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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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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가이의 등장견.

성이 그리핀인 이유는 혈족은 아니지만 일단 그리핀 가의 당당한 일원이기 때문. 피터 그리핀, 로이스 그리핀, 메그 그리핀, 크리스 그리핀, 그리고 스튜이 그리핀과 같이 살고 있다.

성우는 다른 수많은 캐릭터들 (피터와 스튜이를 포함한)과 마찬가지로 세스 맥팔레인. 하지만 브라이언의 목소리는 세스 맥팔레인의 본연의 목소리에 가장 가깝고, 초중반의 몇 개 에피소드에선 일종의 오너캐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작품이 작품이니 만큼 다른 주요캐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막 굴려지고 까인다.

나이는 8살. 하지만 나이는 개의 기준으로 보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40대 후반이니 결국엔 피터와 클리브랜드 그리고 조와 비슷한 나이가 된다. 쾌그마이어가 생략된 이유는 그가 61살의 노인이기 때문. 노익장. 브라이언이 익사할 뻔한 피터를 구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로이스가 피터한테 브라이언은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혹사시킬 일을 만들면 안 된다고 설교한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피터는 대책을 강구한답시고 새로운 개를 들여와서 브라이언이 자발적으로 가출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이 "새 브라이언"은 스튜이의 곰인형 루퍼트에 관한 성적인 농담을 스튜이한테 던졌다가 스튜이한테 토막살해 당한다.

어머니는 늙어 죽은 뒤 박제가 되어 탁자 대신 쓰이고 있었으나, 브라이언이 박제를 훔쳐서 땅에 고이 묻어 드렸다. 이 에피소드를[1] 계기로 브라이언과 스튜이의 관계가 좀 더 가까워지게 된다.

동성애자인 사촌이 한 명있다. 이름은 자스퍼. 분홍색 탱크탑에 청반바지 그리고 귀걸이를 한 모습. 오랜 연애끝에 쿼호그에서 결혼한 필리피노 게이 연인이 있다. 이름은 리카르도. 참고로 그들의 결혼은 아담 웨스트가 여론의 주의를 돌리려고 게이결혼을 불법화하려 하자 자스퍼를 위해 브라이언이 갖은 난동을 부린 끝에 불법화를 취소시키고 나서야 이루어졌다. 참고로 리카르도는 그들이 그곳에서 뭘 하는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몰랐다고 DVD부록 코멘터리에서 나온다.... 지못지

인간도 가지기 힘든 지적소양을 지니고 있다. 마티니를 즐겨마시고, 오페라와 재즈를 좋아하고, 타갈로그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줄 안다. 노래 실력도 중후한 목소리 덕에 아주 뛰어나다.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와 함께 "같이 함 뛰어볼까?"한 당일부터 매일 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 거기에다가 무신론자다. 하지만 너무나 높은 소양 덕에 되려 맘에 드는 여자들이 별로 없다. 이를 두고 로이스 그리핀이 노래로 한 마디 했다. "너 너무 그러다간 나중에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스튜이 그리핀과 지적 능력은 막상막하지만 패밀리 가이 세계관에서 사악한 스튜이를 이길 사람은 없다. 그냥 제동을 거는 정도.콩라인

이 엄청난 지성이 가끔은 독설에 사용된다. 패밀리 가이의 웬만한 인물들은 가끔 장문으로 다른 캐릭을 까는데, 브라이언은 한 예로 메그가 다니는 학교에 있는 인기만점인 걸레코니를 깠다. 코니가 무도회에서 메그를 까자 술김에 빡쳐서 문자 그대로 미친듯이 깐것.

