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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last modified: 2015-03-31 20:00:30 by Contributors


저런 선생님은 흔치않다.[1]

목차

1. 개요
2. 되는 방법
3. 명칭
4. 대우 및 논란
5. 현장에서 하는 일
6. 창작물에서의 보건교사
6.1. 창작물에서 보건교사인 캐릭터
7. 관련 항목


1. 개요

보건실을 책임지는 뿌뿌뿡 선생님. 학교의 의사양반

2. 되는 방법

간호대학을 다니면서 교직과정 이수를 하고, 간호사 국시원 시험에 합격하여 간호사 면허를 얻으면 자동으로 보건교사 2급[2] 자격이 주어진다. 참고로 학부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하려면 교직과정이 존재하는 간호대에서 상위권 성적[3]을 받아 교직이수자격을 얻고 필요한 교직 학점을 추가적으로 모두 이수해야 한다.

국공립학교의 보건교사가 되려면 임용고시를 통과해야 하는데 임용시험도 어렵다. 그나마 2급 보건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간호대 교직이수자 뿐이므로, 상대적으로 임용고시 중에서는 경쟁률이 낮은 편(2014년 기준 그나마 TO가 많은 국·영·수같은 메이저교과보다도 경쟁률이 낮았다.)이지만, 말그대로 지원 표본이 간호학생 시절 성적 우수 자원들끼리 경쟁하는 것이란 점과 임용고시 자체가 어렵다. 빅5 병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한다

참고로 임상에서 일하다 보건교사로 오는 경우, 근무년수가 승계가 되므로 추가 호봉이 인정된다. 국립대병원을 포함한 국·공립병원의 경우는 근무년수의 100%, 사립대병원을 포함한 사립병원은 근무션수의 80%를 인정해준다.

그 외에는 사립학교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사립학교의 보건교사는 엄밀히 말해 공직은 아니다.[4] 사립학교의 보건교사는 교육청 임용고시 또는 학교 자체 임용고시로 선발된다. 다만 보건교사 뿐만 아니라 일선 사립학교 교사 선발에서 대두되는 문제점처럼, 사립학교에 빽이나 뒷돈 없이 실력만으로는 임용되기가 쉽지는 않다.

3. 명칭

예전 명칭은 양호교사 였으나 2002년 08월 26일 공포된 '초·중등교육법'에 의해 보건교사로 명칭 변경[5]과 함께, 당연하게 양호실이 보건실로 개명되었다.[6]

4. 대우 및 논란

평교사는 특정직 공무원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일반직 6~7급에 준해 대우하게 되어 있다.[7]

과거에는 보건교사의 경우 일반교사와 달리 교감ㆍ교장으로의 승진이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법이 바뀌어 보건 교과가 생기고, 그로인해 보건교사 역시 교감 및 교장 등의 승진이 가능해졌다.[8] 다만, 장학사ㆍ장학관으로는 원래부터 승진이 가능했기 때문에 보건교사 출신으로 장학사ㆍ장학관이 된 케이스는 존재한다.

2010년대에는 보건교사가 받는 차등대우 문제가 불거진다. 보건교사는 일반교사와 같은 교직연구수당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진보성향의 교원단체인 전교조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갈등이 많다. 일반교사는 역차별 문제를 제기하고 보건교사는 보건교사대로 할당 받는 잡무는 늘어나는데 대우나 수당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여전히 차별 문제를 거론한다. 양호교사가 보건교사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학생 건강 뿐만 아니라 학교의 전반적인 환경 위생까지 책임지게 되다 보니 업무량은 확실히 늘어난 상태다. 이 원인을 두고 보건교사의 처우문제에 대한 공개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4년 시점에서는 보건교사 부족이 더욱 심화되었다. 그래서 경남도교육청에서는 보건교사를 더 뽑는 대신 고육지책을 내놓았다가 지나치게 업무가 과중된다는 전교조의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다. 그냥 뉴스검색만 해봐도 보건교사 부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거의 만성화되어 있다.

5. 현장에서 하는 일

예전에는 수업을 맡는 경우는 없었지만, 보건 과목이 신설되면서 수업을 맡게 되었다.[9] 보건교사가 부재중 일때는 체육교사가 대신 일을 보기도 한다. 물론, 제대로 된 치료법은 기대하지 말자.[10]

대부분의 보건교사가 간호사로 경력을 쌓고 결혼하면서 넘어오기 때문에 젊고 예쁜 여교사가 보건교사일 확률은 극히 적고, 현실은 보건 아주머니, 어떤 경우는 할머니(...) 사실 학교에서 젊고 예쁘고 미혼이며 성격 좋은 선생님을 찾느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간 뒤에 찾는 게 낫다. 학생들도 별 기대는 안 하고, 친절한 선생님이면 그저 대만족. 그런데 학생들에게 잘해주는 보건교사가 학교에 있으면 개나소나 아파서 보건실 다녀오는 경우(...)가 생긴다.

학교 내에서 건강에 문제가 생긴 학생의 1차적 관리, 성교육이나 흡연 교육 등 건강관련 교육, 생활기록부 중 건강관련 항목 관리 등이 주 업무이다. 흰 가운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안 입는 경우도 보인다.

남교사도 없는 건 아니지만, 여성 비율이 높은 두 직종(교사 + 간호사)의 합체판이라, 매우 보기 힘들다. 남캐가 레어캐라니 이게 무슨소리야!!

