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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last modified: 2015-03-14 18:24:32 by Contributors

Contents

1. 설명
2. 대한민국에서의 상황
3. 게임 모드
4. 펀치매니아 2

1. 설명

북두의 권을 바탕으로 만든 펀치게임. 북미판과 한국판 제목은 "파이팅 매니아 북두의 권(Fighting Mania : Fist of the North Star)".

국내에는 2000년대 초반 유니코전자(현 유니아나)에 의해 정식으로 수입되었다. 영어 더빙에 자막 한글화.
"You are already dead."(넌 이미 죽어있다)로 대표되는 영어 더빙이 그야말로 일품.

기기 좌우 양쪽에 각각 3개씩의 펀치패드가 올라오면서 옆의 램프가 빛났을 때 주먹으로 때려주면 적이 가진 체력게이지가 줄고 그렇게 적의 체력을 모두 줄이면 되는 간단한 방식. 그러나 펀치패드가 올라오는 속도라든가 램프가 빛나는 애매한 타이밍 때문에 결국 상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동체시력과 체력이 필수적이다.

체력이 없어도 상급자가 되는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은 주먹을 어떻게 휘두르는 지 알면 된다.[1]

그리고 원작에 나온 각종 오의를 오의게이지 시스템을 통해 재현했는데, 적의 체력을 단번에 많이 줄이려면[2] 펀치를 많이 성공시켜서 오의를 발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근데 문제는 그 오의를 발동시키는 방식인데…

  • 모든 펀치패드가 올라오고, 박자에 상관없이 제한시간 내에 일정 대수를 때려야 한다. 초급에서의 '30대 연타해라!'는 기분 좋게 주먹을 휘두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라오우를 깨기 위해선 100대의 연타를 날려야 한다. 약 10초 이내에.[3][4]

  • 화면에 표시되는 대로 펀치패드를 차례로 때려야 한다. 적게 나오는 경우(타이밍에 맞춰 때려라!)는 한 군데라도 어긋나면 실패이고 많이 나오는 경우(차례로 쳐라!)는 대략 4개 이상 어긋나면 실패.
  • 여러개의 패드 중 불이 들어온 패드만 때려야 한다. 카넬전의 경우 2개 혹은 4개의 패드가 나오는데 그 중 1개의 패드에서만 불이 들어온다. 사우저전의 경우 패드가 하나 씩 총 6번 나오는데 그 중 4개만 불이 들어온다.

실패하면 죽지는 않고 플레이어의 오의게이지가 초기화 된다. 다만 이렇게 되면 클리어 하기 위해 다시 오의게이지를 쌓아야 하므로 그야말로 죽음. 다시 쌓아도 연타계열을 다시 성공하려면...더군다나 한 번 실패하면 적의 오의는 끊이지 않고 주구장창 쏟아져 나온다.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난이도는 따따불로 증가. 특히 쥬우더급 이상에서 실패할 경우 이건 초고수의 능력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다.

게다가 위에서 설명한 대로 적도 오의게이지가 쌓이고 그게 다 쌓여서 오의를 사용하면 플레이어가 입는 데미지가 상당히 커지므로 오의를 실패하면 거의 게임오버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훼이크고 세기말구세주전설편(상급)를 올클리어할 수 있는 능력자라면 남두육성권편(중급)의 사우저 정도는 오의를 한두번쯤은 실패해도 깰 수 있다.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가 처음 나온 해에 실제로 사우저에서 오의를 3번 실패하고 4번째 오의에서 사우저를 클리어한 사람이 있었는데 실제 실력은 켄시로를 클리어할 정도라 한다. 레이 정도는 한 손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했다고.물론 이런건 초고수나 가능한 이야기고 대부분 오의가 실패하면 죽는다고 봐야한다.이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오의 실패시 체력이 1/4이 깎여나간다. 기본적으로 오의를 성공시키기보다 발동시키기가 더 어려운 게임인지라 오의를 실패할 정도면 발동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십중팔구이기 때문에 오의 발동시 이미 체력이 많이 떨어졌을 확률이 높다. 특히 체력 회복이 안되는 의성편부터는 초고수라 해도 쉽게 갖고 놀기가....

