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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last modified: 2015-11-18 04:38:2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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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후에 뵙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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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1기(1999년 ~ 2009년)
3. 2기 (2011년 ~ 2014년)
3.1. 아이돌판 사랑과 전쟁 2

1. 개요

본격 미혼인 사람이 보다 보면 결혼하기 싫어지는 드라마. 본격 솔로 정신교육 교재 자매품으로는 보다 보면 애낳기 싫어지는 애니메이션도 있다.[3]

부부뿐만이 아니라 가족으로써 하지말아야 할 모든 것이 여기에 들어있다. 부부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솔로천국 커플지옥


희대의 막장드라마

대작 드라마가 별로 없는 금요일 시간대의 최강자로 오랫동안 군림한 대한민국 KBS 2TV의 드라마. 이자 솔로부대원에게 유익한 정훈(?) 교재, 교양 프로그램(...), 혹은 대리만족거리 or 위안거리 1999년 처음 방영된 이래 2009년 4월 17일 479회로 1기가 종영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기가 방영되었다. 드라마이지만 드라마국이 아닌 예능국 제작이다. 이렇게 드라마이면서도 드라마국이 아닌 다른 부서에서 제작을 한 사례로 대표적인 것이 '신세대 보고 른들은 몰라요'가 있다.

이런 류의 드라마가 의외로 역사가 깊은데, 신인배우나 출연이 뜸한 중견배우의 밥벌이(...)겸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시험단계로 단막극이 제작되는 바. 다만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건 베스트셀러 극장이나 베스트 극장과 다른 점이다. 사랑과 전쟁과는 별도로 주말에 단막극도 부활한 셈.

1984~1997년도에 방영한 드라마 게임[4]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상황극막장극을 1시간 정도 보여주고 게스트들이나 전문가를 모시고 대담을 나누었는데,[5] 그 형식을 발전시켜서 조정위원회라는 특별한 상황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간 것. 실제로 초반에 사랑과 전쟁은 다 끝난 뒤에 신구가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이야기 하거나 에피소드 시작 전에 조정위원들이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삽입되었고 이것은 초기 드라마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다.

단막극형식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신인 작가들이 대본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도 사랑과 전쟁에서 상당기간 대본을 집필했다. 가끔 설이나 추석에는 특집으로 편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이금림 작가 등 원로 작가들이 집필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을수 있겠지만 아침마당에서 따로 독립한 프로그램에 가까웠기 때문에[6] 받았기 때문에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검색하면 교양 프로그램으로 뜬다(...). 다만 과거 주요 지상파 방송국에서 오락 프로그램을 총 방송시간의 50% 이상 초과 편성할 수 없는 탓에 꼼수로 교양성이 있어보이는 오락 프로그램을 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한 예가 상당히 많다.

밸런스를 대체적으로 맞춰서 남편 쪽과 아내 쪽이 서로 과실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이혼을 해야 될 지, 말아야 될 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 밸런스가 안 맞거나 아예 한 쪽의 잘못이 너무 심한 경우도 있다.

2. 1기(1999년 ~ 2009년)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라서 매회 시나리오가 다르다. 하지만 언제나 이혼까지 오게된 된 부부와 그 부부의 이야기를 들은 조정위원들이 조언을 해주거나 일갈(…)을 하는 형식의 레파토리는 1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비슷하다. 이혼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에피소드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법원처럼 보이는 장소는 조정위원회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혼하는 부부는 대부분 나오지 않았다. 물론 예외는 있어 너무 막장 오브 막장이거나 양측의 의사가 너무 단호하여 조정기간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 시 법정으로 직행했다.

일부 실제 사례 덕에 한국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자 참여형 드라마로 여지껏 방영된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하지만 전부 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예를 들어, 종영 무렵에 방영되었던 에피소드 중, '친모녀처럼 지내던 시어머니가 알고보니 여자로 성전환한 남자였다'는 에피소드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뻥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까였다. 그런데 이혼 사건 전문 변호사등 그 바닥 사건들을 아는 사람들 말로는 사랑과 전쟁은 매우 순화된 내용이거나 온전한 상황들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그대로 극화했으면 제한상영가 or 방송금지 크리 먹을 사연도 있다는 얘기

이혼 찬성 반대 or 양육권[7]을 두고 투표를 진행한다(...). 이 투표는 방송 초기에는 ARS 투표로 진행했으나 인터넷 투표로 바뀌었다. 인터넷 투표가 가능한 이유는 이 프로그램이 사실 KBS 드라마국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능국에서 제작되어서 시청자의 투표가 가능했다고 한다.

