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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밴드)

last modified: 2015-04-04 20:14:13 by Contributors

부활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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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멤버.

대한민국 밴드. 시나위, 백두산과 함께 대한민국의 1980년대 그룹 사운드를 대표하는 3대 밴드 중 하나.[1]

Contents

1. 1980년대
1.1. '디 엔드' 시절
1.2. 1986: 1집 Rock Will Never Die
1.3. 1987: 2집 Remember
2. 1990년대
2.1. 1993: 3집 기억상실
2.2. 1995: 4집 잡념에 관하여
2.3. 1997: 5집 불의 발견
2.4. 1999: 6집 이상(理想) 시선
3. 2000년대
3.1. 2000: 7집 Color
3.2. 2002: 8집 새, 벽
3.3. 2003: 9집 Over the Rainbow
3.4. 2005: 10집 서정
3.5. 2006: 11집 사랑
3.6. 2009, 2010: 12집 25th Anniversary Retrospect
3.7. 2011: Collarboration Project 1,2,3
3.8. 2012: 13집 Purple Wave
4. 근황


1. 1980년대

1.1. '디 엔드' 시절

김태원, 이지웅, 황태순, 이태윤[2]이 결성한 '디 엔드'가 시초.

시나위 출신의 김종서가 시나위에서 해고당한 후[3] 여러 밴드를 거친후 1985년에 디 엔드에 들어간다. 그맘쯤 디 엔드의 멤버가 알력도 있었기에 김종서와 함께 1985년 7월 3일 부활로 개명한다. 이후의 부활 콘서트에서 그해 최다 인원 기록까지 세워서 1985년 부활은 보컬상까지 받게 된다.
이 당시 부활의 콘서트는 1,2부로 구성되기도 했다.
김종서를 제외한 4인 멤버의 기량을 뽐내는 1부 그리고 김종서가 등장하여 완벽한 로버트플랜트 카피로 마무리 짓는 2부.
당시에는 양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이지웅의 비중이 거의 비슷했었다.

그러나 김종서는 부활로 활동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아 또다른 음악적 견해 차이로 탈퇴한다. 김종서는 훗날 방송에서 리더를 누가 하느냐의 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4]. '택시'에서는 매니저와의 갈등이 탈퇴의 원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5]. 여하간 확실한 건 흔하게 아는 군대 문제가 핑계라는 것.

그즈음 김태원이 부활의 리드보컬을 공개모집하고 이승철에게 보컬리스트를 구한다고 좀 도와달라고 했는데, 이승철 본인이 1985년 말에 공개 테스트를 받게 된다. 이승철의 홈피에 가보면 자신이 김종서의 후임으로 임명된 것은 어머니의 돈줄 땜이었다는 얘기를 농담으로 적어 놨다….[6]

1.2. 1986: 1집 Rock Will Never Die

이후 1986년 1집 'Rock Will Never Die'를 내 당대 최고의 인기밴드로 자리잡게 된다. 1집 판매량은 13만 장. 디 엔드로 이미 이름을 알렸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판매량이다. 당시 여성들에게는 '희야'가 인기를 끌었던 반면, 남자들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미쳐버렸다. 음반 자체는 워낙 급하게 준비했기 때문에[7] 일관적인 흐름이 없고 싱글 단위로 모인 성격이 강하다. 재미있게도 이승철이 작곡하고 김태원이 보컬을 담당한 곡도 있다. 바로 '길가의 연인들'. 이 음반서부터 그 전까지 이어왔던(사실은 위태로웟던) 김태원과 이지웅의 트윈 리드기타는 균형이 깨지고 이지웅은 세컨기타로 전락한다.

이는 곧 이지웅의 탈퇴로 이어지고, 정준교, 서영진, 김성태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쉽게 말해 이승철과 김태원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교체되었다. 이지웅은 임재범과 힘을 합쳐 외인부대를 결성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앨범의 최대 히트곡인 '희야'는 표절의혹이 있다. 바로 미국의 유명 헤비메탈 밴드인 콰이어트 라이엇랜디 로즈 추모곡인 Thunderbird라는 곡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희야양홍섭양홍섭김태원
2 비와 당신의 이야기김태원김태원김태원
3 너 뿐이야김태원김태원김태원
4 길가의 연인들이승철이승철김태원
5 인형의 부활김태원김태원김태원
6 슬픈 환상김태원김태원김태원
7 사랑 아닌 친구이지웅이지웅김태원
8 사랑의 흔적양창석양창석김태원

1.3. 1987: 2집 Remember

2집 역시 엄청난 인기와 판매고를 기록한다. 부활의 1, 2집 음반만 해도 록이라는 당시 다소 모험 있고, 실험성 있는 장르에서 35, 40만 장 이상을 판매하고, 1990년초에 단품되기까지 총 음반 판매량이 각 10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드라마 '락락락'에서는 2집이 상업적으로 크게 실패한 것으로 표현되었는데, 이는 드라마의 극적 구성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별다른 활동을 채 하기도 전에 김태원이 구속되어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판매량에 있어서 대박을 친 것만은 확실하다.

