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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last modified: 2015-02-22 00:03:30 by Contributors

어떤 영화에서 인물은 꼭두각시처럼 움직이지만, 봉준호의 영화에선 괴물조차 인간적 감정을 가진다. - 카예 뒤 시네마 전 편집장 장 미셸 프로동

대중과 평단 양 쪽 모두에서 격찬을 받는 매운 드문 형태의 명성을 띈 감독 - 영화평론가 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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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개인사
3. 감독 경력
4. 여담 및 일화
5. 필모그래피
6. 수상 내역
7. 필수 요소
8. 외부 링크


1. 개요

대한민국영화 감독. 박찬욱, 류승완, 김지운 등의 감독과 함께 영화광 2세대 감독으로 분류된다.

2. 개인사

1969년 9월 14일 대구 출생. 2남 2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영남대, 서울산업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던 봉상균이고, 어머니는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둘째 딸인 박소영이다. 한때 만화가를 꿈꿨으며 지금도 스토리보드를 직접 작성하는 미술적 능력은 일정 부분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1]기타 등등 부분에 있는 우라사와 나오키와의 대담에 따르면 '플란다스의 개'부터 '괴물'까지 작업하는 동안 본 만화가 각각 '해피!', '몬스터', '20세기 소년'이라고 한다. 자신도 알게 모르게 그림에 영향을 받은 듯.] 이래서 봉준호의 빼어난 시나리오 집필 능력에 대해 외할아버지의 문학 재능이 유전된 것이란 의견도 있다. 그밖에도 큰 형인 봉준수는 교수(서울대 영문학)이며 누나인 봉지희는 패션디자이너인 지식인 집안이자 예술가 집안 출신이다. 봉준호 가족 참조 기사

대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기는 불명. 다만 잠실 장미아파트에서 지냈다는 고3 시절(87년) 이전에 서울에 돌아온 것은 확실하다.[2] 일찍부터 영화 감독을 꿈꿨으나 부모가 좋아하지 않아 영화관에 자주 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1988년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는데… 80년대 학번, 60년대생. 그렇다. 전형적인 386세대, 게다가 소속 학과가 당시 민중민주(PD) 계열의 중심지[3]로서 이론적이면서도 행동은 과격한 운동권의 온상이었던지라 시위 깨나 한 모양.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삐라만화 정도만 그려주는 날라리 운동권"이었다고 겸손(?)하게 밝혔지만, 1990년에 집시법 위반으로 구속된 경력이 있는만큼 그리 설렁설렁 운동하는 부류는 아니었던 듯하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영화에 대한 관심에 지대해 같은 해 잠시, 아주 잠시 영화사 알바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후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 당시 후임으로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을 만나게 되었다. 영화 연출을 하고 싶어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몰랐던 봉준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었던 정윤철에게 영화 만드는 법을 간단히 배워 휴가를 나와 첫 단편을 촬영했다고 한다. 흠좀무. 그후 1993년에 11기로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입학하여, '백색인(1993)' '지리멸렬(1995)' 등의 작품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3. 감독 경력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상업영화계에 데뷔하였으나 전국 관객 10만에 그치며 흥행에서 참패했다. 당시 비평가들은 이 영화를 비교적 좋게 평가했으나, 지나치게 소품이었는데다가 특유의 '삑사리' 유머가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았던 터라, 소수의 관객에게만 환영받으며 일종의 컬트 영화가 되어버렸다. 이후 유명세를 타게 된 봉준호는, 이 때 '플란다스의 개'에 대해 호의적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에 약간은 섭섭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4]

하지만 봉준호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두 번째 작품 '살인의 추억'으로 성공가도를 걷게 되었다. 이 작품은 평단의 호평뿐만 아니라, 5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대성공함으로써, 봉준호라는 이름을 대중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그의 야심작 '괴물'이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에 이어 한국 영화사상 네 번째로 10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함으로써 흥행 보증수표로서 확실한 인정을 받게 된다. 괴물의 최종 관객수는 1301만 9740명.

2009년 6월 네 번째 장편 영화인 '마더'를 발표하여 평단의 호평과 동시에 관객 몰이에 성공, 300만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단,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받았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어느정도 호의적이지만 약간 엇갈리는 면도 있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네티즌 평점도 역대 봉준호 작품 중에서 가장 낮다. 포털 사이트의 평점이 믿을 만 한게 못되긴 하지만...