2. 대한민국에서의 상황

덧붙여 이 물건은 펀치 패드라고는 해도 타격감은 너무 가벼워서 느낌이 영 싱거웠던 반면, 기계 입장에서는 기계대로 또 각지의 싸움을 하나도 못하는열혈남아들이 과도한 힘으로 기계를 타격하여 기계의 내구도가 버텨내지 못했던 관계로 부지런한 관리가 되지 않는 한국의 게임센터에서는 오래 가동되지 못했다.[5] 대구광역시이월드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곳이 있고 노량진 정인오락실에서도 한글판이 가동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의 스펀지 카니발랜드에서도 현역으로 가동중이다. 서비스가 꽝인데 누가가냐

분당 서현역의 타이토 스테이션에서 일본판이 가동되고 있으며, 주역급 캐릭터 및 나레이션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성우는 제작 스탭들이 맡았다… 설악산 부근에 있는 금호리조트에도 한대 있으나 관리가 매우 허술해서 문제. 서울에는 인사동에 가면 있다. 그러나 워낙 험하게 다룬 탓에 램프 센서가 고장났다. 2011년 6월 기준 한글화가 된 기계가 지금치고 상태가 양호한 것이 안산 롯데마트 게임센터에서 기동중이다. 울산 중구 스펀지카니발에도 한글화 기종이 있긴 한데 주변기기들의 상태를 보면 그리 좋지 못할거 같다.

부산 삼보게임랜드에 설치되어 있긴 한데, 이상에 언급한 문제 때문인지 거의 항상 꺼져있다.

덤으로 MAME로 구동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썰이 존재하며 관련 플레이영상이 유튜브에 좀 된다. 어떻게 플레이하란 거지?[6]

3. 게임 모드

시나리오는 모두 7개.[7]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 시나리오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스킵할 수 있으니, (플레이하는 본인의 체력소모를 생각하면) 자신 있으면 스킵하도록 한다. 힘들긴 하지만 최상급의 켄시로를 쓰러뜨린 사람이 현존한다. 하지만 그정도 고난이도의 경우 펀칭게임처럼 하면 절대 깰 수 없다.

  • 북두신권 기본편(연습) - 사실상의 연습모드라고 할 수 있으며 펀치 패드를 치는 타이밍 등을 해설한 뒤 류켄과 붙는다. 필살기는 칠성점심이 나간다. 이후 지드와의 전투후 종료.

  • 사잔크로스편(초급) - 첫 스테이지는 사실상 튜토리얼로 봐도 좋을 정도. 쉽다. 다만 초보는 하트의 순서대로 치기에서 타이밍을 못 맞춰서 좌절을 먹기도.

    지드(30발) - 하트(순서대로 치기) - (50발)

  • 남두육성권편(중급) - 패드가 좀더 자주 올라오긴 하지만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오의 허용시간이 짧은[8] 레이만 넘기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 사우저를 클리어할 수 있다면 초심자는 넘어선 것이다. 체력도 향상되었을 것이고. 그런데 흠좀무인 사실은 이걸 한손으로 올킬하는 인간이 있다.

    송곳니 대왕(50발) - 레이(60발) - 슈우(순서대로 치기) - 사우저(램프가 켜진 패드만 치기 → 80발)

  • 세기말패자・권왕편(중급) - 라오우를 빼고는 다들 어렵지 않다. 라오우의 100대 때려라를 돌파할 수 있다면 바로 상급에 도전해도 좋을 것이다. 카넬은 첫판답게 굉장히 느린데 데빌로 가면서 상당히 빨라지지만 적응되면 도토리 키재기이다.