1집의 '희야'와 마찬가지로 대중에게 강하게 어필한 '슬픈 사슴', 불멸의 '회상' 시리즈, 11분짜리 대곡 '천국에서', 영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OST를 김태원이 편곡한 기타 솔로 'Jill's Theme' 등 말 그대로 수록곡 전곡이 명곡이었다. 특히 '회상Ⅲ'는 후에 이승철이 리메이크한 '마지막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더 유명하며, 뒷부분에 나나나나 거리는 코러스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현재 김태원의 부인이 부른 것이다. 1집에서 김태원 특유의 철금성(쇳소리)이 재미를 본 덕분에, 2집에서는 약간 과하게 들어간 감이 있다. 몇몇은 '옥쟁반에 엄한 걸 굴렸다'고 평하기도. 사실 이 음반의 가장 깨는 부분은 당시 모든 음반에 필수적으로 삽입되어야 했던 건전 가요. 당시 재생 수단은 LP판이었던지라 중간에 뺄 수도 없어서 음반 감상에 엄청난 방해가 되었다(…)[8].

그러나 한참 잘 나가던 부활은 김태원이 마약 복용으로 인해 교도소에 가고, 이승철이 팀을 떠나면서 허무하게 해체된다. 그런데 이 부분은 김태원이승철의 말이 갈리는데, 김태원은 이승철이 떠나 해체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승철은 매니저의 CF 출연료 착복[9]으로 합의하에 부활을 해체하고, 다시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된 밴드를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한다.[10] 이는 이후 당시 매니저였던 백강기가 본인의 블로그에서 부활을 해체하면서 더이상 부활이라는 밴드이름은 쓰지 않고, 김태원은 '더 게임'으로, 이승철은 솔로로 활동하기로 합의봤다라고 포스팅한 바 있다[11].

2003년에 YBM 서울음반(현 로엔)에서 LP 미니어쳐 형태로 재발매되었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회상I김태원김태원김태원
2 회상II김태원김태원김태원
3 회상III김태원김태원김태원
4 2月7日 (inst.) 김태원김태원
5 천국에서김태원김태원김태원
6 슬픈 사슴김태원김태원김태원
7 Jill's Theme (inst.) 엔니오 모리꼬네김태원

2. 1990년대

1990년 김태원은 홍성석, 황길상, 이현주[12], 황태순과 함께 게임[13]이라는 밴드를 만들지만 김태원은 1987년에 이어 1991년에 또다시 대마초 복용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입건되어 교도소에 가게 되는 바람에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그냥 어영부영 해체 되었다.

2.1. 1993: 3집 기억상실

1992년에 이르러서야 김태원의 초등학교 동창인 어느 목사가 소개해준 故 김재기라는 보컬을 오랜 구애 끝에 보컬로 영입했다.[14] 김재기는 김태원이 감옥에 있을 때 꾸준히 찾아온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김태원은 김재기 외에도 김성태, 정준교를 영입해 작업하지만 김재기가 음반완성 직전에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향년 26세였다.

김태원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는 "데모 테이프 들고 기획사를 돌아다니는데 아무도 받아주지 않아 좌절의 끝이라 생각하면서도 열정 하나로 녹음을" 하던 중이었는데, "어느날 새벽 2시에 전화가 왔다." 김재기의 차가 견인되자 차를 찾아오기 위해 김태원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그 당시 40만 원짜리 중고차가 견인이 됐다고 3만 4,000원이 없어 나에게 전화를 했었는데 내가 2,000원도 없어 '돈이 없다. 미안하다.'했었다. 그런데 그게 끝이었다." 김태원에게 거절을 당하자 김재기는 그날 다른 이에게 돈을 구해서 차를 몰다 결국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 김태원은 "그날 일기에 '재기가 바람으로 떠났다.'고 적었다."며 "음반 몇 백만장이 팔린 1993년을 함께 맞지 못하고 한 사람이 떠났다."고. [15].

3집의 명곡으로 회자되는 '사랑할수록'과 '소나기'는 원래 김재기가 연습도 안 해보고 한 번 불러 녹음한 데모테이프를 그대로 수록한 곡이다. 정상적이라면 앨범에 실어서는 안 되는 곡이지만 상황이 상황인데다 데모 테이프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그대로 앨범에 수록된 것이다. 다른 곡들도 모두 김재기를 추모하는 곡들로 채워졌다.

김재기의 목소리가 담긴 3집 '기억상실[16]'을 발표하면서 김태원은 완벽한 재기에 성공한다. 3집 '기억상실'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1994년까지 137만 장까지 팔려 부활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다.

보컬의 사망으로 인해 앨범 활동이 불가능했지만 김재기와 음색이 비슷한 동생 김재희를 발견하여 대타로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17] 김재희는 이 여세를 몰아 4집까지 부활의 보컬로 활동을 하게 된다.

