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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부리자에몽

last modified: 2015-03-22 21:37:1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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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강한 자의 편이다(私は常に強い者の味方だ).그리고 다굴 쳐맞기

크레용 신짱의 등장 캐릭터로 노하라 신노스케(짱구)가 창작한 자신의 히어로이며 건담로봇[1], 액션가면과 더불어 3대 정신적 지주 겸 히어로다.

성우는 故 시오자와 카네토.[2] 국내판은 설영범(SBS)/신한호/신용우[3]/안지환(MBC).

이름은 '부리부리'에다가 일본 무사들의 예스런 이름 중 하나인 '左衛門(자에몬이라고 읽는다.)'을 붙인 것.

국내판 이름은 '부리부리대마왕'. 챔프 방영판은 '부리부리몬', 핸더랜드의 대모험 우리말 더빙판에선 '부리부리대왕'으로 부르다가 나중에는 부리부리마왕으로 나온다. 어느 비디오판에서는 '부리부리마신'이라 불린다. 부리부리 꿀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비디오 버전도 존재했다. 히어로 캐릭터이긴 하지만 허구헌날 배신하려고 하고 기회주의적이라 마신이나 마왕이란 이름으로 지은 모양이다.하는 짓 보면 아까운 작명

아이가 막 그린 듯한 그림체의 돼지가 이족보행을 하면서 목도를 차고 다니는데, 목도는 사실 사탕이다.[4] 거의 무표정이며 다소 시끌벅적한 액션가면이나 건담로봇과 달리 비교적 과묵하고, 뜨거운 물에 목욕하면 구수한 육수가 나오는 은근히 멋진 놈이다. 덕분에 먹을 게 없으면 이 녀석을 뜨거운 물에 목욕시켜 나오는 육수를 대신 먹기도 한다……. 본인은 돼지라고 하면 대부분 화를 내며 부정하지만 노하라 형사 사건부편에선 아예 이점을 이용해서 밀수꾼들에게 들켰을 때 꿀꿀(...)거리면서 넘어가게 했다.

몇몇 특별판에서는 가명으로 나온다. 노하라 형사 사건부 편에서 프랑스 인터폴 형사로 등장했을땐 "피에르 안드레이 죠세프 샤토브리앙"이란 이름으로, 이탈리아 형사로 등장했을땐 "알렉산드로 프란체스카 데 니콜라와"란 이름으로 등장했다.(이때 미녀에 글래머인 여자조수도 있었다. 이름은 "나라시노 요코") 그리고 크레용 워즈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칭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명을 사용한다. 단 짱구는 게임왕에선 "캡틴 제트"라는 영웅으로 등장했는데, 부리부리자에몽과는 별개인듯하다.(이때 검은 사탕이 아닌 "우산"이였다.)

외전 부리부리자에몽의 모험에서는 신노스케가 어떤 늙은 돼지를 구해줘서 받은 마라카스로 소환한다.[5] 리드미컬하게 흔들어 불러내는 방식으로 구조의 영웅이라고 자칭하지만 전광편, 풍운편에서 밖엔 크게 활약하진 않는다.

이렇게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상대가 강하거나 혹은 강해보이면 "나는 언제나 강한 자의 편이다" 라며 아군을 배신하는 더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는 점. 원작에서도 상대 수가 더 많자 덤벼라~ 라며 적군 편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절정은 극장판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 신노스케가 트럼프 카드로 소환한 3인방의 멤버로 나오는데, 여기서 액션가면과 건담로봇이 악당 스 노우맨 파에게 삽질하다가 결국 GG친다. 그런데 이 녀석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뭔가 대단한걸 할 듯 하면서 건담로봇을 밀치고 "나의 차례로군" 이라며 폼잡으면서 걸어나오더니……. 돌연 더러운 면모를 보이며 스 노우맨 파 앞에 서서 아군에게 칼을 겨누며 말하길, "자아! 덤벼라!" 액션가면과 건담로봇은 "이 자식, 배신한 거냐!"라며 이를 갈고, 돌아오라는 신노스케의 말에 내뱉은 "거절한다. 나는 언제나 강한 자의 편이다."라는 대사는 일품이다. 하지만 그 직후 스 노우맨 파의 대답 대신 발길질로 거절당했으며, 돌아와서는 곧바로 신노스케, 액션가면, 건담로봇 앞에 굴러와 그 세 명에게 신나게 다굴발로 차였다.(아래의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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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신노스케와 액션가면, 건담로봇과 같이 달아나는데 또 위기에 처하자 해결책이라고 내세운 게, "신노스케를 바치면 우린 무사할 수 있어!" 그래서 액션가면과 건담로봇에게 또 다굴당한다.

이 3인방은 후에 극장판 부리부리 3분 대진격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녀석만 종이에 그려진 형태로 등장한다. 그래서 말도 못하고 종이에 말풍선을 띄워서 대화를 한다. 덕분에 신노스케도 얘가 처음에 있는 줄도 몰랐다. 결국엔 괴물한테 깝죽대다가 1대 맞고 리타이어.

을 무지 밝히는데, 이걸 대표하는 명대사가 "구제비 100억만엔, 할부도 가능" 게다가 그에게 도움을 받으면 받을수록 10배씩 늘어난다.

