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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가드너

last modified: 2014-12-05 11:59:23 by Contributors


뉴욕 양키스 No.11
브렛 마이클 가드너(Brett Michael Gardner)
생년월일 1983년 8월 24일
국적 미국
출신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홀리 힐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5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3라운드 109순위
뉴욕 양키스 지명
소속팀 뉴욕 양키스(2008~)

Contents

1. 개요
2. 커리어
2.1. 초창기와 드래프트
2.2. 뉴욕 양키스
3.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미국 국적의 야구선수이자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외야수.

국내 별명 중엔 가대형(...)도 있다.

2. 커리어

2.1. 초창기와 드래프트

고교를 졸업한 가드너는 찰스턴 칼리지라는 대학교의 야구팀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는데, 가드너는 이 대학 야구팀의 코치인 존 폴로스키(John Pawlowski)로부터 자신이 합격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그리고 가드너는 다음날 떡하니 고등학교 유니폼을 입고 찰스턴 칼리지의 야구팀 훈련에 나갔고, 왜 훈련에 나왔냐는 폴로스키의 질문에 자신은 디비전 1 레벨에서 뛸 수 있는 훌륭한 선수다라는 패기있는 답변을 했다. 이 말을 들은 폴로스키는 능력이 없으면 언제든지 내보내겠다는 말과 함께 가드너를 팀 훈련에 참여시켰다고 한다.

가드너는 이 대학에서 뛰면서 2005년엔 타율 4할 4푼 7리를 치기도 하는 등 3년 동안 .382/.456/.508의 성적으로 대활약하며 2005년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되어 21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다.

2.2. 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그에선 양키스 팜내에서 가장 빠른 주자인 동시에 타석에서의 인내심(plate discipline)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타율, 빠른 발, 준수한 수비능력으로 양키스의 차세대 리드오프 중견수로 치고 올라온다.

2008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콜업된 가드너는 그 해 42경기에서 2할 2푼 8리의 타율을 치며 잠시 빅리그의 쓴 맛을 맛봤고, 2009년에는 주전 중견수 멜키 카브레라의 존재 때문에 팀의 제4의 외야수 역할을 땜빵하며 108경기에 나와 2할 7푼 3홈런 23도루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일정 부분 기여하기도 했다.

2010년엔 커티스 그랜더슨이 팀으로 오면서 큰 연봉을 줘야 되는 기존 중견수 멜키 카브레라를 처분하는 상황이 왔고, 가드너는 최소 연봉이라는 이점으로 팀의 주전 좌익수이자 하위타선 & 리드오프를 넘나드는 선수로 활약하며 풀타임 첫 시즌에 .277 .383 .379 5홈런 47타점 47도루에 WAR(레퍼런스 기준)은 무려 7.4나 되는 맹활약을 했다. 특히 정상급의 좌익수 수비가 백미로, 필딩 바이블 선정 MLB 최고의 좌익수 수비에 올랐다.

2011년엔 팀의 리드오프로 자리잡으며 .259 .345 .369 7홈런 36타점 49도루로 전년도의 활약을 이어갔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코코 크리습과 아메리칸리그 공동 도루왕에 올랐고, 2년 연속 필딩 바이블 선정 MLB 최고의 좌익수 수비에 선정되었다

연봉조정을 피해 양키스와 280만불의 계약을 맺은 2012년엔 다이빙 캐치 도중 당한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재활과 복귀를 반복하다가 수술로 시즌 대부분을 날려먹고 16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3년엔 다시 원 포지션인 중견수로 돌아왔다. .273 .344 .416 8홈런 52타점 24도루로 양키스 야수 중에서 로빈슨 카노, 알폰소 소리아노와 함께 그나마 제 몫을 하고 있었지만 와일드카드를 향한 추격으로 바쁜 와중에 복사근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 되었다.

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 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이를 부인했으며 결국 2014년 2월에 양키스와 4년 5200만불 계약을 맺었다. 2014년 오프시즌 FA 외야 최대어가 비 라스무스정도라는 걸 감안한다면 팀 입장에선 저렴하게 잘 잡은 셈이고 선수도 만29세에 홈디스카운트 어느 정도 하면서 4년 정도 계약이니 나름 윈윈이라는 평가.

지터의 은퇴시즌인 2014년에는 지터의 타순이 2번으로 고정된 상황에서 자코비 엘스버리가 1번으로 나올 땐 하위타순으로 나오고 3번으로 나올 땐 1번으로 나오며 활약중이다. 원래 장타 포텐은 그다지 없다고 평가받았으며 발로 2루타나 3루타를 쳐내며 장타율을 끌어올리던 과거와는 달리 엘스버리 이상으로 홈런을 날려대며 8월을 기준으로 홈런 15개를 기록, 계속 자기 기록을 갱신중에 엘스버리에 기대했던 갭파워를 대신 발휘하는 인상.

3. 플레이 스타일

선구안도루, 수비력이 특기인 선수. 국내 선수로 치면 여러모로 이용규와 닮아있는 유형이다.

메이저리그 정상급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로, 한 시즌 40~50개의 도루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주력을 갖췄다. 이 스피드는 수비 시에도 발휘되어 엄청난 수비범위로 최정상급의 외야 수비를 자랑한다. 어깨가 조금 약한 것은 흠이지만 송구동작이 군더더기 없이 매우 빨라서 이를 충분히 커버한다.

뛰어난 컨택 능력과 선구안으로 용규놀이에도 뛰어나서 2010년엔 전체 스윙 중에 컨택률 96.2%, 헛스윙율 4.8%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고, 타석당 평균 투구수가 4.61로 이 부문에서도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른 바 있다. 다만 컨택능력을 타율로 연결시키는 것에는 조금 약해 고타율을 기록하기는 힘든 유형. 덕분에 선구안과 컨택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통산 타율-출루율은 .270-.354로 아주 높다고는 하기 힘들다.

통산 커리어를 보면 OPS 7할대의 외야수에 불과하지만, WAR를 보면 그 특유의 수비력에 힘입어 강타자이자 홈런 머신인 아담 던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MLB 커뮤니티에선 WAR의 신뢰성 논쟁에 자주 인용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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