1994년 여름, 당시 최고의 가요 순위프로그램인 가요톱10 1위 후보에 꾸준히 오르고 1위를 2번이나 차지한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소나기김태원김태원김태원
2 흑백영화김재기김태원김태원
3 기억상실김태원김태원김태원
4 8.1.1 (inst.) 김태원김태원
5 사랑할수록김태원김태원김태원
6 별 (inst.)[18] 김태원김태원
7 흐린 비가 내리며는김태원김태원김태원
8 그리움 그리는 그림김태원김태원김태원


2.2. 1995: 4집 잡념에 관하여

하지만 3집 이후 1995년에 낸 4집 '잡념에 관하여'는 상업적으로 실패를 하게 되며 김재희는 팀을 떠나게 된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난해한 음반으로 3집의 히트로 벌어들인 모든 돈을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레코딩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레시브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앨범으로 김태원은 10분에 가까운 대곡 '잡념에 관하여'를 자기의 수작중 하나로 꼽는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기억이 부르는 날에김태원김태원부활
2 잡념에 관하여김태원김태원부활
3 드나드는 그리움김태원김태원부활
4 時쓰는 時人의 詩김태원김태원부활
5 시간의 칠김태원김태원부활
6 늘 너의 곁으로김태원김태원부활
7 다리를 걷는 여인김태원김태원부활
8 244! 저무는 날의 끝김태원김태원부활
9 이분 쉼표김태원김태원부활

2.3. 1997: 5집 불의 발견

4집의 참패 이후 김태원은 송탄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박완규를 보컬로 영입하고 드러머도 정동철로 교체하며 5집 '불의 발견'을 발표하며 부활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다. '불의 발견'이란 제목도 타오르는 불같은 목소리의 박완규를 발견했다는 의미라는 이야기도 있다. 동명의 연주곡도 앨범에 실려있다.

타이틀곡인 'Lonely Night'말고도, 같은 앨범에 수록된 마술사,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한 '21C 불경기' 등 명곡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박완규도 이때 파워풀하고 군더더기없이 처리되는 고음과 카리스마를 보이며 당대 최고의 고음을 자랑하던 김경호와 비교될 만큼의 네임밸류를 형성하지만 5집 이후 팀을 탈퇴해 솔로로 활동하게 된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Lonely Night김태원김태원부활
2 슬픈 바램김태원김태원부활
3 21C 불경기김태원김태원부활
4 작은 너에게[19]김태원김태원부활
5 마술사김태원김태원부활
6 또 다른 미로김태원김태원부활
7 믿음김태원김태원부활
8 회상I[20]김태원김태원부활
9 불의 발견I 외국 곡[21]부활
10 불의 발견II 김태원부활
11 불의 발견III김태원김태원부활
12 비밀[22]김태원김태원부활

2.4. 1999: 6집 이상(理想) 시선

이후 하늘소리·킹덤 등의 밴드에서 활동하던 김기연을 보컬로 영입하고 드러머도 채제민으로 변경되면서 1999년 6집 '이상(理想) 시선'을 발표하지만 보컬의 성대결절로 활동 한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활동을 마감한다. 그러나 타이틀곡인 '가능성'은 라이브 애창곡 중 하나로 정규 콘서트 뿐 아니라 락 페스티벌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가능성김태원김태원부활
2 너에게로김태원김태원부활
3 거리김태원김태원부활
4 변화김태원김태원부활
5 불면김태원김태원부활
6 회상II[23]김태원김태원부활
7 너의 침묵김태원최승찬부활
8 이상시선I 채제민부활
9 이상시선II김태원김태원부활
10 이상시선III 정준교부활

3. 2000년대

3.1. 2000: 7집 Color

6집의 참패 때문에 7집에서는 김태원 이외의 멤버가 모두 교체되는 희대의 사태가 일어난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던 7집 'Color'(2000)에서는 아기천사·신조음계에서 활동했던 이성욱을 보컬로 영입하고 작곡가로 이름을 알려가던 엄수한과 최재훈 밴드 등에 몸담으며 베이스 세션으로 지명도가 높았던 서재혁, 전인권 밴드에서 활동했던 김관진이 합류했다.

역대 앨범중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작품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사의 부도로 홍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CD 생산 또한 2천장에 그치며 절판되고 만다. 그리하여 7집은 저주받은 명반이란 꼬리표를 달게 된다.

하지만 7집이 실패만 있던 것은 아니다. 7집에서 기존의 올드팬 외의 매니아층이 두터워졌고, 그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몇년 지나 부활을 알게된 팬들이 7집 음반을 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뒤지고 다니는 기현상이 종종 벌어진다. 오프라인에 흩어져 있던 부활의 팬들은 7집을 전후해 온라인에서 모여들기 시작했고 부활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현재의 공식 팬클럽인 다음 카페 부사모(부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대표곡은 타이틀곡인 '안녕'과 부활 팬 사이에서 그보다 더 유명한 '리플리히'. 리플리히는 독일어로 '사랑스러운'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중독성 있는 김태원의 기타 전주와 보컬 이성욱의 절제된 파워가 포인트.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안녕김태원김태원부활
2 대신할 수 없는 슬픔김태원김태원부활
3 I Can Dream Come Ture김태원이성욱부활
4 동강김태원김태원부활
5 리플리히김태원김태원부활
6 개미김태원서재혁부활
7 Color (inst.) 김태원부활
8 In Your Eyes김태원김태원부활
9 Second Dimension김태원김태원, 엄수한부활

3.2. 2002: 8집 새, 벽

7집의 실패 이후 이성욱은 팀을 떠나게 된다. 훗날 이성욱은 인터뷰에서 본인의 의지로 떠난 것이 아니라 이승철이 자신을 밀어냈다고 밝혔고 김태원도 자신이 재물에 눈이 멀어 이성욱을 탈퇴시켰다고 인정했다. 김태원은 다시 이승철을 보컬로 맞이하고 드러머 채제민을 재영입하여 스페셜 음반을 기획한다.

