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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멘 하이드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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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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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뷰트 아트에서의 모습
누가보면 정말로 화목한 연인사인 줄알겠네

Contents

1. 소개
2. 영창
3. 기능
3.1. 운반법
3.2. 자동 색적
3.3. 자율 방어
3.3.1. 막상 형태
3.3.2. 가시 형태
3.4. 지정 공격
3.5. 원작 종료 후 추가된 기능
4. 전투력
5. 작중 활약
6. 기타

1. 소개

月靈髓液(월령수액) / Vormen Hydragyrum(보르멘 하이드라그럼)

만렙 슬라임 역시 메탈계 Fate/Zero에 등장하는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소유한 마술예장. 월령수액이라고 쓰고 보르멘 하이드라그럼이라고 읽는다.

연구파인 케이네스가 취미로 만든 전투용 예장이다. 그런데 그런것 치고는 너무 강하다고 설정돼서 조금 어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반대로 말하면 케이네스가 얼마나 천재인지를 알 수 있다.

다만 결코 대충만들거나 한 물건은 아니다. 플로어 한층을 통째로 전세내서 24층의 결계, 전용 마력로 3개, 악령, 정령 수십 마리, 엄청난 숫자의 마술 트랩, 이계화된 복도를 깔아둘 정도로 준비하면서 대충 만든 물건을 들고 다닐리가 없지 않은가. 엄연히 최고급 품이며 케이네스의 예장중에서도 최강이라고 분명하게 나온다.

이것이야말로 로드 엘멜로이가 자랑하는 월령수액:보르멘 하이드라그럼. 그가 가진 수많은 예장 중에서도 최강의 일품이다.
-페이트 제로 2권


가공한 수은에 마력을 주입한 후,[1] 일정 패턴을 학습시킨 물건으로 골렘의 일종이라고 한다.

수은을 조종하는 이 예장은 풍(風)과 수(水)의 이중속성을 지닌 케이네스가 두 속성의 공통능력인 '유체조작'을 최대한 살려 만들어낸 것이다.

2. 영창

술식 기동 영창은 Fervor, mei sanguis(페르보르, 메이 상그이스). 뜻은 "끓어올라라, 나의 피여"

그 외의 영창은 이러하다

  • 지정 공격 - Dilectus incursio(다이렉터스 인크루시오)

  • 지정 공격 절단 - Scalp(스칼프)

  • 추적 말살 - ire: sanctio(이레 상크티오)

  • 자율방어(막상형태) - Automatoportum defensio(오토마토포텀 디펜시오)

  • 자율방어(가시형태) - Fervor, mei sanguis(페르보르, 메이 상그이스)

  • 자동색적(소리, 온도 등 추적감지) - Automatoportum quaerere(오토마토포텀 큐에레)

3. 기능

3.1. 운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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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에서는 월령수액 자체가 140kg가 넘는 수은 덩어리로. 중량 경화 마술을 걸어 항아리에 담아 들고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수은의 비중은 13.6g/cm^3. 무게를 140,000g으로 본다면, 140,000/13.6 = 약 10294cm^3가 되어 부피는 약 10리터 정도. 좀 커다란 약수통 하나에 들어갈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니에서는 자그마한 시험관에 넣어 들고 다니며, 이를 바닥에 붓고 술식을 기동하면 부풀어 올라 커다란 수은 덩어리가 되는 것으로 나온다.

3.2. 자동 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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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은 'Automatoportum quaerere(오토마토포텀 큐에레)'.

공기중의 진동과 온도를 감지하는 것으로 사람의 심장박동과 체온을 자동으로 추적한다.

  • 그 남자의 대처법 = 고유시제어 3배 감속으로 인간의 생체 패턴을 억제한다. 반응 자체가 소실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으로 인식되지 않을만큼 생체 반응을 줄이기에 자동색적에 한해서는 없는 사람으로 위장할 수 있다.

3.3. 자율 방어

3.3.1. 막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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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은 'Automatoportum defensio(오토마토포텀 디펜시오)'.

월령수액 스스로가 주인의 위기를 감지하고, 날아오는 총알보다 훨씬 빠르게 수은을 얇게 펼쳐서 방어막을 만든다. 두께는 1mm 미만이지만, 마력에 의해 압착된 그 강도는 강철보다 더 하다. 또한 날아오는 공격의 위력에 맞추어 방어력이 변하는듯.