국내 지상파 유일의 19금으로 특선 영화 등 부정기 편성 프로그램 제외하고 이 등급이 적용된 건 2003년부터였다. 그만큼 엄청난 막장도를 자랑하지만 애들도 많이 봤다. 청소년이 좋아하는 드라마 1위에 랭크된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실제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 다만 본방이 지상파로 송출되는데다가 KBS가 공영방송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19금 딱지받은거 치고 수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일부 회차(등급제 도입 초기 포함)나 특집 방송은 15금으로 낮춰서 방영했다(드물게 12금도 있었다.). 그런데 GTV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15금으로 방영되고 있다. 아무래도 시간대를 아무 때나 방영해서 그런 듯.

이 인기의 비결은 막장 드라마막장스러운 시츄에이션을 한 시간에 꽉꽉 몰아넣은 것이 인기의 비결. 다른 막장드라마를 시리즈별로 다 볼려면 십수-백수십화는 봐야되는데 사랑과 전쟁 한 편을 보면 막장 드라마 한 시리즈의 다이제스트를 보는 셈이 되는거니(…).

한류 열풍으로 몇몇 아시아 국가에 수출되었다(…). 나라망신

이 드라마에서 나온 유행어로 신구4주 간의 조정 기간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4주 후에 뵙겠습니다가 있다. 물론 항상 4주인 것은 아니고 기간을 증감해 3주, 6주, 8주 등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조정 기간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혼재판으로 넘기는 경우도 있었다. 203화 아내는 에로배우 편이 그 예. 참고로 203화에서는 84%가 이혼을 찬성했다제목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또 268화 아내의 결혼식 편에서 이혼녀 행세를 하면서 불륜을 저지르고 그것도 모자라서 불륜상대남과 새로 결혼식까지 하다가 이혼녀가 아닌것을 들켜 관계가 완전히 쫑나고 진짜 이혼녀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아내가 재판 이혼하면 이전에 했던 합의가 무효화 된다는 신구의 설명에 길바닥에 나앉는 신세가 되지는 않을수 있다며 재판가겠다고 외쳤는데 아내가 유책 배우자라 남편이 아내에게 자료 청구가 가능하다는 설명까지 나오고 나오면서 남편이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겠다고 나서고 신구가 대충 조정은 여기서 끝났다고 판단하면서 조정을 마치겠다고 말하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아내가 조정기간을 더 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를 못 들은 체 하면서 문서를 정리하고 목을 축이는 조정위원들이 포인트(...).

그리고 조정이 전혀 무의미해지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예를 들면 조정 중 말다툼하던 부부가 갑자기 마음을 바꿔서 합의 이혼으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238화 섬에서 아내를 바꿨다 편에서 불륜을 저질러 놓고서 이유없이 이혼을 거부하던 남편이 조정 도중 옆집 부부가 갑자기 자신들도 이혼하겠다고 법정에 난입하여 불륜 상대녀가 남편에게 "우리 같이 살자"고 말하자 마음을 바꾸고 이혼을 하겠다고 나선 사례. 물론 이렇게 남의 이혼 법정에 증인 출석이 아닌 이상 난입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는가 하면 409화 아이엠 스파이 편에서는 조정위원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내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끝났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특별출연한 혜성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공항까지 추격전을 벌였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이 대사 없이 그냥 마치기도 한다.