(브라이언) "코니, 난 네가 어째서 이런 X년인지를 설명해주는 이론이 하나 있다고 생각 하는데."
(코니) "뭐라고?!"
(메그, 한숨을 쉬며) "브라이언 그냥 가자."
(브라이언) "아니아니. 잠만. 잠깐만 기둘. 잠깐만 기다려. 이것 보라고 코니. 네가 그렇게 인기가 좋은 이유는 바로 네 몸의 발육이 남들보다 더 빨라서 네 몸을 12살 때 남자들에게 굴리기 시작한 것 때문이야. 장담하는데 너는 거울 속의 네 자신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을 껄? 왜냐하면 네가 보는건 한명의 비천한 걸레이기 때문이지. 네가 메그를 그렇게 괴롭히는 건 네가 19살이 될 쯤이면 너의 검열삭제는 오랫동안 쓰인 가죽보다 더 너덜너덜 해져서 너의 양아버지도 거들떠 보지도 않을 거라는 잔인한 현실을 그런 방식으로나마 기피하기 위해서야. 어때? 내 말에서 틀린 거 하나라도 있남?"

이 말이 끝나자마자 코니는 울면서 도망친다.하지만 어른들이 흔히 말씀 하시듯이 사람에 어떤 말에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그 말에 어느 정도 사실이 있기 때문이라 이 에피에서 메그는 브라이언한테 반해서 얀데레로 변한다. 메그 그리핀 항목 참조

하지만 본성은 개인지라 자동차 내부에서 똑바로 서려고 노력해도 안 되고, 뼈만 보면 사족을 쓸 수가 없는 데다가, 날아가는 막대기를 보면 미칠듯한 본능 때문에 잡아 와야 하는 슬픈 약점도 지니고 있다. 이 견공자제분을 고문할려면 별로 노력할 필요 없다. 그저 청소기를 돌리거나[2] 견공용 호루라기를 불면 알아서 나가 떨어진다.

노숙자로 지나가던 자동차 창문을 반강제로 닦아주는 안습한 삶을 살고 있다가, 피터가 집에 데려오는 바람에 그리핀 식구가 되었다. 본인은 이 과거를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다. 피터가 이 사실을 까발리자 빡쳐서 가출했다. 신문사에 취직하려고 면접을 봤다가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브라운 대학교를 다시 다녔으나 (오오 인텔리 오오) 결국 낙제.

책 한 권을 쓰는게 견생의 목표이다. 다만 쓰는 수준이나 스토리는 양판소...까지는 아니고 너무 진부한 듯. 어떤 에피소드에서 브라이언이 줄거리를 생각해 내고 고양된 상태로 로이스에게 플롯을 말해주자 로이스가 크게 웃으면서 "그건 후속작이 3개나 나온 영화의 줄거리잖앜ㅋㅋㅋㅋㅋㅋ"라고 했고, 그의 책이 어찌어찌해서 카터의 돈빨로 출판되자 "역사상 최악의 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한다. 최근 시즌에서는 "소망하고, 원하고, 해라"[3]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도 은근히 개판이다. 이 책이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빌 마어[4]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갔는데, 참가한 사람들에게 엄청난 구박을 받았다. 심지어 진행자 마저도 "근데 소망하고 원하는건 똑같은 거 아닌감? 너의 책은 세가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가만히 보면 그 세개중 두개가 똑같은 거잖아"라고 디스 당했으며 브라이언은 문자 그대로 개관광을 당하고[5] 쫒겨났다.

인간과 관계를 맺어서 사생아까지 낳았다. 브라이언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다 큰 양아치 아들을 졸지에 넘겨 받은 후에 관계가 서먹해서 항상 싸웠다. 어쩌다가 아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후 (...) [6] 무관심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부재로 사랑에 굶주려 있던 아들의 진심을 알고 서로 화해해서 아들은 다시 착한 아이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 아들에게 지금까지 못 주었던 사랑을 다 쏟아부어 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극진히 모시다가 그 아들사랑이 종국엔 민폐의 경지로 승화되자 빡친 그리핀 가족의 공작으로 그 아들은 엄마한테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 아들은 "아버지가 사랑으로 절 바꾸어 놓으셨듯이 저도 어머니를 사랑으로 바꾸겠습니다. 고마워요 아버지"라고 말하며 브라이언을 웃으며 안아 주고는 기쁜 마음으로 어머니에게로 돌아갔다. 성공여부는 불확실하지만 꽤 찐한 에피소드. 이후에 아들이 연락해오자 회피하려하다 뉴스를 통해 아들이 청소년 대상 드라마에 주요 배역을 맡게 되었다는 걸 알자 아들을 연줄로 해당 쇼의 시나리오 작가가 되려는 욕심으로 아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그를 이용하는 내용의 에피소드도 방영되었다.