놀러와 and 드라마에서 밝혔지만 이승철의 재결합으로 부활의 앨범을 낸다는 조건하에 작곡에 들어갔는데, 계약 파기상황에 위약금까지 물어줄 상황이 올 정도로 곡이 안 나온다. 거기다 가족까지 막대해서 아내가 캐나다로 말없이 가버릴 정도로 힘든 상황이 반복되자[24] 강변북로에서 아내가 너무 그립고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자살충동까지 겪고 꿈에서 'Never Ending Story'가 생각이 나 작사·작곡 했다고 한다.

이 앨범이 8집 '새, 벽'이다. 1·2집의 명곡들을 3집 이후 부활의 특징인 '절제된 느낌'으로 추려낸 것은 보너스. 판매량은 약 25만장으로, 이 당시 MP3로 음반시장 침체기에 월드컵까지 겹친걸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수치다.

하지만 이승철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승철은 8집을 끝으로 다시 탈퇴하게 된다. 이 인터뷰를 통해 드디어 진실이 드러났는데, 이승철이 계속 '이승철과 부활'이라는 명칭을 계속 고집했고 그 타이틀로 공연실황 DVD까지 발매되자 이승철과의 갈등은 더욱 심해져 결국 이승철이 떠나가게 된다.[25] 당시 이승철은 MR들고 혼자 행사를 뛰기도 했고 이 부분 역시 갈등의 요소였음을 김태원이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새벽김태원김태원부활
2 김태원서재혁부활
3 눈 먼 아이가 본 풍경 (inst.) 김태원부활
4 회상II[26]김태원김태원부활
5 네번째 회상김태원김태원부활
6 Never Ending Story김태원김태원부활
7 R.E.M김태원김태원부활
8 시계의 반대 방향 (inst.) 김태원부활
9 비와 당신의 이야기[27]김태원김태원부활
10 천국에서II[28]김태원김태원부활

3.3. 2003: 9집 Over the Rainbow

2003년 발표한 9집 'Over the Rainbow'에서는 1000 :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한 정단을 보컬로 영입하고 보다 밴드 멤버들의 색깔이 개성적으로 살려내어 채제민, 정단, 서재혁의 곡도 수록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지만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이후 타이틀곡 '아름다운 사실'이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 삽입되면서 영화의 흥행과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부활도 중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여 차트 Top10에 오르게 된다. 중국 현지 활동을 마친 후, 정단은 음반사가 원하는 보컬리스트 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팀을 떠나게 된다.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김태원이 음악감독을 담당한 작품으로 이후 이재한 감독과 부활과의 오랜 인연이 이어지게 된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Promenade (inst.) 서재혁부활
2 아름다운 사실김태원김태원부활
3 날개김태원김태원부활
4 Love Song김태원김태원부활
5 소나기[29]김태원김태원부활
6 Rain (inst.) 김태원부활
7 Soloist김태원서재혁부활
8 1970김태원채제민부활
9 가상곡김태원김태원부활
10 Over The Rainbow (inst.) 김태원부활
11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정단정단부활
12 파이란김태원서재혁부활
13 아름다운 사실(Unplugged)김태원김태원부활

3.4. 2005: 10집 서정

역대 보컬들의 특징인 날카로운 비음이 아닌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낸다는 의미에서 준비된 신인 보컬리스트 정동하를 영입하여 제작된 앨범으로 타이틀곡 '추억이면'은 히트곡 Never Ending Story에 버금가는 명곡으로 부활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곡이 되었으며 더블 타이틀 곡 '슬픔을 이기는 기도' 또한 정통 락큰롤 넘버로 밴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두 곡 모두 방송 프로그램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베이시스트 서재혁의 곡인 노을이라는 곡은 조인성이 열연한 영화 비열한거리의 OST에 실리며 뒤늦게 인기를 끌기도 한다. DJMAX 온라인에도 10집 앨범 노래가 수록되었다.

10집은 데뷔 20주년 기념음반으로 3번 트랙인 슬픔을 이기는 기도를 제외하면 거의 발라드로 채워 있는데 발매 당시 대중들이 부활의 발라드를 좋아해줬다는 이유로 팬 서비스 차원에서 발라드로 대부분을 채웠다. 과거에는 타이틀은 발라드로 나머지 앨범 수록곡은 나름 실험적인 음악을 채운 반면 10집 이후에도 음반에 발라드로 채워 기존의 부활 팬이나 락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 시작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hamom&logNo=40014391999 여기서 볼수 있듯이 원래 10집 트랙은 발매된것과는 달리 계획되어 있었던 모양.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시간김태원김태원부활
2 추억이면(異面)김태원김태원부활
3 슬픔을 이기는 기도김태원김태원부활
4 Yellow김태원김태원부활
5 4.1.9 코끼리 탈출하다 (inst.) 엔니오 모리꼬네, 김태원부활
6 거미의 줄김태원김태원부활
7 Imagine[30]김태원김태원부활
8 회상III(In Eternity Feat. 조PD)[31]김태원, 조PD김태원부활, 조PD
9 Second 8.1.1 (inst.)[32] 김태원부활
10 노을김태원서재혁부활
11 작은 너에게 (Feat. 조승우)[33]김태원김태원부활
12 희망에게 (For My Father)김태원김태원, 채제민부활


3.5. 2006: 11집 사랑

2006년에 발표한 11집 '사랑'은 정동하가 이승철 외에는 같은 보컬로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낸 적 없던 부활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앨범이기도 했다. 이해인 수녀가 '친구야 너는 아니'의 가사를 선사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이해인 수녀는 부활 팬클럽 카페에도 직접 글을 올리고 시를 헌사하는 등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정동하의 순수한 느낌을 주는 음색은 이 때가 절정이며 이후로는 기교를 더하며 약간 다른 음색을 보인다.

