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
Владивосток/Vladivostók
(ɔ) Администрация г.Владивостока from
블라디보스토크의 문장
국가 러시아
행정구역 프리모르스키 크라이
시간대 UTC+10
한국과의 시차 +1시간

vladivostok2.jpg
[JPG image (176.71 KB)]

vladivostok.jpg
[JPG image (111.51 KB)]



Владивосток (Vladivostók)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교육
4. 경제
5. 교통
6. 시내 관광 정보
7. 여담


1. 개요

러시아의 도시. 극동 러시아의 러시아 해군의 거점이며 프리모르스키 크라이(연해주)의 행정중심지이자 러시아 극동 지방의 최대도시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러시아의 도시이기도 하다.[1]
도시 이름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 블라지바스똑)는 '동방(восток, 바스똑)의 지배자(지배하다 - владеть 블라제쯔 에서 파생)'라는 뜻의 러시아어이다. 비슷한 작명법으로 이름지어진 도시로 조지아와의 국경도시인 '블라디카프카스'가 있다. 두 도시 모두 도시가 건설된 시기와 이름의 의미와 위치를 되새겨보면 한국인 입장에서는 심히 의미심장하다. 한국인들을 비롯해 외국인들은 '블라디'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러시아어 욕설 Блядь(블랴즈)와 발음이 유사하므로 러시아 현지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2]

인구2014년 기준 60만 3244명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개인사업과 국제 무역, 관광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국제 심포지움과 학술회의가 자주 열리고 러시아 해군 태평양 함대의 모항이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해군함들이 친선 사절로 온다. 한국에서도 1994년부터 매년 군함을 보내고 있다. 현재 30여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있다. 주된 산업은 조선업과 포경·게 등 어업, 어류·해산물 가공업, 군항 관련 산업이다. 선박수리, 목재가공, 식료품 공업도 있다. 서태지가 공연을 한적도 있다. 남동쪽의 홋카는 제2차대전 후에 열린 상·어항으로 러시아의 극동을 향하는 제2의 문호이다.

소련시절 흐루쇼프가 미국을 방문하고 나서 블라디보스토크를 러시아의 샌프란시스코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3] 물론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1960년대부터 이야기가 나오던 금각만 횡단 교량[4] 건설과 루스키섬 연결 교량[5]건설은 2012년에서야 준공되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극동의 샌프란시스코'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샌프란시스코와 도시 지형이 비슷한데, 두 도시를 지도에서 보면 툭 튀어나온 가늘고 길쭉한 반도에 시가지가 채워져있고 대교가 놓여진 특유의 도시구조도 꽤 비슷하다.

sv.jpg
[JPG image (299.75 KB)]


샌프란시스코와 블라디보스토크 두 도시의 지형 비교.

한국인들은 이 도시의 지형이 부산광역시와 유사하다고 말하지만[6] 정작 러시아인들은 블라디보스톡이 터키 이스탄불과 닮았다고 여기며 '동방의 이스탄불'이라고 부른다. 도대체 어디가? 블라디보스토크 부근 지도를 보면 이스탄불의 지명에서 따온 지명들이 있다. 동(東) 보스포루스 해협[7]이라든가, 금각만[8]이라든가.

적백내전시기에 블라디보스토크로 도망친 백군 세력에 의해 몇 년 간 블라디보스토크를 제4의 로마(...)라고 불리기도 했다.[9]

중국에서는 아직도 이 도시를 해삼위라 부른다. 한편 일본어로는 이 도시를 우라지오스토쿠(ウラジオストク)라고 부른다. 이를 줄인 우라지오(浦塩)라는 표현도 과거에 쓰였는데 일제강점기 때 쓰여진 용악의 시에서 이 우라지오라는 이름이 나온다. 참고로 북한식 문화어 표기는 울라지보스또크.

구한말부터 한인들이 많이 이주하여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될 때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신한촌을 이루었다.