2013년 8월 프랑스SF 만화원작으로 한 '설국열차'를 개봉했다. 이 영화는 봉준호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오해받기도 하나 실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합작 영화로서 CJ E&M에서 제작비 430억 원 전액을 부담했으며 제작자는 영화 감독 박찬욱이다.[5] 최종 관객수는 934만 2506명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900만대의 관객 동원 영화가 되었다.[한국에서] 또한 영화 개봉 이전에 167개국에 사전 판매를 한 덕분에 제작비의 절반을 회수해서 손익분기점은 640만 관객으로 낮추어졌다고 한다. 결과론적으로 흥행에 성공.

그의 영화는 장르의 전형성을 살짝 비틀고[7]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방식으로, 장르적 재미를 추구하는 대다수 일반 관객, 진지한 메시지를 찾고자 하는 지식인층, 관습 파괴를 원하는 영화광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4. 여담 및 일화

  • 영화를 만들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복선을 배치한다고 봉준호의 디테일이란 뜻의 '봉테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별명 때문에 앞서 나간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더'에서 고물상 벽에 걸린 일력의 날짜에 대해서도 거기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봉준호 본인이 밝힌 바로는 "그 달력, 소품팀에서 그냥 갖다 놓았거든요." 실제로 본인은 봉테일이라는 별명은 싫어한다고. 숨겨진 암시 찾는다고 하다가 정작 중요한 부분은 놓치는 걸 우려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김상경이 책상에서 업드려 이야기하다가 백강호를 찾으러 높으신 분들을 밀치며 갑자기 나가는 장면을 잘보면 뒷쪽에 빨간 등이 깜박거리는데, 이는 경찰에서 높으신 분들이 올때를 대비해 설치한 일종의 경보기라고 한다.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고(애초에 아웃포커싱이 돼있다) 코멘터리로 감독이 설명해서야 알려졌다.)

  • 봉준호 감독 세대 기준으로 볼 때는 만화광이기도 하다. 위에서 나온 것처럼 어릴 적 꿈이 만화가이었기도 하지만, '지리멸렬'로 당시 장준환 감독과 함께 신세대 감독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 어떤 영화 잡지에 자신의 영화 Best 10을 쓴 적이 있는데, 그 중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미래소년 코난'이 들어 있었다. 살인의추억의 시대에 대한 묘사에 영감을 준것중 하나는 앨랜무어의 프롬헬이라는 작품이다.살인의 추억의 감독 · 비판자 · 지지자가 가진 3角 대담

  • 인터뷰에서 故김기영 감독을 존경한다고 자주 밝힌다. 박찬욱과 더불어 김기영 감독의 열혈팬으로 유명하다.

  • 알고보니 故김기영감독과 독특한 인연이 있었다. 우연히 김기영 감독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영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한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가르치다 은퇴한 봉준호 감독의 아버지가 60년대 국립영화제작소에서 근무하던 시절 부수입 활동으로 김기영 감독 영화의 자막 작업을 했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김기영 감독 회고전에서 영화 '하녀'를 프린트로 보면 확인할 수 있다.봉준호 "아버지가 故김기영 감독 '하녀'에 참여"

  • 잘생기기만 한 배우에겐 별 매력을 느끼진 못한다고 한다. 그러서인지 그의 영화에 주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송강호처럼 외모보단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이거나 원빈처럼 외모가 되는 배우는 봉준호가 후줄근한 패션이나 어눌한 연기로 미모를 얼룩져 놓는다. 김상경은 좀 애매한 듯? 대표적인 피해자는 '마더'의 원빈.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원빈원빈이 아닌 평범하게 이쁜 동네 바보로 보였다"고 평했다. 봉준호는 후에 아저씨를 보고 이렇게 멋진 원빈 씨를 그렇게() 만들어 놔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 그러나 취향에 맞는 미남 배우들한테는 관심을 보이는 발언을 자주 한다. 박해일은 아름답게 생겨서 여자였으면 연애하자고 쫓아다녔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고, '살인의 추억'을 찍을 당시 다른 배우는 대충 찍는데 박해일 나오는 장면만 조명부터 하나하나 신경을 지나치게 써서 다른 배우들이 너무하다고 한 적도 있다. 강동원순정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이 아름다워 꼭 같이 영화를 찍고 싶다고 한 적도 있다. '한밤의 티비 연예'에서 원빈과 영화를 찍을때 강동원이 찾아와 둘이 대화하는 장면을 보며 눈보신한 추억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은근 탐미주의자인듯.