그러나 결과는 밴드와의 기대와는 다르게 11집은 부활의 앨범 중에 가장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만다. (빚과 함께) 그 여파로 활동은 미적지근해졌다. 또한 다른 앨범들이 1, 2년만에 신보를 내고는 했던 것에 반해 휴식기가 길어만 가면서 부활의 긴 역사 중에 가장 힘든 시기로 꼽힐만 하다.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리더 김태원은 기존의 약간의 신비주의를 버리고 예능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면서 지명도를 높이고 12집으로 활동을 재개하는데 큰 힘을 준다. 김태원의 예능 출연을 욕할 수 없는 게 이런 이유 때문.


2009년에는 긴 시간동안 함께하던 키보디스트 엄수한이 팀을 탈퇴한다. 비록 엄수한이 팀을 떠났지만 부활 앨범 Thanks To에는 엄수한을 향한 인사가 담겨 있다.

소속사에 의향에 따라 보컬리스트가 떠나야만 했던 비운의 시기를 지나 '부활 엔터테인먼트'를 창립, 초대 대표는 그 동안 부활의 재정을 담당해 왔던 브레인헤드인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맡는다. 대표이긴 하나 멤버 전원이 공평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회사의 창립은 부활의 멤버 변경이 없는 안정기를 가져왔으며 이 즈음 김태원의 예능 출연이 가히 신드롬 적인 인기를 가져오며 부활과 부활 멤버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친구야 너는 아니이해인김태원부활
2 시간2김태원김태원부활
3 사랑김태원김태원부활
4 Close Your Eyes김태원서재혁부활
5 1971 여름 (inst.) 김태원부활
6 A side effect김태원김태원부활
7 IF김태원김태원부활
8 순수김태원엄수한부활
9 나비김태원김태원부활
10 사랑(Piano Version)김태원김태원부활

3.6. 2009, 2010: 12집 25th Anniversary Retrospect

12집은 2파트로 나눠서 2009년 '25th Anniversary : Retrospect'를 발표하고, 2010년 봄에 '25th Anniversary : Retrospect Ⅱ'를 발표했다.

Part.1의 타이틀곡 '생각이 나'는 김태원의 예능 인기몰이와 동반하여 큰 인기를 누렸으며 2009 MAMA 록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이 곡을 타이틀로 하는 것을 반대한 것으로 유명하며 그가 반대했기에 성공한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 Never Ending Story를 타이틀 곡으로 할 때에도 "형,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반대하는 바람에 불멸의 히트곡이 되었다고 한다.

Part.1에는 서재혁이 작곡하고 정동하가 서재혁과 함께 가사를 쓴 곡이 수록되었고 Part.2에서는 정동하의 자작곡과 서재혁의 작곡도 수록되었다. 특히 Part.2는 당시 김태원이 입원 중이었고 채제민과 정동하도 부상 중이었기 때문에 서재혁의 역할이 무척 컸다고 한다. 김태원은 "이번 앨범은 재혁이 혼자 만들다시피 했다.", 채제민은 "유일하게 이 친구(서재혁)가 건강했기에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재혁은 부활에 처음 참여한 7집부터 한 곡 이상 자신의 곡을 수록하고 있다)

2009년으로 정동하와의 계약기간이 끝났으나, 김태원이 다시 5년 재계약까지 하면서 얼마나 정동하를 아끼는지 보여주었다. 보컬 재계약은 20년을 훌쩍 넘는 부활 역사 상 최초의 '사건'이었다. 채제민은 "역대 부활의 음악적 색채를 가장 잘 소화해내는 보컬리스트"로 정동하를 이야기했으며 김태원 또한 "앨범을 만들 때 보컬리스트에 맞춰 어쩔 수 없이 한 두 곡 씩을 제외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정동하의 경우는 그렇게 제외시킨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정동하의 뛰어난 실력을 공인하였다. 정동하 또한 "앞으로 30주년, 40주년에도 함께 하고 싶다"며 밴드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표현하였다.

Part 1.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생각이 나김태원김태원부활
2 또 다시 사랑이김태원, 정동하서재혁부활
3 OZ서재혁, 정동하서재혁부활
4 어제[34]김태원김태원부활
5 슬픈 사슴[35]김태원김태원부활
6 흑백영화[36]김태원김태원부활

Part 2.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동화김태원김태원부활
2 사랑이란건김태원김태원부활
3 Someday서재혁서재혁부활
4 너는 하얗다김태원정동하부활
5 백야[37]김태원김태원부활
6 흑백영화II서재혁김태원부활
7 사랑할수록[38]김태원김태원부활

3.7. 2011: Collarboration Project 1,2,3

2011년 초- 베이시스트 서재혁의 제안에 김태원의 어레인지를 더하여 부활의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그 첫 번째로 1월 17일 콜라보레이션 프록젝트 싱글 '비밀'이 발표되었는데, 5집 보컬 박완규가 함께 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결국 박완규가 메인스트림에 우뚝 서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박완규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그 명성을 떨치게 된다.