5개의 구로 나뉘어져 있다.

2. 역사

만주의 일부로 1860년까진 청나라 영토였다. 그러다 겨울에 얼지 않는 항구 확보를 위하여 일으킨 크림 전쟁에서 패배를 당했던 러시아가 할 수 없이 유럽 쪽 항구 확보를 포기하고 아시아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당시 제2차 아편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청과 유럽 국가 사이에서 중재자를 자처하며 그 대가로 땅 내놓으라고 해서(…) 베이징 조약을 맺어서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예전에는 해삼위(海參崴) 또는 해삼시(...)라 불렀는데 실제로 해삼이 많이 나는데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함경도에서 연해주에 이르는 해안은 해삼산지로 유명했고 중국으로 많이 수출되었다. 고종 때 해삼위 통상사무관을 이 곳에 파견한 적이 있다. 이범윤을 간도 관리사로 파견한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 겉으로는 그 곳에 진출한 교민의 보호를 내세웠지만 여차하면 슬그머니 우리 영토로 편입할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대한제국은 자기 주권 지키는 것도 힘겨웠던 상황이라 큰 역할은 하지 못했다.[10] 외세의 침탈이 워낙 심각하니 이에 맞서 자기 주권을 지키기 위한 반작용에서 나온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3. 교육

Fareasternfederaluniversity.jpg
[JPG image (333.26 KB)]


대학 5곳이 밀집되어 있는 학원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국립 극동연방대학교(FEFU - 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는 러시아 대학 상위 5위 안에는 꼭 들며 러시아 동부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규모가 큰 대학이기도 한 명문이다. 원래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있었는데 루스키 섬에 있는 2012 APEC에 쓰였던 건물을 캠퍼스로 활용하게 되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연륙교 맞은편에 위치한 루스키 섬 위의 캠퍼스는 장관. 지은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아주 좋다. 요즘은 우리나라 인터넷에서도 이 대학 광고 배너가 심심찮게 뜬다.[11]

4. 경제

APEC 개최를 계기로 도시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루스키 섬에 위치한 극동 국립대학 캠퍼스를 비롯하여 루스키섬과 본토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장교아이스하키 경기장, 오페라 하우스, 5성급 호텔(하얏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리모델링등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햇던 인프라들이 구축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 정부가 극동 개발을 국가 역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낙후된 극동을 개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블라디보스토크를 선점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공장이 들어서고 대한민국일본등지로 수출할 가스 터미널을 짓는등 산업 인프라 역시 구축 중이다.오죽하면 러시아 내부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은 제3의 수도로 육성해야 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러시아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를 특별 경제구역으로 지정하였다.

문제는 이런 활발한 경제개발과 시베리아철도를 통한 환적사업이 겹쳐 블라디보스토크-나홋카의 물동량이 이미 포화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러시아가 눈독을 들이는 곳이 바로 북한 라선으로 이 사이 구간에는 표준궤광궤가 동시에 부설된 듀얼게이지 철로로 연결되어 있다.

5. 교통

인천국제공항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으로의 항로가 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 또한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편인 DBS크루즈훼리 여객선을 타고 갈 수도 있다. 배를 이용할 경우의 소요시간은 약 20시간. 과거에는 속초시 노선도 있었지만 2014년 현재는 중국 연변, 백두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자루비노 항으로만 운항하고 있다. 페리의 경우 대학생 이하는 할인이 되니 싼 값에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

2013년도부터는 러시아전역을 대한민국국적자에 대해 60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APEC 개최를 대비해 모스크바소치에서 먼저 개통한 공항철도 아에로익스프레스가 블라디보스토크에도 달리게 되었다. 예전 블라디보스토크의 인프라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쉽게 상상하기 힘든 좋은 시설을 자랑한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은 근처 소도시인 아르툠이라는 곳에 있어서 시내를 찾기 불편했지만 이제 그런 고민이 해결되었다!

