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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마

last modified: 2015-03-09 16:23:33 by Contributors

Contents

1. 정의
2. 기원
3. 발전(?)
4. 몰락
5. 현재
6. 기타
7. 창작물의 부르마 색 분류
7.1. 파란색 & 남색
7.2. 빨간색
7.3. 분홍색
7.4. 검은색
7.5. 보라색
7.6. 녹색
7.7. 청록색
7.8. 연두색
7.9. 주황색
7.10. 흰색

1.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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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 마블★부르마의 아이캐치.

여성용 의류 중 하나. 영어 표기는 Bloomers. 부르마(ブルマー)는 블루머의 일본식 발음/표기이다.[1]
세일러복, 학교 수영복과 함께 여학생 3신기(?) 중 하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부르마를 처음 접한 아해들은 쟤네는 왜 팬티를 입고 돌아다니는 거지 하고 컬쳐쇼크를 받았다 카더라

2.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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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마 변천사

여성 인권신장운동의 일환으로 등장한 의류로, 여성은 활동적인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편견에 대항하기 위해서 여성도 활동적으로 행동하기 편하도록 고안되었다. 이름미국의 여성운동가인 어밀리아 쟁크스 블루머(Amelia Jenks Bloomer)의 이름을 딴 것.

일부(…)에서는 일본의 여학생용 학교 체육복으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흔히 알려진 타이트한 팬티형이 아니라 펑퍼짐한 반바지의 형태다. 이런 형태의 블루머는 지금도 속옷으로 사용되고 있다. 겨울에 입으면 굉장히 따뜻하다.

사실 팬티형의 부르마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고 2000년대 극초반까지만 해도 여자배구에선 착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긴 했었다. 과거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도 유니폼도 그러했다. 그런데 1990년대 말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여자 선수들의 유니폼 규정을 둔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의 규정은 상하의가 되도록이면 몸매가 드러나는 옷으로 입기를 권장했었다. 그래서 그 당시 부르마도 상당히 몸에 밀착된 디자인이 많았었다. 심지어 쿠바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아예 원피스 유니폼을 입었다 카더라. 하지만 당시 FIVB의 유니폼 규정이 성상품화의 일환이라는 비난 여론과 함께 여자선수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았기에 결국 이렇게 몸이 다 드러나는 걸 입힐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슬슬 없어진 것. 다만,중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들 한국의 여고 육상부에도 있기는 있다. 다만 육상 쪽에는 현재도 여성유니폼으로 이런 부르마 식의 유니폼이 많다. 꼭 저 육상부만의 일이 아닌셈.

3. 발전(?)

일본에는 1900년대 초반에 서양으로부터 유입되었고, 태평양 전쟁 발발 전에 학교 체육복으로 지정되었다. 전쟁이 끝난 뒤 패전으로 인한 물자부족 때문에 비슷한 형태의 바지를 아무거나 입다가, '64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정부에서 스포츠 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신축성있고 튼튼한 학교 체육복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현재와 같은 형태의 부르마가 완성되었다.
그 이후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연승을 계속하다가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일본대표팀은 서양언론들에게 "동양의 마녀"라고 까지 불리게 되고, 이를 계기로 드라마, 영화, 만화 등 각종 매체에서 여자 배구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소녀들 사이에서는 배구 유니폼과 비슷한 부르마의 붐이 일게 된다.

4. 몰락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여학생의 부르마와 세라복을 성적으로 다루는 풍조인 '부르세라 붐'. 체육시간이나 운동회 등을 틈타 여학생들을 도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여학생들도 자신이 입던 부르마를 팔아 용돈을 벌기 시작한 것이다. 개중에 이지메와 도난 문제까지 얽히면서 학우의 부르마를 뺏거나 훔쳐 팔아먹는 사례도 나왔다.

또한 부르마에 대한 성적인 시각이 늘어나게 되면서 여학생들 스스로 부르마를 입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기 시작했고, 남자와 여자의 체육복이 다를 필요는 없다는 평등여론과 함께 결국 부르마는 교육현장에서 사라져간다.어째서 남학생에게 부르마를 입힌다는 발상으로 가지않은걸까? 하지만 남자 초등학생에게도 입힌 사례는 종종 있었다고 한다[2]

부르마 착용을 폐지하는 학교가 늘어가며 이런 물품들을 다루는 브루세라 샵에는 여학생들이 용돈벌이겸 팔아버린 부르마가 넘쳐났다고 한다.

5.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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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 카오루의 서브히로인 타치 료코. 현대적인 육상경기용 수영복 부르마의 예.

일반 학교에서 부르마는 사실상 사라졌다고 보아도 좋다. 공립은 2004년 사립은 2005년을 끝으로 사실상 사라졌으며, 대부분 하복은 7부 스타일의 반바지로, 동복은 트레이닝복의 긴바지로 바뀌었다. 부르마를 착용하던 시절에는 겨울에도 그 짧은 부르마를 입었었다(…). 매우 짧은 핫 팬츠 스타일의 반바지나 스패츠 등을 입는 곳도 있지만 부르마와 마찬가지로 역시 소수.

하지만 부르마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 부르마를 쉽게 볼 수 있는 장소는 육상경기장. 일본뿐 아니라 한국 포함 전세계 공통으로 여자 육상 선수들은 부르마 타입 체육복 하의를 입는다.[3] 그리고 육상 선수들이 입는 부르마는 타이트함이나 천 면적에서 종래의 학교 체육용 부르마보다 오히려 더 화끈한 편인 데다가 상의 또한 스포츠 브라 타입으로 입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수영복 수준의 노출도를 보여주게 된다.

6. 기타

부르마가 말려 올라갔을 때는 수영복처럼 부르마를 손으로 당겨 펴줘서 엉덩이 매무새를 정리해야 하는데 이게 또 모에 요소로 쓰인다.

만화가 히로유키의 자화상. 부르마 군이라고 부른다.

아즈망가 대왕키무라 선생은 체육복 상의를 부르마 안에 넣으면 좋다...고 하지만, 취향에 따라 다르다.

일본우타이테VIP점장이 괭장히 좋아한다. 자타공인 부르마 덕후. 96猫와의 듀엣곡에서 96猫에게 입어달라고 부탁할정도..

7. 창작물의 부르마 색 분류

※ 상의와 색이 다른 경우는 ★ 표시를 한다.
※ 허리 부분에 줄무늬가 있으면 ☆ 표시를 한다.

7.1. 파란색 & 남색

7.2. 빨간색

7.7. 청록색

7.8. 연두색

7.10.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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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드래곤볼의 부르마는 Bulma로 ブルマ. 인터넷 검색에선 일본어 장음부(ー)의 유무에 따라 애니 캐릭터인지 여성용 의류인지 구분된다.
  • [2] 하지만 철완 아톰이 유행하던 시절의 이야기라, 그것의 영향으로 의외로 거부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고 한다(...)
  • [3] 물론 이슬람권은 예외이며, 모든 육상선수들이 다 그렇게 입는 것은 아니고 필드나 장거리가 아닌 공기저항이 중요한 중,단거리 선수들이 주로 그렇게 입는다.
  • [4] 게임에선 색상 선택 가능.
  • [5] 주유와 허저는 남색.
  • [6] 원작에서만. 애니메이션에선 스패츠로 변경.
  • [7] 마토이 류코에게 전의상실 당한 후.
  • [8] 그리고 빨간 부르마 + 검은 스패츠라는 기괴한 조합이 등장한다.
  • [9] 빨간색을 입으면 효과가 3배라 한다.
  • [10] 수학여행용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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