    카넬(램프가 켜진 패드만 치기 → 60발) - 데빌(순서대로 치기) - 위글 옥장(순서대로 치기 →70발[9]) - 라오우(권왕)(100발)

  • 남두육성권・의성편(중급) - 레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나리오로 일본판에서는 버전업으로 추가된 모드. 권왕에게 비공 신혈수를 찔려 3일밖에 못산다는걸 컨셉으로 한 모양인지, 전 스테이지에서 입은 대미지가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페널티가 있다. 대신에 오의의 연타시간이 꽤 널널한 편이고 패드가 올라오는 패턴은 처음의 권왕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정확도에 신경을 쓴다면 클리어 가능. 중급 중에서는 제일 어렵다.[10] 직접 플레이해보면 3일간 바쁘게 뛰어다녔구나(…)라는걸 느낄 수 있을지도.

    라오우(권왕)(순서대로 치기) - 송곳니 대왕(순서대로 치기) - 아미바(이어서 치기[11]) - 유다(80발)

  • 세기말구세주전설편(상급) - 원작의 최종 시나리오. 1단계부터 시작되는 난타전에 캐릭터는 5명! 난이도가 난이도인 만큼 쟈기가 사우저보다도 훨씬 어렵다. 더군다나 류우가는 라오우를 능가하는 수준의 난적이기 때문에, 토키까지 체력[12]을 아끼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이걸 깰 실력이면 이보다 쉬운 난이도는 한손으로도 클리어 가능하다.

    쟈기(65발) - 아미바(순서대로 치기) - 토키(순서대로 치기) - 류우가(80발)[13] - 라오우(100발)[14]

  • 세기말패왕전설편(최상급) - 라오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나리오. 시작부터 끝까지 난타다. 그나마 캐릭터가 4명이라는 게 다행이긴 한데... 1단계가 토키라고 해서 속지 말자. 켄시로랑 싸울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켄시로가 상대하는 토키보다 훨 어렵다. 또한 이 등급의 1단계는 상급을 제외한 다른 등급의 마지막 단계보다도 훨씬 더 어렵다. 오의를 제외하고 패드가 나오는 것으로만 보면 쥬우더가 전체를 통털어서 가장 어렵다. 후도우는 그냥 패드가 다 나오니 차라리 그게 더 쉬운데 쥬우더는 아주 정신없는 각도로 패드가 나와서 눈으로 일일이 확일하고 한방 한방 때리다가는 절대 못따라잡는다. 동시다발적으로 주먹을 내질러야 한다. 여담이지만 이 편은 라오우가 주인공이다 보니 켄시로가 마지막에 라오우에게 떡실신 당한다…[15]

    토키(70발) - 쥬우더(80발) - 후도우(90발) - 켄시로(100발)

4. 펀치매니아 2

원작의 라오우 사후의 스토리를 다루며 동시에 1의 스토리도 선택 가능하다. 이번에도 켄시로, 아인, 파르코, 카이오우등의 주요 캐릭터는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를 썼으며 치바 시게루 분도 전작에 이어 나레이션을 맡음과 동시에 쟈코우의 성우도 맡았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해외판으로는 나오지 못한 모양이며 이에 따라 자연히 한글자막판도 출시되지 못한 비운의 작품.

새로 추가된 통신대전/협력모드에선 켄시로, 카이오우, 라오우, 레이, 쟈기등도 사용가능하나 기계 2대+통신환경이 필요하며 허나 현재 시점에서 2인 플레이 가능 사양의 기계는 일본에서조차 구경이 힘든 상태.

- 신・북두신권전설편(초급)
바로나+바스크(타이밍에 맞춰 때리기-바스크와 대결-순서대로치기-30발) - 게이라 (타이밍에 맞춰 때리기-40발) - 아인(50발)

- 싸움권법전설편(초급) - 아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나리오.
부조리(40발) - 바트(50발) - 쟈코(60발)

- 중앙제도강습편(중급)
쏘리아(50발) - 호른 형제(순서대로치기-60발) - 쟈코(램프만 켜진 패드만 치기-65발) - 파르코(80발)

- 수라의 나라편(중급)
붉은 상어(60발) - 이름없는 수라(70발) - 알프(80발) - (100발)