이 도시의 블라디보스토크 역모스크바 야로슬라블 역에서부터 달려온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종착역이며 시발역이기도 하다. 지선으로 북-러 국경의 하산역까지 연결되어 있고 북한의 두만강역으로 열차가 들어간다. 더불어 항구는 러시아의 동해태평양 진출의 문호이다. 두 시설은 시내 한복판에 딱 붙어있어 여행하기 편리하다.

예전에는 한국, 주로 부산에서 수입한 중고 버스들을 시내버스로 많이 사용하였다. 그래서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도색과 한글이 그대로 적힌 중고 버스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분명히 러시아인데 버스에 다대포로 간다는 행선판이 달려 있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다대포까지 가는 버스인가? 그러나 요즘은 APEC을 기점으로 중고 버스들을 상당 부분 폐차 시키고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같은 유럽 러시아쪽 도시들처럼 볼보 버스나 버스 등 최신형 유럽 메이커 버스들을 시내버스로 도입하고 있다.[12] 한국에서 도입되는 버스들도 신형 뉴 슈퍼 에어로 시티등을 도입한다.

버스를 제외하고 시내에 돌아다니는 개인 차량 대부분은 일본제 차량이다.가만, 운전대 위치는?지리적으로 일본과 매우 가깝기에 이전부터 일본 중고 차량들을 많이 수입해왔다. 요즘은 한국제 차량들의 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13]

노면전차도 운행 중이다. 1912년에 개통한 유서깊은 노선으로 한때는 노후화와 자가용의 보급때문에 폐선되는듯 했지만 2014년에 노선을 연장했다. 다만 차량 상태는 매우 안습하다. 신형 트램으로 교체된 유럽쪽 러시아 도시들과는 정말 비교된다.

무궤도전차도 있는데 이쪽은 노면전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은편. 신형 차량도 간간히 돌아 다닌다.

6. 시내 관광 정보

상당히 가까워서 단기 가이드 투어로 오는 여행상품이 있다. 숙박은 호텔은 많고 호스텔은 별로 없다. 그래도 극동치고는 호스텔이 있기는 있고 영어도 그나마 다른 시베리아 및 극동 도시들보다는 잘 통해서 여행이 어렵지는 않다.

7. 여담

이지트랜스로 번역하면 '수컷안감토크'로 나와서 사람을 무안하게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부산광역시와는 1992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내 중심부에는 100년이 넘은 건물들이 즐비하다. 그 건물들은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유럽에서 유행하던 양식의 고전 건축물들이라 보고 있으면 유럽에 온 기분이 든다. 물론 중심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소련 시절에 지어진 삭막한 콘크리트 아파트들이 도처에 널렸다.


가령 국영 백화점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쿤스트 이 알베르스(Кунст и Альберс)라는 건물은 1907년에 준공되었으며 향후 에르미타주 박물관 블라디보스토크 분관으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이렇게 오래된 유럽풍 건물들은 건축 규제가 엄격해 1년에 1번씩 페인트를 새로 칠해야 한다.

이곳에 북한이 운영하는 식당이 하나 있다.[14] 사실 한끼 먹는다고 코렁탕까지는 안먹겠지만 혹시 모르지? 먹을수도.. 이게 다 뚱땡이 및 그 수하들의 자금줄로 쓰이니 착한 위키러들은 방문하지 말자.[15]북한 식당 말고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한식당이 시내에 여러곳 있으며 대형 슈퍼 체인점에는 한국에서 건너온 스낵류, 심지어 한국산 참기름에 고추장까지 구비되어져 있으니 현지식에 입맛 안맞아서 고생할 염려는 없다.