따지고 보면 은근히 엮이는 여자들이 하나같이 질이 좀... 아니, 많이 안 좋다. 사생아를 떠넘겨준 여자는 회상에 의하면 아버지한테 여러 번 성폭행을 당했으며,[7] 무신론자 여친은 치녀였다. 클리브랜드와 같이 공공장소에서 검열삭제를 하는 걸 즐긴다. 가장 스케일이 컸던건 야구장. 그것도 경기 도중에. 여담이지만 브라이언이 형언하기 어려운 표정으로 화면을 보고 있는데 해설진이 하는 말이 "누군지 몰라도 저 여자를 짝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더럽겠군요!"

거기다가 계속 사귀다가 헤어진 줄리앤은 금발머리 여자들에 관한 편견이 그렇듯이 머리가 유치원생 수준. 얼마나 나쁘면 스튜이가 "앜ㅋㅋㅋ 지능이 5살짜리 수준이얔ㅋㅋㅋ"라고 할 정도. 이 처자가 한 발언중에 가장 주옥 같은 발언은 바로 "자기야, 내가 저번에 TV를 보고 있었는데 히틀러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라? 누군가 빨리 그 사람이 하는 악행을 막지 않으면 정말로 큰일 나겠어!"

브라이언이 가장 크게 의지한 여자가 바로 이 분이다. 결혼식장까지 쳐들어가서 난동을 부렸지만 결국 거절당했다. 안습. 나쁜 지능을 신이 보상(...)이라도 하듯이 몸매는 정말로 육감적인 듯. 여자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스튜이가 그녀가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자 벙쪄서 가슴만 쳐다보기에 바빴으며, 브라이언도 이별 통보를 하려다가 그녀가 맨몸을 드러내자 그냥 발정(...)나서 한 판만 하고 돌아왔다. 저택연쇄살인사건 에피소드에서 남편분이 살해 당하며 과부가 되었....을지는 의문. 일단 쇼 자체가 옴니버스 풍이고, 특집의 사건사고는 본 줄거리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 거기다가 다이앤 시먼즈가 죽게 내버려 둘리 없잖은가!그래도 브라이언의 행복을 위해 빌어보자.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다이앤이 안 나타나기도 했고. 가능성은 충분하다!

패밀리 가이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그렇듯이 이 녀석도 그리 도덕적인 녀석은 아니다. 우선 거의 알콜중독급으로 술에 의존하고 있고,[8] 마리화나는 거의 매일 피는 듯. 툭하면 목걸이에서 마리화나가 들어있는 비닐봉지가 떨어진다 (...) 그리고 가족들을 속이고 포르노 영화의 감독을 맡은 적도 있다. 시즌이 진행되면 될수록 캐릭터가 잡히면서 처음엔 그나마 그리핀 가의 상식인이였으나.. 지금은 그저 아는체 하기 좋아하고 여자만 쫓아다니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인종차별주의자 되시겠다. 택시운전직을 얻었을 때 로이스가 우유 사오라고 전화했을 때는 바쁘다고 나중에 한다고 일단 무시했는데 마침 걸리는 손님이 클리블랜드 브라운뿐이라서 "아 그냥 우유 지금 사야겠다ㅋ"라고 그냥 클리블랜드를 쌩까고 지나쳤으며(...)[9] 브라이언이 스튜이에게 행동을 촉구하자, 스튜이는 용기를 얻고 "내가 이 일을 안 하면 어떤 멍청이가 될려나?" 그러자 브라이언 왈, "흑인." 브라이언의 설명에 따르면 자기 할아버지도 인종차별주의자였고 자기 혈관에 할아버지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자기도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었다고.