학생 입장에서는 파스사용 기록원이나 신체검사를 할 때 얼굴을 마주하는 분에 불과한 학교가 많고, 개중 몇몇 보건선생들은 조악한 치료법으로 악명 높다. 특히, 정식적으로 의료를 배우지 않은 일반 교과교사가 정식 보건교사가 배정되지 않아서 맡게 된 경우(곧 배정되기에 임시로 맡는 게 아닌)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극악의 지옥을 맛보게 된다. 피 나는데 물파스를 뿌려줬다던지 증상은 다른데 복용하는 약은 항상 같다든지… 오진도 있는데 장염을 배탈로 진단을 내리면 다음날 새벽에 그 ... 그렇게 보건교사 보직을 받은 지리교사의 말에 의하면 공립에는 오히려 정식 보건교사가 있는 경우가 손에 꼽힐 정도라고. 보통 대학병원 근무 경험이 부족한 보건교사의 경우 치료에 개념을 못잡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학교 내내 강조하고 있는 무균적 처치에 대한 개념도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대로 각 잡힌 선생도 당연히 있다. 대학병원 중환자실 혹은 응급실에서만 10년 넘게 근무하다 온 보건교사도 드물게 있어서 학생 한 명이 축구를 하다가 미끄러져서 다리가 심하게 찢어지자, 적절한 세척을 한 후에 상처를 보존한 상태로 병원에 보내는 아주 교과서적인 처치를 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케바케라 학교에 따라 보건교사에 따라 학생들이 부르는 별명도 다르고 인식도 다르다.

6. 창작물에서의 보건교사

모에 관련으로는 여교사+간호사의 조합에 가까운 이미지. 한 명만 출동하면 교사계와 의료계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 섹시하고 어른의 매력을 듬뿍듬뿍 뿌려대는 스타일 vs 흰 가운의 매력을 발산하는 청순한 스타일이 많으나, 로리계 보건교사도 늘고 있다. 물론 남자 보건교사 캐릭터도 있으며, 남성향 작품에선 여성 보건교사를 예상한 등장인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역할이다.

학원 연애물&하렘물에 어쩔 수 없이 연령제한이 들어가기때문에 연상&성인 담당 조연을 맡기기 좋다보니 일단 보건교사=섹시누님 이었지만 최근엔 학생들 발육도 좋고 연상연하 구분도 씹어먹다보니 굳이 보건교사 기믹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다.

보건교사 캐릭터의 최대 강점은 "가운만 걸쳐놓으면 안에 뭘 입어도 상관 안한다"이다. 그래서 대체로 초미니스커트에 빠빠박한 상체 노출을 하더라도 가운 하나 걸쳐입고 보건교사라고 하면 땡이다.

남성교사의 경우 대부분 머리가 좋은 치유계나 언뜻 불량해보여도 해줄건 다 해주는 극단적인 캐릭터성이 돋보인다. ...물론 이쪽도 가운만 걸치면 머리에 헤드셋을 끼고다니던 나사를 박고다니던(?) 보건교사라고 인정해주는듯. 또한 묘하게 매드 사이언티스트속성을 겸비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더해서 흑막까지. 이상한 약을 만들어다가 히어로나 히로인에게 먹여서 사고치는 방식으로. 에로게로 나가면 위에 언급한 매드사이언티스트가 아니면 잘 나오질 않는다. 묘하게 항상 회의중이라거나 순찰중, 원래 보건실을 자주 비우는 불량선생이라는 식으로 보건실에 절대로 없다. 아무래도 학교에서 유일하게 침대가 있는 곳이다보니 교내플레이 H신의 필수적인 코스인지라 방해되는 보건교사를 부재중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H신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개중에는 알아서 '나 한 시간 정도 안 돌아온다'라고 말하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사라져주는 사려깊은(?) 분도 있다. 아니 보건교사라는 사람이

6.1. 창작물에서 보건교사인 캐릭터

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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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보건교사가 젊은 나이에 뽑히는 경우가 드문 것을 생각해보면 진짜로 보건교사가 아닐 가능성도 높다. 예방접종을 도와주러 온 간호사 견습생이라던지...
  • [2] 당연히 1급 자격증도 있다. 보건교사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가 소정의 연수를 받으면 1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물론 신규 임용시 딸 방법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 [3] 통상 교직과정이 존재하는 간호대에서 교직가능 인원은 정원의 5~10% 정도로 상당히 적다. 따라서 상위권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 [4] 다만 급여 및 연금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다. 사립학교 교직원은 사학연금을 받지만 그것 자체가 공무원연금에 준해서 정해지기 때문이다.
  • [5] 본 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김화중 의원(민주당·전 대한간호협회장)은 명칭이 보건교사로 개정된 것은 학생의 간단한 질병치료와 응급치료에서 학생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의 예방, 치료, 재활로 역할이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 [6] 일본에서는 양호실 자체가 애초에 이름부터가 보건실이다.
  • [7] 자세한 비교는 공무원/직급 체계 문서 참조.
  • [8] 다만 법령이 바뀐 지 긴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기 때문에, 현직으로 보건교사 출신 교장이 존재하는지 확인된 바 없으므로 사례가 있으면 추가바람.
  • [9] 단,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간호 및 복지 관련 과목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 [10] 하지만 체육 교과과정에서도 응급처치법을 배우기는 하며, 이건 당연한 것이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수학 수업에 다리몽둥이 부러질 일은 없지만, 체육수업 도중에 다리 부러지는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까. 수업까지 갈 필요도 없이, 쉬는 시간에 남자들끼리 축구 농구 한판 하면 다리까지는 아니어도 손발가락 다치는 일은 매우 흔하다. 자주 공 빌려가서 자주 다치는 말썽쟁이들은 체육교사가 얼굴 정도는 싹 꿰고 있다. 애들 입장에서도 보건실보다는 익숙한 체육 찾아가는게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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