나름 대도시인데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은 하나도 없다. 러시아 전역에 400개가 넘는 맥도날드 매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없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건 아니고 핀란드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인 '헤스버거(Hesburger)'[16] 지점이 있다. 그리고 이곳만의 햄버거 체인이 있어서 간단히 식사하기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블라디보스토크는 UTC+11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거의 비슷한 경도의 대한민국이 UTC+9를 사용하는지라 여행가면 무언가 한국에서 느끼던 시간개념과 살짝 안맞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분명 한국에선 어둑할 시간인데 밝다던가... 백야 체험판 저녁에서 밤 넘어갈때 좀 그런게 있었다. 2014년 10월 27일부로 블라디보스토크 시가 UTC+10을 사용함에 따라 시차가 1시간으로 줄었고 이런 문제는 거의 없어졌다.

hyundaihotel.jpg
[JPG image (34.75 KB)]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서울 계동의 현대그룹 본사 사옥과 똑같이 생긴 건물이 있어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데 사실 현대에서 운영하는 현대호텔로 1990년대 처음 지어질때 현대그룹 본사 사옥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지어진거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호텔들 중 가장 시설이 좋은 5성급 호텔로 정평 나 있다. 한식당도 있고 우중충한 외관과 달리 내부 시설은 상당히 훌륭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비싸기 때문에 돈 없는 배낭여행객들은 다른곳을 찾는다. 본래 2012년에 APEC을 대비하여 5성급 하얏트 호텔 두곳[17]이 문을 열 예정이었고 건축공사는 2012년에 거의 마무리되어 현대호텔이 큰 타격을 받을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4년 까지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18][19] Это Россия!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곤란할 때 연락하자.