  • 먹는 것에 거의 목숨을 건다고 한다. 현장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으면 촬영을 안 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꼭 두 번째로 내린 에스프레소만 먹는다고 한다. 스탭들이 봉준호와 작업하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실력과 명성도 있지만 밥 시간은 칼같이 지키기 때문이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본인이 배고프면 속행을 못 할 지경이라고 하니… 밥 먹을 때가 됐는데 테이크가 길어지면 짜증을 낸다고 한다.

  •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과 친하다. '살인의 추억'을 만들 당시 서로 동고동락했으며 제작사도 같은 '싸이더스'였다. 하지만 '지구를 지켜라'가 쫄딱 망해서 싸이더스가 경영난에 처했다가 구원 등판해서 세이브를 올린 게 '살인의 추억'이라 장준환 감독이 많이 묻히게 됐다. 안습. 이후 '지구를 지켜라'는 저주받은 걸작으로 재조명되었고, "장준환모짜르트라면 봉준호는 살리에리"라는 싸이더스 차승재 대표의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영화 감독 모임 '자랑과 험담[8]' 멤버이기도 하다. 남 험담하는 이 모임에서 특히 뮤* 잇 셀프라는 공연기획사의 김 모 대표를 깐다는데, 누구냐(…) 음악가라는 것 밖에는 밝혀진 것이 없다.

  • '괴물' 개봉 후 일본에서 우라사와 나오키와의 대담을 가지기도 했다.# 소문에 의하면 이 때 '20세기 소년' 영화판 감독을 제의 받았는데 '설국열차' 때문에 무산되었다 카더라. 또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거부하여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그 전에 싼 값에 영화화 판권을 팔아치운 '올드보이'가 큰 성공을 거두자 일본 출판업계에서 한국 쪽으로 판권을 팔지 말자는 의견이 나와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9] 그러나 2009년 익스트림 무비와의 인터뷰를 통해 봉준호 자신이 직접 이유를 밝혔다. 제의가 들어왔으나 영화 제작에 원작자인 우라사와 나오키의 개입이 지나친 듯 해 거절했다는 것.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에 억울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 고현정과 함께 2010년형 뉴 SM5의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다.

  • 다른 감독들이 연기적 재능을 높이 사주는 건지, 아니면 단순한 친목질의 결과인지 몰라도 까메오 출연이 잦은 편이다.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형사로 깜짝 출연한 바 있고, 이경미 감독의 '미쓰 홍당무'에서는 영어학원에서 나름 유창하게 영어를 선보이는 직장인 역을 맡았다. 2012년 4월 개봉한 인류멸망보고서에도 아스트랄한 시민단체 간사로 까메오 출연.

  • 문신이 있다. 2009년에 '마더' 개봉 기념으로 홍경표 촬영감독[10]과 함께 홍대 앞 타투가게를 들러서 왼쪽 팔부터 가슴까지 '마더'의 한 장면에 나온 나무와 새를 그렸다고 한다.

  • 일본 소설가 미야베 미유키가 그의 광팬. 얼마나 팬이었으면 그의 시사회에 방문해서 자신의 작품 영화화도 원한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그런데 정작 봉준호 감독은 미야베 미유키를 몰랐다...말하자면 실례지만 누구시죠?

5. 필모그래피

  • 해무(2014) : 각본, 제작, 기획
  • 설국열차(2013)
  • 인류멸망보고서(2011) : cameo, 패널 이준호 (옳은시선연대 상임 간사)役
  • 마더(2009)
  • 쿄!(2008)에서 마지막 단편인 들리는 도쿄[11]
  • 미쓰 홍당무 : cameo, 학원 수강생 회사원 役
  • 괴물(2006)
  • 남극일기(2005) : 각본
  • 인플루엔자(2004) : 단편영화
  • 살인의 추억(2003)
  • 피도 눈물도 없이(2002) : cameo, 취조 형사 役
  • 플란다스의 개(2000)
  • 유령(1999) : 각본
  • 백색인(1994) : 단편영화
  • 지리멸렬(1994) : 단편영화