- 진・구세주전설편(상급)
지에(70발) - 샤치(80발) - 효우(90발) - 카이오우(100발 후 갑옷을 벗고 다시 전투, 후에 15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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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권투를 배워보면 알겠지만 주먹은 팔꿈치를 이용해서 가볍게 휘두르는 것이지 어깨에 잔뜩 힘을 준 채로 휘두르는 게 아니다. 어깨에 힘을 줘서 주먹을 휘두르면 몇번 못 휘두르기 때문이다. 주먹을 제대로 사용하는 요령은 1. 주먹이 날아갈 때 손목을 약간 꺾어서 주먹이 살짝 회전하게 지르고 2. 어깨에 최대한 힘을 빼고 강하게가 아니라 빠르게라는 생각으로 펀치를 날려야 하며 3. 내리친다가 아니라 던진다라는 느낌으로 주먹을 지른다. 이렇게 주먹을 휘두르면 체력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파괴력은 극대화할 수 있다.
  • [2] 사실상 오의게이지가 다 쌓일 때 정도면 적의 체력이 간당간당해서 그런지 오의 한방에 게임이 끝나게 만들어져 있다. 나름 원작재현.
  • [3] 그런데 이것도 얍삽이가 있다. 두 주먹을 동시에 휘두르는 방법. 그러면 6지선다에서 3지선다로 줄어든다. 그만큼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공격이 들어간다.
  • [4] 대신에 스테이지 클리어 후 받는 필살 점수는 줄어든다. 끊기지 않고 연속해서 많이 때리는 것을 판단하므로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번갈아 가면서 빠르게 쳐야 한다.
  • [5] 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무식함 때문이다. 이 게임은 명백히 펀칭 게임과는 질이 틀린데도 불구하고 주먹으로 때리는 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 펀칭게임처럼 쓸데없이 힘을 많이 줘서 때렸다. 그러니 그냥 솜뭉치로만 이루어진 일반 펀칭게임과는 달리, 센서와 램프를 내장한 정밀기계인 이 게임기의 수명은 짧을 수 밖에…
  • [6] 일단 구동은 아주 잘 되지만, 에뮬레이션이 덜 된 탓인지, 오토플레이(....)가 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다만, 오의 발동시엔 직접조작인 듯
  • [7] 일본판의 경우 초기버전에선 5개였고 버전업판에서 레이와 라오우 모드가 추가되었다. 북미판 및 국내판에서는 버전업판 기반으로 나온 덕에 처음부터 7개인 것.
  • [8] 오의 사용 장면을 보면 동시에 오의를 내서 서로의 공격이 교차되고 있다.
  • [9] 주의해야 할 점은 성공에 필요한건 70발이 맞는데, 순서대로 치기에서 성공한 카운트를 그대로 갖고가는지라 전부 GOOD를 냈다면 14히트로 시작하기에 표시상으론 84히트 이상을 해놔야 성공이 뜬다. 가동 초기에는 이걸 몰라서 위글을 못 깼던 사람이 꽤 존재했으며 2001년 1월호에 나온 최후의 게임매거진의 한 코너 대문에서도 "이 녀석은 도저히 깰 수가 없어" 라고 위글옥장의 존안이 떡하니 박혔다는 썰이 존재한다…
  • [10] 난이도상으로는 세기말패자・권왕편보다 쉽지만 데미지가 회복이 안된다는 문제 때문에 훨씬 힘들다는 것.
  • [11] 끊기지 않고 연달아 쳐서 아미바를 추락사시켜야 한다.
  • [12] 게임상의 체력이 아닌 게임하는 사람의 실체력
  • [13] 시간이 엄청 짧기 때문에 오히려 100발보다 어려운 80발이다. 체감상 70발인 위글보다도 더 짧아서 악명이 높다.
  • [14] 켄시로의 오의 무상전생 발동 시 사랑을 되찾아라!!가 BGM으로 흐른다! 그리고 오의를 성공시킬 경우 라오우의 유언 "내 생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부분까지 싱크로가 정확하게 맞는다.
  • [15] 사실, 80년도에 개봉한 극장판에선 라오우가 켄시로를 이기는 전개가 있긴 하다. 한국에서 제작한 그 북두의 권이 이 전개를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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