러시아에서는 그나마 덜얼어붙는 항만이지만 10월에서 3월까지 바다가 얼어붙는다.[20][21]
----
  • [1] 한반도와는 북한 라선특별시와 매우 가까우며 남한을 기준으로 해도 서울까지 780km에 불과하며 이는 중국베이징(950km)이나 일본도쿄(1160km)보다도 가깝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갈 경우 북한 영공을 피해 크게 둘러가므로 실제 거리에 비해 비행시간이 길어진다. 그래봤자 2시간 조금 넘게밖에 안걸린다.
  • [2] 과거 블라디보스토크를 '우라지오'라고 부른 예가 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 이용악의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참조
  • [3] 비옥한 동부에 인구가 밀집하고 척박한 서부는 비교적 개발이 덜 된 미국처럼 러시아도 유럽 대륙 부분인 서부에 인구가 집중되어있고 대륙 반대편 동부(시베리아, 극동)는 인구밀도가 비교적 낮으므로 미국에 대입해 보면 동부 해안가 최대의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 대응하는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 [4] 맨 위 영상에 나오는 현수교
  • [5] 세계 최장 길이의 사장교이다.
  • [6] 거꾸로 부산에 거주하는 러시아인들은 부산이 블라디보스토크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부산 거주 러시아인 대부분이 극동지방 출신의 선원이기 때문.
  • [7] 블라디보스토크가 위치한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반도와 루스키 섬 사이의 해협
  • [8] 러시아어 Золотой Рог. 영어로는 Golden Horn이고 이스탄불의 금각만에서 따온 지명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깊숙히 들어온 만
  • [9] 일찍이 중세 동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이 제2의 로마라고 불렀으며 동로마 제국 멸망 후 남은 동방정교회권 국가 중 가장 크고 강한 러시아 제국이 로마를 계승한다며 모스크바를 제3의 로마로 호칭. 그리고 러시아 제국의 잔존세력인 백군이 공산주의자 적군 세력에 맞서 러시아 제국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근거지를 제4의 로마라고 부른 것이다.
  • [10] 오히려 거꾸로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를 차지하면서 조선땅이었던 녹둔도까지 슬그머니 먹어버렸다. 안습인건 녹둔도를 러시아한테 빼앗긴지 30여년이 지나도록 조정에선 그 사실조차 몰랐었다고(...)
  • [11] 여기에는 북한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북한 학생들이 한해에 평균적으로 약 3~5명 정도 있고 남한 학생들과 깊은(?) 관계를 쌓기도 한다. 이들은 북에서는 매우 높은 엘리트로 취급된다. 물론 최상위 층의 고위급 관리들은 동남아, 오세아니아 혹은 서유럽권 같이 사기적인 비용이 드는 장소들로 유학을 보내고 이 곳에서 공부를 하는 계급은 중상~상류층 정도로 그저 매우 잘사는 편일 뿐이다. 뭐 어찌됐든 이들은 돌아가면 엄청난 지위와 부를 얻는다. 모두가 평등하다며
  • [12] 블라디보스토크가 확 발전해서 그렇지 하바롭스크 등 극동지역에서는 2014년 기준으로 아직도 송내역, 계산동... 등이 붙은 한국 버스가 잘만 돌아다닌다.
  • [13] 중고차를 수입하지 않고 신형 차량을 구매하는 유럽쪽 러시아를 포함한 러시아 전체로는 한국차의 시장 점유율이 일본차를 앞선다. 한국 메이커 차량 자체의 인기가 높은곳이 러시아이기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에는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을 정도다. 블라디보스토크등 극동 일부지역은 러시아에서도 유별나게 일본차가 많은 곳이라 러시아 내에서도 이를 신기하게 생각한다. 모스크바의 방송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카메라맨이 거리를 비추며 지나가는 자동차들이 화면에 등장하고 리포터는 그 차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하는 말이 "여기도 일본차, 저기도 일본차, 일본차, 일본차..." 다만 한국차의 평가는 점유율과 달리 그다지 좋지 않다(...)
  • [14] 사실 두 개가 있다. 하나는 블라디보스토크 경제&서비스 국립대학교 옆의 '금강산 식당'이라는 식당이고 하나는 시내 쪽에 위치한 '평양식당'이 위치해 있다. 참고로 이 곳은 순전히 음식을 파는 게 아니라 성매매 솔깃해하는 위키러들은 반성해라 또한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은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끌려와서 이런 일들을 하기에 여러모로 슬픈 사회주의 지상낙원 북한의 현실이다.
  • [15] 무엇보다 맛과 가격또한 가관이다. 1인당 최소 440루블(한화로 약 1만원)을 지불해야 하고 뭐만 하면 1500루블 넘기는 건 일도 아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심각한 문제다. 육개장에 라면 스프를 넣는 등 상당히, 아주 자주 대담한성의 없는 맛을 만들어낸다.영국인들도 울고 갈 맛이다. 장난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한식을 정 먹고 싶다면 항구 주변이나 중국인 거주지역에 있는 남한 식당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16] 핀란드 현지에서는 맥도날드보다 더 많이 찾는곳이다. 핀란드판 롯데리아라 생각하면 된다.
  • [17] 한곳은 금각만 대교 바로 옆, 한곳은 버니 곶에 건설.
  • [18]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신문에 따르면 2014년 7월에서야 호텔 내의 가구 반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19] 이 호텔들 뿐 아니라 APEC을 대비한답시고 만들어진 각종 시설들은 본래 APEC 열리기 전까지 모두 준공한다고 러시아 정부와 연해주 정부에서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 중 교통시설과 회의시설을 제외한 상당수 시설이 APEC이 열리고 한참 후에야 준공되었기 때문에 연해주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민들에게 욕을 한바가지로 들어먹었다. 덕분에 APEC 직후에 벌어진 지방의회 선거에서 집권 통합 러시아당은 블라디보스토크의 6개 선거구중 4곳에서 낙선했다. #
  • [20] 해당사진은 2015년 2월 28일에 찍은 사진이다.
  • [21] 사진으로 찍은 곳은 항구에서 떨어진 해안이고 항구와 그 주변은 배가 다닐 수 있을정도로 얼음을 깨놓는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5 00:08:23
Processing time 0.1918 sec