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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그


1. 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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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dog. 흔히 쓰이는 '불독'은 틀린 표기로 정확한 표기법은 불도그이다. 그러나 이미 불독으로 굳어진 탓인지 그렇게 부르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몸높이 30~41㎝, 몸무게 23~25㎏ 가량으로[1], 영국의 국견으로 영국 원산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투견으로, 영국 토착견과 마스티프로와의 교배로 만들어졌다고 하나, 기원은 분명하지 않다. 이름의 뜻은 (bull)를 잡는 (dog).


보시다시피 왕년엔 지금보단 날씬했다.

과거 봉건제인 영국에서 소는 중요한 재산이였고 고기까지 주니 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동물이였다. 허나 발정기가 되면 숫소는 극도로 사나워졌고 화가난 숫소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사람들이 고안해낸 일종의 놀이가 소와 개의 싸움인 불 베이팅이었다. 쇠사술에 묶인 숫소에게 제일 끝까지 매달려 있는 개의 주인에게 막대한 상금을 주는 이 경기는 영국에서 광풍적인 인기를 몰고왔다. 불도그가 정식적으로 '불도그'로 불리기 이전 사납고 억센 마스티프류의 잡견을 통틀어 밴도지(사슬에 매어 놓은개) 혹은 부쳐스도기로 불리며 푸주간과 파수꾼들, 경비견 등으로 사용을 했다.

당시 귀족들의 사회 지도층들은 말을 타며 비글을 이끌고 테리어는 말위에서 자신들의 품안에 고이 모셔놨다. 비글이 사냥감을 추적하면 본 사냥에는 테리어를 풀어 사냥하도록 하는 비글의 수난시대겸 테리어의 전성시대를 열어주고 있었으며, 서민들은 감히 그런 고위층의 사냥은 꿈도 못꾸며 가장 흔히 볼수 있는 소와 개를 이용한 이런 경기에 열광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 할수도 있을것이다.

불 베이팅 경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너나 할것없이 자신들이 키우던 밴도지와 부쳐스도기들을 경기에 투입시켰고 불베이팅에 중독 수준으로 미쳐있었던 어느 백작에 의해 불베이팅에 가장 알맞게 개량되어 불베이팅 전용 견종으로 태어난 화난 숫소를 잡는게 바로 불도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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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에 걸쳐 불 베이팅을 하여 죽은 숫소의 고기가 더 맛있다는 마녀사냥식의 논리와 비슷한 허위사실들이 사실인냥 치부되고 있었고 심지어 몇몇 도시들에서는 불 베이팅을 하지않고 소를 도살할 경우 벌금을 내야하기도 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인기였다. 숫소 전문 싸움꾼으로 개량된 불도그는 다른 여타 밴도지와 부쳐스도기보다 다치는 횟수와 죽는 횟수가 적었다고 하니 그 효율은 뛰어났다고 할수 있으며 이때가 가장 영국역사의 한획을 긋는 개가 된 계기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전성기를 지내며 승승장구하던 불도그는 1778년 황소빠였던 데본셔 공에 의해 불 베이팅이 공식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그 전성기는 곧 끝났으며 그 어느곳에서도 쓸수없는 계륵같은 견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 이후 개와 소의 싸움이 아닌 개와 개의 싸움인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투견 개념의 싸움이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이 투견이 또 한번 광풍이 불면서 '백의 기사'로 불리며 최강으로 군림했던 불테리어 가 세상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소는 잘 잡지만 개는 잘 못잡던 우리의 멍청한ㅠㅠ 불도그는 멸종의 위기까지 쳐했으나 영국에서 데본셔공과 같은 황소빠만이 아닌 불도그빠들에 의해 성격이 순해지고 몸집이 작아지고 지금처럼 개성이 강한 가정견용으로 다운그레이드 하게 된다. 너무나도 유명한 불도그이었기에 불도그에서 나눠진 견종만 하더라도 불 테리어, 불 마스티프, 보스턴 테리어, 프렌치 불도그, 복서 등등 엄청난 인기에 걸맞게 가정견화가 되면서 다른 여타 견종들의 새로운 탄생에 관여한 견종계의 할애비뻘 되는 견종이 바로 불도그다.