6. 수상 내역

연도수상작품
2014제14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감독상설국열차
2014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설국열차
2014제5회 올해의 영화상 감독상설국열차
2013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설국열차
2013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설국열차
2013제3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설국열차
2013제22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설국열차
2011미국 캔자스시티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 마더
2010미국 온라인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미국 남동부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미국 샌프란시스코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미국 보스톤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제28회 뮌헨 국제영화제 Arri 상마더
2010제5회 Asia-Pacific Producers Network 어워드 감독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영화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감독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드라마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문화영화상마더
2010제4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작품상마더
2010제4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각본상마더
2010제25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이스트 미츠 웨스트 시네마 상마더
2010제1회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마더
2009제22회 일본 닛칸스포츠영화상 외국작품상 수상마더
2009제6회 두바이국제영화제 아시아-아프리카 장편극 영화부분 각본상마더
2009제24회 마르델플라타 영화제 SIGNIS Award(국제 경쟁 부문 중 최고영화상)마더
2009제5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감독상마더
2009제30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9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9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마더
2009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9제18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7제44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괴물
2007제2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상괴물
2007제4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괴물
2007제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작품상괴물
2007제27회 오포르토 국제 영화제 감독상괴물
2007제4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 괴물
2006제27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괴물
2006제2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괴물
2006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괴물
2006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괴물
2006제39회 시체스영화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최우수작품상괴물
2004제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11회 춘사영화상 감독상 살인의 추억
2003제11회 춘사영화상 춘사대상살인의 추억
2003제11회 춘사영화상 각본상살인의 추억
2003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각본각색상살인의 추억
2003제16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상살인의 추억
2003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살인의 추억
2003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은조개상살인의 추억
2003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FIPRESCI상살인의 추억
2003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40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1제19회 뮌헨국제영화제 Young Asian Film부문 신인감독상(High Hope Award)플란다스의 개
2001제25회 홍콩 국제 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FIPRESCI Award)플란다스의 개
2000제3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감독상플란다스의 개

7. 필수 요소

봉준호 영화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들. 중요한 국면 전환 등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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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삑사리
    • 플란다스의 개에서 아파트 복도를 달리던 배두나가 갑자기 열린 현관문에 부딪혀 뒤로 자빠진다.
    • 괴물에서 장례식장에 모인 가족들이 꺼이꺼이 울다가 중심을 잃고 뒤로 나자빠지는 장면.
    • 또 한강 둔치의 경사로를 내려오다 미끄러지는 괴물.
    • 괴물 마지막 장면에서 최후의 일격을 위해 준비한 화염병이 손에서 미끄러져 허무하게 깨져버리기도.
    • 설국열차 중반부 도끼 싸움 장면에서 커티스가 물고기를 밟고 자빠진다.
    • 살인의 추억에서 낮은 지대의 현장으로 설설설 내려오던 구 반장(변희봉 분)과 감식반원이 이랑에 걸려 고꾸라진다.

  • 날아차기
    • 플란다스의 개에서 현남(배두나)이 술에 취해 부수겠다고 낑낑대던 사이드미러를 현남의 친구 장미(뚱녀)가 날아차기로 부순다. 이 장면은 마더에서 다시 등장한다.
    • 괴물에서는 박해일이 송강호에게 장례식장에서 날아차기를 시전한다.
    • 살인의 추억에서도 송강호가 증언을 번복한 용의자에게 날아차기로 응수. 또한 조용구 역을 맡은 김뢰하도 용의자들을 체포할 때 날아차기로 체포한다. 그리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박해일을 날아차기로 패다가 신 반장(송재호 분)에게 "이 무식한 새끼야! 내가 사람 좀 작작 패랬제?"[12]라고 계단 위에서 걷어차인다. 송재호는 김뢰하를 계단에서 걷어차는 연기를 하면서 무척이나 가슴이 아팠다고... 하지만 연기는 살벌하다
    • 마더에서는 진태(진구)가 플란다스의 개에서 나왔던 것처럼 날아차기로 사이드미러를 부수는 장면이 나온다. 도준(원빈)은 이에 진태를 따라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날아차기로 박살내려다가 발이 닿지도 못하고 넘어지는데, 삑사리에 해당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 갈대밭
    • '살인의 추억'에서 서태윤(김상경)의 재기로 세 번째(사건 발생 시간 순으로 보면 두 번째) 희생자를 발견했던 장소.
    • '괴물'에서 박강두(송강호)가 바이러스 보균자로 찍혀 갇혀 있다 탈출한 격리 시설이 있던 장소. 그 갈대밭 한가운데에서 경찰 한명이 볼일보고 있었다.
    • '마더'에서 엄마(김혜자)가 뜬금없이 춤추던 장소.

