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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last modified: 2014-10-05 14:02:1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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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F40. F42.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내과
관련증상 필요이상의 불안.
관련질병 강박장애, 공황장애

목차

1. 기본정보
2. 증상


1. 기본정보

신경증의 일종.

정상적인 사람보다 과도한 불안을 느끼는 모든 질병을 뜻한다. 불안이란 요소에는 공포심이나 근심 등이 포함된다.

불안이란 감정은 후일 발생할지도 모를 신체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지하여 사전에 예상할 수 있게 하는 반응으로써,[1] 장기간 건강하게 생존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감정이다. 불안이란 감정이 결여돼있는 사람들은 겉으로보기엔 용감한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그만큼 위험요소를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즉 다른 사람들보다 위험한 상황에 둔감해지게 된다. 이는 그만큼 위험한 상황에 많이 노출된다는 의미이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수명단축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이 더 생존에 유리한 부분도 일부 있다고도 볼 수 있으며, 불안 그 자체는 부적응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듯이, 불안이란 감정이 너무 과하게되면,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지속적인 불안을 느끼게 되며, 불안한 감정을 떨쳐내기 위해 안전한 상황에 집착하는 악순환을 낳게된다. 어떤의미론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안전불감증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될수도 있으나, 오히려 너무 세세한부분에만 집착을 해서 전체를 보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정신력을 소비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고 신경쇠약에 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른 정신질환과 마찬가지로 의지만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괜히 주변 말 듣고 참다가 병 키우지 말고 병원에 가보자.

2. 증상

인간이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유발하는 불안증상은 이 질병의 증상으로써 보지 않는다. 예를 들면 롤러코스터를 타기 전에 느끼는 공포감이나 가스를 잠그지 않은채로 집을 나왔을 때 느끼는 불안감은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불안장애의 증상이 아니다. 즉, 그 어떤 불안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느끼는 병적 불안증상만 증상으로 본다.

  •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

    과잉 불안 장애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장기간(최소 6개월)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불안한 느낌이 과도하고 광범위하게 지속되며, 식은땀을 흘리거나 안절부절 못하며 돌아다니는 등 다양한 신체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매사 쓸데없는 걱정이 많다는 식으로 대중들에게 이해되고 있는데, 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인지적으로는 대략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1. 안전한 환경에서도 자신에게 부정적일 수 있는 잠재적 요소들에 대하여 현저하게 주의를 더 기울이고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2. 자신이 염려하는 부정적 대상이 발생할 확률을 과대평가한다.
    3. 그 대상이 발생함으로 인해 초래될 부정적 결과를 과대평가한다.
    4. 그 부정적 결과에 대해 자신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과소평가한다.

  • 공포증

  • 공황장애

    아무런 이유없이 주변의 모든것이 극도로 무서워지고, 너무나도 불안해서 차라리 죽고싶어지는 발작이 오게된다. 가슴이 갑자기 답답해지고 심장박동이 증가하며, 그자리에서 기절해 버리기도 한다. 또한 발작이 오기 전에는 항상 발작이 재발할 가능성에 대해서 극도로 걱정하게 된다.

    자신이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다른사람들이 알게되는걸 극도로 두려워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거나 발작이후 도망가기 힘든 협소하거나 작은 공간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 강박장애

    이유없이 어떠한 일에대해 지속적으로 확인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버틸수가 없게된다. 대표적으로 손이 항상 더럽다고 생각하여 몇십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손을 씻거나, 문단속을 수십번 체크해도 혹시 까먹지 않았을까 지속적으로 걱정을 하며 불안을 느낀다. 또한 자신이 정한 양식에 따라 물건이 배열돼있지 않으면 쉽게 짜증을 내고, 극도의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일부 강박장애 환자는 특정행동을 반복하여 불안을 해소하기도 하기 때문에 틱장애로 의심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틱장애는 본인의 의지로도 그 행동을 멈출 수 없으나, 강박장애 환자는 일시적이나마 그 행동을 중지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행동을 반복하지 못하면 불안해지기 때문에 얼마안가 다시 같은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무리 확인작업을 반복하고 체크한다고 해도, 확인하는 순간만 불안이 해소되며,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주지 않으면 다시 불안해진다. 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무한루프에 빠지게 된다.

  • 건강염려증

    건강염려증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며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증상중 하나이다. 이런식으로 질병 하나에 집착하여 불안감이 증폭되면 모든 정신이 그 질병 하나로 집중되어 사회적 직업적 활동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또한 질병에 너무 집착하는 나머지 의사들이 아무리 정상이라고 하여도 질병에대한 집착을 포기하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재검사를 받기도 한다.

    일부 중증의 환자들은 의심이 너무 커져 자가진단을 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어필하기 위해 자신의 증세를 다양한 의학 용어를 써가며 호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게 호소를 하고 재검사를 아무리 한다한들 의사들은 없는병을 찾아낼 수 없다. 그렇기때문에 최악으로 치달으면 병원을 믿지 못하고 나름대로 치료하겠다고 하며 민간요법이나 건강식품에 의존하기 시작하며 심하면 자신을 믿어주는 사이비 종교에 빠지기도 한다.

    일단 당신이 이 글을 보고 혹시 내가 건강염려증이 아닐까 의심을 하고 있다면, 건강염려증 환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증상 하나하나에 매우 집착하며 아무래도 내얘기 같다는 의심을 품기 때문이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한순간에 정신적으로 매우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지속적으로 정신에 압박을 가하여 트라우마가 형성되어, 그때의 스트레스가 머릿속에서 평생 떠나지 않는 경우 성립한다. 한마디로 그때받은 충격이 머릿속에서 평생 루프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다른 불안증상에 비해 이 증상은 뚜렷한 치료약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도 완전히 치유할 수 없는 병으로 통한다.

  •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 A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비슷하게 정신적으로 심한 충격(외상적 사건)을 경험한 뒤 해리성 증상이 나타나는 장애를 말한다. 하지만 PTSD와 달리 2일 이상 4주 이내의 단기간 동안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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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점이 공포와 구분되는 부분이다. 공포는 구체적이고 임박한 대상에 대해 느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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