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부사관과

last modified: 2015-03-20 13:10:26 by Contributors

희대의 낚시 학과

Contents

1. 개요
2. 설립 배경
3. 평가
4. 부사관 학군단의 등장

1. 개요

대한민국 전문대학대한민국 국군 부사관 모집 관련 과. 장교의 경우엔 비슷한 기능을 하는 곳으로 군사학과가 있다.[1] 이제는 몇몇 고등학교[2]에도 부사관과가 생겼다.

전국에 약 48개의 학과가 있다.

2. 설립 배경

한국군은 군 장비가 첨단화됨에 따라 기존의 사병들의 복무기간으로 재교육, 장비숙달등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국방개혁 2020에 따라 부사관의 수를 대폭 늘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군은 이왕이면 각 군 병종에 맞는 학력과 전공능력을 갖춘 자를 선발하여 장기활용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신설했다. 한마디로 안정적인 부사관 공급을 위하여 미리부터 대학에서 군대가 뭔지 조금 보여주고 임관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문학교에 과를 개설한건 군 기술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근방의 사단, 각 군본부, 사관학교등과 제휴를 맺고 견학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군인의 길을 걷는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제복을 착용한다. 근데 학교에따라 제복교복 값이 쓸데없이 비싼곳도 있다. 2년동안 얼마나 입는다고...매일.

부사관과 외에도 성격에따라 국방기술행정학과, 해군기술사관학부, 특수장비과 등등 여러가지로 나뉜다. 군에서 요구하는게 생기는것에 맞추어 학과가 생기기도 하며 육군미사일사령부설치에 맞추어 미사일,레이더 관련과도 생겼다. 참모총장 및 장성급 인물들의 계획에따라 적합한 대학을 선정한 다음 검토후 설립하는 방식이다. 또한 예비역 영관, 장군들이 교수로 많이 간다.

대부분의 부사관과는 육군관련 학과이며 해군이나 공군관련학부는 적은편[3]이다. 09년 말기에는 특수전사령부와 제휴를 맺은 특수전과가 탄생했다. 기존에도 특수전관련 교육을 받는 부사관과는 있었지만 특전부사관양성을 목표를 한 특수전과는 한국 내에서 처음이다. 이는 육해공 해병대를 비롯 특수부대도 장기인력이 모자람을 의미한다. 경쟁률은 높으나 막상 장기복무를 신청하거나 적합한 인력이 부족하다는것이다.

남자들의 경우 군에서 지급하는 장학제도가 좀 있어서 체력만 좀 키워놓으면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군장학생이 되면 자동으로 부사관 입대가 가능하여,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학점관리와 자격증 취득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3. 평가

절대 가지마라
시간낭비 돈낭비 노력낭비 인생낭비

한줄로 요약
졸업생들 : ㅅㅂ 군대 바로 왔으면 지금 즘...[4]

부사관과도 졸업 후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 받는건 일반(민간) 출신들과 똑같고 임관 역시 민간 14-X기로 한다[5]. 자기 병과와 주특기별로 초급반, 초군반 교육을 받은 뒤 임지로 배치된다. 부사관과 출신이라고 우대해서 장기 선발 시켜주거나 하는 특전은 거의 없다. 군장학생 임명을 통한 무상 수학과 졸업 후 자동 입영이 된다는것. 하지만 이 자동입영 때문에 입영연기나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학 따위는 꿈도 못꾼다.

더군다나 장기가 안되었을 경우 사회 나와서 취업할 때 부사관과에서 취득한 학위는 도움이 안된다. 그러니 생각이 좀 있는 부사관 지망생들은 일반 전문대 전공 수료 후 입대하자. 부사관 군 장학생 제도 이용하면 전공 공부하면서 등록금 해결하고 부사관 입대할 수 있다. 어차피 입대 하면 자기 병과의 주특기 다시 새로 배운다. 사실 부사관으로 장기를 하게 되면 학교를 졸업한 뒤 입대를 하는 것 보다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입대하여 1~2 호봉을 먼저 올리는게 급여 면에서 유리하다(...)