  • 지하 공간
  • 무능한 경찰
    • '플란다스의 개'를 제외한 모든 장편 영화에 나오는 설정. 플란다스의 개에서도 끝내 개 납치범 이성재를 못 잡았으니 넓게 보면 해당될지도? 설국열차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클리셰다.

  • 바보 청년
    • '살인의 추억'에서 용의자 중 하나인 백광호(박노식).
    • '괴물'에서 장남이자 아빠 박강두. 박강두 나이가 사십인데 어딜 봐서 청년이냐?
    • '마더'에서 아들 윤도준(원빈)


  • 송강호
  • 변희봉
  • 뢰하
    • '플란다스의 개'에서 부랑자 역, '살인의 추억'에서 조용구 형사 역, '괴물에서 분향소에서 사람들을 소개하던 정부 관계자역을 맡아서 계속 출연했다. 변희봉 씨와 마찬가지로 마더에서 자기 역할이 있을 줄 알고 기대했다가 없는 걸 알고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 권병길
    • '살인의 추억'에서 폭력 형사 다리 자르는 의사 역, '괴물'에서 미국 관계자에게 벌벌 기는 격리 공간 의사 역, '마더'에서 뺑소니 치는 대학 교수 역을 맡아 단역에 가까운 조연으로 계속 출연.

  • 박노식(?)
    • '살인의 추억'에서 용의자 백광호, 괴물에서 변희봉을 등쳐 먹은 밀무역상으로 나왔다.

  • 박해일(?)
  • 소녀의 죽음
    • '살인의 추억'의 김수현(우고나).
    • '괴물'의 박현서(고아성).
    • '마더'의 문아정(문희라).
    • '괴물'의 박현서를 제외하면 나머지 둘은 죽음도 죽음이지만 '소녀의 시체' 자체도 굉장히 인상적으로 표현된다.
    • 이것도 예외가 있으니 '설국열차'에서는 소녀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하지만 요나빼고 열차의 다른소녀는 모두 사망했지

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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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화 '마더'의 스토리보드를 일부분 실은 '마더이야기'란 책이 있다. 봉준호의 그림체를 확인하고 싶다면 한번 보시길.
  • [2] '살인의 추억' 코멘터리에서 본인이 잠실고등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 [3] 그래서인지 19대 총선에서 진보신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 [4] 개봉 당시에 비평가들의 의견은 한 마디로 "신선하다"와 "썰렁하다"의 공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중 후자에 방점을 찍는 이도 있었지만 혹평이라고 할 만큼 심하게 문제점을 지적하는 평론가들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봉준호 개인이 어떻게 느끼고 표현했던 간에, '플란다스의 개'는 처음으로 공개된 당시부터 충분히 격려받은 작품이다.
  • [5] 반대로 비슷한 시기에 박찬욱, 김지운 감독이 각각 찍은 "스토커(2012)" "라스트 스탠드(2013)"는 헐리우드 영화가 맞다.
  • [한국에서] 처음 900만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900만 명을 조금 넘긴 아이언맨 3이다. 설국열차는 그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동시에 코믹스 원작 영화 중 국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 [7] '괴물'은 제목부터 괴수물임에도(진짜 장르는 가족을 다룬 드라마지만) 시작하자마자 밝은 대낮에 괴물의 모습이 그대로 나오며, '살인의 추억'은 미스터리 스릴러임에도 범인의 정체가 나오지 않는다. 사건 당시를 기억하는 한국인이야 결말을 알겠지만 사전 지식이 없는 외국인들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 [8]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김지운, 임필성 등으로 구성된 감독모임. 자기 자랑과 남의 험담을 주로 한다고 하여 김지운 감독이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
  • [9] 실제로 일본 만화 '맨홀'이 이런 여론 속에 원작자가 한국 업체에 영화화 판권을 팔려다가 그만둔 바 있다.
  • [10] 설국열차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 [11] 미셸 공드리, 네오 카락스, 봉준호 세 명이 각기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 [12] 신 반장 캐릭터는 송재호의 주장에 따라 역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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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22 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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