막장도가 가장 심한 에피소드로는 452화인 노예 며느리 편이 있다.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로 유명했는데, 여자가 당한 일이 그야말로 막장의 정수. 시어머니의 구박[8]은 기본이고, 남편의 무관심에, 집안일 뿐만 아니라 밭일까지 혼자 도맡아 하고, 씨받이를 따로 들여서 애를 낳게 하고, 친정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자 시댁에 도와달라고 했지만 바로 거절당하고, 대신 친구의 도움으로 수술비로 쓸 300만원을 간신히 마련하지만 결국 제대로 치료를 못 받은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다.[9] 장례를 치르고 온 며느리가 시댁에 돌아오자 씨받이가 낳은 아이가 다른 남자 아이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 과정에서 거액의 돈이 오간 것까지 비리가 줄줄이 드러난다. 결국 이혼을 제기하지만 조정위원회에서도 남편은 반성은 커녕 변명만 계속 하고...결국 조정위원회도 답이 없다고 판단해 조정기간 없이 이혼재판으로 직행한다. 조정위원회는 어디까지나 부부간 합의를 기본으로 하는 합의체고, 조정위원장이나 조정위원들은 위엄 쩌는 직함들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단순한 조언자다. 물론 합의시한을 4주나 8주 정도 미루는 권한 정도는 있지만. 그래서 4주 후에 뵙겠습니다는 있어도 이혼을 승인합니다는 없다.

2000년대 초에 한창 스와핑 문제로 국내 뉴스가 시끄러웠을 때는 딱 맞춰서 스와핑하다가 이혼하게 된 젊은 부부 에피소드도 나왔다.(...) 210화 체인징 파트너(031121). 남편과 아내 모두 결혼 전에는 화려하게 성생활을 하다가 맞선으로 만나 결혼했는데, 남편은 더 자극적인 섹스를 원해서(...) 인터넷 스와핑 동호회에 가입한다. 이에 당연히 아내는 펄쩍 뛰지만 결국 남편의 집요한 권유에 못 이기고 모임에 따라갔는데, 거기서 그 날 자기 파트너가 된 다른 집 남편이랑 눈이 맞아서 결국 그 둘이 각자 이혼한 뒤 재혼하려고 한다는 이야기.

반면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감동적인 에피소드도 존재했다. 대표적인 예가 2005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한 317회 일편단심 민들레 편. 부부끼리 서로 못죽여 안달인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여기서는 에이즈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남편이 자신 때문에 갖은 고생을 다하는 아내를 놓아주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고, 반대로 아내는 "이 사람 옆에는 내가 끝까지 있어야 한다"며 이혼을 거부하는 내용이다. 특히 후반부에 부부가 조정 위원들에게 하는 말이라든지[10], 마지막에 남편이 죽음을 앞두고 가출하면서 아내와 딸에게 남긴 "죽어서도 영원히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가 나오는 장면에서 눈물을 쏟은 시청자들이 많았다.

2008년 9월 25일 개봉한 TV판의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극장판도 있는데, 한 여자가 11명의 남자와 붕가붕가하는 내용이고(…) 감독은 극장이니 더 높은 수위가 가능하다고 자랑하고, ARS나 인터넷 찬반투표를 통해 열린 결말을 제공하던 TV판과 달리 극장 관객 투표나 다중 결말 제공은 해줄거란 얘기가 없어서 극장판을 빙자해 막장도가 심화된 3류 에로 영화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다. 그리고 결과는 예상대로 되었다.

전국노래자랑, 생방송 심야토론, 추적60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프로그램보다는 늦게 신설되었으나 어쨌든 상당한 장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고정 출연진이 바뀌었다. 맨 처음에 신구-김흥기-전원주가 조정위원역을 맡았으나 전원주가 단 1회만 출연했다가 배역에 어울리지 않아서 그랬는지 하차하고 2회부터 양미경으로 교체되었고 2000년에 양미경이 하차하면서 정애리로 교체되었다. 그러다가 2004년 1월에 故 김흥기가 연극 에쿠스 준비 중 쓰러지는 바람에 이호재[11]로 교체되어 마지막회까지 이어졌다.

시청률은 꽤 높았지만 그만큼 욕을 많이 먹었던데다가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해서 광고 판매율도 낮아졌기에 2009년 4월 17일 479회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후속으로 코미디쇼 희희낙락이 방영되는데...코미디쇼 희희낙락에서 법원 세트장을 고스란히 썼다. 이는 처음으로 세트장에서 촬영할 때 출연진들이 밝힌 사항으로 시청자 게시판에 "사랑과 전쟁 세트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라는 게시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지연티아라(아이돌)로 데뷔 전 출연한 적이 있다.