2011년 4월 7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2 '누구나 사랑을 한다'라는 발표되었다. 역대 부활의 보컬인 박완규, 이성욱, 정단, 정동하가 한 자리에 모여 노래를 녹음하였다. 김태원이 "실력이 있음에도 현 음악계 특성 상 조명받지 못했던 이들의 귀환"을 위해 만든 곡으로 가스펠적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싱글의 수익금은 전액 아이티 후원에 쓰인다고 한다. 4월 26일 스케치북에서 이들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39]

2011년 8월 4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3번째인 '이별에서 영원으로'가 공개되었다. 보컬은 윤시내. 부활 최초의 여성보컬과의 협연으로 막내 정동하가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다. 덕분에 윤시내는 무척 편안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한다. 모던 록 성향의 청량한 사운드에 윤시내 특유의 힘있으면서도 담담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두 아티스트의 협연 또한 CD 퀄리티의 탁월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제목 작사 작곡 편곡
비밀김태원김태원부활
누구나 사랑을 한다김태원김태원부활
이별에서 영원으로김태원김태원부활

3.8. 2012: 13집 Purple Wave

2010년 3월 'EBS스페이스 공감'에서 김태원은 "한 편의 소설과도 같은 기승전결을 가진 정규앨범을 추구해 왔습니다. 이번에 12집은 미니앨범 형태로 발표하게 되었지만 13집은 무리해서라도 정규앨범 형태로 찾아뵙겠습니다."고 약속한 바 있었다.

그 약속대로 6월 8일 음원 선공개된 13집 Purple Wave는 한국 대중음악 씬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규앨범이었다. 전날인 7일, 기자단과 부사모 회원 180명을 초청하여 올레스퀘어에서 앨범 발표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타이틀 '차갑다' MV (이재한 감독 작품)와 네 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아직 CD 발매 이전임에도 음원 차트 1위, 수록곡 전곡의 TOP10 석권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정통 락 발라드 뿐 아니라 펑키 락 넘버, 스래시 메탈 풍의 곡, 연주곡 등 다채로운 사운드가 담겨 있어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원은 "2집 이후로 팀이 깨지면서 상당히 불안한 상태에서 앨범을 발매해왔다. 하지만 이번 13집은 어느 정도 안정된 환경에서 우리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 채로 마음껏 작업했기에 그만큼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12집 앨범 발매 당시에는 간경변, 암 등의 지병 때문에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번 앨범은 몸이 회복된 상태에서 1980년대의 진취적 기억을 떠올리며 만들었다. 20대 시절 부활 느낌의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정동하는 "제가 부활에 들어온 지 8년 됐지만 이토록 에너지 넘치는 음반 작업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베이시스트 서재혁 또한 "후배 뮤지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민국 100대 앨범에 항상 부활 1, 2집이 이름을 올리지만 다른 앨범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13집이 랭킹 안에 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러머 채제민도 오랜만에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김태원의 소망대로 멤버 전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락밴드만이 가능한 정규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반응은 그렇게 뜨거웠던 것은 아니기도 했으며 히트곡이 평가의 기준은 아니지만 이 앨범 역시 김태원의 예능 활동 후 발표한 곡 중 가장 히트친 '생각이나'를 넘기는 별다른 히트곡 없이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이 앨범은 정동하와의 마지막 앨범이 되게 된다.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Return To Innocence김태원김태원부활
2 부활김태원김태원부활
3 돈키호테김태원김태원부활
4 Head Up김태원김태원부활
5 Pluto김태원김태원부활
6 1982김태원김태원부활
7 차갑다김태원김태원부활
8 Beard of God (inst.) 채제민부활
9 Color of Merging경허선사이남이부활
10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김태원김태원부활

4. 근황

2009년 2월 10일에 부활에게 바치는 헌정앨범인 '25th Song Book-사랑,이별,그리움…'[40]이 발매됐지만, 전체적으로 원곡의 훌륭함에 미치지 못한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12월 김태원과 부활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4부작 스페셜 연작시리즈 - 락 ROCK 樂이 방영됐다. 김태원신대철이 경쟁하던 시절, 이승철이 합류한 부활의 최전성기 시절 등 1980년대 중반 한국록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싶다는 감독의 의지로 제작됐다. 탄탄한 배우와 매력적인 스토리로 만들어져 락음악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 뿐 아니라 드라마 자체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1년 5월 6일 5집 불의 발견이 재발매되었다. 콜라보레이션 싱글 '비밀'까지 수록해서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

2011년 6월 20일 부활 팬들의 오랜 숙원이던 7집 Color가 재발매되었다. 이렇게 함께 한 역대 보컬리스트들과의 라이브 콘서트 Wonderful Days 시즌3를 상반기에 진행하였으며 연일 매진의 대성공을 거두었다.