다만 국방부가 부사관을 10만에서 14만까지 늘릴 계획[6]이라 장기복무의 가능성이 높아진 편이다. 하지만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특정 출신에게 장기복무를 많이 배당할 수 없다. 어차피 부사관과만 가지고 부사관 충원을 다 감당할 수 없는 마당에 이쪽에 장기복무 인원 많이 밀어주면 타 과정의 입대자들은 입대율이 감소할 수도 있다. 장교처럼 군에서 아예 장기복무자원으로 작정하고 양성하는 사관학교 과정[7] 같은 것이 별도로 있지 않는한, 장기 인원은 특정 과정에 절대 밀어줄 수 없고 인원이 늘어난 만큼 거진 똑같은 비율로 출신별 장기 인원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들어왔건간에 결국은 육군부사관학교, 해공군 교육사에서 몽땅 다 훈련 받고 자대가면 그냥 부사관일 뿐이다. 장교처럼 사관학교니 학군이니 그렇게 크게 안따진다. 다만 공군은 부사관 후보생(NBR)과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ATC)로 출신이 나뉘긴 하지만 어차피 항과고 출신은 장기복무이므로 출신 따져봐야 무의미하다. 결론은 공군 항과고 처럼 법정학교 자원을 제외하고 육,해,공,해병대 부사관 어느 누구도 부사관과 나왔다고 혜택은 절대 받을 수 없는 체제이다.

4. 부사관 학군단의 등장

2015년에 부사관 학군단이 설치될 예정이라 위치가 애매해지고 있는데 어차피 부사관을 늘려야 할 판이라서 유입루트가 다양해지는 과도기라 보면 된다.

이미 누구한테 이용당한다는 둥 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거 자체가 군 간부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물론 요즘 한국 사회의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
  • [1] 사관학교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관학교는 애초에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교육하는 군 교육기관으로 부사관 양성과정 중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비교할 만 하다.
  • [2] 고등학교에 생긴 부사관과는 전부 "전문하사"과정이다. 즉 직업군인으로 시작하는 단기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것이 아닌 병사로 입대해서 하사달고 나오는 3년짜리 전문하사 제도이다. 상식 있는 위키러라면 절대 지원하지 말 것! 병에서 부사관으로 모두 진급하는 체계로 가지 않는 이상 이원화된 부사관 입대 제도 상에서 전문하사는 3년 써먹고 버리려고 만든 임시 땜빵용 일용직에 불과하다. 애초에 직업군인인 부사관이 꿈이라면 고등학교 졸업 후 단기부사관에 도전하자.
  • [3] 안그래도 사람이 넘쳐나니까
  • [4] 농담아니고, 부사관과 갈 바에는 고등학교 바로 졸업하고 단기부사관 입대하는게 상책이다. 육군기준으로 예를 들면, 부사관과 졸업 후 입대해서 교육 받고 자대 배치 받을 때 즈음에 같은 년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부사관 입대한 사람은 중사를 진급했을 확률이 높다. 중사 진급 못했더라도 하다못해 호봉이라도 2년넘게 차이난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 후 입대한 사람이 당연 부사관과 출신보다 호봉, 진급시기, 총 군생활(정년)까지 모든 부분에서 +2년은 먹고 들어간다. 고로 일반 전공으로 전문대 또는 대학교에서 학창생활도 누려보고 원하는 전공 공부 해볼 것 아니라면 부사관과는 절대 가지말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막바로 입대하는게 최상의 선택이다.
  • [5] 육군기준이고 해, 공군은 애당초에 현역/민간의 구분 자체가 없다.
  • [6] 유급지원병을 통한 전문하사 충원이다.
  • [7] 아니면 최소한 공군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같은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20 13:10:26
Processing time 0.1008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