많은 배우들이 사랑과 전쟁을 거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데 유명한 사람들로는 필모[12], 김희정(70년생), 정희[13], 최다니엘 등이 있고 의외로 장윤정, 박현빈, 샘 해밍턴 등도 출연했다. 샘 해밍턴이 이 프로에 나오던 시절은 그야말로 듣보잡 외국인 재연배우에 불과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이혼 부부 역할 혹은 불륜 상대 역할로 유난히 얼굴을 자주 비추는 배우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본의 아니게 불륜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실제로 네이버에 "불륜 전문 배우"를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다 뜰 정도. 여배우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배우는 이시은.[14] 불륜녀 역할로는 민지영[15], 지연이 유명. 그저 열심히 연기한 것 뿐인데 본인들은 상당히 억울할 듯.[16] 하지만 인터뷰에서는 밝은 모습으로 자기가 모든 불륜 테크닉을 꿰어차고 있기 때문에 남편이 절대 외도할 생각을 못한다고 농담을 했다.

그리고 불륜남 역할로 가장 유명한 배우는 권혁호로 법정에 간 횟수만 36회라고 하며, 그 외에 여제자를 성추행한 교수 역할 등 뭔가 비정상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다. 심지어 이 드라마 뿐 아니라 "빈 집"이라는 영화에서도 아내에게 집착하고 괴롭히는 남편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가끔 이 사람이 주인공이 아닌 회차를 포함해 정상적인 인물 역할로 나올 때[17]가 있었는데 평소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힌 시청자들은 매우 어색해했을 정도.(…) 그럼에도 아줌마들한테는 인기가 높아서 자신을 알아본 아줌마들이 전화번호를 묻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연소 아내로는 94년생인 비비드걸난아.[18]

한편 불륜 전문 연기를 해 오던 모 남성 배우가 실제로 불륜을 저지르다 걸렸다는 웃지 못할 카더라 통신도 있다.


3. 2기 (2011년 ~ 2014년)

2011년 11월 11일에 가을 개편을 맞아 부활했다. 하여간 막장 드라마 좋아하는 작자들 때문에 한국 드라마는 답이 없다. 다만 기존의 명대사는 나올 수 없다고 한다(...).

2기는 누군가에 대한 오마쥬와 함께 야구 갤러리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과 전쟁 하는 시간이 되면 야랑과 전쟁 갤러리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방송을 보는 야갤러들의 온갖 개드립이 난무한다. 새로이 등장한 시즌2의 배우들 중에서는 곽현화, 그림 양의 인기가 높다.

또한 기존의 조정위원인 신구, 이호재, 정애리가 전부 하차하고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성의학 전문의 강동우, 신경정신과 전문의 박혜경,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가정상담 전문가 김숙기, 가정법률 전문가 이명숙이 투입되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시청자들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1기에 비해서 너무 밋밋하다는 의견[19]이 많아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고 결국 2012년 첫 방송부터는 연기자 전무송이 투입되었다. 그 전의 방송에는 5명의 전문가가 각자의 의견만 제시했다면 전무송이 투입된 이후에는 100분 토론처럼 전문가들의 토론을 이끌면서 하나의 의견으로 종합을 하는 과거의 신구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극 중에서 전무송은 상담가 역으로 나오는 듯하며 극 중간에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 부부들이 전무송의 사무실에 와서 그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형식으로 과거의 가정법원과는 다른 분위기다. 전무송이 투입된 이후 기존의 5인의 전문가 중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은 하차된 상태. 안습

그리고 2012년 12월에는 전무송이 하차하고 강석우제..제...제임스???가 투입되었으며 기존의 전문가들은 방송에 나오지 않고 의견만 제시한다. 강석우와 심야 방송이라는 조합 때문에 묘하게 토요미스테리 극장의 향기가 난다. 사랑과 전쟁 시간대에 시즌제 드라마가 추진되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강석우씨도 107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이 서울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나이드신 시골 분들은 실제 며느리로 서울 여자들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3년 11월 15일 방송분에서 이 현상을 디스(...)하기도 했다.

