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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last modified: 2015-04-10 20:37:23 by Contributors

Contents

1. 사전적 정의
2. 앨 고어의 An Inconvenient Truth
2.1. 비판
2.2. 비판에 대한 반론
3.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4. 게이트 플라워즈의 곡
5.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곡
6. 인피니트의 곡


1. 사전적 정의

많은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동의하지만, 대놓고 말하기는 꺼려지는 것들.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 까이거나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크다. 그러한 사실들은 현실에서 말하기는 불편하다 보니 인터넷상에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비슷한 뜻으로 공공연한 비밀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무언가의 '사실'이 있는데 당신이 그걸 말하려고 할때 괜히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들고, 그 사실을 말하면 수치심이 들며 그 사실을 듣거나 아는 사람들도 불쾌해하며 쉬쉬하면 그 '사실'은 불편한 진실이다.

이 불편한 진실의 상당부분은 모순에 기초하는데,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인 'A'를 모토로 삼는 조직이 있는데 사실 그 조직의 행동거지나 내부체계는 부정적인 'B'에 가까울 경우 이 'B'는 불편한 진실이 된다. 즉 상당수의 불편한 진실은 특정 조직의 명예나 신뢰와 관련되어 있는것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현실에서 말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내부고발이 대표적인 예인데, 국내에서는 국외에서든 배신자로 낙인찍히는 등 각종 불이익이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선뜻 나서는 사람이 적다. 하지만 이게 완전히 없다면 사회적인 질적 몰락만 반복되기 때문에, 사회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불편한 진실에 대한 재조명이 일상화되어야 한다.

불편한 진실이라 해서 덮어두고 쉬쉬하기만 한다면 당장에야 사회에 아무 문제가 없는것처럼 보이겠지만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라 나중에 가서는 도저히 해결할수 없을정도로 곪아터져 해당 사회의 멸망을 초래할수도 있다. 암을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나중에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는것과 동일한 이치. 그래서 일부 회사는 사외이사제를 도입하여 내부고발이 발생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내부고발과 관련된 보복행위를 일체 금지하는 등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2. 앨 고어의 An Inconvenient Truth

그림으로 표현한 통계수치로 지구온난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을 까면서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서적. 읽으면 정말 마음이 불편해진다. 다큐멘터리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중간에 하늘로 치솟는 CO2 방출 그래프를 설명하면서 수직 리프트에 올라타는 연출이 인상적으로, 심슨 가족 극장판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2.1. 비판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은 정치적이며 허위과학으로 날조되어 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주장은 여러 가지인데 아래에 몇몇 주장을 참조할 수 있다.

  • 미국교사협회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거절.
  • 영국법원이 내용에 9가지 문제가 있다고 밝히며 학교에서 교육적자료로 쓸 수는 있지만 반드시 과학교사의 지도아래에 봐야 한다고 경고.
  • 지구 온난화로 산호초가 탈색되었다고 했지만, 사실은 해양오염으로 인한것이다.
  • 북극곰이 얼음을 찾으려고 헤엄치다 바다에 빠져죽는다고 했지만, 사실은 폭풍으로 빠져죽은 북극곰4마리를 찾았을 뿐.
  •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구온난화로 발생되었다고 했지만, 근거없음.
  • 차드호가 마른 것은 지구온난화때문이라고 했지만, 인구증가와 목초때문
  • 고어가 가까운 시일내에 해수면이 6m상승할 것이라고 했지만, 과학자들에 의하면 최소한 지금과 같은 온도상승이 1000년 이상 지속될 경우에만 가능.
  • 몇몇 기상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가 큰문제가 아니라고 밝힐 경우에 정부지원금이 줄어들 것과 관련분야에서 매장당할 것을 염려하고 있음. 이미 기후산업(태양광, 풍력, 탄소배출권거래)은 규모가 커져서 막을 수 없는 쓰나미와 같음.
  • NASA가 1840년 이후 계속 발표하고 있는 '역사상 가장 더운 해'에 의하면 역대 10위까지의 해 중 1990년대는 세 차례,21세기 이후에는 단 한 차례밖에 없었다. 이는 인간이 지속적으로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불가능한 결과이다.
  • 불편한 진실의 근거자료로 쓰인 마이클 만의 1999년 보고서는 오류를 가진 것으로 밝혀짐.
  • 미국최대 일기예보전문회사인 웨더채널의 설립자 존 콜만은 엘 고어를 존재하지 않는 위험을 과대포장하여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사기죄로 고소.
  •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현재 정식과학이론이 아니라 그냥 설이다.
  • 고어가 밝힌 이산화탄소 증가그래프와 온도변화그래프는 상관관계가 일정치 않음. 즉 관계가 없음.
  • 과학자들은 지구온도에 관여하는 것은 이산화탄소가 아니라 태양의 활동이라고 밝힘.