머리가 크고, 아래턱이 위로 올라가 있으며, 안면부의 폭이 넓다. 이마는 평평하며, 주름이 있고, 이는 매우 짧다. 불도그같이 주둥이가 짧은 개들의 공통된 특징이지만가 위로 벌어져 있어 잠 잘 때 코를 심하게 곤다. 는 머리 윗부분에 위치하며 작고 엷다. 은 굵고 짧으며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은 짧고, 어깨 폭이 넓은 반면, 허리는 약간 좁다. 가슴 폭이 아주 넓고,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고 튼튼하다. 꼬리는 굵지만, 길이가 짧고 끝은 가늘다. 하지만 몸 길이가 짧게 개량을 무리하게 시킨 결과, 심장 등 장기에 선천적으로 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졌다.[2] 그래서 불도그를 너무 개량시키는 것을 동물학대라 주장하기도 한다. 동물들도 엄연히 살아있는 생물이라 몸을 너무 변형시키면 살기 힘들다. 게다가 다른 품종의 개들에 비해 모성애가 뒤떨어지는 편이어서 다른 개에게 젖을 물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머리가 커 출산시 대게 제왕절개를 한다.

투견에서 애완견으로 바뀌고 혈통을 순화시키면서 원래의 포악한 성격은 거의 없어져 애정이 많고 순종적이다. 아직까지도 공격적이고 위압적인 외모와는 달리 침착하면서도 온순하다. 애들하고도 잘 놀아주는데 아무리 심한 장난질을 쳐대도 화내지 않으며[3] 적당한 체격에 낮은 어깨높이에다가 워낙 투견으로 개량된 만큼 맷집이 타고나게 좋아서 애들이 올라타다 떨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고 애들과 거칠게 뛰어놀아도 크게 다치지 않는다고 한다. 외모와는 달리 영리할 뿐더러, 우악스러운 주제에 미칠듯한 운동성을 자랑한다. 다만 주둥이가 짧은 관계로 호흡기에 문제가 있어서 장시간 운동이나 애들과 놀때 개가 숨이 차지 않게 잘 봐줘야 한다[4]. 개가 숨이 차면 대충 들어도 뭔가 잘 못된 소리를 내니 이때는 천천히 안정시키고, 더 심해지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줘야 한다.

흔히 게으름의 대명사같은 견종이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본인이 필요하다 생각할 때는 재빠르고 뛰어난 운동실력을 선보인다. 일상에서는 주로 사람이 먹을 것을 꺼낼때 구석에서 엎어져자다가 우사인볼트의 속도로 달려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불도그의 새끼는 불법불펍이라고 한다. 동명의 소총 종류를 가리키는 단어는 여기에서 유래했다.

영국 해군마스코트이고 또 미 해병대의 상징적인 동물이다. 포기할줄 모르는 성격과 특유의 우직함과 끈기가 마치 해병대와 같다고 생각한 듯.

맥주 드도그의 마스코트이기도 하며 캐나다 하키팀,미국 풋볼팀, 대학 농구팀, 축구팀 등등 팀이름이나 마스코트로 많이 쓰이며 티셔츠 디자인 코라보 등 약 200종류의 개종류중 매우 인기있는 녀석이다. 광고계에서도 다른개들에 비해 자주 볼수 있다골든 리트리버와 더불어 광고계의 양대산맥심지어 영국에선 Bulldog 이라는 남자 화장품 브랜드도 있다. 또한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명이나 군대 탱크중에도 불도그라는 이름을 붙힌것들이 있다.

역시 생긴게 생긴거 인지라 흔히 캐릭터화되어 나올 땐 대체로 악역으로 등장한다. 왠지 마피아의 두목같은 이미지(말론 브란도 때문이다. 이유는 대부를 보자.)도 있으며 실제로 몇몇 영상물에서 적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따금 경찰관이 되기도 한다. 배우개그? 윈스턴 처칠이 불독을 닮은 외모 때문에 서로 엮이기도.

원래 투견이었기 때문인지 톰과 제리스파이크같은경우 맹견이미지로 나왔다.하지만 아들인 타이크는 매우 귀엽다.만화도 어차피 개그만화(..)
어드벤처 타임제이크(어드벤처 타임) 라던가, 리오(애니메이션)의 루이즈, UP(애니메이션)에서 먼츠의 개들중 감마 등등 코믹한 이미지로 많이 출연한다.
마블 코믹스인휴먼즈 종족이 기르는 개 록조우도 불도그 종이다. 크기는 성인남성 3배 정도며 능력은 무려 공간이동 능력.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와일드팩 DLC 코스튬을 적용하면 캐릭터들이 동물 코스튬을 하고 나오는데 그중 더들리가 불도그가 된다.개개 열매 모델 불독

존 왓슨 박사가 기르는 애완동물이기도 하다. 실사영화에서도 이 점을 반영하였다. 영화에도 꽤 많이 출연하는 견종중에 하나이다.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의 불도그와 같은 정신이 필요하다며 2000파운드(약380만원)를 들여 크리스마스 선물로 분양받아 선물해 주었다. 베컴은 영국을 대표하는 4대 동물이라며 매우 좋아했다. 이름은 코코베컴으로 네일아트부터 시작해 건강검진은 물론 비행기를 탈때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가 있는 퍼스트클래스를 타고 유명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비행중 건강이상을 대비한 수의사까지 동행해 다닌다고 한다. 본격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불도그(...).

