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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

last modified: 2015-03-18 00:18:01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인간관계
3. 그 밖의 사건들
4. 주위의 평가
4.1. 주요 코너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 SBS 공채 7기, KBS 특채(20기 편입).

주로 특정 코너의 중심 인물로 나와서 주변 인물들을 말빨로 농락하는(?) 역할을 많이 맡는 것이 특징. 개그의 아이디어 저작권을 위해서 코너 이름에 주로 자기 성을 집어넣는다.

팬클럽 이름은 화장실 변기수. 의외로 활약이 전혀 없던 SBS 개그맨 시절에 발족되었는데, TV에도 안나오는데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개그맨 김기욱의 말을 듣다보면 SBS 시절 아무 활약을 못한 것은 웃찾사 개그 스타일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웃찾사에서는 김기욱이 했던 이스 포맨도 인기가 있었음에도 곱지 않게 봤다고 할 정도로 소위 비하개그를 못하게 했다고 한다. 비하개그의 절정을 달리는 그의 스타일상 SBS는 체질이 아니었던 것.

이때 했던 개그는 주로 성대모사 개그였다. 변기수 아마추어 시절부터 봐온 개콘 작가 백성운은 아마 주현 성대모사를 처음 한 것이 변기수 일 것이라는 말도 한 적이 있다. 라디오에서 하던 걸로 봐서는 김혜수 성대모사도 할줄 아는 듯. 하지만 개콘에 와서는 성대모사 비슷한 것도 한적이 없다는 점을 볼때, SBS와 개그코드가 안맞아서 억지로 안맞는 개그를 했다는 설이 설득력은 있는 듯.

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사전 MC 진행을 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서도 방송에는 나오지 않지만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1] 하지만, 이건 배운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변기수가 꽤 고참인데도 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코너가 다 짤려서 아무것도 안할때도 불려와서 했다고. 다행히 지금 그 역할은 개그맨 이광섭[2]이라는 제자(?)가 생기면서 이어받고 있다고 한다.
특성상 개그콘서트에서도 1번 타자를 주로 맡는다. DJ변, 못말리는 변접관 등 밑도 끝도 없는 데서 분위기를 띄우는 데 최적화되어 있는 듯. 한때는 까다로운 변선생봉숭아 학당이 없어졌을 때 영예의 개콘


  • 변기수 최대의 유행어인 "어~ 어~ 그러는거 아냐~"는 라디오 DJ를 할때 시작한 유행어였다. 공동 DJ였던 조향기가 그걸 따라하자, "함부로 따라하는거 아냐~ 다음 코너에서 써먹을거야~" 라고 했는데, 진짜 써먹었다.

  • 숑리더라는 코너를 할때, 가방에 우산이 붙어있는 디자인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누가 실제로 그걸 보고 아이디어를 내서 비슷한 제품을 생산해서는 고맙다고 시제품을 보내줬다고 한다(…). 특허도 낸 모양인데 어디 있는지는 찾을수가 없다.

2. 인간관계

  • '허이짜'로 유명한 김기욱과는 동기였다. 하지만 변기수의 성격이 원체 남한테 바른말 잘 하는 성격이라, 여기저기 참견하고 다녀서, 화상고 패밀리 3명을 제외하면 사람들하고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동기들 중에서 나이도 좀 많아서 동기들도 무서워 했다고.

  • 이광섭DJ변에서 같이 출연하였다. '제기럴 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줬는데, "One Mt." 이라면서 일산에서 온 사연이라는 식. 그 뒤 이광섭은 변라인이 되었다. 말하자면 똥줄

  • 오지헌은 사실 개그맨이 될 생각이 없었는데, 변기수가 길거리 캐스팅 하였다(…). 당시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오지헌은 "난 졸업해서 취직할거"라면서 거절했는데, 변기수가 "넌 개그맨 안 하면 결혼 못해" 라면서 뭔가 인간적으로 부정하는 듯한 말로 설득(?)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오지헌은 그 말이 그럴 듯 하다고 생각해서 개그맨 공채를 봤다. 그리고 오지헌은 개그맨이 되었고, 미모의 부인을 얻었다.