브라이언의 이러한 비도덕적인 면을 쾌그마이어가 집대성해서 한 에피소드에서 깠다. 거의 2분 동안 쉬지도 않고!

"널 왜 싫어하냐고? 좋아, 말해주지. 넌 내가 아는 가장 추악한 새끼야. 우선 넌 자꾸 너의 베프의 아내한테 들이대지. 그 베프는 너를 공짜로 먹여주고 죽음에서 구해주기까지 했는데, 그게 고작 그의 은혜에 보답하는 행동이냐? 거기다가 상처에 소금이라도 뿌리듯이 넌 은인의 마당에 온통 똥을 싸 제끼지. 그리고 넌 엄청난 노랭이야. 뭘 하나 니 돈을 내는 법이 없어. 허구헌 날 "아 그거 담번에 줄께ㅋ"하지만, 정작 그 "나중"은 절대로 안 오더라고? 게다가 넌 여자들을 그들의 내면 때문에 사랑하는 섬세한 남자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정작 가만히 보면 니가 데이트하는 여자들은 전부 머리가 텅빈 걸레들이잖아. 그래, 난 여자들과 검열삭제하기 위해 데이트를 하지만, 난 최소한 내가 뭘 원하는 지에 대해서 솔직하기라도 하지. 난 내가 데이트 하는 여자들에게 커피와 <호밀밭의 파수꾼>[10]을 사주고는 그 책과 홀든이 얼마나 위대한 캐릭인지에 대해 중1도 할수 있을 수준의 분석으로 강의를 하지 않아. 홀든은 전혀 위대하지 않아. 그저 입이 툭 튀어나온, 맨날 투덜대기만 하고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해서 망쳐버린 글러먹은 애새끼일 뿐이지. 바로 그게 니가 홀든을 좋아하는 이유야. 너랑 꼭 닮았거든! 씨발! 넌 존나 위선적이야. 넌 너 자신이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하며 너 자신을 늘 속여먹지, 사실은 넌 쥐뿔만큼도 글을 쓰지 못 해. 빌어먹을, 난 네가 셰릴 틱스[11]인 척 하면서 쓴 걸 알았어야 해.[12] 틱스라면 '확실한'에 'ㅇ'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너무나 잘 알테니까! 내 생각엔 네가 널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너의 진보적인 성향이야. 우리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해야 한다던지, 저 빌어먹을 대기업들이 작은 기업들을 가차없이 깔아 뭉갠다던지, 아니면 홈리스들이 미국의 가장 큰 비극이라던지 말이야. 니미럴, 그들을 위해 니가 한 게 도대체 뭐가 있는데? 난 정기적으로 수프 키친에서 일하는데, 난 거기서 널 단 한 번도 못 봤어. 도와주고 싶냐? 국자나 손에 잡으시지! 아, 그리고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몬다고 네가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건 아니야. 아 맞다, 넌 예수, 아니 모든 종교를 믿지 않지! '종교는 멍청이들이나 믿는 거야' 어쩌고 하면서 말이야. 니가 뭐가 잘났다고 다른 사람들을 까는건데? 게다가 너는 대학을 두 번이나 낙제했지만, 그 실패는 너의 아버지로써의 실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니가 한 번도 안 보는 사생아 아들은 잘 지내는지 알기나 하냐? 근데 그거 알아? 난 내가 방금전에 말했던 걸 모두 용서해줄 수 있어. 모두! 니놈이 존나 지루한 놈이 아니었다면 말이야. 그게 가장 짜증나는 일이야! 너는 그저 심각하게 슬픔에 빠진 알코올 중독증세를 보이는 지루한 놈일 뿐이라고! (한숨을 쉬고는 울음을 터뜨리기 일보 직전인 브라이언의 표정을 보며) 다음에 보자 브라이언. 스테이크를 사줘서 존나 고맙다 이 씨부럴 놈아!"