한편 2013년 초엔 해피투게더에 사랑과 전쟁 2 고정 연기자들이 출연하여 드라마의 비화 및 뒷이야기를 보여줬다. 출연은 이시은, 민지영, 최영완, 이정수 4인이 출연하였으며 훌륭한 입담을 보여줬다. 특히 민지영의 벨소리 바람났어, 이시은의 최고 시청률 자랑, 최영완의 트로트 열창 등을 보여줬다. 뒷이야기로 각 에피소드마다 실화 80%, 각색 20%라고 한다. 각색은 심의 때문에 수위를 낮추기 위해서. 심지어는 사건의 주인공도 직접 만나봤다고도 한다. ㅎㄷㄷ

2013년 3월 22일자 방송에서는 믿을 수 없다면서 이건 뭐 사랑과 전쟁도 아니고.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18일자 방송에서도 부부싸움 중에 얼마전 사랑과 전쟁 아이돌판에서 보니까...라는 대사가 나왔다. 셀프 디스. 2014년 1월 17일 2기 100회 특집인 '며느리 열전'에서 NS윤지가 또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최근에 와서는 불륜이나 고부갈등 같은 진부한 소재에서 벗어나 가족에 관한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는 에피소드도 간간이 나오고 있는데 그 예로 63회 '엄마 그리고 딸' 편에서는 남편과는 물론 시누이와 시어머니와의 사이까지 좋은 며느리임에도 불구하고 남아선호 사상으로 어릴 때부터 자신을 학대해온 친어머니와의 갈등 덕분에 이혼까지 가는 에피소드가 나와 많은 시청자들의 질타를 샀다. 하지만 성장기 자녀의 돌발행동에 따른 가정불화와 그 치유과정을 그린 111회 '은둔형 외톨이'편, 입양아 문제를 다룬 114회 '가족의 탄생' 편, 재혼 가정에서 발생하는 자식들간의 갈등을 다룬 115회 '엄마! 어디가?' 편 등은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감동적인 내용이며 사랑과 전쟁답지 않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시즌2 6화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도 다룬적이 있다. 그것도 현실적으로 표현을 했다!! 이때 이 내용이 그리 화제가 안됬는지 수년후에 현실로 대대로 나타나고 나서야 인식이 되기 시작했다.

2014년 7월 9일, 사랑과 전쟁 시간대에 유재석나는 남자다 정규편성이 되면서 사랑과 전쟁 2기는 2014년 8월 1일 역대급 막장 스토리를 찍은 1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20] 다만 완전한 폐지는 아니고 조만간 3기를 준비 중이라고 했으나.... '나는 남자다'를 그 시간대로 결정했던 건 3기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3기 제작은 결국 무산되면서 사실상 2기로 종영이 결정되었다.관련기사

3.1. 아이돌판 사랑과 전쟁 2

2013년 2월 13일 아이돌판 사랑과 전쟁2를 만든다는 기사가 떴는데, 제목 그대로 주인공을 아이돌로 쓴다고 한다. 흠좀무...당연하지만 방송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이 쉽지 않다고 한다. 좋게 가면 연기 경험 쌓는 기회겠지만, 나쁘게 가면 괜히 이미지만 하락하니... 불륜돌 본격 우리 결혼했어요 타락 버전

결국 제국의 아이들, 포미닛남지현, 쥬얼리김예원이 캐스팅되었다. 동준과 김예원이 신혼부부로 출연한 3월 8일의 방송은 제법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판단은 알아서...[21] 하지만 실제 방송 내용은 불륜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신혼부부의 경제적, 가정적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갈등과 반목만을 다루는데 그쳤다.

13년 5월 방영된 2편에는 레인보우고우리와 엠블랙의 지오가 출연했다.

2013년 9월 13일 3편에는 걸스데이 유라제국의 아이들의 문준영,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출연했다.그리고 장수원은 이날 이후 전설이 되었다. 2014년 4월 4일 4탄[22]에는 레인보우 오승아와 BTOB의 이민혁이 출연했다.
이들 말고도 NS윤지도 나왔었다. NS윤지도 발꼬락 연기로 나름 언론을 장식했는데 이후 JTBC 크라임씬에 출현해서 범인으로 몰리자,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세운 논리가 "자기가 나온 사랑과전쟁도 못 봤냐고 거기서 발꼬락 연기로 유명했다"고 셀프 디스였다. 납득은 가지만, 씁쓸하다.

