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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쿨

last modified: 2015-01-21 16:53:3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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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브리쿨의 우두머리인 왕 이미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노스렌드 원주민들
투스카르 골록 울바르 타운카 브리쿨 무쇠 드워프 네루비안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기타
4. 분파


1. 개요

Vrykul.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 첫 등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리치 왕의 분노.

과거 티탄을 섬기며 노스렌드에서 문명을 번창시켰던 반거인족으로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어느 순간 모두 사라져버렸다가 다시 등장하여 스컬지의 편을 들고있다. 종족의 지도자는 왕 이미론.

설정상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필멸자 중 가장 싸움 잘하는 종족. 타우렌을 능가하는 덩치와 완력을 가지고 있다. 울부짖는 협만에서 만날 수 있는 타운카 수색꾼 나니크가 말하길, 겨울발굽 야영지와 스코른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타운카들은 고작 브리쿨 10명을 죽이고 전멸할 것이라고 한다. 분노의 관문 전투 이벤트에서는 볼바르 폴드라곤이 이미야르 정예병을 상대로 잠깐이나마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 근육질 덩치에 걸맞게(오우거처럼 비곗살 가득한 종족은 아니니..) 완력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순발력과 기민함을 가지고 있다. 공격 모션도 훌쩍 뛰어오르는 민첩한 동작을 구사하며, 얼음왕관에 위치한 이미르하임의 이미야르들은 건물 지붕 위를 닌자처럼 건너 뛰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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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분파가 원시비룡을 탈것 또는 병기로 사용한다. 종족의 순수성을 중요시하고 애시당초 티탄조차 믿지 않는 배타성은 곧 타 종족에 대한 공격성으로 이어져 이러한 점은 브리쿨을 아제로스 최강 전투민족으로 만들었다.

2. 역사

티탄의 일을 돕기 위해 창조되었다. 최초에는 다른 티탄의 피조물인 토석인이나 거인들과 마찬가지로 돌과 흙으로 된 피부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들 역시 고대 신육체의 저주로 인해 점차 살덩이로 변해갔다.[2]

고대 신육체의 저주로 인해 이들은 한때 멸망의 위기를 겪었다. 피부만 살로 변한 게 아니라 몇몇 브리쿨 여성들이 계속 걷지도 못하고 울기만 하며 비정상적으로 몸집도 작은(브리쿨은 태어나자마자 걸을 수 있다고 한다) 기형아만 출산하게 된 것. 이때 왕이었던 미론은 종족의 보존을 위해 이것을 티탄의 저주가 틀림없다 주장하며, 티탄의 신전을 부수고 자신을 으로 선포하였다. 또한 태어난 기형아들을 모두 죽일 것을 명했는데, 일부 브리쿨들은 이미론의 명령을 듣지 않고 "기형아지만 내 자식을 어떻게 죽이냐" 하는 심정으로 이들을 데리고 배를 타고 바다 멀리 도망가서 새 터전을 잡았다. 이 기형아가 바로 인간이다.

로켄에 의해 에시르와 바니르의 분쟁이 발생한 후 토석인들이나 노움과 마찬가지로 지하에서 잠들게 되었다. 이후 스컬지가 잠들어있던 이들을 강령술을 응용해 깨우게 되었고, 그들의 왕 이미론을 비롯한 여러 부족들이 다시 깨어나게 된 것.

브리쿨들이 스컬지와 손을 잡은 이유 역시 종족을 위한 것이었다. 앵거보다 여왕이 이미론 왕을 부활시키려 했고 리치 왕이 죽은 이미론을 되살리고 기회를 준다고 하며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버린 것.

브리쿨은 딱 보면 알겠지만 북방 민족들의 모습과 북구 신화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왕 이미론의 이름은 창세의 거인 이미르이며 북구 신의 이름이 붙은 브리쿨도 나온다. 앵거보다는 로키의 마누라인 괴물 앙그르보다. 브리쿨의 도시 이름도 ~바르, ~헤임 등 신화에 나오는 도시의 이름을 하고 있다. 거기다가 브리쿨 여성들은 리치 왕에게 선택받으면 죽어서 발키르(Val'kyr)라는 유령 전사가 된다. 누가 봐도 발키리. 게다가 리치 왕의 최정예 부대인 이미야르의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인헤야르로 보인다.

