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용어 ¶
상법 제635조(과태료에 처할 행위) ① 회사의 발기인, 설립위원, 업무집행사원, 업무집행자, 이사, 집행임원, 감사, 감사위원회 위원, 외국회사의 대표자, 검사인, 제298조제3항·제299조의2·제310조제3항 또는 제313조제2항의 공증인, 제299조의2·제310조제3항 또는 제422조제1항의 감정인, 지배인, 청산인, 명의개서대리인, 사채모집을 위탁받은 회사와 그 사무승계자 또는 제386조제2항·제407조제1항·제415조·제542조제2항 또는 제567조의 직무대행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그 행위에 대하여 형(刑)을 과(科)할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4.14.>
1. 이 편(編)에서 정한 등기를 게을리한 경우 |
1.1. 분식회계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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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론 | 월드컴 | 글로벌 크로싱 | 아더 앤더슨 |
- 대우그룹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엔론 : 분식회계 분야에선 인지도가 탑을 달리는 회사다.
- 월드컴 : 분식회계로 인해 파산에 이른 기업 중에선 규모가 제일 크다. 후폭풍도 엔론보다 크면 크지 작지는 않았다.
- SK그룹 : 하필 엔론과 합작사를 운영중이었다(...)
- 부산저축은행 및 BIS비율과 자산을 조작한 몇몇 상호저축은행
- 세이부 철도
- 라이브도어 : 일본에서 이 분야 최강자다.(...) 창업주인 호리에 다카후미(호리에몽)가 저지른 분식회계 + 주가조작 + 공금횡령의 트리플 크라운을 가지고 있다. 결국 파산해서 네이버가 인수, 네이버 재팬이 되었다. 이 회사 멤버들이 만든 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유명한 게 라인.
- 테스코 : 그래서 분식회계를 메꾸려고 별의별 거를 팔아야 되는데 홈플러스까지 판다는 떡밥이 있다.(...)
- 올림푸스 주식회사
- 모뉴엘
- 아르헨티나 정부 : 여기는 아예 국가 단위의 정부회계 및 통계 분식질을 저지르고 있다. 물가상승률, 외환보유고 수치 조작은 일상 (...)
2002년에 모라토리엄 맞고도 정신 못차렸다
2. 야구 은어 ¶
따라서 승계주자를 죄다 홈으로 불러들이고 나서 자기가 내보낸 주자들까지 홈으로 불러들이는 경우에는 자기 평균자책점도 올라가니까 분식회계는 아니다. 이건 그냥 방화다.
2.1. 이쪽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선수 ¶
- 송신영: 2012년 한화 이글스 소속일 당시에 분식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로날드 벨리사리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소속 불펜 투수. 2012년에는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류현진이 다저스 선발로 데뷔한 2013년 초반, 특히 류현진 경기 때 분식회계를 집중 작렬하고 특히 본인의 주자는 불러들이지 않아 흑신영, 벨신영 같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3년 초반 한때 IRA가 70~80%를 넘나들기도 했으나, 6월말부터 안정을 찾으면서 특급불펜으로 탈바꿈했다. 2013년 8월 22일 현재 그의 IRA는 0.36(13/36)으로 여전히 낮은 편은 아니지만 전반기를 생각하면 대단히 좋아진 수치였다. 그런데 다시 이후 불을 지르기 시작했다.
- 임경완: 2000년대 롯데 암흑기 때의 롯데 팬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이름. 2004 시즌 홀드왕, 2009 시즌 임천사 등으로 좋은 기억만 남는 줄 알았으나 나머지는 안습(…). 2011 시즌 확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그 이후는….
- [1] 물론 creative라는 단어 자체가 나쁜뜻을 내포한것은 절대 아니고, 보통은 '창의적인'이라는 긍정적인 뜻으로 많이 쓰인다. 유독 이 단어에만 나쁜뜻으로 쓰인것.
- [2] 김현철 전 삼미그룹 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면 "캐나다 법인도 포철에 넘긴 상태였고요. 남들 다 하던 분식도 없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덩치를 줄여 빚을 갚은 게 실수였던 것 같아요."라는 말이 나온다. 1996년 당시 삼미그룹은 대한민국 30대 재벌에서 25~30위권에 있었는데, 이 정도 위치에 있는 그룹의 총수였던 사람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정도니 얼마나 분식이 일상화된 시기였을까...
차라리 대마불사를 믿고 지를걸... - [3] 외환위기 때 망한 대우그룹의 분식규모는 23조에 달했다.
이는 부산저축은행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애당초 당시 대우 회장이 대마불사를 철썩같이 믿었다. 외환위기 때 오히려 위기가 기회 운운하고 쌍용차 인수 등을 했다. - [4] 선행 투수가 남긴 주자가 실책에 의해 출루 및 득점하는 경우처럼, 선행 투수의 자책점이 안 오는 경우도 있다.
- [5] 오히려 본인에게 이익이 될 수도 있다. 선행 투수의 평균자책점(및 기타 기록)을 올려서 상대적으로 평균자책점 순위에서 본인의 랭킹이 오르는 것. 물론 전업 구원투수는 규정이닝을 채우는 경우가 드물어 그리 큰 이익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