬 밖으로 도주하려고 했으면 들켜서 죽었을 것을 알았기에, 자신이 희생한 것이다. 이때 나미와 노지코에게 전한 유언은 "생존하면 반드시 행복한 일이 많이 있을것이다. 나미, 노지코. 사랑한다." 이후 나미를 아론이 끌고가며 나미가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자 마을 사람들과 경찰아저씨가 목숨걸고 나미를 지키려 하나 인어족들의 압도적인 힘에 제압당하고 완전히 질려버린 나미가 마을 사람들에게 이제 그만하라며 소리치며 말려서 마을사람들은 목숨만은 겨우 구한다.

당시 망설임 없이 아론의 목숨을 끊어버렸으면 남은 잔당들은 날뛰다가 해군 병력에게 제압당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다. 아론 해적단의 경우 일반 선원들도 인간 일반인들보다야 훨씬 강하지만 수준 차이를 생각해보면 사실상 아론의 원맨 해적단에 더 가깝다.[2] 다만 당시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아론을 죽이는 것이 최선책이었던 것은 아니다. 아론을 죽인다고 해도 양민 기준으로만 보면 인간보다 전투력이 우월한 어인들이 우글우글하게 남아있는 상황인데 마을 측에는 제대로 된 군 병력이 없다. 무턱대고 지휘관 목숨을 뺏어봐야 전황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으며, 코코야시 마을에 거센 보복이 돌아올 것이라는 점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점이다. 아쉬운 부분은 차라리 여기서 아론 목을 따버리고 보복에 정면으로 저항을 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보면 차라리 피해가 적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원피스 0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일반 병사였을 거라는 지금까지의 추측과는 달리 최소한 위관급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정의 코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즉 전직 해군 장교.[3] 20만 베리도 없는 전직 장교라니…후새드.


0화에서의 금사자 시키에 대한 대사를 보면 위대한 항로가 아닌 이스트 블루해군 지부에서 장교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군본부같은 위대한 항로의 해병과 그 외 바다의 해병은 기본적으로 3계급 정도의 실력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장교면서 돈 없었단 거 빼고 특별히 설정 오류는 없다. 위대한 항로 기준으로 하면 벨메일의 전투력은 양민 부사관급 정도이다. [4] 게다가 잘 생각해보면 벨메일은 이미 퇴역한지 한참 지난 상태였다.

그렇다면 나름 위대한 항로 물 좀 먹은 수준의 해적들이겠다, 쪽수도 많겠다, 자기 고향 마을 사람들도 인질이겠다, 벨메일이 싸워서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거니와 설령 이기더라도 상처뿐인 승리가 될 뿐이다. 어차피 원피스의 세계관에서 해군은 본부 기준으로 대령까지는 죄다 쟈코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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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론을 덮쳐 입속에 권총을 쑤셔박았다.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그걸로 GG였겠지만 아론은 어인인데다 상어 어인이라 피스톤을 깨물어서 부숴버렸다. 만약 그대로 방아쇠를 당겼다면 아론은 끔살 확정이었겠지만 괜히 바로 안쏘고 뜸을 들이는 바람에… 안습 사실 방아쇠를 당긴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게, 만약 아론을 죽였으면 분노한 어인들에게 벨메일이 끔살당했을 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당연히 두목을 위협해 물러나게 하고, 그 틈을 타 도망가든지 하는게 상책이다. 하필 아론이 피스톨을 깨부술 정도의 괴물이라 문제였지
  • [2] 간부라는 것들이 거의 송장 수준인 조로나 물 속에서 어인을 상대해야 했던 상디에게 밀리는데, 해당하는 두 명은 원래부터가 굴지의 강자이니 질 수 있다 쳐준다 하더라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냥 일반인이었던 우솝한테 질 정도다.(…) 아론만 없으면 수에서 앞서는 마을 남자들만으로 덤벼 볼 만한 상황. 최악의 경우도 지부에서 파견나온 해군 병력으로 어찌어찌 될 상황이 될 수 있었다.
  • [3] 사실 원피스 9권의 회상장면에 정의 코트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4] 참고로 모건이랑 네즈미가 지부 대령이다.(...) 아론을 못 이긴다고 딱히 이상할 건 없다.
  • [5] 이전 문서에 대령시절 스모커가 아론을 상대하기는 무리라는 내용이 있었으나 해군에게 본부 준장 이상이 아니라면 큰 전투력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하여도 해군 본부 대령이 고작 이스트블루의 2천만 베리 해적에게 상대가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아론이 이스트블루 최강이라 하여도 우리나라 메이커 사단 편제 하의 연대장이 지방 조폭무리를 제압하기 무리라는 것과 똑같은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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