3. 기타

참고로 개발 초기에는 현재와 모습이 좀 많이 달랐다. 초기 브리쿨 모델은 구부정하고 팔은 긴게 고릴라같았다. 현재는 그럭저럭 인간으로 봐줄만한 생김새인데, 오히려 구 모델이 더 좋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여성 브리쿨은 상당한 미남이다. 보이시 취향이라면 의외로 꽂힐지도. 다만 목소리가 남자를 방불케 하는 가래 끓는 목소리다. 흡연을 많이 하는 여성은 이렇게 된다 금연하자 트롤 여캐의 /하하도 장난에 불과하다! 그 중의 최고 압권은 "꺼져라!" 사실 인간의 신체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이즈만 불려놓는다고 가정한다면 필연적으로 성대도 크고 두꺼워진다. 결국 거인이란 존재의 목소리는 낮고 굵은게 당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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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쿨 대사 하나하나마다 음성이 다 있다. [3] 일반 몬스터 주제에 이런 특별대우(?)를 받다니.

덩치가 크다 보니 폭풍우 봉우리에서 서리 브리쿨로 변장한 상태에서 브리쿨 뿔잔까지 들이키고 코도 비스트보다 작은 탈것을 타면 타우렌 쌈싸먹을 정도로 그 탈것이 매우 불쌍해 보인다(…).

Vrykul이라는 종족명은 흡혈귀를 의미하는 그리스 단어인 vrykolakas에서 따 왔다. 블리자드의 취소된 게임인 '블러드라인'의 주요 세력이었던 브리콜(Vrykol)에서 재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기획 초기에는 뱀파이어스러운 설정이 들어간 적도 있었다고 한다.

4. 분파

참고로 브리쿨들의 지도자들은 대부분 끝이 좋지 못했다. 일단 플레이어의 적 포지션이라는게 큰듯.

  • 윈터스코른(Winterskorn)
    울부짖는 협만에 서식하는 브리쿨 일파로 용약탈부족의 일원이다. 우트가드 성채를 주 거점으로 활동라는데, 얼라이언스군이 "발가드"에 상륙요새를 지었던게 하필이면 우트가드 코앞이라 피튀기게 쌈박질을 벌이고 있다.

  • 미요르딘(Mjordin)
    얼음왕관의 북쪽의 요른다르 마을에 살고 있는 브리쿨들. 야만전사의 절벽에서 끊임없이 훈련과 결투를 반복하며 이미야르가 될 날만을 바라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탈락한 전사는 얄짤없이 바르굴 테크를 탄다(...) 지도자는 요툰하임의 영주 우프랑.

  • 용약탈부족(Dragonflayer)
    원시비룡을 다루는데 뛰어난 브리쿨로 원시비룡을 타고 다른 종족들의 마을을 약탈하러 다닌다. 울부짖는 협만의 윈터스코른과 할그린드, 회색 구릉지의 볼드룬에 살고 있다. 볼드룬의 영주 토발트 에릭손은 불꽃인도자라는 거대한 원시비룡을 기르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빼앗긴 불꽃 인도자에게 타죽는다. 불쌍하다.

  • 크발디르(Kvaldir)
    원래는 노스렌드의 바다에 잠들었던 브리쿨 분파. 해적들이 신성한 고대 유물을 더럽히자 화가 나서 갑자기 뛰쳐나와 뱃사람들과 해안가 주민 투스카르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모든 브리쿨들 중 스컬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분파로 녹색 피부에 죽으면 물로 변하고 해초 더미(로 보이는 것)를 남긴다. 북풍의 땅에서 나가를 도와 이들과 싸우는 퀘스트가 있는데, 대격변에서 크발디르가 재등장한다는 떡밥. 드로틴 흐로스가르는 대규모 부대를 이끌고 얼음왕관 북쪽의 해안에서 은빛십자군을 공격하고 있다. 대격변에서는 바쉬르에서 나가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 넵튤론고대 신의 수하이긴 하지만, 나가들이 현재 바쉬르 아래의 고대신과 동맹을 맺고 넵튤론을 조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결국 얼굴없는 자들의 지원에 전선이 밀리고 밀려서 심연의 틈까지 내주고 만다. 넵튤론 본인도 오주마트에게 험한 꼴(...)을 당하면서 아제로스에서 퇴갤.

  • 서리 브리쿨(Frost Vrykul)
    여인들로 이루어진 분파로 남성 브리쿨을 노예로 쓴다. 본디 서리 브리쿨들은 서리거인들과 동맹으로, 토림의 수호자로서 일하고 있었지만 토림과 호디르의 반목 때문에 서로 적대하고 있는 상태. 폭풍우 봉우리의 브룬할다르와 힐드스미르에 모여 살고 있으며, 발키르가 되기 위해 토림을 배신하고 스컬지에 붙어 발키리온으로 이주한 분파와 치열하게 싸우는 중. 부족 자체가 토림의 빠순이 집단이며 서로 박터지게 경쟁하는 이유도 토림의 다음 신부[4]가 되기 위해서다. 플레이어는 로켄의 계략에 빠져 서리 브리쿨로 위장하고 토림에게 접근하게 된다. 다른 부족의 남성 브리쿨들은 이들을 상당히 깔보고 있다. 그나마 험한꼴 보지 않은 브리쿨 일파다.