7월 2일,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OST로 The Only Road가 발표되었는데 역동적인 멜로디에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트링 세션, 날카로운 기타와 폭발적인 드러밍, 정확하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베이스, 질주감 넘치는 보컬 등으로 "'인형의 부활'에 버금가는 명곡"이라는 찬사와 함께 이후 발매될 13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이는데 공헌하였다. 특히 이 곡은 베이시스트 서재혁의 편곡이 빛을 발하는 곡으로 서재혁은 김태원이 작곡한 많은 곡들의 편곡을 담당하고 있다.

11월,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하며 부활 멤버 4인을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이때 4집 보컬 김재희가 김태원 편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김재희 또한 뮤지컬 롤리폴리에 출연하고 싱글을 발매하는 등 또 다시 역대 부활 멤버의 부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4월 16일, 드러머 채제민이 경인방송 FM 90.7 저녁 10시~12시까지 '채제민의 도깨비 라디오'를 단독 진행했다. 예능에서도 푸근한 입담을 자랑하는 채제민인 만큼 능숙하게 코너를 이끌어갔으며 락 전문 방송을 표방한 것도 큰 특징이다. 동료인 서재혁과 정동하도 고정 게스트로 참여했다.

2012년 4월 28일,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명동성당에서 9년 여를 사귄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재혁 본인이 핸섬한 외모의 소유자답게 한 달전에 공개된 아름다운 웨딩화보가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태원의 예능 대성공 이후 그가 자연스레 1980년대 락 음악 전성시대를 공중파에 자주 언급하면서 백두산의 유현상과 김도균, 시나위의 신대철도 자연스럽게 예능에 출연하며 긴 공백을 끝내고 음악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바야흐로 최전성기의 한국 락 음악의 3파전이 부활한 셈으로 MBC다큐멘터리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서도 이러한 면이 잘 조명되어 있다.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보컬 정동하가 부활과 이별했고, 2014년 1월 3일, 정동하가 부활의 보컬을 그만두고 솔로 가수로 전향할 것임이 발표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는데, 거기다 정동하의 결혼식에 부활 멤버가 아무도 찾아가지 않았다는 소식이 퍼지고 별다른 해명이 없자 예전부터 조짐을 보이던 부활의 팬덤은 김태원을 선호하는 팬과 정동하를 선호하는 팬으로 갈라서게 된다. 부활 팬카페 '부사모'에는 여전히 부활과 정동하를 모두 아끼는 모습이 보이지만 디시인사이드의 '김태원갤'과 '정동하갤'에서는 각자 정동하와 부활을 언급하는게 금기시 될 정도로 사이가 험악하다. 정동하는 10월 1집을 발매하며 부활과의 결별을 다시 일깨워 줬으며, 이를 보는 부활의 팬들은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2014년 5월. 탑보컬 출신의 김동명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유튜브에 예전부터 꾸준히 커버곡 등을 올려왔는데, 이에 김태원 갤러리의 갤러들은 좋은 보컬이 들어왔다며 기대했다.
김동명을 부활의 보컬로 영입했다.

2014년 8월 22일. 신곡 <사랑하고 있다>가 공개되었다.

'커버'가수라는 우려가 일부 나왔었지만 곡이 나온 후에는 역시 부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유투브 시절과는 또 다른 원숙해진 보컬과 곡으로 여러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어떤 몰지각한 사람들은 정동하가 탈퇴했는데도 해체하지 않고 또 나왔다고 욕을 한다. 무시하자.


2014년 10월 25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특집에 참여하여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하였지만 아쉽게도 폴포츠를 데리고 온 임태경에게 단 3표차이로 우승을 못하게 되었다. 이 노래를 듣고 김종서는 새 보컬인 김동명에게 '역사를 새로쓰고있다. 꺽임이 없는 강한 성대를 지닌 락커의 탄생'이라고 표현하였으며, VOS의 김경록또한 김동명의 고음에는 '거북함이 없는 듣기 좋은 고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커버가수'라는 우려를 이노래 하나로 말끔히 종식시켰고, 계속될 새로운 보컬의 활동을 기대하고있다. 그리고 이편을 기준으로 부활은 불후의명곡 고정출연이 되었다.