물론 그에 대한 반론도 존재한다. 아래 항목과 지구온난화 항목을 참조하자.


2.2. 비판에 대한 반론

그러나 상기된 비판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 서적이나 다큐멘터리가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부각하기 위해 지나치게 위협적으로 지구온난화의 도래를 경고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위의 비판은 몇몇 항목에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논박된 사실을 당당히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비판의 마지막 항목에서는 지구온도에 관여하는 것은 CO2가 아닌 태양의 활동이라고 하고 있지만, 지구온난화 항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이는 아직 논쟁중이다.

또한 고어가 밝힌 CO2 변화 그래프와 온도 변화 그래프의 상관 관계가 일정하지 않다고 하는데, 실제로 고어가 제시한 그래프를 보면 오차 내에서 유의미한 상관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로 산업시대 이후의 급격한 CO2의 증가와 산업시대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의 증가 추세는 꽤 잘 맞아떨어진다.

위의 비판에서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정식 이론이 아닌 설일 뿐'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이론>가설이라고 생각하는 지극히 과학에 무지한 사람의 발상이다. 약간의 지나친 단순화를 통해 이야기하자면, 과학에서 이론은 가설 +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이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CO2에 의해 지구온난화가 가속된다는 주장이 가설인 것은 맞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는 통계자료를 위시한, 가설을 잘 뒷받침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증거들과 함께 있는 한 인간 활동에 의한 지구 온난화 이론은 현재 지구의 이상 기후를 잘 설명하는 이론이다.

그리고 카타리나와 지구온난화의 상관관계가 근거가 없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논쟁 중인 문제다. 근거가 없다면 논쟁이 일어나지도 않는다.


물론 현재의 지구온난화 이론에 반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인간 활동으로 인한 CO2의 배출이 과연 지구온난화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릴 수 있으며, 연구자에 따라 다른 요인에 더 비중을 두기도 하고 자연의 여러 작용들을 통해 "이미 인간의 손을 떠났다."라는 주장도 존재하며, 어느것이 사실인지는 연구를 통해 밝혀낼 일이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적어도 위에 쓰여진 비판들―중에 과학적으로 틀린 주장들―이 사실로 받아들여져서는 안될 말이다.

3.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4. 게이트 플라워즈의 곡

한국의 인디밴드 게이트 플라워즈가 2010년 10월 19일에 발매한 EP 앨범인 Gateflowers에 수록된 곡이다. 2008년 한 유명인사와 네티즌 사이의 고소사건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한다. 서바이벌 오디션 TOP밴드 4강전에서 선보이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곡이기도 하다. 당시 코치 신대철이 4강전 곡으로 추천했던 곡으로, 불편한 진실이 아닌 2011년 제 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록 노래를 수상했던 예비역을 연주했다면 결승에 올라가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5.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곡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4집 앨범 <Sixth Sense>의 수록곡이다. KZ와 제아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 써니힐의 <기도>와 유사한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이 곡도 KZ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기도>의 연장선상으로 기획했는지 훗날 써니힐이 케이블 방송에서 <기도> 라이브를 할 때 중간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불편한 진실>을 부르는 녹화 자료를 중간 부분에 이어 붙이기도 했다.

6. 인피니트의 곡

미니 4집 <New Challenge>의 수록곡으로 묘하게 트로트같은 멜로디와(...) 츤데레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 여담으로 맨 처음에 나오는 여자의 웃음소리는 녹음할 때 삽입되지 않았어서 멤버들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정식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뮤직 비디오도 있는데 수위가 꽤 높다.그리고 멤버들은 인생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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