근데 이런 성격은 신짱이랑 조금 닮았다. 크레용 신짱을 자세히 보면 신짱도 누굴 도와준 다음에 수고비를 바가지 씌워서 달라고 하기도 한다. 할부 가능이라고도 하고. 그리고 배신도 잘한다. 전에 모토히사와 그의 졸개 2명과 대결했을때, 자신이 불리해지자 자신의 팀인 카자마군과 마사오군을 냅다 버렸다. 그 외에도 만약 자신이 불리할땐 친구들을 냅다 버린다. 물론 요즘은 잘 안 그런다.

부리부리자에몽은 어디까지나 신노스케 상상 속의 히어로이지만, 극장판에서는 신노스케의 상상력과 마음이 현실로 구현되어 그가 등장해서 신노스케를 구하기도 한다. 극장판 2기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에서는 '알라딘과 마술램프'에 등장하는 정령 '지니'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신노스케가 창작하기 이전에 이미 동일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던 정령이라는 식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극장판 2기는 원작 만화의 내용에 있던걸 애니화 한 것이라, 스토리상으로 그 일치는 우연이라고 봐야 한다.

극장판 6기 돼지발굽 대작전에서는 현실화 특수 먼치킨 프로그램으로 처음엔 비밀조직 '부타와 히즈메'와 함께 전세계 네트워크에 침투해 세계정복을 하려하지만 신노스케의 설득과 그가 직접 들려준 동화로 감화되어 박사에 의해 사라지기 직전 마음을 고쳐먹고 정의감을 가지게 된다. 또한 삭제된 후에도 실체화되어 신노스케 일행이 자폭하는 기지를 탈출할 때 도와주었는데, 이것은 극장판에서는 전무후무한 일로 거의 유일하게 큰 도움이 된 동시에 감동까지 준 에피소드다. 4기에서의 연속 배신 크리와 13기를 생각한다면…….

극장판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는 최면증폭장치를 장착한 신짱이 자신과 가족들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와 동상[6]을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바꿔버렸다. 맨 위의 사진은 신짱이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변신한 모습. 덕택에 바다 위에 떠 있는 부리부리자에몽들이 배가 오자 단체로 날아가거나, 목줄이 채워진 부리부리자에몽다른 부리부리자에몽이 데리고 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참고로 크레용 신짱에는 본편과는 관련없는 전래동화를 뒤튼 이야기나 그 외 패러디 내용도 있는데, 부리부리자에몽은 거기서 나오기도 한다. 신짱이 마라카스를 흔들면 소환된다는 방식. 마라카스의 주인은 할아버지 돼지였는데 불량배들에게 당하는걸 신짱이 구해주자 선물로 주었다. 신짱은 이걸로 영웅을 불러서 싸우면 되지않냐고 물어봤는데, 구원의 히어로는 공짜가 아닌데다 자신은 연금으로 겨우 먹고사는 탓에 못부른다고 한다.(왠지 그냥 쓸모없어서 준 듯하다.) 그러나 묶여있어서 풀어달라고 불러내면 본인도 SM 플레이 중이라 묶여있다거나(…), 적군이 몰려오면 갑자기 소환 시간 3시간이 지났다면서 돌아간다거나 하는 식이라 도움은 안 된다. 가끔은 3분밖에 못나온다고 하는데, 정작 부리부리자에몽은 반나절(6시간)이나 있었다. 끝날때는 점점 사라져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SHIN-MEN에선 부리부리자에몽을 닮은 TON-MEN이 사람들에 소원을 들어준다는 명목으로 나쁜 짓을 하고 있다. 근데 정작 괴상한 작전과 비서 브리트니의 칼퇴근으로 신맨들에게 털리고 있다(…). 애니판에선 출현이 뜸해져서 신차원으로 가서 신맨들과 싸운다는 설명이 있다. 악당이어도 부리부리자에몽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게 맞긴 한지, 양말을 뒤집어놔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작전(?)[7]에서 밤중에 돈맨 중 하나가 아이의 이불을 덮어주는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그리고 양말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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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판은 칸탐로봇으로 당연히 건담과 상관없다.
  • [2] 2000년 시오자와가 사망한 이후로 그를 기리는 뜻에서 절대 대역 성우를 쓰지 않았으며, 그 결과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고 나오더라도 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종이의 그림으로 등장하면서 말을 못하고 글로 이야기를 하는데 신노스케가 왜 말을 못해? 물어보면 "그림인데 어떻게 말을 해!" 글로 버럭거리거나 말을 하려고 하면 모래처럼 부서지기도 하고…….
  • [3] 위에 서술한 챔프 TV 극장판에서도 이 역을 맡았다. 대표적인 작품이 돼지발굽 대작전.
  • [4] 치토세아메(ちとせあめ):세 살·다섯 살·일곱 살 난 아이들의 축하용으로 판매되는 홍백(紅白)으로 염색한 가래엿. 출처-네이버 사전
  • [5] 풍운요괴성편에서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 내용이라서 요괴가 떨구고 간걸로 나온다. 요괴에 맞서 싸우다가 당해서 돼지의 모습이 됬다고 했는데, 사실 원래 모습은 차이가 없다(...).
  • [6] 아타미에 세워진 금 야차의 주인공인 칸이치와 오미야의 해변 씬 동상이다.
  • [7] 사람들이 너무 잘 당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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