우리나라 연예인중에선 빅뱅태양비스트용준형,이경규등이 키우고 있다.하지만 용준형과 이경규네 불독은 왠지..

tvn의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에서 기주봉 소장의 애완견으로 나온다. 능력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알아볼수 있는 능력. 능력자를 보면 짖는다(..)

2. 프로레슬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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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정석 불도그 사용자 매트 하디

주 사용자는 위의 매트 하디 외에도 로디 파이퍼, 브렛 하트, CM 펑크 핵소 짐 더간[5]등이 있다.

정식 명칭은 불도깅 헤드락(Bulldoging Headlock)으로, 상대를 헤드락으로 잡은뒤 앞으로 넘어져 얼굴에 타격을 주는 기술이다.[6] 이때 불도그는 1.의 개 품종이 아니라 소의 뿔을 잡아 돌려 쓰러뜨린다는 뜻의 동사 bulldog이다.[7]

레슬링 특집 WM7에서는 손스타가 정준하 상대로 시전했다.

공부 안하는 북미 해설자들이 아무렇게나 머리 잡고 자빠뜨리면페이스 크래셔로 연결하면 불도그라고 하는데 원래 불도그는 헤드락 이후 페이스 크래셔만 인정한다.

여담이지만 저렇게 자빠뜨리면 분명히 맞은 상대는 엎드린 상태로 쓰러져야 할 거 같은데, 이상할 정도로 통 튀어올라 대자로 뻗는 경우가 많다(...)[8].

3.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유닛

GDI의 오펜스 1티어 유닛으로 레벨 3부터 언락이 풀린다.
무진장 빠른 속도와 샷건이 특징이기 때문에 엔지니어 대신 불독으로 타이베리움 셔틀하는것이 일방적이다.

타이베리움 셔틀은 2인 1조로 하는데 한대는 타이베리움 셔틀을, 한대는 엄호는 하는데 이는 불독의 대응 유닛인 레이더가 1대 1에서는 불독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단 다수대 다수의 싸움에선 불독이 샷건의 스플레시 대미지로 이긴다.

베놈의 강력한 천적인데 일단 미사일을 사용하는 베놈에게 소형유닛인 불도그에게 공격은 거의 씨알도 안먹히지만 불독은 샷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베놈이 소형유닛이기도 하고 떼로 다니기 때문에 베놈을 쉽게 잡는다.

타이베리움 셔틀, 빠른 점령, 대공용도로 사용되는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팀중 GDI 오펜스 유저가 초반에 불독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갈린다.

4. 크로우즈의 등장인물

해당 항목 참조.

5. 미국경전차 M41 워커 불독

M24 채피를 대체하기 위해 2차 대전 이후로 만들고 있었으며, 한국전쟁 때 테스트하기 위해서 전쟁 막바지에 들어왔다. 원래는 '불독'만을 붙일려고 했지만, 월튼 워커 장군님이 한반도에서 돌아가신 바람에 그를 기리기 위해서 그의 성인 '워커'와 결합하여 '워커불독'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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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같은 크기의 다른 애완견종보다 훨씬 무겁다. 즉 온몸이 근육질이다.
  • [2] 불도그 중에선 부정교합도 많다.
  • [3] 아기가 눈두덩이를 만지거나 꼬리를 깨물어도 대다수의 불도그 성견들은 자기네가 피할망정 아기를 해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 [4] 가끔 불도그 성견이 어린이들과 놀다가 미친 유딩들의 행동력을 버티지 못하고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 [5] 더간은 WWE에서 불도그를 거의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어째선지 게임 'WWE 슈퍼스타즈'에서는 더간이 불도그를 사용한다.
  • [6] 상대의 후두부를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것은 페이스 크래셔라고 부른다. 크리스 제리코가 라이언설트 셋업 무브로 사용하는게 바로 페이스 크래셔.
  • [7] 1.의 이름도 여기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설이 있다.
  • [8]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대로 땅에 충돌하면 복부와 가슴 등에 강한 충격이 오기 때문에 피폭자가 한 쪽 무릎을 굽혀서 땅에 먼저 닿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실충격량은 줄이고, 무릎을 기준으로 펴면서 튕겨나가는 형태로 리액션을 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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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0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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