2014년 11월 8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 2편'에 참여하여 트윈폴리오의 '하얀 손수건'을 부르고 43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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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부활 1집 커버를 비롯해서 부활은 헤비메탈 밴드로 선전하였고 그렇게 주장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들어보면 알지만 헤비메탈에 영향은 받았어도 헤비메탈이 아니었고, 당장 김태원조차 그러한 홍보는 잘못되었음을 인정한 바 있다.
  • [2] '조용필위대한 탄생'의 베이시스트로 유명하다. '디 엔드' 시절에 김종서가 영입되기 전까진 베이스 겸 보컬이었다. 헤비메탈보다 소프트 록을 좋아해서 탈퇴했다고 한다.
  • [3] 오디션 겸으로 첫 공연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 혼자 필받아가지고 막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직후에 신대철에게 해고당했다. 김종서가 시나위에 정식으로 재가입한 것은 부활을 탈퇴한 후이며, 시나위 2집부터 참여했다.
  • [4] 당시 부활 멤버들의 나이가 모두 같았고 20대 초반이라서 알력다툼이 있었다고 김종서-김태원이 같이 출연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 [5] 이 매니저가 훗날 이승철-부활 갈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백강기'이다.
  • [6] 당시 부활에 오디션을 봤던 사람들이나 부활과 안면을 트고 지내던 뮤지션들의 증언에 의하면 몇 차례 보컬들을 섭외했으나 대부분 김태원의 맘에 들지 않았고, 혹은 맘에 들어서 스카웃하러가면 이미 다른 밴드나 기획사 소속이라 잘 안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계속 부활에 들어가고 싶다고 어필하던 이승철한테 노래를 시켰더니 생각보다 잘했고 그래서 이승철을 몇 차례 객원보컬 형식으로 쓴 후 정식으로 보컬로 기용했다. 이승철이 김태원에게 처음 인정받은 노래가 'deep purple의 soldier of fortune'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부른 노래는 다른 한국 노래였다고 한다.
  • [7] 녹음실 대여와 같은 금전적 문제와 21세기와 달리 정교한 마스터링 작업이 불가능한 기술적 문제 때문에 사실상 라이브로 모든 곡을 녹음해야 했던 셈이었다. 이는 먼저 데뷔한 시나위, 백두산에게도 마찬가지였다.
  • [8] 그 건전가요는 다름 아닌 가수 이용이 부른 '이 나라 주인되어'. 제목부터 그럴싸하게 보인다
  • [9] 2011년에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 출연한 백강기 당시 그 부활 매니저 맞다.
  • [10] 이승철은 밤무대에서라도 공연을 하자고 했으나 김태원이 "내가 기타 칠때 앞에 사람들이 서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반대했다고 한다.
  • [11] 단 이승철은 손무현과 '걸프렌드'라는 그룹을 결성했다가 이후에 솔로로 데뷔했다.
  • [12] 김태원의 부인과 이름이 똑같아서 동일인이라고 추측 되었는데, 후에 김태원은 인터뷰에서 동일인이 맞다고 시인했다.
  • [13] 원래 이 밴드의 보컬은 신성우가 처음 영입 되었었는데, 신성우가 김태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쫓겨나고, 홍성석이 보컬로 영입 되었다.
  • [14] 김재기는 당시 뉴작은하늘 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그 밴드는 김태원의 친구인 이근형이 이끌던 밴드였는데, 김태원이 이근형을 꼬셔서 두 사람은 홍성석과 김재기를 맞트레이드 했다.
  • [15] 김재기의 죽음 후 부활은 김재기의 동생 김재희가 보컬로 나서 형의 꿈을 이뤘다. 김태원은 "길거리에서 '사랑할수록'이 나오는 한 재기는 살아있다."며 "그것이 음악의 힘"이라고 했다.
  • [16] '기다림을 억누른다는 건 지나간 상황을 뛰어넘고자 실행하는 처음이다.'의 준말
  • [17] 이것은 김재기가 사고 전 유언 비슷하게 남긴 말을 따른 것이기도 했다.
  • [18]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음반에도 실려있다.
  • [19] 초판본과 재발매본이 완전히 다른 노래라 해도 된다. 초판본은 코드변주가 잦은 게 흡사 4집을 연상케 하며 박완규의 보컬 표현 역시 재발매본의 간명함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다채롭다.
  • [20] 부활 2집 당시 보컬 이승철이 부른 곡을 박완규가 리메이크 녹음
  • [21] 원곡은 위풍당당 행진곡이다.
  • [22] 2011년 재발매 때 추가
  • [23] 부활 2집 당시의 보컬인 이승철이 부른 곡을 리메이크했다.
  • [24] 하지만 무릎팍도사에서는 아내가 캐나다로 간건 정신지체가 있는 아들때문이라고 했다. 이 역시 영향을 미쳤으리라 사료된다.
  • [25] 당시 상황에 대한 이승철 본인의 입장과 뒷이야기를 KBS 해피투게더에서 후일담으로 밝힌 바 있다.
  • [26] 부활 2집 수록곡으로 리메이크 녹음
  • [27] 부활 1집 수록곡으로 리메이크 녹음
  • [28] 부활 2집 수록곡이던 천국에서 후속편
  • [29] 부활 3집 당시 보컬 김재기가 부른 곡을 정단이 리메이크 녹음
  • [30] 원래 타이틀곡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추억이면으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
  • [31] 부활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조PD가 새롭게 편곡하여 녹음
  • [32] 3집에 수록된 김재기 추모곡 8.1.1을 잇는 곡
  • [33] 부활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조승우가 녹음, 원곡은 5집 수록
  • [34] 영화 아이 러브 유 OST로 7집 보컬인 이성욱이 원곡을 녹음.. 물론 영화가 대차게 망했기 때문에 기억하는 사람도 없었고 음원구하기도 힘들다
  • [35] 부활 2집 당시 보컬 이승철이 부른 곡을 정동하가 리메이크 녹음
  • [36] 부활 3집 당시 보컬 김재기가 부른 곡을 정동하가 리메이크 녹음
  • [37] 최진영 1집 수록곡, 김태원이 작사-작곡하였다
  • [38] 부활 3집 당시 보컬 김재기가 부른 곡을 정동하가 리메이크 녹음
  • [39] 그 전에 이미 컬투쇼에서 라이브를 보여주었는데, 열악한 환경에도 엄청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 [40] SG워너비, 문희준, 이루 등이 참가했다. 당시 부활의 보컬인 정동하도 '비(悲)' 라는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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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4 2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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