3. 그 밖의 사건들

  • 연예기획사 에게 바른말이랍시고 참견하다가 쫓겨나서 여기저기 전전하고 다녔으며, 결국 KBS 특채 개그맨이 되었다.
  • 2010년 2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2개월간 KBS 쿨FM에서 향기와 함께 화려한 인생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3] 그 때 DJ변에서 하던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염을 기행을 벌였다. 자기가 컬투인 줄 아나
    예1) "베프와 싸웠는데, 화해하면 받아주겠죠?" -> "안 받아주면 베프가 아니었구나 하세요."
    예2) "우유를 먹다가 맛이 이상해서 보니까 유통기한이 한 달 지났어요." -> "안 죽어요."
    예3) "변기수씨, 보라로 보니까 못생겼네요." -> "꺼져."
    예4) "내일 전역해요." -> "노래 틀어드릴게요. MC the MAX의, 하루가 십년이 되는 날."
  • 기사에는 이것 때문에 7주만에 하차했다라는 식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기분나빠하는 청취자도 있긴 했지만, 평소 이미지도 있고 해서 그냥 개그로 받아들여졌다. 재수없게 변기수가 들어왔을 때가 개편철이었던 것. 이때 쿨FM의 DJ들이 대거 갈렸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의 PD가 개편하고 새로 맡은 프로그램에서 바로 게스트로 출연 중... 이었으나!! 11년 1월 개편 때 자리를 되찾았다!! 오오!!

  • 라디오 DJ를 하던 시절 토요일 게스트인 하연주에게 관심을 갖자, 조향기가 "그럼 화요일 게스트인 세은은 어떠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변기수의 충격과 공포의 대답. "싫어요. 늙었잖아요. 나미꼬 할 때나 좋았지." ㄷㄷㄷㄷ

  • KBS 2TV 좋은나라운동본부 2007년 10월 26일 방송분에서 변기수가 잘못하면 큰일날 뻔한 상황이 있었다. 전라북도 익산편이었는데 거기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잡아서 그 운전자를 박으로 때리는 컨셉이었다. 그 프로에서 또 한 차량이 신호등을 위반해서 정차를 했는데 변기수가 박들고 가는데, 여경이 빛의 속도로 변기수앞을 막아섰다. 거기에 경찰들이 둘러싸고 나중엔 권총을 소지한 형사들까지 출동하는 등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는데, 알고보니 흉기를 소지한 흉악범이었고 지명수배 중이던 사람이었다. 도주 중인 상황이었는데 길을 막은 셈이 되었으니 잘못하면 칼로 끔찍한 난자를 당할 수도 있었다. 하여튼 그 상황에서도 침착한 변기수의 모습 또한 대단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경찰 만세다. 변기수는 그 경찰분들에게 언젠가 크게 한턱 쏴야할 듯. 어찌보면 생명의 은인 아닌가.

  •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뉴스타상을 수상한 이국주의 수상 소감에 따르면 선배 개그맨들이 이국주는 비호감이라서 안될 거야라고 할 때 홀로 “선배님, 국주는 뻔뻔하게 잘해서 분명 될 겁니다”라고 옹호해 줬다고 한다. 이국주의 진가를 알아본 것도 대단하지만, 기수에 따른 위계가 확실하기로 유명한 개그계에서 선배들에게 저렇게 말했다는 건 더욱 대단하다.

4. 주위의 평가

  • 개그맨 박영진은 "개그맨은 토스를 쳐주는 세터와, 스파이크를 때려 점수를 내는 센터가 있는데, 여기서 세터가 욕심내서 자기가 점수 내려고 하면 망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변기수는 스카이 서브로 혼자 점수를 내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 개그맨 최효종항상 유쾌해서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날때 데려가면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했다. 하지만 말이 너무 많아

  • 개그맨 김준호말이 참 빠른 개그맨이라고 평가(…). 개그맨은 "①아이디어도 좋고 잘 살리는 개그맨, ②아이디어는 없는데 잘 살리는 개그맨, ③아이디어가 좋은데 못 살리는 개그맨, ④아이디어도 없고 살리지도 못하는 개그맨" 네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변기수는 혼자 아이디어 내서 혼자 다 살리는 개그맨이라고 했다.

  • 개그콘서트 작가 백성운은 욕심이 너무 많아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웃기면 안되는 캐릭터가 욕심내서 코너 전체를 말아먹는다고. 코빅3 요모조모 뉴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해서 코너가 망한건가?

  • 시청자들의 평가는 간단하다. 너무 재미있는데 코너들이 다 똑같아서 금방 질려. 최효종, 황현희와 더불어 원패턴으로 먹고 사는 개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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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NG가 나거나 코너와 코너 사이에 방청객들의 웃음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개콘 현장녹화를 직접 가보면 볼 수 있는건데 한 코너가 시작될 때 분위기 업 목적으로 관객들이 박수갈채를 하게 유도해주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방송녹화 전에 잠깐 있는 자투리 시간에 동료 개그맨 한두명 데리고 같이 간단한 개그로 분위기를 띄워주기도 한다.
  • [2] 슈퍼스타 KBS에서 진행보는 분.
  • [3] 전 DJ인 이혁재가 폭행사건으로 급히 하차하면서 임시 DJ를 매주 바꿔가며 진행하다가 변기수가 공식DJ로 낙점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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