1기 전원주.양미경.정애리.김홍기.김갑수.신구.이호재

2기 전무송.강석만.이재만

3기 이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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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내용 자체는 나름대로 순화된 내용이 있긴 하지만 한때 지상파 유일의 19금 정기편성 프로그램이라는 특징답게 성적 요소가 아주 약간 가미되어는 있다. 타 문서에 비해선 약한 편이라 취소선 처리.
  • [2] 왼편의 여성 직원은 전원 꺼진 노트북눕혀서 타자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니터를 세우면 신구를 가리기 때문에(…)
  • [3] 사실 이건 그냥 애들이 어려서 철없는거 뿐이지만...
  • [4] 이후 일요베스트, 드라마시티로 이어졌으며 2014년 현재 드라마 스폐셜이 그 맥을 잇고 있다. 다만 방송 초, 중기에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가정문제(...)를 다루었기 때문에 오히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과 방송형식이 비슷했다. 다만 이혼부부만들 다루는건 아니라서 사랑과 전쟁보다는 소재가 조금 다양하기는 했다. 이를테면 술에 쩔어사는 친아버지를 부양하는 문제를 다루었다. 그러다가 90년대 이후에는 대담코너를 폐지하면서 현재의 드라마 스폐셜같은 방송형식이 되었다.
  • [5] 사랑과 전쟁이 바로 그 형식을 이은 것이다.
  • [6] 정확하게는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문제부부의 사연을 극화한 재연코너가 인기가 좋자. 아예 따로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
  • [7] 이혼이 확실시 되는 상황일 때 - 280화 미운 오리 새끼
  • [8] 다만 시아버지는 구박을 전혀 하지 않았다.
  • [9] 이와중에 시어머니는 고인드립도 시전했다.
  • [10] 심지어 남편은 "아내에게 호감을 가진 남자가 있다. 아내의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이니 내가 빨리 물러나 주어야 한다"는 말까지 한다. 엉엉
  • [11] 욕망의 불꽃에서 신은경 아버지로 나온 연극배우. 조정위원 중 가장 불같은 성격인 듯 하며, 정도가 지나친 광경을 보면 반말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위의 주석에 언급한 이혼 법정에 난입한 남자가 자기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남자하고 싸움을 벌이려고 하자 "이봐, 이 어디 와서 행패야!"라고 일갈하는 장면이 나왔다. 오오 흥미롭게도 조정위원으로 합류하기 전에는 황혼이혼 위기에 놓인 남편으로 출연한 적도 있다.
  • [12] 형수님과 도련님 편에 출연하여 도련님 역할...
  • [13] 유부남에게 속아 결혼할 뻔한 순진한 처녀 역.
  • [14] 요즘은 후발 여배우들이 많이 합류해서 예전만큼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역대 여배우들 가운데 출연 회수나 연기력은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 [15] 시청자가 뽑은 불륜녀 1위. 본인에 의하면 자신에게 걸리는 대한민국 가정은 모두 다 파괴된다고...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사우나에서 씻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와서 때리고 욕을 퍼부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 [16] 불륜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남자를 만나기 힘들다거나 실제 남친이 자신이 바람피울까봐 걱정한다고 고충을 토로한 배우들도 있다.
  • [17] 190화 단체관광의 최후 편, 381화 위험한 여인 편의 주인공 아내의 오빠, 438화 2008 맹모삼천지교 편, 447화 조강지처 바꾸기 편 외 다수
  • [18] 90화 '20대 특집 3탄 - 돈이 더 좋아' 편 출연 당시에는 최소한의 연령인 20살이었다.
  • [19] 실제로 신구, 이호재, 정애리가 출연하는 분량은 적었으나 극 초반, 중간, 후반부에 틈틈히 등장하여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면서 나름 비중이 있었다.
  • [20] 어떤 내용인고 하니, 꽃뱀 여자가 어수룩한 남자를 꼬셨는데, 여자가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일당과 손을 끊고 그 남자와 결혼하게 되는데, 일당 중 한 사람인 남자가 여자를 협박했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여자가 그 남자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암시가 나온다. 한편 남편은 아내가 꽃뱀인걸 알고 실망하게 되는데, 몇달 뒤 남편의 영정과 함께 여자가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기를 안은 체 "당신이 날 버리지 않았어도 우린 행복하게 살 거에요. 아가야, 아빠에게 인사해. 아빠, 안녕."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으며 끝나는데, 정황상 여자가 남편을 살해했던 것으로 보인다...
  • [21] 언론에서는 호평 일색이라고 떠들지만 시청자 게시판 의견은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 [22] 여담으로 최초로 생방송 투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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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18 04: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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