  • 그 남자의 대처법 = 유체역학상, 압력을 가해 얇게 펼친 막을 순간적으로 두텁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처음에는 캘리코 기관단총으로 탄막을 뿌려 넓은 면적의 얇은 은막을 만들게 한뒤, 그 7배의 위력을 가진 톰슨 센터 컨텐더로 얇은 은막의 중앙을 한방에 뚫어버린다. 물론 월령수액은 컨텐더의 탄환을 막을 수 있으나, 방어형태의 전환이 느려 캘리코의 탄환에 맞춰 방어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날아온 컨텐더의 탄환에 제때 대처하지 못하고 뚫려버렸다.

3.3.2. 가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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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은 'Fervor, mei sanguis(페르보르, 메이 상그이스)'. 월령수액의 기동 영창과 같다.

술자가 직접 영창을 함으로 따로 발동시키는 기능. 수은의 가시들이 대나무 숲처럼 펼쳐져 방어막을 이룬다. 여기에 상대의 공격을 가시들로 감싸 붙잡는것도 가능. 제 아무리 톰슨 센터 컨텐더라 할지라도 여기에는 막히는듯.

  • 그 남자의 대처법 = 이 기술은 상당한 고난이도의 기술로, 이를 쓴다는 것은 마술회로를 최대한 활성화시키는 짓이기에 지금이야말로 기원탄을 날리면 된다. 참 쉽죠? 케이네스가 싫어합니다

3.4. 지정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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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은 'Scalp(스칼프)'.

공격시엔 긴 채찍 형태로 변해 운동 에너지를 부가한 후, 참격 직전에 면도날 두께로 변하여 물체를 잘라낸다. 수은의 비중을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다. 어지간한 돌도 단번에 잘라낼 수 있을 정도. 작중에서는 아인츠베른 성의 성문을 순식간에 산산조각내어 박살냈다.

애니에서는 어째 처음에 성문을 박살낸 것을 제외하면 절단이라기보다는 수은 덩어리로 후려패는 느낌으로 묘사된다.

  • 그 남자의 대처법 = 유체역학상, 최대 위력이 나는 것보다 더 먼 거리에서는 속도도 위력도 제대로 나지 않는다. 따라서 말단부에서 공격이 날아올 경우는 간단히 회피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서 일정 거리(7~8m)를 유지하면 된다.

3.5. 원작 종료 후 추가된 기능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개조한 이후에는 메이드 모습으로 변해 가사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단말기 같은 느낌이였던 기존과 달리 정서교육에 유해한 영화를 보고 스스로를 미래에서 온 살인병기라고 주장하는 등, 하나의 인격체라고 해도 좋을만큼의 사고력을 보여준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월령수액을 인간형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개조하는 김에 지능도 겸사겸사 강화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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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Apocrypha에서 메이드로 개조된 이후의 월령수액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위 일러스트의 우측 상단의 메이드가 바로 월령수액. 역시 여캐였고, 역시 미소녀였다(…). 역시 덕후손에 들어가면(이하생략) 훌륭하십니다 선생님 히스이(월희)랑 같은 양복점에서 옷을 맞췄나

덧붙여 위 일러스트에서 나온 장발남은 당연히 로드 엘멜로이 2세이고, 찻잔을 들고 있는 아가씨는 아치볼트 가문의 현 당주인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

4. 전투력

중금속인 동시에 액체인 수은에 마력을 이용해 형태 변화와 운동성, 탄성강화를 부여하고 발동 후 사용자의 위기 상황을 스스로 감지, 온갖 보호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먼치킨급 예장. 이 예장 덕택에 케이네스는 150m 높이의 빌딩이 붕괴되는 상황에서도, 사방에서 클레이모어가 터지는 상황에서도 전혀 다치지 않았다.

Fate/strange fake에 등장하는 파르데우스대전차 소총은 막지 못한다고 했지만[2], 페이트 제로 블루레이 Vol.1에서 이걸 지닌 케이네스를 서번트에 의지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마스터는 오직 기원탄이란 결전병기를 가진 에미야 키리츠구뿐이라는 설정이 나온다. 단 페이트 제로 비쥬얼 가이드 북에 나온 우로부치의 말에 따르면 어새신은 제외.(...)

이를 토대로 케이네스에게 월령수액만 있다면 80명의 어새신을 상대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3]....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월령수액의 방어력을 상회하는 화력도[4] 방어를 무시할 수 있는 수단도 없는 어새신으론 케이네스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거지 케이네스가 어새신을 이길 수 있다고 언급된건 아니다. 실제로 어새신은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후퇴할것이 뻔하며, 케이네스가 이들을 추적할 수 있을리가 없다.

5. 작중 활약

예장자체는 우수했지만, 수은을 이용한 예장의 특성을 재빠르게 파악한 에미야 키리츠구에 의해 어깨를 다쳐 분노한 상태로 대결에 임했다가 풀가동 중인 마술회로기원탄에 맞으면서 폭주, 마술회로는 괴멸되고 몸의 신경도 모조리 작살날 정도로 치명상을 입었다. 통칭 고자.

