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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드 워 아리아

last modified: 2015-03-07 14:25:59 by Contributors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버전. 자유의 날개 OST인 〈나, 멩스크(I, Mengsk)〉의 일부다.

Brood War: Aria

1998년에 발매된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 브루드워주제곡이다. 글렌 스태퍼드 작곡, 제이슨 헤이스 작사.


해당 곡이 나오는 인트로 영상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부관 혹은 항해사 [1]로 보이는 맘스틴이 통신으로 "장군님 잠시후면 모든 기지가 점령당할 겁니다. 명령을 내려주십시오."("Admiral, the colonists' base will be overrun in a matter of minutes. Shell we intervene?")라고 하자 듀갈이 "기수를 돌려라. 맘스틴. 여기서 볼 거는 다 보았다."("Take us into orbit, Mr. Malmsteen. We've seen enough.", )라고 하는 부분. 그리고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자신의 지포 라이터를 닫으면서 알렉산더가 기수를 돌려 떠나고, 절망적인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해병과 여전히 노래만 듣는 또다른 해병. 곧이어 이 두명이 있는 참호로 몰려드는 대규모 저글링들로 끝나는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장면.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개발살나는 미국군 2명 참고로 이 영상은 게임스파이에서 가장 멋진 게임 시네마틱 영상 3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타에 관심없는 사람들의 귀에도 제법 익은 곡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공중파에 방송된 코넷 광고 배경음이었기 때문. 코넷 아이디 쌈장 쌈장...


이곡은 한마디로 명곡이다. 부드러운 초반의 여성 소프라노가 순간 낮은 저음으로 반전되는 부분이 일품으로, 작곡가 글렌 스태퍼드가 자신이 작곡한 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남성 성악으로만 리메이크되었다. 또한 자유의 날개 메인 주제곡에서도 들을 수 있다. 가사는 라틴어프랑스어로 쓰였다. 얼핏 봐선 별 뜻이 없는 장황한 군가 가사지만 잘 곱씹어 보면 많은 여운을 남기는데, 여러모로 가사와 정반대 꼴이 난 UED 원정군을 생각나게 한다. 서양웹에서 추측한 가사는 다음과 같다.



(라틴어)
Morituri te Salutant
Those about to die salute you.
죽음을 앞둔 자들이 그대에게 경례하노라.[2]

Via Solaris
The journey for comfort.
평온한 여정을 위하여.

Morituri te Salutant
Those about to die salute you.
죽음을 앞둔 자들이 그대에게 경례하노라.

Precia ob orgia
The reward of mysteries.
불가사의한 포상에 대하여.

Creatorum revenit initium
The beginning of all created things returns.
창조된 모든 것들이 시작으로 되돌아가는구나.

Requiescat in pace verna mori
May it find rest in peace in vernal death.
온화한 죽음 아래 평안히 쉬기를.

(프랑스어 부분)
N'Ayez pas peur
Don't be afraid
모든 고통들을

De soufrir
Of suffering
두려워 말지어다

Le futur
The future
미래가

Nous attend
Awaits us
우리를 기다리니

Les soldats reviendront!
The soldiers will return!
병사들은 돌아오리라!

Arriveront victorieux!
They will arrive victoriously!
그들은 당당히 개선하리라!

Donnez tout pour l'honneur!
Give everything for honor!
영광을 위하여 모든걸 바치라!




스타크래프트 2에도 나온다. '위기의 뫼비우스' 임무를 끝내고 나오는 동영상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사라 케리건을 버리고 기수를 돌려고 할 때 여성 소프라노 버전이 잠깐 나오고,[4][5] 짐 레이너가 멩스크의 기함 부세팔루스에 침투해 발레리안 멩스크와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서 발레리안이 듣고 있던 음악이 바로 〈브루드 워 아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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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DSS 알렉산더는 원정군 총 사령관인 듀갈의 기함이지, 듀갈이 함장으로 있는 함선이 아니다. 제독이 탑승한 기함이라 해도 엄연히 함장은 존재하며, 기함에서 함장은 제독 다음 서열의 지휘관이다. 그래서 총사령관인 듀갈이 직접 항해사에게 명령을 내리는 게 아니라 함장을 거쳐 명령을 내릴테니 맘스틴이 DSS 알렉산더의 함장일 수도 있다고 나왔는데, 맘스틴의 이름 앞에 "미스터"를 붙인 것을 보면 함장은 아닌 것 같다. 영미 해군에서 미스터+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계급은 중령(commander)까지이기 때문이다. It was formerly the custom to introduce officers below the rank of Commander as "Mister" DSS알렉산더가 순양전함이기 때문에 함장은 대령급이고, 그렇다면 캡틴 맘스틴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그러므로 맘스틴은 알렉산더의 함장이 아니라 항해사 혹은 부관으로 보는게 맞다.
  • [2] 이 가사는《목숨 바치려는 자들이 폐하께 인사드립니다》라는뜻으로 (Roma의 검투사들이 경기장에서 황제 앞을 행진하면서 외치던 말)이다 출처:네이버사전
  • [3] playxp 원 출처 번역과는 달리, 전반부 라틴어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 많은지라 서양웹에서 나온 추측을 토대로 수정한 버전이다.
  • [4] 브루드 워 인트로 동영상과 완전히 똑같은 상황에서 이 음악이 흐르는 것이 매우 강렬한 느낌을 준다. 게임 시간상으로는 케리건이 버려지는 것이 더 이전 일이라 지구에서 만든 노래인 이 곡이 나오는 게 이상하지만, 동영상 자체는 스타크래프트 2의 것이므로 전작의 그 장면과 확실히 연결짓기 위해 만든 연출이다. 어차피 그 동영상 자체가 진짜 과거가 아닌 레이너의 꿈 속이기도 하고.
  • [5] 또는 UPL 시절에 작곡된 음악이라 코프룰루로 추방된 테란도 알고 있는 음악이었을 것이다. 듀갈이 골동품을 애용하는 특정상 이 쪽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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