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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룸

last modified: 2015-03-26 01:49:50 by Contributors

ベルベットルーム(Velvet Room)



1. 개요

현실, 정신과 물질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

페르소나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핵심요소 중 하나로, 필레몬의 하수인인 이고르에 의해 관리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물질계에도 정신계에도 속하지 않는 매우 특별한 곳에 속한 장소이기 때문에 '계약자'에게 특정한 조건이 주어지면 설령 계약자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이고르의 소환에 의해 강제 방문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방문 방법이 굉장히 다양한데, 계약자에게만 보이는 파란 문을 통해 물질적으로 왕래하는 것도 가능하며[1] 잠들었을 때 꿈을 꾸는 방식으로 입장할 수도 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갑자기 육체로부터 의식이 분리되어 정신만이 벨벳 룸으로 이전되는 일도 종종 있다.

계약자에 의해서 모습이 변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그 크기가 1편 이래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제작진의 발언에 의하면 "다음 편에서는 남의 건물에 임대로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였는데, 이 때문에 페르소나 5에서 벨벳 룸이 과연 어떻게 구현될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몰리기도 했다.

게임 상에서는 여신전생 시리즈사교의 관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2. 벨벳 룸의 모습

2.1.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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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각 구역의 상점가에 귀퉁이나, 던전 내 세이브 포인트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때는 앞뒤로 긴 직사각형의 방 모양으로 역대 벨벳 룸 중에서 가장 넓다. 이고르 이외에도 피아노를 치는 벙어리 피아니스트 나나시와 장님 아리아 여가수 벨라돈나가 위치해 있는데, 이들이 모든 사람의 혼의 노래를 연주하고 부른다는 설정.

2.2. 페르소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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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검은 공간 속에 둥둥 떠 있는 정사각형 방 모양으로 대폭 축소되었고, 기존 인물들에 여신전생의 일러스트 담당인 카네코 카즈마를 모델로 한 '악마화가'가 추가되었다. 애초에 별명이 악마화가잖아 프리타로를 다른 타로카드로 바꿔 주는 역할.

2.3. 페르소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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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높이가 엄청나게 높아졌지만 면적 자체는 2보다 더 좁아졌다. 방의 컨셉은 엘리베이터로, 폴로니안 몰과 타르타로스의 입구에 있는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전 NPC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고르의 조수인 엘리자베스가 등장한다. 방 컨셉에 맞춰 엘리베이터 걸 복장으로 등장. 그러면 노래는 대체 어디서 흘러나오는 걸까? 사실 녹음된 MP3를 반복재생 P3P에서는 주인공을 여성으로 했을 시 조수를 테오도어로 바꿀 수 있다. 이 쪽도 누나의 컨셉과 비슷하게 호텔 벨보이 복장.


처음으로 ATLUS 자체 리믹스 버전이 나왔는데, 블루스 풍미이다. 정식 명칭이 Blues In Velvet Room.

2.4. 페르소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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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예 방이 아니라 고급 리무진 안에 마련된 이동식 사무실이 되었고, 이나바 상가 남쪽과 TV속 세계 광장에 있는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면적은 제일 좁지만 시설 자체는 제일 고급스럽다. BGM은 3의 것을 그대로 계승해서 사용.

전임자인 엘리자베스테오도어모종의 문제로 떠나고, 첫째인 마가렛이 조수로 들어왔다. 동생들과 달리 벨벳 룸 컨셉에 맞춰 이 쪽은 비서 스타일인데, 무인편에서는 혼자서 모든 잡무를 담당했지만 P4G에선 기억을 잃은 소녀 마리를 영입해 스킬카드 복제 일을 떠넘겼다. 그리고 중2병 폭로


3에 이어서 리믹스 버전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일렉트로니카 계열이다. 정식 명칭이 Electronica In The Velvet Room.

P4A의 BD에 수록된 스토리에서는 극적인 콰이어 풍으로 편곡된 모든 사람의 혼의 유대가 등장했다.

2.5. 페르소나 Q

야소고 축제 때 마가렛이 차렸던 점집인 'THE 긴코'가 모종의 힘에 의해 확장되어 벨벳 룸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 마가렛이 합체를 전담하며 P3 주인공으로 진행하면 초반 한정으로 엘리자베스가 합체를 담당한다. 이고르의 담당 성우가 고인이 된 영향 때문인지 마가렛의 입을 빌어 주인님이 갑작스레 행방불명됐다며 이고르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특징.

벨벳 룸 업무는 마가렛과 마리가 임시로 분담하는 중인데, THE 긴코였을 때의 영향 탓인지 의자가 하나뿐이라 마리는 항상 바닥에 엎드려 발을 구르며 시를 쓰고 있다. 그리고 중2병 폭로 파트2

2.6.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자세히 밝혀진 바는 전혀 없지만 1차 PV에서 군청색 배경의 마가렛(페르소나)의 모습이 순간 포착되었다. 4편의 리무진이나 새로운 형태의 벨벳 룸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2014 TGS에서 2차 트레일러와 함께 재즈풍으로 어레인지된 모든 이들의 영혼을 위한 시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에는 인트로까지만 나오지만, 현장에는 풀버전이 흘러나왔다.) 수록곡 리스트엔 모든 이들의 영혼을 위한 시가 없고 일렉트로니카만 기재되어 있어서 아마도 메뉴 BGM으로 쓰일 것으로 추정. P5에 쓰일지도 모른다.

2.7. 페르소나 5

PV 1탄에 서로 다른 쪽에 안대를 한 어린 쌍둥이 자매[2]로 보이는 새로운 두 명의 주민과 이고르와, 죄수복을 입고 쇠창살을 부여잡고 있는 주인공을 두 주민이 지키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흘러나온 잡지 정보와 팬들의 예상에 따르면 이번 벨벳 룸의 모티브는 감옥으로 보인다. 3편의 '높은 곳(타르타로스)을 향해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4편의 '안개 속을 달리는 리무진'이 주인공 일행의 여정을 상징한 것처럼 주인공들이 괴도가 되어 자신을 구속하는 감옥 같은 무언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가 될 듯.

엘리자베스(페르소나)가 엘레베이터 걸, 마가렛(페르소나)가 비서의 느낌이라면, 이번 작의 주민들은 간수를 모티브로 한 듯 보인다.

3. 그 외 트리비아

3에서 10년, 4에서 8년 후라는 설정인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에 벨벳 룸이 등장하지 않아서 그 크기가 점점 줄어들다 결국 사라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팬들도 있었지만, 트리니티 소울이 흑역사로 완전히 묻혀 버리고 5의 PV에서 감옥 형태의 방에 앉아있는 이고르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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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동료들에게 그 모습이 보여질 때는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방식. 원래 그런 설정이긴 했으나 작중 뚜렷하게 드러난 적이 없었는데, 페르소나 Q 대사집으로 정식 확인이 가능해졌다.
  • [2] 각각 땋은 머리경단머리를 하고 있어 우선 여자아이로 가정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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