이 에피소드에서 브라이언은 쾌그마이어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보시다시피 쾌그마이어는 병적인 거부반응을 보였다. 단순하게 이 에피소드만 가지고 보면, 퀘그마이어의 반응과 독설이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퀘그마이어가 한 말들은 사실상 누워서 침뱉기다.(...) 일단, 쾌그마이어는 엄청난 시간과 돈을 들여서 잘해줬더니 기껏 저딴 소리를 내뱉었다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브라이언처럼 단 한 명이 아닌 전세계에 책임을 전혀 안 지려드는 자식 수십, 아니 수백 명이 있다는 것과, 피터가 기억상실증에 걸리거나 조금만 틈을 보이면 로이스를 NTR하려고 틈만 노리는 놈이고 절친한 친구인 리브랜드 브라운의 아내까지 NTR한 경력이 있는 놈이다. 브라이언이 퀘그마이어에게 그의 비도덕적인 행실에 대해 뭔가 설교라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퀘그마이어가 '네놈은 얼마나 잘나서 나한태 설교냐?' 라는 식으로 위의 독설을 사용하는건 크게 문제될게 없지만,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닌대도 저런식으로 브라이언을 매도하는건 솔찍히 웃기는 상황이다. 그리고 브라이언의 경운, 자신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그 아이의 아버지 노릇을 하기 시작했고, 그의 아들 역시 브라이언 밑에서 짧은 시간동안 자라면서 삐뚤어진 양아치에서 바르고 건실한 청년으로 자라났고, '그리핀 가족'이라도 있는 브라이언과는 달리 자신마저 없으면 정말로 혼자 남는 어머니가 걱정돼서 어머니에게 돌아갔다. 자신의 사생아가 성인이 되면 따먹겠다고 하는 퀘그마이어와는 엄연하게 비교된다. 유튜브에서 해당 동영상을 보면 쾌그마이어한테 속이 다 시원하다며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과 브라이언을 잘 알지도 못 하는 주제에 깐다고 불평하는 사람 두 무리로 나뉜다. 작품 내에서도 브라이언의 평가는 둘로 나뉜다. 일단 퀘그마이어랑은 견원지간 수준으로 사이가 나쁘고, 버지니아에 사는 클리브랜드도 브라이언을 짜증나는 놈으로 보고 있고, 영특한 클리브랜드 주니어 역시 브라이언을 짜증나는 위선자라며 싫어한다. 반대로 매그 그리핀의 경운 가족 중에서 아기인 스튜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자신을 무시하고 까대지 않는 브라이언을 좋아한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최근 시즌에서 쾌그마이어한테 복수라도 하듯이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쾌그마이어의 성전환 수술을 받은(...) 아버지와 검열삭제를 한다.[13] 아버지한테 자초지종을 들은 쾌그마이어도 절규를 하더니 "그 X새끼 어디있어?!"라면서 그리핀 가로 쳐들어오고는 숨으려던 브라이언을 찾아서 문자 그대로 걸레가 되도록 팬다. "내 집 근처에 얼쩡거리기만 해도 머리에 구멍을 내버리겠어!"라고 으름장을 놓고 돌아가는 빡친 쾌그마이어가 현관문을 벗어나자 브라이언은 그를 불러 세운다. 그리고 쿨하고 시크하게 한마디 던지고는 쾌그마이어의 면상에 대고 문을 꽝 닫는다. "나 니 아버지를 따먹었다." 오오 차가운 도시 남자 오오.

