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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

last modified: 2015-01-03 17:31:51 by Contributors

Contents

1. 대한민국 육군의 인사행정병과의 옛 이름
1.1. 개관
1.2. 관련 항목
2. 附款
3. 스타크래프트부관
4. 부산 - 시모노세키
5. 양릉후 부관

1. 대한민국 육군의 인사행정병과의 옛 이름

1.1. 개관

일반적으로는 지휘관[1]을 따라다니면서 보좌하는 비서같은 이미지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전속부관이며, 육군의 경우 병과도 부관인 게 아니라 모시는 장군의 출신 병과와 같은 병과의 장교를 보임하는 것으로 병과휘장도 따로 있으며 중위급 이상 장교 중에서 따로 선발한다. 해군의 전속부관은 함정 병과에서만 선발한다. 몇몇 고위 지휘관을 보좌하는 행정지원부사관은 부관병과 여군중에서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장교는 인사행정장교, 부관 등이 이쪽 병과에 속하며, 부사관은 인사행정관 등이 여기에 속한다. 병사는 행정병(311101), 인쇄병이 이 병과에 속하며, 과거에는 군악병도 이쪽이었다.

대한민국 육군은 창군 전인 1946년에 부관 병과를 만들었다고 한다. 병과훈은 창의(創意), 책임(責任), 봉사(奉仕).병과마크에는 양피지와 깃털펜, 검이 그려져 있다. 상징하는 것은 각각 행정업무와 붓, 군대.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인사행정처장(준장)이 병과장을 겸임하며, 병과 학교는 육군종합행정학교(남성대). 주특기 번호가 311 계열과 312 계열로 나뉘는데 전자는 인사행정, 후자는 군악이다. 해군은 해당 업무를 육상 근무하는 항해[2] 장교들이 행정 직별 부사관들을 두고 수행[3]하며, 공군은 병과가 유사한 성격을 지닌다.

부관병과가 수행하는 임무는 준/부사관과 병, 군무원의 인사관리(장교 빼고 다 한다) 및 상훈 및 포상행정, 기록물 보존 및 관리, 전사망자 처리 및 군사우편 등이 대표적이다. 군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도 부관병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군악도 담당했으나 2013년 12월 말부터 군악은 정훈병과로 이관되었다. 그리고 부관병과의 명칭 자체도 2014년 9월 1일부로 '인사행정병과'로 변경되었다.

물론 여기까지는 병과 고유의 임무고, 대대급으로 내려갈수록 부대 사정으로 인해 부여받는 임무가 좀 많다. 인사, 부관, 경리, 감찰, 안전, 징계...예하부대 특성 상 위에서 시키는 건 많은데 편제된 인원은 부족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하는 상황.

보는 사람 입장에선 훈련이나 작업같은 거 다 열외하고 사무실 안에서 키보드만 굴리면 되는 편한 병과라는 인식이 깔려 있으나, 실제로 해보면 몸만 편할 뿐 정신적인 부분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으로 치면 육군 전 병과 중 TOP 10에 충분히 들 수 있는 병과다. 행정병과 자체가 참모 역할 수행을 해야하는 것도 있고, 상급부대와도 자주 부딪치니 그만큼 정신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다.

선발률이 좀 낮은 편인데, 현역부사관 선발도 다른 병과는 매년 주구장창 뽑을 때 부관은 한 기수만 뽑으면 많이 뽑는거고 민간도 지원자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경쟁률이 세다. 장교도 마찬가지여서 학군 장교 3천명 임관했는데 부관병과는 2명 선발한 적도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많이 안 뽑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군은 장교나 부사관이나 매 기수 선발 인원이 남군에 비하면 좀 되는 편이다. 사실 활용 가능한 직위가 몇 안되다보니 어쩔 수 없다. 부사관은 대대급에 편제가 한명밖에 없는데 그나마 그것도 공통직위라 다른 병과 인원이 하는 경우도 많고, 장교와 준사관은 아예 대대급에 편제가 없다.

여담으로 국민행동본부장 서정갑 전 육군대령이 이 병과 출신이다. 근데 하는 걸 보면 특수부대 출신도 밟을 기세 병 출신으로 비유하면, 행정병으로 전역하고도 마치 해병대나 특공연대 출신 전역자 행세(?)하는 느낌. 자기도 그게 걸리는지 전투복 입을 때 계급장만 달고 병과장은 안 단다.
부관병과 출신 유명인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있다. 단, 이 쪽은 병 출신. 나중에 모종의 사건으로 전출크리 먹은 게 함정

1.2. 관련 항목

2. 附款

법률 행위에 따라 생기는 효과를 제한하기 위하여 법률 행위의 당사자가 덧붙이는 조건이나 기한 따위의 제한이다.

4. 부산 - 시모노세키

부산(釜山)-시모노세키(下關) 를 줄인 말. 일제시대에 많이 쓰인 표현으로, 한때 한일 해저터널 노선도 고려되었다. 부산-시모노세키를 왕복하는 여객선 성희호를 운항하고 있는 회사의 이름도 부관훼리인데 여기서 따온 것. 일제강점기에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왕복하던 해운 노선의 이름도 부관연락선이었다. 일본측에서는 '관부(캄푸)'훼리라는 회사가 있어서 이 두 회사가 연계해서 번갈아가며 두 도시간의 왕복 여객선 운항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부는 일본측을 기준으로 시모노세키를 앞에 둔 명칭. 물론 부관이나 관부나 그게 그거다.

5. 양릉후 부관

초한쟁패기에 활약했던 한나라의 장수 부관(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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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한민국 국군은 이들의 신분이 장군, 제독일 경우에만 부관이 주어진다.
  • [2] 2013년부터 기관, 정보 병과와 함께 함정 병과로 합쳐졌다.
  • [3] 행정병들은 대부분 함정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다 온 갑판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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