  • 발할라스
    브리쿨들은 얼음왕관에 있는 요툰하임의 투기장 발할라스에서 전사의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이 시험에 통과한 자는 리치왕에게 선택받은 이미야르가 되고, 그렇지 못하고 죽은 자들은 발키르에 의해 되살려져 바르굴이 된다. 승자는 큰 영예를 얻을 수 있기에 스컬지나 브리쿨 이외의 다른 이방인들도 많이 참가하는 듯. 서리 브리쿨의 여전사가 참가하는 일도 있으며, 노움[5]이나 정글 트롤, 심지어는 붉은십자군에서도 지원자가 나오고 있다.

  • 바르굴(Vargul)
    발할라스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죽은 자들이 언데드로 부활한 것. 꼭 발할라스에서 죽지 않더라도 이미야르가 되지 못하고 죽거나 리치 왕이 내린 임무를 그르치면 바르굴이 된다. (예: 약탈자 잉그바르) 브리쿨 사회에서 큰 수치로 통하며 리치 왕으로부터도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6] 그러나 쓰레기의 재활용이라고는 해도 바르굴도 경악할 정도로 강하다. 아서스가 이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을 뿐. 또한 바르굴은 스컬지가 된 이후에도 어느 정도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가 얼음왕관에서 바르굴과 스컬지 룬대장장이의 사이를 이간질시키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다만 재미있게도 얼음왕관 성채 리치왕 아서스과의 전투에서 등장하는건 다른 멀쩡한 브리쿨이 아니라 바르굴들 뿐이다.

  • 이미야르(Ymirjar)
    스컬지 소속 브리쿨로 바르굴과는 큰 차이가 있다. 발할라스의 시험을 통과한 자들로만 이루어진 정예부대. 원래 브리쿨 자체가 사기적인 종족인데다, 그중 강한 자만을 선별해 뽑았기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최강의 전사집단이다. 분노의 관문 이벤트에서 볼바르와 맞짱을 뜬 것이 바로 이녀석들. 실제로 다른 브리쿨들과 달리 새하얀 전용 룩까지 있다. 하지만 현실은 80렙 일반몹 지도자는 발할라스의 지배자인 대영주 발라르가드. 스토리상으로는 칠흑의 기사단들과 리치왕의 분노 내내 싸웠다. 칠흑의 기사단들도 이들과 정면으로 맞서는건 회피하려 했다. 북유럽 신화에서 라그나뢰크를 대비해 오딘이 모은 죽은 전사들인 에인헤야르(Einherjar)가 모티브인 듯 하다.

  • 발키르

  • 무쇠 브리쿨
    토석인이 고대신육체의 저주에 무력화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만들어졌다. 고대신의 기생체에 내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고 티탄을 도와 계속 일할 수 있었던 듯.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로켄의 휘하에 편입되어 울두아르번개의 전당, 돌의 전당에 등장한다. 로켄의 영향력 안에 있었기에 스컬지와의 관련성은 제로에 가깝다. 어차피 로켄의 수하=요그사론의 수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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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뭐 반대로 생각하면 고작 인간 주제에 브리쿨의 공격을 막아내는 볼바르가 강한 것이기도 하다.
  • [2] 소설 대격변의 전조에서 가로쉬가 언급하길 피부의 일부가 돌과 흙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즉 여전히 일부는 돌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
  • [3] '웬놈이냐?' '다리털을 확 뽑아 버릴까보다.' '머리카락으로 신발을 만들어버리겠다.' 등. 심의 문제로 약간 장난스럽게 번역되었지만 원본은 심장을 뽑아버리겠다느니 내장을 꺼내겠다느니 개먹이로 주겠다느니 훨씬 잔인하다.
  • [4] 원래 서리 브리쿨의 지도자이자 토림의 아내인 시프는 로켄의 계략으로 살해당했다.
  • [5] 윙키라는 노움 여성. 북풍의 땅 얼라이언스 퀘스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데, 이 때 공간이동의 실패로 사악한 영혼이 분리되어 여기로 왔다는 설정이다.
  • [6] 은빛 십자군의 게르드가 '리치 왕은 바르굴을 쓰레기라고 취급합니다' 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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