그리고 로이스를 짝사랑한다. 여러 번 참고 번뇌하며 가끔은 들이대기도 하지만 절대로 맺어질 일은 없다. 안습. 이런 면에서 보면 패밀리 가이에서 수많은 남자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스튜이의 알코올중독(...)을 고치기 위해 결국 술집에 데려가는(!) 에피소드에서는 마티니와 같이 나오는 이쑤시개에 달린 과일을 따로 모아서 로이스에게 주려고 한다. 술에 취한 목소리로 "로이스... 로이스가 이걸 좋아할까? 좋아할꺼야... 그렇겠지?"하는 장면에서 왠지 가슴이 찡해져온 남자가 한둘이 아니리라.

그러니 당연히 이 만화에선 온갖 여자와 다 사귄 브라이언이 사귄여자 30명이 넘을 정도로
있고 시즌 11 11화에선 스튜이가 브라이언이 옛날에 사귄 여친 30(성전환 한 퀘그마이어 아빠, 카터 퓨터슈미트의 개, 꽤 많이 나왔던 멍청하지만 섹시한 여자)들을 모아 발렌타인 선물이 라며 전 여친들이 모여 브라이언을 까기까지 했고 심지어 그많은 여자들 한테 쫒기기 까지 하며마지막엔 그 중에 몇명의 여자들 8명 정도와 함께 자다니 브라이언이야 말로 패밀리 가이에서 진정한 하렘왕이다. 퀘그마이어는 한번 보고 버리니까.

미래에서 죽은 이유는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찾은 초콜릿을 먹어서.

물품 보관소에 죽은 새,[14] <데이빗 카퍼필드>,[15] 위스키,[16] 그리고 총을 넣어 보관하고 있다. 총기반대자인데도 총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삶이 빡빡할때[17] 빠져나갈 길(즉, 자살)이 있다고 생각하면 버틸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자살할 때 마시려고 했던 위스키를 스튜이와 함께 마셔버린 것은 상징적으로 앞으로 자살할 일은 없다는 것. 스튜이와의 대화에서 살 목적을 찾기도 했고. 결국 계속 살며 예정된 대로 초콜릿을 먹고 끽하는 듯.

마약의 심각성과 환각증상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했던 에피소드[18] 에서 폭풍때문에 TV마저 끊긴 집에서 시간을 때워야 할 상황이 찾아오자 자신이 몰래 숨겨두웠던 환각작용이 있는 버섯을 먹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후에 겪는 환각증상이 여러모로 제작진이 단체로 마약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압권이다. 그리고실제로도 마약을 했다는 느낌이 든다 몽롱함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귀를 가위로 자르고 스튜이가 급히 귀를 붙여주고 자신의 침대에 눕혀준다. 그리고 겪는 환각세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백문이 불견이니 직접 보자. 가장 압권인 부분은 마물들에게 둘러싸여 비웃음을 들으며 산채로 구워지는 상태에서 "The Wheels on the Bus"라는 동요를 타들어가는 목소리로 애처롭게 부르는 피터 그리핀.

이 에피소드의 퀄리티는 이게 지금까지 유치찬란하고 막장이긴 해도 분위기만은 시종일관 밝던 패밀리 가이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마음 약한 사람은 악몽까지 꾸겠구나는 생각이 들 정도. 스튜이와 브라이언이 물품 보관소에 갖히는 에피소드도 그렇고 요새 패밀리 가이는 막장만화보다는 여러가지 진지한 에피소드를 시도하는 듯?

시즌 12 에피소드 6에서는 스튜이와 길거리에서 하키 게임을 할려고 했는데 스튜이가 무릎 패드를 가져오는 동안 브라이언이 준비를 하던 도중 어떤 질주하던 회색 차에 치이고 도시의 최고의 수의사한테 갔지만 결국 죽게 된다.운전자가 차에서 내렸으면 그 운전자는 아마 합성에 쓰이겠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피터는 비니라는 이름의 개를 가족의 일원으로 만들고 그렇개 비니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메꾸게 된다.
외국 웹사이트에선 모두 다 왜 죽였냐고 시위를 하고 음모론도 만들고 있는 등 논란이 꽤나 많다. 사실 분노보다는 뜬금없다는 반응이 올맞다. 오죽하면 성우인 세스 맥팔레인이 브라이언 성우하기 싫어서 그랬다는 황당한 설조차 나름 신빙성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에피소드들에서 등장한다는것이 알려지면서 패밀리 가이 세계에서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닌듯하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도 재출연하는것이 확정.

