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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레일리

last modified: 2015-04-14 22:46:25 by Contributors



롯데 자이언츠 No.43
브룩스 리 레일리(Brooks Lee Raley)
생년월일 1988년 6월 29일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6라운드
시카고 컵스
소속팀 시카고 컵스(2012~2013)
LA 에인절스(2014)
롯데 자이언츠(2015~)

Contents

1. 소개
2. 해외야구 시절
3. 롯데 자이언츠 시절
4. 스카우팅 리포트
5. 기타

1. 소개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미국 출신 외국인 선수. 포지션은 투수이다.

2. 해외야구 시절

텍사스 A&M 대학 시절엔 외야수투수를 겸업하며 1학년때 외야수로는 타율 .304, 투수로는 7승 3패 ERA 3.76으로 투타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였다. 시카고 컵스가 200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명 당시 대학교 2학년이어서 2라운더 수준인 7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당시 평가로는 마운드에서 승부 근성이 뛰어나고 싱킹 무브먼트가 뛰어났다고. 외야수로써의 성공을 예측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마이너리그 더블 A에서 선발 투수로 준수한 활약을 했고, 2012년 트리플 A로 승격되었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까지 치르게 되었다. 이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1승 2패 ERA 8.14로 매우 좋지 못했고, 이닝도 6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가 없을 정도로 선발 투수로써는 부적합했다. 대학 시절부터 구위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는데, 결국 이 뛰어나지 않은 구위가 타자들의 먹잇감이 되며 난타당한 것. 2013년에도 메이저리그에 잠깐 승격되긴 했지만, 9경기 등판에 그쳤고 지명할당되어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으나, 시즌 중 다시 한 번 LA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 시즌 팔꿈치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통산 마이너리그 성적은 121경기 108경기 선발 593이닝 30승 41패 409K ERA 4.17. 피안타를 많이 맞긴 했지만 볼질을 하지는 않았다. 2010시즌부터 2013시즌까지 102경기 출장 99경기 선발 544.2이닝을 소화하였다. 한경기 평균이닝은 5.1이닝 정도로 장원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3. 롯데 자이언츠 시절

수술 후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던 레일리를 이종운 감독이 주목했고, 2014년 12월 14일 총액 50만 달러(계약금 5만+연봉 45만)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3월 11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하였다. 아직 추위가 덜풀린 날씨임에도 140중후반의 직구를 뿌렸고 각이 큰 커브와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들을 삼진과 땅볼로 요리하였다. 특히 45도로 발을 들어 투구인지 견제인지 헷갈리게 하는것은 주자를 묶는 것에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결과는 3이닝 무실점, 성공적으로 국내무대 데뷔전을 치뤘다

3월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두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가졌는데 이날은 시작부터 야마이코 나바로박한이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민하의 호수비 이후 안정을 찾으며 위기를 넘겼고, 이 후에도 4회까지는 매 이닝마다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지만, 위기때 마다 자신의 강점인 땅볼유도를 살려내며 실점을 최소화해 위기에서 벗어났고 마지막 이닝이였던 5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 짓고 물러났다. 실점은 4회초 무사 1-3루에서 이승엽의 땅볼로 3루주자의 득점한게 이날 레일리의 유일한 실점이였고, 이날 레일리는 5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퍄퍄

3월 22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조쉬 린드블럼 다음에 올라와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 했다. 시범경기 세경기 0.86 안정감을 보이면서 이종운감독은 레일리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했으나...

3월 28일 신생팀인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3.1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강판되면서 롯데를 파괴 시켯다.시범경기에 모든 힘을 쏟아낸 레일리는 정규시즌에서 거짓말 같이 난타당했다. 다행히 팀은 불방망이를 보이며 승리를 했다. 사실 레일리가 난타를 당한데는 승훈 주심의 극도로 짜다고 할 정도의 스트라이크 존이 컸다. [1]

4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앞선 경기와는 반대로 8이닝 무실점 무사사구의 완벽투를 보여줬다. 이날 잡은 24개의 아웃카운트 중에 탈삼진은 5개 그리고 무려 15개가 땅볼, 거기다 2회초에는 병살유도까지 했다. 특히 7회만 빼고는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무실점.jpg
[JPG image (179.11 KB)]

쓸데없이 고퀄

하지만 1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5이닝 108구를 던지는 동안 6피안타 2피홈런 4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강판당했다. 다행히 하준호의 희생 플라이와 손아섭의 투런 홈런으로 패전투수는 면했다.
토종 롤코가 가더니 외노자 롤코가 온거같다...

4월 1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 QS를 찍었는데 이날 NC 타자들을 상대로 무려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 국내무대에서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경기를 기록 했다. 특히 3회초에는 KBO 역대 6번째 1이닝 4K[2]를 기록하였다. 팀은 5:4로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퐁당퐁당 성공 다음은 퐁차례인가...

4. 스카우팅 리포트

패스트볼 구속이 87~90마일(140~145km/h) 정도에 형성되어 있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최고 구속 93마일(150km/h)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좌완인 점을 고려해도 구속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싱킹성 무브먼트를 띄며 타자들을 잡아낸다. 그 외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도 구사할 수는 있다. 다만 체인지업은 그리 위력적이지 못하고, 슬라이더가 뛰어난 편이다. 싱커성 변화구도 많이 구사하는 편인데, 일단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에선 이 공이 커터라고 한다. 즉 2010년대에 한국프로야구가 선호하는 체격 좋고, 젊고, 싱커 던지는 좌완 투수라는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킨 셈. 단점은 이 중 확실한 결정구가 없고 제구력 위주의 피칭을 하다보니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는 것. 또한 2014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만큼 직구 구속이 얼만큼 올라오느냐가 변수가 될 것이다.

5. 기타

  • 등록명이 레일리다보니 명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름 쪽을 써도 이 쪽이 떠오른다 사실 팀 동료 조쉬 린드블럼에 비하면 많이 묻힌 편이었지만 시범경기에선 레일리 쪽이 더 존재감을 보이다 보니 명왕이란 별명도 꽤 알려졌다. 심지어는 등장 브금을 이 것으로 해달라는 의견도 보이는 상황.
    꼴일리.jpg
    [JPG image (163.45 KB)]

    이런 짤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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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근거로 kt의 선발인 필 어윈역시 난타를 당해 조기 강판되었다.
  • [2] 김성욱 선수에게 낫아웃으로 출루를 허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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