케이네스는 마력 고자가 된 탓에 제어할 수 없게 된 듯 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수은 웅덩이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린다. 월령수액도 Zero에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월령수액 자체는 손상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 떨어져서 남아있었던 듯. 설정상 4차 성배전쟁가 끝난 뒤 회수되어 로드 엘멜로이 2세마개조 가사 전반을 돕는 메이드로 활용하지만, 가끔 자신을 '미래에서 온 살인 병기'라 주장하며 폭주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마도 교육에 나쁜 영화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주인에 그 예장.마음에 상처입으면 용광로로 갈 기세[5]

애니메이션에서는 7~8화에서 볼 수 있다. 원래 소설에서는 항아리에 담겨있고 100kg에 육박한다지만, 애니에서는 시험관에 담겨서 등장. 당연히 시험관에 들어있는 양이 적어서 마법사들은 질량법칙 따윈 씹어먹는다는 코멘트가 달리기도 한다. 메탈 슬라임 같은 모양새로 케이네스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게 귀엽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귀엽다면서 성우를 붙여주는 MAD가 올라오기도 일명 월령수액 쨔응 만렙 슬라임의 위엄. 이걸 손에 넣은 웨이버가 괜히 10년만에 레벨업을 했던것이 아니다?

월령수액으로 키리츠구의 총탄을 막아내며 기세등등한 케이네스의 표정이 아무래도 "이거 방탄 수은이야 이 X새끼야!!"를 연상시키는지 페이트 제로 7화 관련 글에선 이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또한 케이네스가 쓰러질 때, 바닥에 퍼진 월령수액 위에 쓰러지는 지라 수은중독이란 드립도 존재.

6. 기타

원작 소설이나 애니 상에서 구현된 모습이나 둘 다 상당히 화려하고 강렬한 전투를 보여준 물건이지만 동시에 주인인 케이네스의 응용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장이다. 굳이 자동 색적과 같은 복잡한 술식을 쓰기 보다는 증기로 만들어서 뿌리는(…) 쪽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애갤등지에서 보인다. 사실 화학무기가 지루한 참호전을 종결내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라는 걸 생각해보면 제법 그럴싸한 드립이다. 다만 그 정도까지 가능한 물건이었을지는 알 수 없을뿐더러, 이 세계관의 마술사들은 어느정도의 치유마술은 기본인지라 독가스는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키리츠구가 케이네스를 상대로 독가스를 쓰지 않은 이유도 케이네스쯤 되는 마술사라면 독가스따위는 안통하기 때문이라고.

애초에 이 예장은 케이네스가 취미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결투같은 의례를 중시하는 케이네스의 성격상 설령 독가스 같은 방식이 가능했다하더라도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이 만렙 슬라임의 등장으로 안그래도 극장판에서 잘려버린 공의 경계 소설판의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의 슬라임 군단은 말그대로 털렸다. 그만둬 코르넬리우스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나스가 케이네스와 코르넬리우스가 싸울 시에는 상성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당연하다. 서로의 슬라임이 상하관계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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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수은에 충전한 마력 외에도 따로 패스를 연결해서 마력을 원격으로 공급한다.
  • [2] 4방향에서 터진 클레이모어도 막는 것이 대전차 라이플을 못 막는다는 게 좀 의아한데, 아마도 한발 한발의 충격력과 관련이 있는 듯. 비유하자면 총 데미지 얼마를 흡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정 수준 이하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것인 모양이다. 그냥 나리타 료우고가 막 쓴 거다 정말 그럴 가능성이 있는게, ㎜ 단위로 클레이모어를 막는 수준이면 그냥 두께를 늘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잖아(…). 애초에 컨덴터가 월령수액을 뚫을 수 있었던 것도 유체역학의 한계 상 월령수액이 '방어력을 채 높이기 전에' 관통한 거다.
  • [3] 1/80로 분열된 어쌔신을 상대할 수 있다는건지 80명 전원을 상대할 수 있다는건지 어느쪽이던 해석이 가능하다.
  • [4] 그나마 케이네스를 상대할 수 있는 마스터로 슈퍼팔극권의 코토미네 키레가 아닌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언급되는데 보석마술을 사용하는 토키오미는 월령수액 상대로도 나름 위협이 되는 모양.
  • [5] 아포크리파에 나온 바에 의하면 영화를 보여준 범인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고뭉치 제자다. 다만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세계인지라...어쨌건 제자놈은 벌로 과제 20배 추가에 제출기간도 다음날 오전 11시에서 다음날 오후 1시까지로 연장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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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22 0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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