결국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비니의 양해를 구하고[19]온 미래의 스튜이에 의해 자동차에 치이는걸 모면하게 되고 살아난다. 전미를 낚은 세스 맥팔레인의 위엄 오오

바로 이 에피소드가 끝나고 세스 맥팔레인이 남긴 트윗이 압권. "우리가 진짜 브라이언을 이대로 죽게 내버려둘거라 생각하신거에요 다들? 하나님 맙소사, 우리가 약을 x같이 빨아야 가능한 일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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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Road to Rhode Island
  • [2] 보통 개들은 진공청소기를 무서워한다. 클리셰이기도 하다.
  • [3]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패러디.
  • [4] 엄청난 독설가이자 토론진행자
  • [5] 패닉에 빠져서 오줌까지 지렸다(...)
  • [6] 이 장면이 꽤 웃긴다. 브라이언의 목걸이에서 대마초 덩어리가 떨어지자 서로 동시에 손을 뻗으며 앗 내 대마초!!!!!!!!!!!
  • [7] 그리고는 커서 뚱보, 골초에다가 외모와 목소리는 현시창이 되어 있었다. 지못미.
  • [8] 위에서 서술한 메그와 무도회에 같이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그 사실을 잊기 위해 자꾸만 술을 마신다(...) 메그 지못미
  • [9] 클리블랜드는 "야이 개새끼야!!!"라면서 분노하며 벽돌을 집어 던졌다. 근데 그건 브라이언한테 욕도 안 된다 그리고 브라이언이 메그와 화해하러 모텔에 잠깐 들어갔을 때 골프채로 브라이언의 택시를 울부짖으며 때려 부수고 있었다.
  • [10] 자세한건 항목 참조. 영미권에서 꼭 한 번씩은 배우고 넘어가는 책이다. 이 책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데, 브라이언 같이 영문학상 가장 위대한 책 중 하나라고 극찬을 하는 사람들과, 쾌그마이어와 같이 그저 불만에 가득찬 중2병에 걸린 피터팬증후군 소유자의 쓸데없는 가출일대기로 보는 사람들로 나뉜다.
  • [11] 미국의 유명 모델이자 패밀리 가이 세계관 내에서는 쾌그마이어의 옛 여친. 이 여자하고 깨지자 쾌그마이어가 슬픔을 달래려고 검열삭제를 미친듯이 하다가 현재의 섹스중독자로 변해버린 것이다. 묵념.
  • [12] 해당 에피소드에서 브라이언은 쾌그마이어가 좋아하는 틱스로부터 싸인을 받았다고 속이면서 자기가 위조한 데이트 신청 편지를 준다. 결국 보다시피 탄로나지만
  • [13] 그 사실을 기억해낸 브라이언은 밀려오는 역겨움 때문에 무려 1분 동안 쉬지도 않고 토했고, 같이 있던 스튜이 그리핀도 그 얘기를 듣자 브라이언과 같이 1분 동안 절규했다.
  • [14] 로이스에게 보여주기 위해... 소심남들이여 다시 한번 브라이언과 교감을 느껴보자
  • [15] 놀랍게도 초판이다!
  • [16] 후술할 총으로 자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마시려고. 브라이언이 알코올 중독자인걸 떠올려 보자.
  • [17] 평소에 브라이언은 다른 개들은 본능적으로 살아갈 이유가 있지만 자기 자신은 살 이유가 없다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이는 시즌 1부터 이어져 내려온 문제. 하지만 스튜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자신이라고 하자 견생의 목적과 함께 살 의욕을 찾는다.
  • [18] 시즌 10 에피소드 2화
  • [19] 타임머신을 타고 가기전에 비니에게 만약에 브라이언을 살리게 되면 지금 이 시간은 사라지게 될거라고 하며 미안해 하는 스튜이와 쿨하게 현실을 받아들이는 비니의 모습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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